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7일 군청에서 엠즈씨드(주)(대표 권익범)와 고창 농산물 유통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모델 구축에 나섰다. 고창군과 엠즈씨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고구마, 땅콩, 복분자 등을 활용해 디저트 메뉴를 개발한다. 이후 엠즈씨드가 운영하는 스페셜티 커피 전문 브랜드 ‘폴 바셋(Paul Bassett)’의 전국 146개 매장과의 공동마케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의 맛과 가치를 전국에 알리고, 안정적인 판로 확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게 된다. 엠즈씨드(주)는 매일홀딩스(매일유업 지주사)의 자회사로, 카페 폴바셋과 돼지고기 샤브샤브 전문점 ‘샤브식당 상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가을에는 고창 선운사에 ‘폴바셋 고창선운사점’을 오픈해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고창군과 엠즈씨드(주)는 ▲고창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지원 및 원물 구매 ▲고창 농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공동마케팅 ▲기타 지역 상생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폴바셋에서는 고창 땅콩 카페라떼, 고창 고구마 라떼, 고창 복분자 에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민선 8기 마무리를 앞두고 2025년 말 기준 공약 완료율(달성률) 84.8%를 기록하며, 역대 최고 수준의 공약이행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체 5개 분야 79개 공약 가운데 67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나머지 12개 사업도 정상적으로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공약의 평균 추진율은 94.6%에 달하며, 대부분의 사업이 계획대로 안정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이번 4분기에는 ▲구림 유아종합학습분원 건립 ▲순창읍 주변 동산 정원 조성 ▲순창 원도심 재생사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총 12개 사업이 “완료(이행 후 계속추진)”단계로 전환됐다. 그중에서도 ▲농민 기본소득 지원 확대사업은 2025년도 200만원 지급을 달성하며 공약완료 사업으로 전환되는 등 대표적인 성과로 꼽힌다. 현재 추진 중인 나머지 공약들도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어, 민선 8기 종료 이후에도 연속성 있는 사업 마무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주민과의 약속을 중장기적 관점에서 철저히 관리해 온 순창군의 공약 추진체계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농업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2026년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교육 대상자를 오는 16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개발팀을 통해 신청받는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만18세 이상 김제시 거주 농업인으로 자동차 운전면허 1종 보통 면허 소지자에 한한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은 교육생 100명을 대상으로 3톤 미만 굴착기, 지게차, 로더 중 한 종류를 선택해 3월부터 5월까지 진행되며 시에서 50%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건설기계 관련 법규, 도로 통행방법 등과 같은 이론 및 실습교육으로 2일 12시간 교육을 받고, 교육 후 시청 교통행정과에 이수증을 제출하면 면허증을 받을 수 있다. 소형건설기계 면허취득 교육은 면허증 취득 후 농기계임대사업소나 농협 등에서 해당 기계를 임대할 수 있어 농업인들에게 인기가 높다. 전금미 농촌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한 농작업으로 농업생산력을 높이고 경영비를 절감할 수 있는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5일, 2026년 1분기 공공근로사업 추진에 앞서 사업담당자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44명(사업 담당자 26명, 공공근로 11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현장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기본 안전 수칙과 응급처치 방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특히, 겨울철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방한용품 착용, 작업 전 스트레칭 실시, 한랭질환자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이 진행됐다. 시는 분기별 공공일자리사업 안전교육을 통해 참여자의 사고 예방과 안전하고 쾌적한 근로 환경 조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매월 관리감독자가 안전 관련 현장 점검을 진행하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공공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현장 점검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는 안전한 근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취약계층에게 일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일 시청대강당에서 시청직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병오년(丙午年) 새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는 2026년 시무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무식은 시정성과 및 비전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국민의례, 공무원 헌장 낭독, 신년사 순서로 진행됐다. 정성주 시장은 시정방향을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비상하는 김제'로 정하고 8대 시책 ▲민생경제도시, ▲신산업육성도시, ▲스마트농업도시, ▲해양항만도시, ▲안심케어도시, ▲교육복지도시, ▲문화관광도시, ▲시민중심도시를 발표하며 역점적으로 추진할 것을 다짐했다. 