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월 29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년의 지역 유출을 방지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 정책과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2025 부안군 청년 실태조사 연구용역' 보고회를 완료했다. 이번 용역은'부안군 청년 기본 조례'에 따라 청년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한 16개 관련 부서 팀장 등이 참석해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청년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했으며, ▲용역 추진 개요 ▲국내 청년정책 동향 및 부안군 현황 ▲청년 실태조사 결과 분석 ▲정책 실효성 제고 방안 제언 ▲질의응답 및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IPA 분석기법을 통해 정책의 필요도와 만족도를 비교한 결과, 청년UP센터 운영과 주거비 지원사업 등이 필요도에 비해 만족도가 낮은 과제로 도출됐고, 이에 따라 해당 사업들을 우선 개선해야 할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부안군은 이번에 제시된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고, 신규 정책 제안의 타당성을 검토하여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부안군 관계자는 “이번 연구용역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공설추모공원 봉안당 건립을 위한 국도비 12억 7천만원을 확보하며 사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내게 됐다. 이번 확정된 예산은 봉안당 신축을 위한 것으로, 연면적 1,000㎡ 규모에 약 6,000기를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국비 10억 5천만 원과 도비 2억 2,500만 원이 반영되면서 군은 재정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 현재 순창군은 매년 430여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화장률이 80%를 상회하고 있으나, 봉안당과 자연장지 등 공설 장사시설이 충분히 갖춰지지 못한 실정이다. 이로 인해 군민과 출향인들은 고비용의 사설 납골당을 이용하거나 원거리 추모공원을 찾아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으며, 이는 군민 복지 차원에서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과제로 지적돼 왔다. 군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풍산면 금곡리 일원에 공설추모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해왔다. 부지 매입을 완료했으며, 군관리계획 결정과 각종 영향평가,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차근차근 밟아왔다. 현재는 기반공사와 자연장지 조성이 진행 중으로, 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김제노인복지센터가 추석을 맞아 29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1,035명 어르신을 대상으로 ‘전통과 함께하는 한가위, 웃음 한가득’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이 어릴 적 추억을 떠올릴 수 있도록 전통 장신구인 노리개 만들기 체험을 마련해 정서적 안정과 우울감 예방을 도모하고 있으며, 생활지원사를 통해 계란 1,035개를 각 가정에 전달해 어르신들의 영양 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긴 명절을 보내실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를 위해 생활지원사가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안전확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연휴 동안 혼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전화 안전 확인을 통해 ‘안전 돌봄 근무체계’를 구축, 촘촘한 지역사회 돌봄망을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활동에 감동한 지역 주민의 후원도 이어졌다. 백산면 요교마을에 거주하는 정두섭(55)씨는 29일, 김제노인복지센터 1권역(만경읍, 광활면, 백산면, 성덕면, 진봉면, 청하면, 검산동)에서 활동 중인 생활지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100만 원 상당의 김 세트 80개를 후원했다. 정 씨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이달 말 신청한다.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지역 6개 군 내외로 선정해 내년부터 2년간 1인당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정책으로 이는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은 사업계획서 작성 등을 통해 체계적인 준비 과정을 거쳐 공모 대응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번 공모 참여를 통해 지역 소득 기반을 강화하고, 청년 인구 유출과 고령화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 극복, 지역 내 소비 진작과 경제 활력 회복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지급된 기본소득이 관내 상권과 농어업 유통망을 통해 선순환되도록 제도 설계에 힘쓸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은 인구 소멸과 경제 침체라는 이중의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혁신적인 대안”이라며 “이번 공모에서 반드시 선정돼 부안군이 농어촌 기본소득 정책의 선도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국가해양치유정원 조성 방안 마련'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해양치유산업을 부안군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부안군의 관련 부서장들과 해양·정원·도시개발 분야 전문가들이 함께해 실질적 실행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이주아 박사가 주제발표를 통해 국내외 해양치유 산업 현황과 발전 전략을 소개했다. 이 박사는 고령화와 도시화 등 사회적 변화에 따라 맞춤형 산업 수요가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ICT·IoT를 활용한 스마트 해양치유 관광 체계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또한, 부안군이 서해안 대표 해양치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하고, 국가 해양생태정원 조성에 대한 부안군의 적극적인 의지를 높이 평가하며 해양치유정원 조성을 위한 현실적 방안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는 강원대학교 이재수 교수, 신한대학교 이훈 교수, 한국수산정책기술연구소 위진희 박사, 원광대학교 이동기 교수가 참여했으며, 부안군에서는 관광복지국장, 기획감사담당관, 관광과장, 산림정원과장, 해양수산정책팀장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환경부가 주관하는2026년도 노후상수관망 정비 신규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전체 468억원을 확보했다. 