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청년 및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경감과 안정적인 주거생활 지원을 위해 2025년 상반기'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추진 한다고 밝혔다. 청년 및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주거비를 지원함으로써 주거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정주 여건 개선을 통한 청년 및 신혼부부들의 성장과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주거비 지원정책이다. 지원 대상은 청년(만18세 이상 39세 이하) 및 신혼부부(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내)로서 무주택자이면 신청이 가능하며,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와 공공임대 입주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요건은 신청일 현재 김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청년 및 신혼부부(부부 모두)이며 사업소득자 또는 근로소득자, 구직급여 수급자격자로서 기준중위소득 180% 이하여야 한다. 지원금은 2024년 12월부터 2025년 5월까지의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납부 금액으로, 연간 최대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자격조건 유지 시 최대 7년간 지원받을 수 있다. 접수는 오는 6월 9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2025년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해 읍면동 및 보건소 담당자를 대상으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국민건강보험공단 김제지사 돌봄 통합지원팀과 함께 의료·돌봄 통합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핵심 내용을 공유하고, 실제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연계까지 현장에서 수행해야 할 실질적 역할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의료와 돌봄이 분절되지 않고 하나의 흐름으로 연결되도록 하기 위해, 이날 교육은 서비스 대상자 선정 기준, 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절차, 사례 중심의 실무 대응 방안 등이 다뤄졌다. 해당 시범사업은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건강 문제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어르신에게 지역 내 자원을 통합해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또, 읍면동 담당자는 대상자 상담부터 맞춤형 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지속 모니터링까지의 주요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교육은 의료·돌봄 통합지원의 방향을 함께 정립하고 실천 기반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실무자의 이해도와 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3일 중소기업의 우수 인력 확보와 근로자의 장기재직을 위한 '김제형 내일채움공제'가 최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력으로 진행되는 '상생협력형 공제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상생협력형 공제사업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의 협업으로 중소기업의 내일채움공제 기업납입금 전부 또는 일부를 공동지원하는 것으로 핵심인력 1인당 기업납부금 월 12만원 이내로 2년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김제형 내일채움공제는 중소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매월 일정 금액을 공동으로 적립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근로자는 매월 10만원을, 기업은 24만원을 납입하며, 5년간 적립된 금액과 이자는 만기 시 근로자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된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기업부담금 24만원 중 10만원을 김제시에서 지원해 왔는데 나머지 기업부담금 14만원 중 10만원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에서 총 가입기간 5년 중 2년간 지원하게 되어 기업의 부담이 더욱 경감될 전망이다. 시는 6월부터 김제시에 주소지를 두고 김제시 소재 중소기업에서 장기재직이 필요한 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업당 최대 3명, 총 30명을 시 홈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지역자활센터가 22일 고용복지공동교육관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149명을 대상으로 자립의지 향상을 위한‘자활in 자활人’전체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자활in 자활人’ 전체교육은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의 자활 의지를 키우고 창의적이고 진취적 사고를 통해 사회적응훈련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인문학 및 소양교육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교육에는 지역경제교육센터와 김제소방서, 김제시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강사를 초청해 건강·경제교육 및 소방안전 교육, 작년부터 종사자들의 필수 법정 교육으로 지정된 자살예방·생명지킴이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교육을 진행한 이석규 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자활사업을 통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김제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0년 8월 24일 보건복지부 지정 사회복지기관으로 설립되어 김제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경제적·정서적 자립을 목표로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자립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노란커피, 해락, 정다운도시락, 더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농업인 단체 연합회 15개 단체 대표들은 지난 21일 농업인 회관에서 행안부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관할권을 김제시로 결정한 데 대해 강력히 반발하며 규탄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날 발표된 결의문에는 ▲중앙분쟁조정위원회가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김제시 귀속 결정을 즉각 철회 ▲실질적 행정·생활권과 역사적 희생을 고려하여 새만금 스마트 수변 도시의 관할권을 부안군에 귀속 ▲지역 간 균형 발전을 위한 실질적 방안 마련 등 농업인 단체 연합회의 주요 요구사항이 담겼다. 