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김제 김제사회복지관 사업 중 하나인 찾아가는 농촌혁신복지관에서 설명절 행사(떡국잔치)중 어린이기획단이 받은 세뱃돈 27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어린이기획단은 "우리 주변에 저와 동갑이지만 아픈 부모님이나 힘든 친구들이 많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 친구들이 따듯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했다.”고 말했다. 김희옥 김제부시장은 “어릴 때부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이 성장했을 때 더 큰 사랑을 나누는 어른이 될 것이라 믿는다.”며 “이번 기부금이 어려운 가정의 아이들에게 몸과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사랑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부는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긴급지원, 저소득주민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 및 확대 방안(고광용․이호경 연구원)’ 주제로 정책·이슈브리핑 제6호(2025년 1호)를 발간했다고 24일 밝혔다. 연구원은 행전안전부에서 3차례 발표한 2023년 6월 부터 2024년 1분기/2분기 고창의 생활인구 현황을 분석했다. 2023년 약 24만명에서 2024년 2분기에 31만명으로 점차 증가한 것으로 보았다. 연구진은 전국 89개 인구감소지역 가운데 생활인구가 높게 나타난 지역의 특성을 관광도시형(단양군)과 산업경제도시형(영암군, 영천군) 등 2가지로 분류했다. 고창은 관광객과 외국인이 많은 유형으로 분석됐다. 고 연구원은 고창의 생활인구 확대 전략으로 ▲지역 전략산업 학과 유치 및 인재 양성 ▲영농형 태양광발전단지 및 RE100산업단지 조성으로 대기업 유치 ▲고창 세계유산자원 활용 다양한 콘텐츠 개발 ▲지방소멸대응기금 성공사례 벤치마킹 등을 제안했다. 박생기 원장은 “이번 정책·이슈브리핑은 고창군이 보유한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중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정성주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조직개편에 이후 처음 진행되는 보고회로 지난 202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5년 핵심사업에 대한 목표와 구체적인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핵심사업은 141건으로, ▲전북첨단과학기술단지 유치, ▲외국인정책 종합계획 수립, ▲김제상공회의소 설립지원, ▲망해사 일원 국가 명승지 조성사업, ▲지평선 제 2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백구 일반산업단지(제2 특장차) 조성사업, ▲제17회 자원순환의 날 행사 김제시 유치, ▲동부권 혁신도시 베드타운 조성 기본계획 수립, ▲모악산도립공원 친환경 산악관광지 조성 시범사업, ▲종자생명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등이 있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2025년 주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2025년에는 ‘더 특별한 내일, 기회도시 김제’ 실현을 위해 더 특별한 마음으로 성장을 넘어 성공으로, 최선을 넘어 최고를 향해 나아가겠다”라며 “더 세심하게 살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염기남 순창 부군수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제7733부대 3대대와 1625부대를 찾아 국군장병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부군수는 지역 안보와 군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특히 최근 한파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또한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염기남 부군수는“우리 군민들이 평화롭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는 것은 추운 날씨 속에서도 맡은 바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국군장병 여러분 덕분”이라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든든한 군으로서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1일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결과 및 3차년도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을‘시민이 다함께 건강하고 행복한 김제’라는 비전을 가지고 보건의료 인프라 강화 및 대응역량 강화, 지역사회 기반 맞춤형 건강증진체계 구현, 다문화 협력․연계를 통한 삶의 질 향상, 지역사회 보건의료 정책기반 강화 4대 추진전략 아래 10개 추진 과제와 25개의 세부 과제로 계획했다. 시 지역보건의료 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김희옥 부시장을 포함해 지역대학 교수 및 전문가, 단체 대표 등 심의위원이 참석, 제8기 지역보건의료계획 2차년도(2024년) 실적을 점검하고 3차년도(2025년) 시행계획을 세우는 데 있어 개선해야 할 분야의 다양한 의견들을 나눴다. 심의위원들은 2차년도 시행결과 중 법정 감염병 발생건 수,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률, 공공심야약국 인지도 및 만족도, 출산장려금 지원자수, 정신증 선별검사 등 성과가 우수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칭찬하면서도 건강검진 수검률, 흡연율과 비만율 같은 부족한 지표들에 대해서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약사회가 21일 추운 겨울철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환경미화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방한양말 140켤레(200만원 상당)를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희옥 부시장을 비롯해 박환철 약사회 회장과 방현신 부회장과 함께 김제시 소속 환경미화원 및 운전직 반장이 참석하여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시 청소 행정은 운전직 34명, 환경미화원 68명이 매일 아침 6시에 하루를 시작하며 시민들이 배출한 생활쓰레기, 음식물쓰레기, 재활용품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애쓰고 있다. 