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7일부터 오는 27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다양한 우리 쌀 활용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관내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쌀 소비 관련 농촌 지역 전문 리더를 육성해 우리 쌀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쌀 소비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시민들의 수요가 높아진만큼 교육 과정을 밀을 대체한 가루쌀을 활용한 ▲가루쌀 식빵, ▲가루쌀 머핀 등 다양한 빵 만들기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쌀 활용법 교육을 통한 쌀 가공식품의 인식 개선과 우리 쌀의 가치 확산에 주력했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쌀의 다방면 활용 가능성과 우수성을 널리 알려 쌀 소비 촉진 및 쌀 중심 건강한 식문화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품질 향상과 먹거리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한 ‘맛보자고컴페티션’ 대표 맛집 선정 프로젝트를 지난 8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맛.보.자.고!’ 푸드 콘테스트라는 부제로 열렸으며, 사전 신청한 23개 업소 중 1차 시민투표를 통해 12개 업소를 선발한 뒤, 2차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9개 대표 맛집이 열띤 경합을 통해 선정됐다. 심사위원단은 행정분야 김희옥 부시장과 김제시의회 이정자 부의장뿐만 아니라, 요식업·관광 분야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해 공정성과 전문성을 더했다. 이번 심사는 정량평가(위생등급, 지역 식재료 활용도, 축제 참가 경험)20%와 정성평가(지역대표성, 맛과 품질, 대중성과 특색, 참여의지 및 성실도)80%에 1차 시민 투표 결과를 반영한 가점 10점을 더해 이뤄졌으며, 현장 시식 평가와 운영 콘셉트 발표가 함께 진행됐다. 심사 결과 ‘아빠덕애’가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으며, ▲두부반장, ▲명성, ▲고각, ▲홀랜드, ▲마당김밥, ▲소풍김밥, ▲신맛고, ▲우리들떡공방이 그 뒤를 이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도시센터가 판소리와 식문화를 연계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소리밥상 놀이터: 춘향가’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고창의 인류무형유산인 ‘판소리’와 ‘식문화’를 결합해 지역 내 초등학생(1~3학년)들이 전통문화와 예술을 자연스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여자는 ‘춘향가’ 중 ‘사랑가’ 및 ‘어사출두’ 눈대목을 직접 배우고 따라부르며, 이야기 속 전통 다과를 만드는 요리활동을 경험한다. 또한, 마패 만들기와 어사 역할극 등 놀이 요소가 결합된 활동을 통해 판소리를 몸으로 체험하고, 무대 발표회 ‘나도 소리꾼’에 참여하며, 서로의 감상을 나누며 마무리한다. 프로그램은 오는 21일 신재효판소리공원에서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1~3학년이다. 참가자 신청은 8월17일까지 선착순 마감된다. 신청은 센터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치유문화도시 고창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창군 판소리 연구단체 (사)동리문화사업회와 협력하여 진행되며, 명창들로 구성된 강사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욱 풍성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6일 올해 착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부지를 정화영 부안 부군수가 직접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올해 말 본격적인 공사 착수를 앞두고, 사업 부지를 면밀히 확인하며 향후 일정과 준비 상황을 체계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은 총 1,221억 원의 민간 자본이 투입되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환경영향평가 및 관련 인허가 절차를 올해 12월 초까지 완료한 뒤,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정화영 부안 부군수는 “이 사업은 인구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관광·체육 기반시설을 확충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와 정주 여건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부안군은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의하고, 행정적 지원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이달 발송되는 주민세 고지서부터 청렴 문구를 삽입해 납세자에게 투명한 세정 행정과 신뢰의 메시지를 전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세정 분야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세정 행정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가장 많은 납세자가 납부하는 주민세부터 세금 고지서에 청렴 메시지를 담아 행정에 대한 신뢰를 높이고,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겠다는 취지로 “더 특별한 내일을 꿈구는 청렴 청정도시 김제” 라는 문구가 삽입되며, 납세자가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고지서 중앙에 배치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청렴 문구가 시민에게는 신뢰를, 공직자에게는 청렴 실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투명하고 공정한 세정 행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주민세 고지서를 시작으로 앞으로 발송되는 각종 지방세 고지서에도 청렴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포함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도시재생의 지속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포럼을 진행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2시, 지평선 문화축제발전소 2층 소공연장에서 '2025 