특히 연합회는 “부안군은 새만금 개발 과정에서 해양 생태와 어업 기반 등 가장 큰 피해를 감내해 온 지역”이라며, “이러한 현실을 외면한 이번 결정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가치에도 역행한다고 지적하며 부안군민의 희생과 공헌을 외면한 부당한 처사”라고 강조했다. 부안군은 이번 결정에 불복해 대법원에 행정구역 결정 취소 소송을 제기했으며, 만경강과 동진강의 하천 종점 연장 가능성에 대한 잘못된 판단에서 비롯됐고, 하천 연장선을 기준으로 한 관할 구역 구분이 현실과 맞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nbs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은행 순창지점은 순창군청을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여성청소년들을 위한 보건위생용품세트 100박스(약 300만 원 상당)를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탁은 관내 저소득층과 어려운 환경에서 자라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필수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위생세트는 순창군을 통해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기석 전북은행 순창지점장은 “2020년부터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을 통해 여성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전북은행이 되겠다”고 밝혔다. 이에 염기남 순창부군수는 “지역 내 따뜻한 복지 나눔에 앞장서 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면서“기탁한 보건위생용품은 꼭 필요한 생활필수품으로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6월 20일까지를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으로 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번 체납액 일제정리기간에 체납 고지서와 체납 안내 문자 등을 일괄 발송해 납부를 유도할 계획이다. 납부가 이행되지 않는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등을 압류하고 고액·상습 체납자의 경우 실익 분석 후 공매할 예정이다. 특히 세외수입 체납액 중 큰 비중을 차지하는 차량 과태료에 대해 상시, 야간, 권역별 영치를 운영해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또,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및 체납 처분 유예를 통해 체납자의 경제활동과 회생도 지원한다. 세외수입은 전국 어디서나 ATM을 이용해 고지서 없이 납부 가능하며 가상계좌,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서도 납부할 수 있다. 조우형 세정과장은“세외수입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체납액이 있는 주민들은 빠른 시일 내에 납부하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고액 체납자에게는 재산 압류 등의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고 부안군, 전북특별자치도 교육청, 전북특별자치도부안교육청이 후원하는 “ 부안, 꿈꾸는 놀이터”제3회 한국동시축제가 5월 17일 석정문학관 일대에서 개최됐다. 올해로 3회차를 맞이하는 한국동시축제는 2,200여명의(주최측 추산) 어린이와 가족, 문학인 등 다양한 사회구성원 모두가 함께 참여한 가운데 대회프로그램, 체험프로그램, 공연프로그램 등 동시를 통해 신나게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진행됐다. 먼저 대회 프로그램에서 관내 10개 학교 13개 학급이 참여한 '어린이 시인학교 경연대회'는 10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기발한 발상”, “상상 그 이상” 등 재치있는 상장이 수여됐다. 이어서 '가족 창작동시 낭송대회'에서 13개팀이 참여한 가운데 ‘범식이 닮았네’팀의 “나는야 소리꾼”이 장원을 수여했다. 동시축제의 꽃인 동시백일장에서는 388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인부 장원은 김은하 님의 “모험(부안군수상)”, 청소년부 장원은 신서연 학생(조선대학교 여자고등학교)의 “그림자(전북특별자치도 교육감상)” 초등부 장원은 김승원(전주 효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일 위도면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 및 부안군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다양한 자원봉사 서비스를 통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 나눔 봉사를 통해 커트와 염색 등의 이·미용 서비스, 뜸과 서암봉 등 건강을 위한 서금요법을 주민들에게 선보였고,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뽀송이’를 운영하여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부피가 크고, 세탁이 힘든 대형 이불 빨래 서비스를 제공했다. 위도면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바쁜 일정에도 위도면을 방문 해주신 부안군자원봉사센터 직원 여러분과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일상 속 큰 기쁨과 행복을 누릴 수 있게 된 것 같아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정흥귀 센터장은 “오늘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되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소통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주택임대차 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로 종료됨에 따라 오는 6월 1일부터 체결되는 주택 임대차 계약에 대해,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거나 허위로 신고할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계약 체결 후 30일 이내에 계약 내용을 신고하도록 의무화한 제도로 주택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을 높이고 임차인의 권리보호를 위해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오는 31일까지 4년간의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면제해 왔으나, 6월 1일부터는 미신고·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원, 허위 신고 시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신고 대상은 ‘주택임대차보호법’상 단독, 아파트, 다가구주택, 연립 등 주거 목적으로 사용하는 주택으로 보증금 6,000만원 또는 월세 30만원 초과 임대차 계약이 해당된다. 