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건강한 노년을 위한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충북연합회가 주관하는 제32회 충청북도지사기 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가 12일 청주시 가덕생활체육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식은 김영환 도지사와 황영호 도의회 의장, 이명식 대한노인회 충북도연합회장, 정일만 건강보험공단 대전세종충청본부장과 선수단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강령 낭독, 선수대표 선서, 격려사 및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대회는 65세 이상 어르신 324명(게이트볼 24팀 144명, 그라운드골프 24팀 180명)이 참가했으며 예선은 리그전, 본선은 토너먼트전으로 펼쳐졌다. 대회 우승팀과 준우승팀은 10월 충남 보령에서 열리는 대통령기 노인게이트볼‧그라운드골프 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김영환 도지사는 인사말에서 “초고령화로 인해 고령자 의료비의 사회적 부담이 커지는 시점에 어르신 생활체육으로 의료비를 1/3 절감할 수 있다”면서 “열심히 생활체육으로 건강한 노년을 보내시는 것이 애국하는 길”이라고 강조했고 “의료비 절감 효과와 함께 어르신들께서 활기차고 건강한 노년을 누리실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10일 여성문화센터에서 상임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2000년 5월 청정제천21 창립총회를 시작으로,‘지역에서’그리고‘삶 속에서’나타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을 연구하고 실행하는 민간협의체로 거듭 발전해 왔다. 이 날 행사는 김창규 제천시장, 이정임 제천시의회의장, 주요 기관·사회단체장, 협의회 소속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박종철 이임회장은 공로패와 감사패를 받으며 지난 10년간 환경보호 및 저탄소생활 실천에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해 주신 제천시 및 지속가능발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신임회장으로는 이영표 상임회장이 취임했다. 이영표 상임회장은“역대 회장님들의 뜻을 이어받아 환경분야 뿐만 아니라 지속가능한 경제, 포용적 사회 구현 등 전 분야의 걸쳐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제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헌신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창규 제천시장은“본 협의회가 지역의 중심이 되어 지속가능한 환경, 불평등이 사라지는 사회로의 변화가 시작될 수 있도록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며“앞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 청안초등학교 총동문회가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며 훈훈한 봄바람을 불러오고 있다. 청안초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8일 청안면사무소에서 2023년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다수의 청안면 기관단체장과 동문 회원들이 함께하며 9대 장현봉 회장의 이임과 10대 장경영 신임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장영경 회장은 취임사에서 “동문회를 잘 이끌어 주신 장현봉 회장님을 비롯한 전임동문회장님 등 수고해주신 모든 분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고 앞으로 고향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날 장경영 회장이 괴산군에 고향사랑 기부금 100만 원을 전달한 것과 더불어 총회에 참석한 여러 동문 회원들이 고향사랑 기부에 동참하며 따뜻한 고향 사랑을 실천했다. 이 자리에 함께한 송인헌 괴산군수는 “고향사랑 기부로 고향 사랑을 실천하고 군정 발전을 위해서 적극적으로 성원해 주신 것에 대해 장경영 회장님을 비롯한 모든 동문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모아주신 뜻은 괴산군의 밝은 희망의 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쓰일 예정으로 앞으로도 동문회원 여러분의 꾸준한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제천시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7일 금성면 대장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 날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과 제천시의회, 제천산림조합, 한국전력공사 제천지사 등 관계기관, 제천시새마을회원 등 직능단체, 일반시민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낙엽송 묘목 3,600본을 식재했다. 시에 따르면 낙엽송은 탄소 흡수 능력과 미세먼지 저감능력이 뛰어나고 목질이 단단해 내장재 등으로 활용도가 높은 경제수종이다. 또한 이 날 행사에서는 지난 30일 발생한 봉양읍 명도리 봉화산 산불을 치유하는 의미를 담아 참석한 시민들에게 모과나무, 대추나무 2종 500주 묘목도 나눠주며 식재를 독려했다. 시는 이 산불로 축구장 30개 면적에 해당하는 21㏊를 잃었다. 밤샘작업을 통해 진화에 총력을 기울였으나 순간풍속 초속 10m의 강풍으로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바 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최근 발생한 봉황산의 산불의 상처를 치유하는 한편, 제천시가 탄소중립의 선도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가운데 시는 산림의 경제적·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지속가능한 숲을 조성하고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지난 6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청주시립무용단의 정기공연 ‘융’이 열렬한 환호와 박수 속에서 성황리에 마쳤다. 공연은 우리 역사 속 이야기의 배경을 중심으로 인간‘융’의 복잡한 내면세계의 심리적 갈등을 절묘하게 그려냈다. 클래식 음악과 성악 그리고 한국 창작무용의 콜라보로 공연 내내 탄탄한 스토리와 입체적인 무대를 만들었다. 특히, 구성마다 춤과 함께 펼쳐지는 비발디 ‘사계’의 아름다운 선율은 관객에게 다양한 메시지와 함께 복합적인 감성을 느끼게 했다. 또한, 마음의 소리를 육성으로 낸 청주시립합창단 단원의 라이브는 차원이 다른 몰입감을 줬다. 공연을 감상한 한 시민은 “여러 가지 장르의 조합 속에서 많은 의미가 담긴 구성과 이야기가 잘 어우러져 이색적이라고 느꼈다”라며 “우리나라 역사 속 이야기를 드라마에서만 보았는데, 이렇게 수준 높은 우리 춤 공연을 통해 감상할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밝혔다. 