박환철 회장은 “계속되는 한파 속에서도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하시는 환경미화원들에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라며 “이번 작은 선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고, 다가오는 설 명절에 조금이나마 기쁨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매년 꾸준히 훈훈한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시는 약사회 박환철 회장을 비롯한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다양한 환경의 변화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고품질 꿀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양봉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양봉농가 지원 보조사업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군은 친환경 벌통, 꿀 생산장비(자동채밀기 등), 말벌퇴치장비, 벌꿀 포장재, 안정성 검사비, 고품질 기자재(소초광‧화분 등), 저온저장고 등 8개 사업에 총 2억 5000만원(보조 1억 2700만원‧자부담 1억 2300만원)을 지원하며 사업 신청은 읍·면사무소 산업팀 또는 군 축산과 축산경영팀에 문의하면 된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농산물 생산과 농업 경쟁력을 향상시키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농가소득 증대와 꿀벌 생산성 향상을 유도해 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따른 꿀벌 질병 등 양봉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농가의 부담을 경감 하고자 지원하는 사업인 만큼 많은 양봉농가에서 관심을 갖고 신청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으로 양봉과 농업소득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군민들이 수돗물을 사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군은 설 연휴기간 가족과 친지 방문으로 인구 유입이 증가해 수돗물 사용량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8개 배수지의 수위를 90% 이상 유지하기 위해 정수장, 배수지, 가압장, 비상관정, 상하수도 관로, 맨홀펌프장 등 100여개 시설물에 대한 사전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연휴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상수도 급수, 동파, 하수도 관련 민원처리를 위해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상하수도 비상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민원처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연휴 동안 수돗물 생산과 공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되나, 만일의 사고와 불편사항 해소를 위해 시설물 점검과 비상근무를 실시해 차질 없는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김희옥 부시장이 지난 20일 백산면 부거리 1595-3에 위치한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 현장을 찾았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 건설사업은 시와 LH가 총공사비 272억원(김제시 41억원, LH 231억원)을 들여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주거 제공을 위하여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2020년 5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일자리 연계형 행복주택 건설 공모사업에 김제시가 선정돼 2023년 3월 LH가 공사를 착공하고 이달 현재 준공 단계에 있으며 오는 4월 사용승인을 거친 후, 5월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김제지평선 행복주택 아파트는 김제지평선 산업단지 내 위치하고 있으며, 대지면적은 6,469.00㎡이고 2개 동, 120세대(21㎡형 44세대, 36㎡형 56세대, 51㎡형 20세대)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부대 시설로 북카페, 도시락카페, 어린이놀이터, 주민운동시설, 관리사무소, 근로자휴게소, 경비실 등을 갖추고 있으며 현재 ‘무주택자로서 일정한 직업을 가진 신혼부부 및 청·장년층 근로자’를 대상으로 입주자 모집 중에 있다. 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미래농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고창농촌개발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2월17일까지이며, 4개 정규과정, 1개 특별과정 총 5과정 165명을 모집한다. 정규과정(4개과/150명) ▲농업리더과(40명)는 농업인의 전문기술 교육 및 자기개발 능력 향상을 통한 농업리더 양성 ▲수박·멜론과(40명)는 고품질 수박, 멜론 등 시설 작물의 명품 브랜드화 ▲복분자과(40명)는 복분자 재배농가 육성 ▲AI스마트농업과(40명)는 AI 농업적 활용을 통한 6차산업의 고도화, 특별과정(1개과/15명) ▲음료베리에이션과(15명)는 고창 특산물을 활용한 과일청 음료 제작을 목표로 운영된다. 고창농촌개발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전문강의, 실습 및 토론, 현장 견학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농촌개발대학 교육생 신청 자격은 고창군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농촌개발대학 운영방침에 동의하고 성실히 교육에 임할 수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방법은 신청서류를 구비하여 농업기술센터 2층 지도행정팀으로 방문신청 또는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n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먹거리연대는 최근 설날을 앞두고 지역 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250만원 상당의 식품꾸러미 50개를 기탁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명절을 맞이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품꾸러미는 1개당 5만원 상당의 생필품과 식료품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순창군 