또한 금액 변동이 있는 갱신 계약도 포함된다. 신고방법은 계약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주택 소재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나 부동산거래시스템(rtms.molit.go.kr), 모바일 간편인증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역 초중고 학생 대상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 프로그램 2차 무료 지원을 추진한다. 교육발전특구 특별교부금을 활용해 추진되는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는 관내 초·중·고 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에게 1:1 실시간 온라인 강의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3월, 1차 모집 시 하루 만에 마감될 정도로 많은 관심을 받았다. 수강신청은 오는 26일 14시부터 김제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65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마쳐야 하고,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번 교육기간은 오는 6월 23일부터 8월 18일까지 월/수/금 25분 또는 화/목 40분으로 8주간이며, 강의는 14시부터 23시 사이 수강생이 선택한 시간에 진행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김제 인재 육성 및 교육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고창문화관광재단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2025 공예주간 행사 ‘인생공예, 일상공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해당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공예주간(Korea Craft Week 2025)’의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로 지역 내 공예문화 확산을 위해 열린다. 고창군 전통예술체험마을(모양성 서문 앞)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대손손 이어진 고창의 공예, 일상의 가치를 감각하는 공예’를 주제로 지역 공예가의 작품 전시, 공예체험 프로그램과 수공예품 및 지역 먹거리를 판매하는 공예마켓 및 공연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22일에는 고창공예전시 ‘인생공예 : 기억하는 공간’ 고창 공예장인들의 오랜세월 동안 전해온 기술과 지혜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윤도, 자수, 도자, 천연염색 작품이 한 공간에 어우러진 전시와 ‘일상공예 : 감각하는 공간’ 우리의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스며든 공예에 대한 쓰임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제공하는 지역 공예가들의 공예작품을 소개한다 23일부터는 고창의 공예가와 주민이 직접 만든 수공예품과 먹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농업기술센터가 복분자 고사 피해 대응을 위해 농가 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19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지난 15일 무장면의 한 복분자 농가에서 고사 피해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선 전년 대비 약 10일 가량 지연된 복분자 꽃 개화에 대한 대응 방안과 신초(새순) 적심(순지르기) 기술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과 실습이 이뤄졌다. 고창군 농기센터는 여름철 폭우·폭염에 따른 피해 극복을 위해 자체 예산으로 고온 극복 시설 시범 사업을 추진 중이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에서 개발한 저온성 멀칭필름을 적용한 현장 실증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또한, 농촌개발대학 복분자과는 내부 강사와 다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력을 갖춘 농업인들을 중심으로 토론식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분자 생육 단계별 현장 교육도 병행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분자는 소농부터 대농까지 농가 소득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온 고창의 대표적인 특화작물이다”며 “농업인들의 현장 경험에서 우러난 재배기술과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스키장의 대명사’ 모나용평(주)이 시행사를 맡고 있는 고창테마파크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 20일 고창군과 모나용평(주) 등에 따르면 현재 리조트 사업관련, 전북지방환경청 환경영향평가 등 19개 부문 관계기관 협의를 신속하게 진행중이며, 건축심의위 및 구조 심의를 남겨두고 있다. 앞서 모나용평은 지난해 10월29일 고창군으로부터 심원면 만돌리 일대 100억원 규모의 토지를 매입했다. 이곳에 2028년 완공을 목표로 중대형급 휴양형 콘도미니엄 약 470실을 비롯해 18홀 골프장, 약 700석의 컨벤션센터를 건설한다. 특히 모나용평은 전라권에 분양홍보관을 마련하여 전라도의 핵심지역을 중심으로 사업 초기 성공적인 콘도 분양을 이끌어 낼 계획이다. 모나용평 임학운 대표는 “고창군과 긴밀히 협업해 준비에 만반을 기하겠다”며, “서해안의 아름다운 노을과 생태 갯벌을 테마로 한 다양한 복합 체험 콘텐츠 구상을 마쳤으며, 이를 통해 호남을 넘어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 명소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고창종합테마파크에 국제카누슬라럼 경기장 짓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새로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19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도로명주소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실시한다. 사물주소판은 버스정류장, 전기차 충전소 등 주소부여가 어려운 곳에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이용해 사물에 부여한 주소에 설치하는 주소정보시설물로, 안전 사고 발생 시 신속 대응 지원 및 내비게이션 등에 정보를 제공한다. 김제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번 이벤트는 인스타그램, 카카오채널 등 김제시 SNS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QR인증 후 서식 작성 및 제출하면 된다. 이벤트 경품은 모바일 배달앱 기프티콘으로, 이달 30일에 참여자 중 정답자 100명을 추첨하여 김제시 SNS에 게재할 예정이다. 조원태 민원지적과장은 “이번 SNS 초성퀴즈 이벤트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홍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