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관내 주요 기반시설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정화영 부군수가 직접 참여하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쳤다. 정화영 부군수는 총 4회에 걸쳐 각종 공공 및 민간시설을 직접 방문하며 시설 안전실태를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소통을 통해 개선방안을 적극 모색했다. 이번 점검은 각 시설의 특성과 위험요소를 고려해 건축, 토목, 전기, 소방, 기계 등 다양한 분야의 민관 전문가들과 합동으로 실시됐으며 실효성 있는 점검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됐다. 지난 14일에는 금호타이어 부안대리점을 찾아 자동차 정비소의 전기 및 소방 설비를 점검하고, 산업안전 관리상태를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정화영 부군수는 작업장 내 화재 예방과 감전사고 방지 대책 마련을 강조하며, 현장 근로자들의 의견을 직접 청취했다. 또 지난 21일에는 관내 공장과 의료시설인 (유)기성과 부안효요양병원을 방문하여, 전기설비 및 화재 대비 체계, 산업안전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특히, 병원과 같은 다중이용시설의 경우 긴급상황 발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오는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부안 해뜰마루 지방정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부안마실축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는 29일 있을 최종 현장보고회를 앞두고 축제 교통, 안전, 환경관리 등 중요분야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한번 더 점검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는 부안마실축제는 ‘5월의 선물, 가족여행 부안!’을 주제로 부안군 13개 읍‧면의 역사와 문화를 만날 수 있는 ‘최고의 마실을 찾아라’부터 ‘제3회 마마스앤파파스 뮤직페스티벌’, ‘마실 쿠킹 라이브(최현석의 봄날의 선물)’,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김연자‧송가인‧에이핑크 등이 출연하는 개‧폐막 공연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마련해 4일간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부군수는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깨끗하고 안전한 축제장 분위기가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축제장 교통대책, 안전‧환경관리 등 남은 기간 미비점을 보완해 군민과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축제가 개최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4일, 『국립해양생명과학관 건립 타당성 및 기본구상 보완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2025년 하반기 해양수산부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신청하기 위해 기존 구상의 미비점을 보완하고 타당성 논리를 강화하기 위한 연구용역의 시작을 공식화하는 자리다. 시는 이번 보완 용역을 통해 지난해 기재부 보완사항인 유사시설과의 차별성, 정책 시급성 등을 보완하고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의 ▲전시·교육 콘텐츠 차별화, ▲정책적·지역적 연계성 확보, ▲지역경제 파급효과 분석 등 기본구상을 보다 정밀하게 다듬어 과학문화 기반 확충의 정책효과를 부각할 계획이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시와 해양수산부, 전북특별자치도, 한국농어촌공사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인 ㈜미래비전그룹, 과학관 분야 전문가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향후 6개월간의 연구 추진 방향, 세부 과업, 자문체계 운영계획 등에 대해 열띤 의견을 나눴다. 국립해양생명과학관은 진봉면 (구)심포항 일원에 조성될 예정이며, 해양생명자원의 보전·연구·교육·전시 기능을 갖춘 전국 유일의 ‘해양생명 전문 국립과학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4일 김제 초중고등학교 학교장과 함께‘2025년 김제시 청소년안전망 학교지원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학교장과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위기 예방 및 조기 개입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학교지원단은 학교 내·외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청소년 문제(학교폭력, 학업 중단, 정서·행동 문제 등)에 신속히 대응하고, 청소년에게 맞춤형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협의체다. 이날 회의는 ▲학교지원단 위촉식, ▲2024년 학교별 연계 현황 공유, ▲2025년 청소년 지원 중점사업, ▲학교별 연계·협력체계 강화 방안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이유미 센터장은 “학교와 지역사회가 힘을 모아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회의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위기 청소년 발굴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김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상담, 심리검사, 집단프로그램, 검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중년층부터 노년층까지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심리적 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갱년기와 노후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을 겪는 중장년층 12명을 대상으로‘다시왔나 봄’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이달부터 5월 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우울 및 스트레스 검사를 통한 두뇌 건강 분석과 결과 상담을 비롯해, 정신건강 예방수칙 교육, 다양한 심리지원 활동을 포함한다. 