또, 정 시장은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민선 8기의 마지막 해로, 시민의 민생과 김제의 미래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많은 땀과 열정을 쏟겠다.”며, “일비충천(一飛沖天)의 자세로 지평선 너머 새만금까지 뻗어 나갈 수 있도록 붉은 말의 기상으로 힘차게 달려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무식 시작에 앞서 간부 공무원과 김제시의회 의원들이 함께 군경묘지 및 성산공원 충혼탑 참배를 했으며, 시무식 종료 후 정 시장은 시의회와 출입 기자, 공무원 노동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방세 체납자에 대한 지방보조금과 관허사업 제한을 대폭 강화하며, 공정한 납세 질서 확립에 나섰다. 군은 행정안전부의 ‘지방보조금 관리기준’ 및 ‘지방세징수법’에 따라, 앞으로 각종 사업 신청 단계에서 체납 여부를 철저히 확인하고, 체납자에 대해서는 지원을 제한하는 조치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높이고 지방세 체납액 징수율을 제고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군은 이를 위해 각 부서는 물론 읍면 단위까지 협력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단순한 체납 징수를 넘어, 성실 납세의 가치를 높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한 불가피한 선택”이라며.“납세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군민이 각종 혜택에서 우선권을 가질 수 있도록 제도를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유기농업 확산과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한 거점 공간인 ‘유기농산업 복합센터’의 올해 개관을 목표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있다. 군은 최근 센터 내 전시물 구성과 공간 인테리어, 운영계획 수립을 위한 관련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유기농산업 복합센터는 순창읍 백산리 발효테마파크 내에 위치하며, 부지면적 1만 3,152㎡, 연면적 5,221㎡(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이곳은 단순한 판매 공간을 넘어, 유기농의 가치를 소비자가 직접 체험하고 배우는 복합형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센터에는 ▲대규모 행사와 포럼이 가능한 컨벤션 홀 ▲순창산 친환경 농산물을 판매하는 유기농 매장과 베이커리 ▲유기농업의 철학을 전달하는 전시·홍보관 ▲가족 단위 체험이 가능한 건강식품 체험관 ▲전문 교육을 위한 유기농 교육관 등이 들어선다. 이번 전시물 구성 및 인테리어 조성 용역에는 총 12억 8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군은 공간별로 특색 있는 테마를 부여하고, 방문객의 흥미를 유도할 수 있는 실감형 콘텐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서 주관한 2025년 전국 농기계 임대사업 운영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서비스 역량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농기계 대당 임대 실적, 임대료 적정성, 수요자 만족도 등 사업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과 우수기관 인증패를 받았다. 군은 현재 본소를 포함해 총 3개의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지역 농업인의 든든한 파트너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임대 실적은 총 1만 2452일로 전년 대비 6.9% 상승했는데 이는 변화하는 영농 환경에 맞춰 수요가 높은 농기계를 적기에 도입하고 철저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한 결과로 풀이된다. 이번 성과는 사업소가 단순한 장비 대여 서비스를 넘어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경영 부담을 줄이는 농업기계화의 전초기지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농기계 임대 수요가 갈수록 늘어나는 만큼 사업소의 책임감도 커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저비용·고효율의 생산성 높은 영농 지원을 통해 농가 소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취약계층 홀몸 어르신 안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약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군은 이번 안전점검에서 생활지원사(154명)과 응급관리요원(3명)을 통한 비상연락망 구축 등 안전확인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응급안전안심서비스 대상자 가정내 장비 점검을 실시하고 한파․대설 특보 발효 시 일일 안부확인 및 건강수칙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겨울철 한파에 취약한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하반기 부가가치세(매입세액) 경정청구를 통해 부가가치세 4억 7천여만원을 환급받았다고 밝혔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재화 및 용역은 원칙적으로 면세다. 그러나 부동산임대업, 도매·소매업, 음식점업, 숙박업, 골프장·스키장 및 기타 스포츠시설 운영업 등 일부 사업은 과세 대상에 해당한다. 이에 시는 과세사업에 사용되는 건물의 신축 및 시설 투자 공사비에 포함된 부가가치세 중 환급 가능한 항목을 전수 조사했다. 특히, 일부 공사 관련 매입비용은 과세 여부에 대한 법리 해석이 복잡하고 까다로웠지만, 부가가치세 담당자가 외부 전문가의 도움 없이 자체적으로 검토하고 수차례의 소명자료를 제출하는 등 적극적인 대응을 통해 환급 결정을 이끌어냈으며, 하반기에는 2020년부터 2025년까지 5년도분 대율오토캠핑장에 대해 공제 가능한 자료들을 집중적으로 수집·분석 등을 통해 부가가치세 4억 7천여만원을 환급받는 성과를 이뤘다. 시는 지난 2025년 5월에 경정청구해 환급받은 4억 5천여만원을 포함해 총 9억 2천여만원을 환급받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대한민국 명예문화관광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가 2026년 가을, 지평선을 넘어 더 넓은 세계를 향한 힘찬 도약을 시작한다. 