관내 저소득층 5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순창먹거리연대 관계자는“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나눔을 준비했다”면서“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순창먹거리연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기탁해 주신 식품꾸러미가 도움이 필요한 가정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창먹거리연대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제1차 반부패·청렴정책 기관장 주재 회의와 고위간부 청렴서약식’을 개최하며 새해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20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회의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해 염기남 부군수, 각 국실과소장 25명, 읍·면장 11명 등 총 37명의 고위직 간부들이 참석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군은 2024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서 전년도 5등급에서 2단계 상승한 3등급을 달성했다. 이는 최영일 군수 취임 이후 강력히 추진해 온 청렴 정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최영일 군수는 회의에서“청렴은 모든 행정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면서“고위공직자들이 먼저 청렴을 실천하고 솔선수범해야 진정한 청렴문화가 정착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군수는 지난해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거둔 성과를 바탕으로 한층 더 높은 청렴도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이어진 청렴서약식에서는 참석한 모든 고위직 간부들이 청렴 실천을 위한 구체적인 행동 지침을 담은 청렴서약서에 서명했다. 아울러, 이번 설명절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역의 문화와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기 위해‘순창군 온라인 기자단’을 선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은 17일 군청 2층 영상회의실에서 기자단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 기자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에 선정된 온라인 기자단은 지난해 12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국에서 블로그 및 개인 SNS를 운영하는 직장인 등 10명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12월말까지 군의 관광명소, 축제, 행사를 비롯해 전반적인 군정소식에 대한 블로그 기사와 영상을 제작하는 등 취재 활동을 하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순창군의 SNS 채널 운영 전략과 효과적인 취재·기사 작성법에 대한 실무 교육이 실시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순창군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한 콘텐츠 제작 방향과 기자단 간 협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염기남 순창부군수는“SNS가 정보 교류와 소통의 핵심 채널로 자리잡은 현 시점에서,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관광 발전을 위해 온라인 기자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면서“순창의 다채로운 매력을 생생하게 전달하고, 주민과 관광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17일 설 명절을 맞아 부안상설시장, 줄포상설시장, 곰소항수산물종합시장을 찾아 설 명절 대비 전통시장 화재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정화영 부안군 부군수, 부안소방서 관계 공무원과 시장상인회장, 분야별(전기・가스・소방・건축) 전문가들이 민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겨울철 전열기구 및 난방기 사용 실태 등 화재 위험 요인을 점검했다. 특히 점검에서는 화재사고 예방을 위한 전통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방재체계를 강조하며 소방시설 작동 및 관리상태 확인, 소방시설 주변 물건 적치 상태, 소방통로 확보 협조 안내, 상가 내 가스·전기 시설, 주요 구조물 균열 여부 등을 점검했으며 즉시 시정가능한 부분은 현장 조치했고 일부 미비점은 전문업체를 통해 시정조치하도록 했다. 정화영 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부안군민과 방문객이 안심하고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재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소방안전관리, 화재알림시설 유지관리 및 전기안전관리 용역, 화재공제료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벽골제 생태농경원 내 둠벙을 생태습지로 탈바꿈하기 위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환경부의 ‘2025년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으로 국비 4억 3천만 원이 투입돼 추진된다. 생태계보전부담금 반환사업은 환경부가 주관하는 공모사업으로, 개발사업자가 납부한 생태계보전부담금의 일부를 반환받아 자연환경 보전과 복원 사업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둠벙을 자연적인 생태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한국농어촌공사와 환경부가 지정한 대행사업자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방침이다. 생태습지로 새롭게 변모할 둠벙은 지역 내 친환경 공간을 확대하고,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민들에게는 자연을 체험하고 학습할 수 있는 쉼터로 제공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 조성되는 생태습지 사업은 벽골제 관광지와의 연계를 통해 지평선축제 관광객 유치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벽골제 생태농경원의 둠벙을 생태습지로 조성함으로써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