이는 신규사업에 선정된 전국 19개 군 단위 기초자치단체 중 압도적으로 최대 규모이며, 전북특별자치도내 단위사업지구별 최대 사업비로 사업대상지역은 부안읍 시가지 구간외 행안·계화·하서면 일원 수돗물 사용량이 많은 다량 급수지역으로 2026년부터 2031년까지 6년간 88.2km 구간의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으로는 노후관 교체, 누수탐사/복구, GIS 구축 및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 개량 등이 시행된다. 이번 정비사업이 완료되면 사업 대상지 유수율을 85%까지 제고하여 매년 약 69만 톤의 누수량이 저감되고 약 13억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안정적인 맑은 수돗물 공급이 예상된다. 김경태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은 우리 군민들의 물복지 향상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삶에 있어서 필수조건인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부안군청 2층 대강당 앞 로비에서 명절맞이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판촉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적 경제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공공기관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농장 760, 내츄럴팜, 백련농장영농조합법인, 지산지공영농조합법인, 투리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 5개 기업이 참여해 각 기업의 특색 있는 제품을 전시·판매했다.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으며, 명절 선물이나 가정에서 사용할 제품을 구매함으로써 사회적 가치 실현에 동참했다. 부안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은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은 만큼, 공공부문부터 적극적으로 소비를 확대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선구매제도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홍보와 판매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행사는 지난해부터 시작되어 매년 1회씩 운영되고 있으며, 전시와 시식 체험 중심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부안군 고향사랑기부제 운영을 위해 부안만의 차별화된 특색있고 경쟁력 있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및 공급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공개모집 내용은 10월 10일까지 군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되며, 신청 기간은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이다. 답례품 공급을 원하는 업체는 부안군청 3층 자치행정담당관 고향사랑협력팀으로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부안군에 사업장을 두고 해당 품목을 생산, 제조 및 공급할 수 있는 업체를 대상이며, 모집 분야는 지역특산품과 부안군의 자원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활용품, 관광, 서비스 등으로 따로 품목을 지정하지 않아 기존과 차별화된 더욱 다양한 상품의 접수가 예상된다. 또한 이번 공모를 통해 부안군 내의 다양한 업체가 답례품 업체로 선정되어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주민의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신청업체가 제출한 제안서 및 증빙서류에 대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 후 답례품 선정위원회의 평가·심의를 거쳐, 11월 말 최종 공급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한편 부안군은 현재 47개 업체, 85종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를 보다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기간 중 무료 셔틀버스를 운행한다. 올해 지평선축제 기간에 셔틀버스는 평일 14대, 주말 20대를 15분에서 30분 간격으로 운행하고, 중앙병원을 경유지로 하여 김제시청, 시민운동장, 버스터미널, 김제역, 구산사거리부터 벽골제까지 오가는 총 5개 노선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또한, 휴일에는 하방삼거리부터 벽골제 구정문까지 운행하는 마을순환버스와 축제장 진입 시 교통혼잡 방지를 위한 셔틀버스 전용차선을 운영함으로써 방문객들이 벽골제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버스터미널과 구산사거리에서 승·하차하는 셔틀버스의 경우 하루 12회 저상버스를 도입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김제지평선축제가 추석 연휴 기간에 개최되어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주차혼잡과 교통난을 최소화하기 위해 가장 큰 노력을 기울였다”며 “가급적 셔틀버스를 이용하시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26~28일 완주고산자연휴양림에서 열리는 ‘전북 문화도시 박람회’에 참여해 치유문화도시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고창군은 ‘회복·세계유산·생태문화’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했다. ‘함께 가꾸는 마음정원’을 주제로 고창의 자연과 세계유산이 어우러진 치유문화를 소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소나무 향낭 만들기 체험과 7가지 세계유산 영상 상영을 통해 고창의 문화도시 브랜드를 알렸다. 또한 고창의 특성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세계유산과 주민의 삶을 연결하는 창의교육 모델 ‘그래서예술학교’, 사회문제 해결형 치유 프로젝트 ‘터치유’ 등은 고창문화도시의 비전을 보여주는 대표 사례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행사 기간 중 열렸던 ‘문화도시와 지역연대’ 포럼에서는 전북권 문화도시 간 연계방안과 발전전략이 논의됐다. 센터는 포럼을 통해 고창의 세계유산·생태문화 자원을 다른 문화도시와 연결해 전북형 문화도시 모델을 만들어가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다. 