김제시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5일까지 5일간 개최하기로 확정하고, 지난 제27회 축제의 성공을 발판 삼아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기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지난해 역대 가장 많은 방문객 참여와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핵심 콘텐츠를 강화하는 동시에, 외국관광객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특히 주 행사장인 벽골제가 가진 역사성과 상징성은 유지하되, 관광객의 이동 동선을 고려한 테마별 구역화를 통해 외국 방문객의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며, 외국인 인바운딩 맞춤 상품을 개발해 외국 방문객 대상으로 적극적인 홍보를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지평선축제의 백미인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와 ‘입석 줄다리기’ 등 정체성이 담긴 전통 프로그램은 계승하면서도, 최신 ICT 기술을 접목한 드론 프로그램과 미디어 파사드와 같은 볼거리를 강화해 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를 맞아 2일 오후 고창 동리국악당에서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임직원이 함께하는 ‘2026년 고창군 신년 하례회’를 개최했다. 신년 하례회는 새해의 시작을 맞아 지역 사회 각 분야의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고창군의 발전과 군민의 안녕을 함께 기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창군수,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관내 기관·사회 단체장과 임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밝고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며 지역사회의 평안과 상생을 다짐했다. 행사는 고창군수의 2026년 신년사를 시작으로 주요 내빈 인사 말씀, 축하공연, 신년 하례회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신년 맞이 축하공연은 현장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리며, 새해의 설렘과 활기를 전했다. 고창군수는 “새해를 맞아 군민 모두의 소망과 염원이 실현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고창이 가진 문화·역사·예술·관광 등 매력 자산을 활용해 산업화하고, 강한 경제를 바탕으로 일자리를 만들어 청년이 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고향사랑기부금이 제도 시행 이후 3년 연속 증가하며, 2025년 처음으로 10억 원을 넘어섰다. 부안군은 올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액이 전년보다 30% 이상 큰 폭으로 늘어나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 도입 첫해인 2023년 이후 매년 증가 흐름을 이어온 부안군의 모금 실적은, 2025년에 들어 본격적인 성장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단기간 성과에 그치지 않고 제도가 점차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다. 기부 참여 분위기도 눈에 띄게 확대됐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부 참여 건수와 인원이 모두 크게 늘었으며, 고향사랑기부제가 일회성 참여를 넘어 반복적이고 자발적인 참여로 이어지고 있는 흐름이 확인되고 있다. 군은 이러한 변화가 제도에 대한 인식 개선과 신뢰 형성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부안군은 성과의 배경으로 기부금 사용처를 명확히 제시하고, 주민과 기부자가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중심으로 기금을 운영해온 점을 꼽았다. 환경 보호, 복지 지원, 청년 정책 등 실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1일 저녁부터 내린 눈으로 즉각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전 직원이 눈치우기에 나서면서 시무식을 대신했다. 고창지역은 2일 오전 6시 현재 평균 8.8㎝(성송면 최대 10.9㎝) 누적 적설량을 기록하고 있다. 고창군은 1일 저녁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도로제설 및 상황관리를 위해 46명을 투입했다. 또 소금 750톤, 염화칼슘 250톤, 덤프 9대, 굴착기 2대, 읍·면 트랙터 241대, 인도형 제설기 16대 등을 총동원해 주요 도로 및 경사로, 교량, 결빙지역 등 34개노선 327㎞ 구간의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더불어 보행자 안전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일 날이 갠 오전 예정된 직원 시무식을 취소하고 군청 공직자들을 투입해 도심지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도 새벽부터 현장에 나와 제설상황을 점검하고, 도심지 눈 치우기에 투입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많은 눈으로 추가적인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제설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군민과 공직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운곡람사르습지의 풍부한 식물 자원을 집대성한 생태도감 ‘고창 운곡람사르습지 일대에서 볼 수 있는 식물-함께 찾아보는 우리나라 풀과 나무 1-2’을 발간했다. 도감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6년간 전문가들이 100회 이상 현장을 누비며 직접 조사하고 촬영한 기록의 산물이다. 도감에는 운곡습지 전역에서 확인된 600여 종의 식물을 포함해, 인근 지역의 식물까지 총 132과 850종류의 방대한 식물 정보가 생생한 사진과 함께 수록돼 있다. 특히 멸종위기 야생생물인 백양더부살이와 가시연, 진노랑상사화의 서식 현황은 물론, 운곡습지의 생태적 특징을 가장 잘 보여주는 ‘논냉이’를 깃대종으로 소개해 학술적 가치를 높였다. 논냉이는 물속에 잠겨 번식하는 독특한 습성을 지닌 식물로, 과거에는 흔했으나 현재는 자생지가 파괴되어 찾아보기 힘든 희귀종이다. 운곡습지는 이러한 논냉이가 큰 무리를 이루어 자생하는 소중한 공간임이 이번 조사를 통해 재확인됐다. 또한 단순히 식물들의 소개를 넘어,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운 유사종들을 한눈에 비교할수 있도록 구성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