청주시립무용단 김진미 예술감독은 “다양한 장르의 만남으로 관객에게 새로운 미학을 선사하고자 했다”라며 “무대의 완성도를 위해 뛰어난 역량을 발휘해준 청주시립무용단과 청주시립합창단 그리고 많은 스태프에게 감사하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이범석 청주시장은 6일 기자실을 찾아 올해 처음으로 운영한 '제1회 벚꽃과 함께하는 청주 푸드트럭 축제'와 청주예술제 등 축제성과와 내년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먼저, 무심천 벚꽃개화기를 맞이해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진행한 푸드트럭 축제에는 역대 최다인 45만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시는 무심서로(제1운천교~용화사) 380m 구간에 푸드트럭 20대를 참여하게 했다. 시민들은 벚꽃이 가득한 무심천변을 거닐며 스테이크, 새우요리, 닭꼬치, 음료, 베이커리, 스낵 등 각종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었다. 푸드트럭 운영으로 꽃길에 먹을거리가 없다는 시민 불편을 해소했고, 게릴라 이벤트, 버스킹․인디밴드의 거리공연 등 청주예술제를 진행해 가족단위로 나들이하면서 체험하는 콘텐츠를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그동안 무심천 벚꽃길에서 문제가 제기되던 불법 노점 및 놀이시설, 야시장 관련 갈등도 기타유원시설업을 근거로 미니바이킹, 달고나 체험 등 놀이시설물을 합법적으로 설치 운영할 수 있도록 사전 협의해 상생의 축제가 될 수 있었다. 또한, 축제기간 동안 깨끗하고 쾌적한 축제 구간을 유지하기 위해 행정력을 총동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활기차고 건강한 청소년 문화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영동군은 지난 5일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에서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을 위한 ‘문화예술 공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군은 5대 군정방침 중 하나인 ‘감동주는 맞춤복지’와 함께 ‘어린이와 청소년 문화혜택 지원’을 민선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정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수준 높은 공연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첫 번째 공연으로 이푸름밴드, 라임나잇, 경서예지&전건호 등 청소년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가수들을 초청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공연을 펼쳤다. 이번 공연에는 지역내 5개 고등학교 1·2학년 411명이 참석했다. 유대산 mc가 사회를 맡아 진행한 이번 공연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의미로 ‘청소년 드림 콘서트’라는 테마로 진행됐다.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질 때마다 참석한 청소년들은 크게 호응하며 특별한 소통의 시간을 즐겼다. 군은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다양하고 수준 높은 공연과 명강사 강연 등을 유치할 계획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단양군이 5일 제78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나무심기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 및 탄소흡수 유지증진 역할을 하는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위한 군민 참여를 독려하고자 시행됐다. 단양군과 중부지방산림청, 단양국유림관리소가 공동으로 추진한 금번 행사는 지역단체 및 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여했으며 탄소중립을 위한 기후변화 대응 속성수인 아까시나무, 헛개나무, 산벚나무가 2ha 면적에 식재됐다. 김문근 군수는 이날 행사장을 찾은 유관단체 및 지역주민들에게 나무가 사람에게 주는 이로움에 대해 설명하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강조하며 나무심기 및 산림생태계 보호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독려했다. 특히 아까시나무는 꿀벌들의 주요 먹이가 되는 밀원수종으로, 군은 해당 수종의 식재를 통해 최근 벌꿀 생산량 감소로 인한 관내 양봉농가의 시름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조림 및 산림보호 활동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산림으로부터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지난 4일 군청 본관 2층 복도에 조성한 갤러리에 올해 2차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2차 전시회는 ‘다시 일상으로’ 주제로 지역 작가의 사진 작품을 한국예총 음성지회와 한국사진작가협회 음성지부와의 협의로 40점을 선별했으며, 다채로운 자연풍경의 사진을 오는 6월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올해 1분기에는 지역 작가인 장영란 화가의 개인 작품 40점을 전시한 바 있다. 군은 앞으로도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 예술인 지원과 다양한 작가들을 소개·발굴하는 장을 마련하고, 주민들이 항상 찾아가고 싶은 일상 속 예술 공간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다. 강희진 음성예총 지회장은 “청사 복도 갤러리를 통해 지역작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뜻깊은 장이 돼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좋은 작품들을 지역주민들에게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께서 잠시나마 작품을 감상하며 마음의 안식을 가지는 기회를 가지길 바란다”며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전시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 호수축제가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명칭으로 거듭난다. 충주시는 충주 대표 관광축제에 걸맞는 새로운 명칭을 찾기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한 명칭 제안 공모를 2월 27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해 총 129개의 명칭을 접수했다. 