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원어민 화상영어 프로그램을 무료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에 따라 교육부로부터 받는 특별교부금 4천만원을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총 4기수, 250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둔 초·중·고 학생(학교밖청소년 포함)으로 기수별 선착순 모집하며, 수업방식은 원어민 강사 1명과 학생 1명이 대화하는 실시간 온라인 강의 형태다. 1기당 수업시간은 월/수/금 25분 또는 화/목 40분으로 8주간 진행되며, 이번 수강기간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7일까지다. 수강 신청은 매 홀수월에 추진되며, 이번 신청기간은 오는 10일부터 4월 4일까지다. 시 원어민 화상영어 학습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64명을 모집한다. 신청을 위해서는 홈페이지 회원가입 후 레벨테스트를 마쳐야 하며, 화상영어 수업을 위한 화상 프로그램 줌(ZOOM) 설치 등은 수강자가 미리 준비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수강자 중 과반수가 비교적 수강료가 높은 1:1 수업을 신청하는 등 영어 교육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유재산심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등과 2025년 제1차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는 심의에 앞서 2025~2026년 동안 김제시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심의 활동을 수행하게 될 위원 위촉 및 민간 부위원장을 선출했다. 김제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을 포함해 당연직 위원 7명과 변호사, 건축사, 세무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인 민간 위촉위원 8명 등 총 15명으로 구성됐다. 김희옥 부시장(위원장)은 “공유재산은 시민 모두의 소중한 자산인 만큼,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공유재산의 가치를 높이고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어진 심의회에서는 귀농귀촌 생활 SOC·공공임대주택 조성을 비롯한 취득, 용도변경·폐지 등 13건의 안건들이 논의됐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를 통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고,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농업인교육문화지원센터 2층 대강당에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을 위한 '2025년 귀농귀촌 기본교육 개강식'이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40여 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고 밝혔다. 기본교육은 작목별 재배기술, 사업계획서 작성법, 농작업 안전사용법, 마케팅 교육, 선도농가 체험학습 등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돕기 위한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총 80시간 진행된다. 이는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영농정착 지원사업 평가 항목에 교육실적이 충족하는 조건이 된다. 이번 교육기간은 4일부터 오는 4월 24일로 주 2회 화, 목요일 18개 과정으로 16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귀농귀촌 기본교육은 단순히 작물 재배기술뿐만 아니라 판로구축, 마케팅 등 농업경영 전반에 대한 이론 강의와 귀농귀촌 정책사업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추진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이번 기본교육이 신규 농업인과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농업에 대한 기본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교육이 끝난 이후에도 심화 과정과 창업 연계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실질적인 정착을 돕고 안정적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DMO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함께 진행한 2024 우수 지역관광추진조직(DMO)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4일 김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문체부와 공사가 함께 신규 DMO 선정과 계속 지원 DMO를 선정했으며 신규 선정된 곳은 4개소, 3년차 지원대상 4개소, 김제DMO 등 7곳은 계속 지원 DMO로 선정됐다. DMO는 주민과 업계, 지자체 등이 협의체를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는 조직으로, 김제DMO는 계속지원 DMO에 선정됐으며 김제DMO는 올 한 해 국비로 1억원을 지원 받게 된다. 3년차부터는 1억5천만원의 지원을 받는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현안 기반의 사업추진 자율성 확대를 통해 DMO운영의 유연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김제DMO와 함께 지역의 우수한 자원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생태계를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면서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일 문체부와 공사는 롯데호텔 서울에서 2024년도 우수 DMO 시상식 및 성과워크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매월 4일로 지정된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검산초등학교 앞에서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의식 강화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김제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학을 맞아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으며, 어린이 교통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시속 30㎞ 이하 서행 운전,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불법 주·정차 금지 등 기본적인 교통안전 수칙을 운전자들에게 안내하며 안전운전을 독려했다. 또한 학생들에게는 신호등 준수, 횡단보도 이용하기 등 보행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교통사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영석 도시건설국장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가 필요하다.”며 “특히 매월 4일 안전점검의 날을 활용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안전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28일 관내 5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변산면 격포초등학교 내에 개원하고 개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원식에는 정화영 부군수를 비롯해 양정우 변산면장, 김수안 부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임현숙 격포초등학교 교장, 예비 학부모 등 15명이 참석했으며 경과보고, 떡케이크 커팅식, 기념촬영, 시설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당초 오는 2026년 준공 예정인 학교복합시설(변산돌봄문화센터) 내에 국공립어린이집을 설치할 예정이었으나 변산면의 유일한 어린이집이 휴원하게 됨에 따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격포초등학교에 임시시설을 마련해 국공립어린이집인 별빛바다어린이집을 설치·운영하게 됐다. 이후 학교복합시설 준공 후에는 별빛바다어린이집도 이전할 예정이다. 별빛바다어린이집은 보육실과 유희실 등 0세에서 2세까지의 영유아 20명을 보육할 수 있는 시설로 조성됐으며 변산면 시내와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초등학교 내에 위치해 있어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기존 어린이집 휴원 소식으로 보육 공백을 걱정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어르신이 살기 좋은 100세 도시를 만들기 위해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고령친화도시조성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4년 추진실적을 보고하며 2025년 세부 실행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한 해 동안 고령자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들이 추진된 결과를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시설 개선과 일자리 확대, 프로그램 운영이 주요 성과로 나타났으며 이러한 노력들이 고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또한, 2025년도 고령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세부 실행계획도 심의했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고령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확대, 보행로 등 기타 시설 개선을 통한 안전한 환경 조성, 어르신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등이 포함됐다. 