김제시 도시재생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시가 주최하고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주관했으며, ‘상생의 공동체: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지역사회’를 주제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관리와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기 위한 전략을 심층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김제시 ‘요촌동 주민역량 강화 및 거버넌스 운영 프로그램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도시재생 전문가를 비롯해 지방정부 관계자, 전북특별자치도에서 활동하는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자 등 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을 중심으로 한 주민 주도형 도시재생의 가능성과 과제를 공유했다. 포럼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의 실질적 운영 사례, ▲제도 및 정책적 보완 과제, ▲지역 거버넌스의 구축 전략 등을 중심으로 다양한 발표와 깊이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지역 내 자원을 활용한 자생적 운영 방식에 관한 실행 사례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오는 22일까지 제31회 김제시 시민의 장 후보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1회째를 맞이하는 김제시 시민의 장은 지역사회의 안정과 발전에 크게 공헌하거나 시의 명예를 높인 시민을 선발해 시상하는 포상으로 선발 분야는 ▲문화장, ▲산업장, ▲공익장, ▲효열장, ▲체육장, ▲애향장, 총 6개 분야다. 추천 대상 후보자는 공고일 기준 3년 이상 김제시에 거주한 시민이거나 3년 이상 김제시에 직장을 갖고 있는 사람 또는 등록기준지가 김제시인 사람이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하고 타의 귀감이 되어야 한다. 추천은 김제시의회 의원, 각 사회단체장, 유관 기관장, 학교장, 실과소장, 읍면동장이 가능하며, 추천 시에는 공적조서, 공적 요약서, 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등록부, 이력서, 증명사진 2매, 공적을 증빙하는 자료를 구비해 오는 22일까지 시청 행정지원과로 제출하면 된다. 수상자는 공적내용에 대한 현지 조사와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시상은 오는 10월 8일에 열리는 제27회 김제지평선축제 개막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025 첨단 특장차 미래차전환 인력양성사업'이 현재 활발히 진행 중이며, 교육에 참여할 특장차 종사자 및 미래차 관련 교육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 국토교통부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았으며, 전북특별자치도와 김제시, (재)자동차융합기술원,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이 함께 수행한다. 소규모 제작사를 주요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과정은, 특장차 업계 기술 인력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특장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 양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아울러, 이번 인력양성사업은 미래차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전기차 고전원 안전성 과정, 직접 안전검사 및 제작자 인증업무 담당자 교육 과정, AI SW활용기법 등으로 구성됐으며, 총 19회에 걸쳐 450여 명의 교육생을 양성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총 303명의 특장차 기업 종사자들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특히 전기차 고전원 전기장치 안전성 과목에 대한 관심이 높다. 이 과목은 한밭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호남대학교의 전기차 분야 전문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아 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가족센터가 지난 7일 다문화가정 자녀 25명을 대상으로 전라남도 여수에서 ‘이중언어 캠프’를 진행했다. 센터에서 운영 중인 이중언어 교실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아동들이 언어뿐만 아니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자연스럽게 이중언어와 문화를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여수 아쿠아플라넷에서 해양생태계를 탐방하고, 이후 ‘나만의 수족관’을 주제로 한 만들기 활동을 통해 창의력을 발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르떼뮤지엄에서는 몰입형 미디어아트를 관람하며 감각적인 예술 체험도 함께했다. 정혜숙 센터장은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즐겁게 언어와 문화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정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고창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이중언어 교육, 문화체험, 가족 상담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부안군지회는 7일 회원 30여 명이 모여 사회단체 생수 무료 나눔 봉사에 동참했다. 