이문식 고창문화도시센터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치유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고창군 생물권보전지역 방장산의 가치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유네스코 MAB한국위원회의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 전문가의 인문, 자연환경조사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이 함께 생물종을 조사해보는 생태관광 행사인 “고창 바이오블리츠 in 방장산” △ 누구나 쉽게 볼 수 있는 방장산 생물권 지도 제작 △ 국민 누구나 쉽게 방장산의 인문자연환경을 알 수 있도록 “키워드로 본 방장산” 발간 △ 지역주민 대상 방장산 산림교육이 추진될 예정으로 전북생명의숲, 한국산림복지진흥원(국립장성숲체원) 등과 협업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고창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중 완충지역인 방장산은 고창군에서 가장 높은 산(743m)이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라남도의 도계와 고창군, 장성군, 정읍시의 시·군경계가 되는 산이다. 블랙야크 100대 명산, 패러글라이딩장(억새봉), 국립방장산자연휴양림 등 많은 국민들이 방문하는 곳이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창군은 방장산의 경관 가치를 인정하여 “친환경 산악관광진흥지구 선도지역”으로 선정하고 관광자원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 축산과는 지난 9월 24일, 전북흑염소협회 부안지회와 함께 청렴문화 정착과 반부패 인식 확산을 위한 ‘청렴협력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산 관련 단체와 행정이 함께 참여해 청렴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공정한 축산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위도면 현장에서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축산과 직원들과 전북흑염소협회 부안지회 회원들은 청렴 슬로건 어깨띠를 착용하고 ▲청렴 슬로건 현수막 홍보 ▲‘깨끗한 행정, 함께 만드는 부안’ 구호 제창 등으로 청렴의 중요성을 알리고, 공직자와 농가 모두가 청렴 실천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권오범 부안군 축산과장은 “청렴은 행정 신뢰의 기본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앞으로도 축산 단체와 협력에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통해 신뢰받는 부안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의 날(10. 10.)을 기념하여, 26일 금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안 온가족센터에서 ‘찾아가는 마음안심카페’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군민의 정신건강 인식 개선 및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와 관심 제고를 위해 마련됐으며, △무인 정신건강 검진기 및 태블릿PC를 활용한 정신건강 자가검진, △마음안심버스에서 진행되는 스트레스 측정, △스트레스 해소 풍선 체험 등이 진행된다. 또한 참여자들에게는 마음이 따뜻해지는 차 한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이번달 부안읍행정복지센터에서 온가족센터로 이전 설치된 ‘무인정신건강검진기’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일상 속 정신건강 서비스를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종석 센터장은 “부안군민들이 정신건강 서비스를 보다 손쉽게 이용하고, 필요성을 인지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정신건강의 날 행사를 기획했다”며 “또한 오는 10월 6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부안군정신건강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정신건강의 날 기념 온라인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가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총 48억 원 규모의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 활동이 창출하는 공익적 가치를 보장하고, 농업인이 기본권을 누리며 지속 가능한 농업·농촌을 조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은 이를 위해 지난 3~5월 신청 접수를 거쳐 최종 지급 대상자로 확정된 9,405농가에 대해 ▲1인 농가는 60만 원, ▲2인 이상 농가는 1인당 30만 원을 25일부터 지급할 예정으로, 지원 대상은 1년 이상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로, 도내 농지 또는 주소지와 연접한 타 시·도 농지에서 1,000㎡ 이상 실제로 영농에 종사하는 경우 해당된다. 또한, 농민 공익수당은 지역화폐인 ‘부안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기존 카드 사용 농가는 25일 일괄 충전된다. 신규 대상자는 오는 10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카드를 수령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분실·훼손 등으로 기존 카드 사용이 불가능한 경우, 본인 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다가오는 추석과 지평선축제를 맞아 민생에 온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와 ‘동행축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먼저 ‘김제사랑카드 페이백 이벤트’는 오는 29일부터 10월 7일까지 ‘추석맞이 페이백’, 그리고 10월 8일부터 10월 12일까지 ‘지평선축제 맞이 페이백’으로 나누어 추진된다. 이벤트는 법인 및 단체를 제외한 김제사랑카드를 이용하는 개인 구매자만 해당되며, 행사 기간동안 김제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금액의 5%(최대 5만원)를 추가할인 받을 수 있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예정이며 페이백 금액은 10월 말 김제사랑카드로 충전된다. 9월부터 행정안전부의 국비지원율 상향에 따라 김제사랑카드 할인율이 기존 10%에서 15%로 상향되어, 행사기간에 김제사랑카드를 이용하면 충전 시 15% 선할인, 결제 시 5% 추가할인으로 최대 20% 할인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동행축제는 김제전통시장의 인지도 향상과 이용객 확대를 위해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김제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n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