시는 이러한 계획을 바탕으로 고령자들의 독립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의 안전과 편의를 향상시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김희옥 부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월27일 202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운영위원회에는 위원장을 포함해, 군의회, 경찰서, 법률구조공단, 교육청, 아동·여성·청소년 분야 시설, 사회단체 등 유관기관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실적 보고 및 2025년 사업 추진 계획 △지역사회 협력체계 강화 △안전한 지역환경 조성을 위한 군민 대상 폭력예방 홍보 등 지역 연대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미숙 고창군 관광복지국장은 “아동과 여성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안전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민·관이 더욱더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가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Scale-up) 프로젝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고창군자원봉사센터는 빈집정비를 주제로 지역봉사단체 네트워크를 통한 빈집점검·개선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또한 지역의 노후 주거공간과 빈집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도시센터, 공동체지원센터 및 전북대학교와 함께 빈집수리, 공동공간 정비 활동 등을 추진하며, 지속적인 추진을 위해 ‘민・관・군 실무협의체’도 구성한다. 중앙자원봉사센터 주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는 지역 특성에 적합한 자원봉사 프로젝트를 발굴・실행해 자원봉사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공동체를 형성해 지역의 활력을 키우는(Scale-up)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고창군자원봉사센터 김옥 이사장은 “‘지역활력 스케일업 프로젝트’를 통해 자원봉사 활동이 지역발전과 문제해결을 위한 대안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영식 고창부군수가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26 부터 28일 3일간 군정 주요 현안사업장 및 주요시설 현장방문에 나섰다. 김 부군수는 26일 방장산 친환경 산악관광지구 조성사업, 꽃정원 단지 조성사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등 현장을 방문했으며, 27일과 28일에는 구시포항 수산물 위판장 설치사업, 고창종합테마파크 조성사업 및 노을, 생태갯벌플랫폼 조성사업, 구름골 산림휴양 태마파크 조성사업을 포함한 11개소를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모든 공사들이 적기에 완공되어 주민들이 편리하게 시설을 이용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어야 한다”면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고창군은 현장 중심으로 각종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현안사업의 추진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는 등 효율적인 정책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해 오는 4월 5일 토요일‘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창의 전통 발효 문화는 오랜 기간 지역 사회에 자리 잡아 온 소중한 문화유산으로, 이번 유네스코 등재를 통해 그 가치를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번 행사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데 큰 의미가 있다. 특히, 행사의 대표 프로그램인‘장독대 분양 체험’은 참가자들이 순창의 명인·기능인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장을 담그고, 명인의 장독대에서 숙성된 장을 각 가정으로 배송받을 수 있어 매년 조기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참가비는 1팀(1구좌 기준)당 110,000원이며, 총 100팀 한정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또한,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고추장 만들기 체험도 준비되어 있다. 1인당 15,000원의 참가비로 전통 방식의 고추장 제조법을 배울 수 있으며, 참가자에게는 고추장 500g이 증정된다. 행사장에서는 순창의 발효 문화와 관련된 역사와 문화적 배경을 설명하는 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2025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사업비는 13억원으로, 신청 대상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차, 배출가스 5등급차(경유 이외 연료 포함) 및 지난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한 도로용 3종 건설기계,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굴착기 등이다. 전년도 대비 주요 개정 사항은 배출가스 5등급 차량이면 경유 이외 연료 차량이더라도 모두 신청 가능하고 대상차량 확인 검사에 합격하고 검사비 영수증 제출 시 14,000원 한도 내 실비 금액을 지원한다. 올해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지난 24일부터 김제시 내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속적으로 추진해온 동사업이 완료되면 앞으로 미세먼지 감축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하며 아울러 친환경 자동차 등 보급사업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5일 건전한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의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2025년 한 해 동안 76개소 부동산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지도·단속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무자격·무등록 중개행위, 중개보수 과다 요구, 계약서 미작성 및 부실 기재, 인터넷 중개대상물 표시·광고 위반 행위, 기타 부동산 관련 법령 위반 사항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부동산 거래를 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 시는 정기 점검뿐만 아니라 불법 행위 신고 접수 시 수시 단속도 병행할 계획이다. 특히, 부동산 중개업소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점검 결과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과태료 처분, 업무정지 등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소의 불법 행위를 근절하고 투명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지도·단속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시민 여러분도 부동산 거래 시 계약서를 꼼꼼히 확인하고, 위법 행위를 발견하면 적극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해부터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시작한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사업을 시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올해에는 중부권 51개 리·동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3개년 계획으로 서부권, 중부권, 동부권으로 나눠 매년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성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서부권 48개 리·동을 대상으로 96개 필지를 선정해 조례를 개정 중이다. 올해에는 중부권 51개 리·동 대상(요촌동, 검산동, 백산면, 용지면, 백구면, 공덕면, 청하면, 용지면)을 해당 행정복지센터에서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또, 내년에는 동부권 52개 리·동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불합리한 행정구역 경계조정 사업은 지난 1910년대 자연촌락을 기준으로 지적도에 형성된 행정구역 경계가 110여년이 지난 현재, 도로개설, 택지개발, 기타 생활권 등의 변화로 인해 주민불편과 행정력이 낭비됨에 따라 시작하게 된 사업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전수조사에서 서부권 96개 필지를 선정해 현재 조례를 개정 중이며 어려운 시재정 속에도 비예산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진행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전년도 연간 매출액 3억 원 이하의 관내 소상공인이며, 국세청 홈택스 자료를 기준으로 카드 매출액의 0.5%를 최대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단, 도박업소과 성인용품 판매점 등 사행성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이달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이며,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경영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많은 소상공인 여러분들께서 이번 지원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