지회 회원들은 연일 지속되는 무더위에 지친 군민들을 위하여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했으며, 황현대 회장은 “바쁜 일상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봉사에 함께해 준 회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더위에 지친 군민들에게 잠시나마 시원함을 선사 해드릴 수 있어서 참 뿌듯하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에 군민 및 방문객들은 입을 모아 “시원한 얼음물을 건네받으니, 무더위 속 일상의 설렘을 선물 받은 것 같아 무척 흐뭇하며, 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현장에 함께한 정화영 부군수는 “부안군 사회단체 회원 여러분이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를 위하여 지속적인 봉사를 펼쳐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함께하여 행복한 부안군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펼쳐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사회단체가 7월 22일부터 9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군민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하는 폭염 대비 생수 무료 나눔 행사로서 지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은 일반·휴게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 및 홍보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소통전담관리원이 직접 업소를 방문해 재료 사용 시 주의사항과 위생 수칙을 안내하고, 살모넬라 및 병원성대장균 등 여름철 주요 식중독균에 대한 예방 요령을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관련 포스터와 예방 홍보물을 배부하고, 식중독 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안내표도 함께 작성하여 영업주의 경각심을 높일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기온과 습도가 높은 여름철에는 식중독 발생 위험이 매우 높아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현장 중심의 위생 지도와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농작물 피해를 막기 위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운영한다. 군은 해마다 증가하는 멧돼지, 고라니, 조류 등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이달부터 11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피해방지단을 가동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지단은 총 32명의 모범 수렵인으로 구성되며, 엽총 및 공기총을 활용해 순창군 전역(민가, 축사, 공원 제외)에서 포획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포획 대상은 ▲멧돼지 ▲고라니 ▲까치 ▲까마귀 ▲꿩 ▲멧비둘기 ▲민물가마우지 등이다. 군 관계자는 “수확철은 농민들에게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농작물 피해를 최소화하고 주민 안전도 동시에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예비)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과 역량 강화를 돕고 지역사회와의 소통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 귀농귀촌인 실용교육을 8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실용교육은 총 5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바리스타 자격증 과정 ▲농기계 안전 및 기초 실습 ▲AI를 활용한 농촌 마케팅 ▲농촌 생활기술 실습 ▲예비 귀농·귀촌인 준비교육 등 이론과 현장체험을 병행하여 교육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도시민 예비 귀농·귀촌인 및 순창군에 거주 중인 귀농·귀촌인으로, 수강료는 전액 무료이며 일부 과정은 자격증 취득도 가능하다. 특히 순창군의 인구정책 소개 및 귀농선배들의 생생한 정착 스토리와 실패 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교육생들에게 실질적인 조언을 제공하며, 지역농업전문가 및 컨설턴트가 참여해 전문성 높은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을 준비하거나 이미 정착한 분들이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기술과 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예비 귀농·귀촌인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가 지난 6일 고창군생물권보전지역관리센터에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고창군 세계유산보존협의회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의 수행기관이다. 고창의 세계유산인 고인돌과 갯벌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하는 각종 자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벌’을 앞두고, 추진상황 보고 및 세부 사업계획 설명 등 다양한 안건이 논의됐다. 앞서 오는 10월2~22일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 일원에서 세계유산축전이 열린다. 축전기간 개막식과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 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고창만의 특색 있는 문화·환경 체험 프로그램들이 펼쳐질 예정이다. 박현규 세계유산보존협의회 위원장은 “고창이 가지고 있는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널리 알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인돌과 갯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흡연율이 높은 직장인들의 금연 실천을 돕기 위해 지난 5일‘찾아가는 직장 금연클리닉’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프로그램은 금연을 희망하지만 시간적 제약으로 보건의료원 금연클리닉을 방문하기 어려운 직장인을 위해 금연상담사가 직접 사업장을 찾아가 맞춤형 상담과 지원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군은 순창군청을 시작으로 행복누리센터, 농업기술센터 등 다양한 기관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군은 금연 인식을 높이기 위해 흡연자뿐만 아니라 비흡연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금연 상식 OX 돌림판 퀴즈’를 진행해 자연스럽게 직·간접흡연의 위험성을 알리고 건강한 직장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현장에서는 금연 교육 외에도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비만 예방, 절주 등 건강한 생활습관 실천을 위한 홍보도 함께 이루어졌다. 온기곤 순창보건의료원장은“건강한 직장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면서“앞으로도 다양한 직장 맞춤형 금연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