접수된 129개의 명칭은 관광 전문가 및 브랜드 네이밍 전문가들의 자문을 통해 관광축제에 활용 가능성이 높은 13개 명칭으로 선별됐고 그 중,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이 한국관광공사 세종충북지사 관계자 및 충주시 축제 심의․평가위원들이 참석한 자문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충주 다이브(DIVE) 페스티벌’은 시민들이 제안한 명칭에서 주요 키워드를 뽑아 축제 이미지를 덧입힌 명칭으로 모티브가 된 시민 제안 명칭은 ‘충주 풍덩축제’이다. 주요 표현인 ‘풍덩’에 역동적인 이미지를 더 강화시켜 ‘다이브(DIVE)’로 변형한 것이다. ‘다이브(DIVE)’는 ‘빠지다’라는 의미로 축제의 몰입을 강조한 것이기도 하다. 시는 이번 명칭 변경은 ‘호수축제가 축제명과 축제 프로그램의 연결성이 낮아 축제 개최에 대한 참가자들의 공감도 형성이 부족하다는 의견과충주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청주시가 2023년 세계 물의 날 ‘대통령 기관 표창’수상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27일 청주시상수도사업본부 물사랑 공원에서 기념식수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이범석 청주시장과 상수도사업본부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기념식수는 소나무로 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오늘 심은 소나무를 바라보며, 푸름의 상징이자 장수(長壽)의 상징인 소나무처럼 청주시의 수돗물도 사시사철 맑고 깨끗하고 오랫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걱정 없이 수돗물을 드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북 괴산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5일 괴산군 여성회관 대회의실에서 ‘2023년 제14기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송인헌 괴산군수, 이규서 괴산군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해 22가족, 75명이 참석했다. 괴산군 가족봉사단은 가족이 함께하는 자발적 봉사활동을 통해 건강한 가족관계를 형성하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사회를 만들기 위해 구성됐다. 올해 봉사단은 노후 담벽에 벽화그리기를 통해 깨끗하고 밝은 마을을 조성하고 지역민들에게 희망과 행복을 전달할 예정이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가족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길 바란다”라며 “특히 자녀들이 자원봉사를 통해 서로 돕고 살아가는 건강한 가치관을 정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음성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지난 24일 금왕읍 육령리 일원에서 식목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안해성 군의회 의장, 국회의원, 지역주민 및 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소나무 3000본(2ha)을 식재했다. 조병옥 군수는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열리는 식목 행사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림정책을 선도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음성군은 식목일(4월5일)이 청명·한식과 겹치고 산불 다발 기간임을 고려해 올해는 3월 24일 식목일 행사를 열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충주시 보훈단체협의회는 24일 제8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행사를 충주시보훈회관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박해수 충주시의회 의장, 이종배 국회의원, 어문용 충북북부보훈지청장, 국가유공자 등 120여 명이 참석해 호국정신을 몸소 실천한 용사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를 보냈다. 행사는 안보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표창장 수여 △기념사 △격려사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서해수호의 날’은 제2연평해전·천안함 피격·연평도 포격전으로 희생된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참전 장병의 공헌을 기리며 범국민의 안보의식과 국토수호 의지를 고취하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정부 기념일로 제정해 지켜오고 있다. 손택수 회장은 “올해로 여덟 번째를 맞는 서해수호의 날을 기념하며 서해수호 55용사를 추모하고 안보의식을 다지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희생 장병들의 거룩한 애국정신을 가슴에 되새기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자신의 삶을 통해 나라사랑의 정신을 증명해 준 모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보낸다”라며 “나라를 지키는 마음이 존경받는 충주를 만드
전국연합뉴스 김현석 기자 | 올해로 36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 지용제가 오는 9월에 개최된다. 지용제 주관 단체인 옥천문화원은 지난 1월 서울을 방문해 지용회 회원들과 의견을 교환하고, 2월 말에 열린 2023년 옥천문화원 정기총회에서 회원들과 개최 일정을 논의한 결과 제36회 지용제는 9월 7일부터 9월 10일까지 지용생가 등 구읍 지역 일원을 중심으로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옥천군과 옥천문화원은 지용제의 개최 일정이 확정됨에 따라 남은 6개월 동안 축제 준비에 매진할 계획이다. 또한 작년 제35회 지용제의 미흡한 점에 대한 개선사항을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우선 구읍 지역 일원에 축제 경관 조성을 통해 즐겁고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문학프로그램의 수를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고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방문객에게 흥미로운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하며, 어린이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가족 단위 체험객 유치에도 힘쓸 계획이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이번 제36회 지용제는 작년에 이어 하반기에 개최되는 만큼 문학프로그램 및 공연, 체험행사, 각종 볼거리를 내실 있게 준비해 대한민국 대표 문학축제로 다시 한번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