특히 꽃차 소믈리에 과정도 포함되어 참가자들이 직접 꽃차와 티푸드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군 관계자는“정신건강 상담이 필요한 군민은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또는 자살예방상담전화 109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다”면서,“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해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서울대와 함께 선보인 인생설계 연수 프로그램이, 퇴직 예정 교원들의 깊은 공감과 호응을 끌어내고 있다. ‘2025년 미리 만나면 더 좋은 인생설계 직무연수’는 지난 4월 22일부터 25일까지 순창 쉴랜드에서 3박 4일 일정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운영된다. 연수 장소인 쉴랜드는 복합 힐링시설로, 사계절 내내 다양한 교육과 휴양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으며, 최근에는 연수 및 워케이션 장소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연수는 퇴직을 10년 이내에 앞둔 전국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교원들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사범대학 교육연수원이 주관하고 순창군이 운영에 협력하고 있다. 연수는 기수별 57명씩 총 228명의 교원이 참여하며, 단순한 직무교육을 넘어 건강, 자산관리, 법률, 힐링 등 실질적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통합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강의는 ▲ 김치헌 교수의 허리 통증 관리 특강 ▲ 조비룡 교수의 백세 건강 전략 ▲ 정진호 교수의 피부 건강 강의 ▲ 박상철 교수의 100세 시대 행복한 삶 ▲ 나상훈 교수의 심장 건강 지키기 등 건강 관련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동산 가격 상승과 함께 토지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김제시(시장 정성주)의 ‘조상땅 찾기(지적전산자료)’ 신청이 증가하고 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김제에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1,277여명이 조상 명의의 숨은 토지를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해 평균 400여 명이 조상땅을 찾은 셈이다. 시는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한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최근 3년(2022~2024) 동안 2,759건, 9,264필지의 조상땅 정보를 제공했다. 지난해에만 934건, 3,030필지의 토지 소유현황을 시민에게 안내했다. ‘조상땅 찾기’는 지난 2001년부터 시행 중인 행정서비스로 무료로 신청이 가능하며 즉시 처리된다. 전국 조회가 가능한 지적전산자료를 활용하는 것으로, 신청인은 김제시청 민원실 지적팀에 본인의 신분증을 지참하여 방문하고, 조상의 제적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들 서류 또한 민원실에서 발급이 가능하다. 특히, 이 서비스는 조상의 재산을 찾는 데 그치지 않고, 부동산이 망자의 명의로 되어있는 경우 발생하는 행정력 낭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지난 23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지역 복숭아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농가의 복숭아 재배 기술 향상과 품질 개선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국내 복숭아 주산지인 청도복숭아연구소 소장을 역임한 김임수 박사를 초빙하여 실질적인 재배 기술 중심의 강의가 진행됐다. 김임수 박사는 복숭아 재배특성, 정지·전정 요령, 주요 생리장해 예방법 등 현장 적용이 가능한 전문 지식을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현재 고창군은 약 19㏊의 면적에서 복숭아를 재배하고 있으며, 복숭아 연구회를 중심으로 한 정기적인 모임과 농장 간 벤치마킹 등을 통해 지속적인 품질 향상을 도모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복숭아 품질과 수량은 재배기술 수준에 따라 크게 달라진다”며 “이번 교육이 농가의 기술력을 높이고, 고품질 복숭아 생산과 농가 소득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3일 강원특별자치도 감자종자진흥원과 함께 ‘보급씨감자 신품종 시험재배’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기상이변에 따라 지역 감자 주 품종인 수미의 재배 안전성이 떨어져 감자 품종의 다양화와 생산 안정성을 통해 이를 선제적으로 해결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전국 감자 주산지 중 하나로, 감자 재배 면적과 생산량 모두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러나 특정 품종에 편중된 재배 구조는 앞으로의 기후변화 등 외부 변수에 취약해 장기적으로 감자산업에는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감자종자진흥원으로부터 1.2톤의 신품종 씨감자를 공급받아 광활면 일대 0.5ha 규모에서 시험재배를 진행한다. 재배기간 동안 생육 특성과 특이사항을 데이터화 시켜 김제 지역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선정하고 보급하는 데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수확 후 가을 시설감자 씨감자로 활용할 예정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기후변화와 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는 품종의 다양성과 경쟁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며, “신품종 도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자살률이 급증하는 봄철을 맞아 자살예방을 위한 집중관리 및 홍보강화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기준 고창군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수는 11명이다. 인구 10만 명 당 자살률은 21.2명으로 전년도보다 줄어들었으나, 지속적인 자살예방이 필요한 시점이다. 특히 자살고위험시기인 3~5월은 계절적 변화와 졸업·구직·입학 등 환경적 변화가 복합적으로 작용해 자살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에 고창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경로당, 버스정류장 등에 자살예방 포스터를 부착했다. 또 아리랑명품추어탕 고창점과 협약을 맺는 등 음식점 및 카페와 같은 근린생활시설과 협력해 자살예방 홍보 활동과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자살예방을 위해 자살수단차단(농약안전보관함 및 번개탄판매보관함 모니터링), 자살예방교육 및 캠페인을 통해 우울감을 보이는 주민들을 통합 관리하고 있다. 이외에도 자살고위험군 발굴, 치료연계, 자살고위험군 등록 관리, 맞춤형 프로그램,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며 고창군민의 안전을 지켜가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농촌활력과와 고창군 자매결연 도시인 광주광역시 남구가 지난 22일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및 지역 간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고향사랑 상호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는 고창군과 광주광역시 남구에서 각 21명이 상호기부에 참여했으며, 직원과 더불어 지역 주민들이 동참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의 폭을 넓혔다. 또한, 지속적인 고향사랑 기부 및 각종 행사 참여를 통한 지역 간 상호 협력을 다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거주지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최대 2,0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다양한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성현섭 고창군 농촌활력과장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상호 협력할 수 있어 뜻깊고 지역 특산물을 알리는 것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시자원봉사센터가 22일, 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햇김치 나눔’사업을 실시하고 햇김치 700여통을 홀몸노인을 비롯해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에게 나눔하는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봉사와 나눔 현장에서 항상 앞장서고 있으며 소외된 이웃들이 지난 겨울에 지원받은 김장김치가 다 소진돼 어려움을 겪을 시기에 김치를 지원해주자는 취지에서 금년에는 햇김치 나눔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햇김치 담그기 현장에는 자원봉사자 120여명이 함께 했으며 봉사자들이 정성들여 만든 햇김치는 관내 19개 읍면동을 통해 우리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남궁행원 센터장은“정성껏 준비한 김치로 맛있는 식사를 하시기 바라며, 따뜻한 봄의 온기도 전달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봉사와 나눔으로 밝아지는 따뜻한 김제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어촌계협의회가 새만금 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22일 정부세종청사 해양수산부 정문 앞에서 김제시 어촌계 회원 및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제 어민들을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책 마련과 새만금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김제 어업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는 해양수산부 중앙항만정책심의회의 새만금신항 법적지위 결정을 앞두고 억지주장 등을 일삼는 군산시의 행정을 비판하는 한편 새만금사업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김제 어민들의 억울함 호소와 새만금신항의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요구하기 위해 추진됐다. 어촌계협의회 관계자는 “새만금 개발사업은 김제 어민들에게 심각한 피해를 안겼으며 이는 21년 대법원 판결로 인정된 사실”이라면서 “현재 추진 중인 새만금신항이 김제 지역과 밀접한 관련이 있음에도 정책 결정 과정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지역사회의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게 됐다”고 말했다. 결의대회에 참여한 일부 어민들은 “새만금 사업전 김제 앞바다는 바다와 동진강, 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최근 새만금신항의 법적지위를 둘러싸고 불거진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 군산시간 갈등 상황에 새만금신항의 15번째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을 촉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가 하나로 모였다. 22일 새만금 미래 김제시민연대에 따르면 지난 3월 20일부터 약 1달간 김제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 출향인, 김제시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들은 대한민국과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새만금신항의 15번째 신규 국가관리무역항 지정이 꼭 필요하다는 취지의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밝혔다. 특히, 서명운동에 참여한 김제시민과 인근 지역민들은 확실한 지역발전 방안을 무시하고 지역 이기주의에 매몰된 채 편향된 행정을 추진하고 있는 전북자치도와 군산시에 대해 대부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이었다. 한 시민은 “전국 14개 국가무역항 중 전남은 3개, 경상도는 4개 충남도 3개, 경기도 3개를 보유하면서 엄청난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하고 있지만 전북은 군산항 1개의 국가무역항 밖에 없다”라고 말하면서 “상식적으로 1개의 국가무역항보다 2개의 국가무역항을 보유하는 것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군복무 중인 지역 청년들을 대상으로‘군복무 청년 상해보험’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육군, 해군, 공군, 해병대, 상근예비역 등 다양한 형태로 군 복무 중인 순창군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주민등록을 둔 경우 자동으로 보험에 가입되며 별도의 보험료는 발생하지 않는다. 다만, 보험이 제도화된 직업군인·사회복무요원 등은 제외된다. 보험 보장 항목은 상해·질병 사망 5천만원, 상해·질병 입원 일당, 뇌졸중·급성심근경색 진단비, 외상성절단진단비 등 총 14종에 이르며, 타 제도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보험금 청구는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군복무 중인 우리 청년들의 안전과 권익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복지 정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