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오는 10월 5일 토요일, 전북특별자치도 순창군 강천산 일원에서‘제1회 강천산 트레일레이스’가 열린다. 이번 대회는 도농교류 활성화와 고향사랑 기부제의 혁신적인 연계를 목표로 하며,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실제로, 고향사랑기부금으로 10만 원 이상 기부한 참가자에게만 대회 출전 자격이 주어지는데, 이는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지역 발전과 도농 상생을 위한 새로운 시도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이번 강천산 트레일레이스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고향사랑 실천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순창과 지속적인 인연을 맺을 수 있게 되며, 이는 장기적인 도농교류의 기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대회는 5km, 10km, 21km(하프) 세 종목으로 진행되며, 각 코스는 강천산의 주요 명소를 포함하도록 설계됐다. 울창한 숲길과 맑은 계곡, 웅장한 병풍폭포 등 순창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루트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10월부터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해 ‘고창군 상하수도 요금 온라인 통합납부시스템’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통합납부시스템’은 상하수도요금 조회‧납부, 계좌 자동이체 신청‧해지, 카드 자동결제 신청‧해지, 이사 요금 정산, 수용가 명의 변경 신청, 문자 고지 신청‧해지 등의 상하수도 민원 서비스를 365일 24시간 제공한다. 그동안 상하수도사업소에 전화하거나 직접 방문했던 민원을 PC 또는 휴대전화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신청할 수 있고 요금 납부도 가능하다. 상하수도 요금 온라인 통합납부시스템 접속은 고창군 홈페이지 “자주찾는메뉴” 및 홈페이지 주소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최주화 고창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 상수도 원격검침 시스템과 연계해 군민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발굴하고 수도행정 서비스의 질 향상과, 깨끗하고 맑은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문화관광재단이 지난 28일 15명의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고창군의 야경과 관광자원을 홍보하기 위한 ‘야간관광 인플루언서 팸투어’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영향력 있는 유명인) 15명과 함께 고창의 대표 야간관광 명소인 고창읍성, 노을이 멋진 동호해수욕장, 허브로 다양한 체험이 가능한 보니타정원을 방문했다. SNS 홍보 활동을 통해 고창군의 야경과 관광자원 홍보 및 관광객이 따라 하기 쉬운 모방 여행 코스 개발을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행사는 오후 3시 ‘보니타정원’ 향초 만들기 체험으로 시작해 노을 맛집이라 불리는 ‘동호해수욕장’에서 노을 감상과 촬영을 진행했다. 마지막 코스로 야경이 멋진 ‘고창읍성’에서 맹종죽림 아트쇼와 야간 조명이 켜지면 더욱 매력적인 읍성 내 건물을 관람하고, 성벽 앞 계단 인기 포토존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일정을 마무리한 인플루언서들은 체험 프로그램과 일정에 만족감을 표하며, 고창의 다양한 매력을 SNS에 생생하게 게시하였다. 고창문화관광재단 안종선 상임이사는 “인플루언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6일 (사)이웃사랑의사회가 지역 내 다자녀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지역 내 한 다둥이 가정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7월 김제시와 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가 협업해 추진하고 있는 ‘깨·소·금(깨끗하고 소중한 보금자리) 아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의 큰 관심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김제지소 김기범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작지만 의미 있는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희옥 부시장은“따뜻한 후원에 깊은 감사를 전하며, 이번 후원금은 다둥이 가정이 더 나은 환경에서 생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사)이웃사랑의사회는 의사 회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수술지원, 청소년 생활장학금 지원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군민이 함께하는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 기간을 10월1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과 기업·소상공인 등 경제활동을 제약하는 불합리한 규제 및 개선방안을 발굴하는 ‘2024년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가 당초 9월 13일 마감될 예정이었으나, 군민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보다 많이 수렴하자는 취지로 연장을 결정했다. 고창군은 현재 ‘2024 고창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와 ‘2024 고창군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접수중에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 방안, 복지공동체 실현 방안, 지역인구 유입 및 정착 지원 방안 등 군정 전반을 대상으로 하는 정책아이디어와 일상생활과 경제활동 그리고 기타 모든 분야 규제 해소를 위한 규제개혁 아이디어를 찾고 있다. 접수된 제안은 1차적으로 제안 소관부서 및 주무부서의 협의를 통해 검토가 이뤄지며, 2차적으로 제안심사 실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로 우수 제안을 선정하게 된다. 군은 선정된 우수 제안에 대해 고창군민에게는 군수 표창과 상금(최우수 1명 70만원, 우수 1명 50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최근 고창군 농특산물이 TV프로그램에 소개되면서 큰 화제를 모은 가운데, 고창온라인 쇼핑몰에 상품구입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27일 고창군 온라인쇼핑몰 고창마켓에 따르면 최근 1주일새 고창고구마 주문량이 2000건에 육박하고 있다. 평소 한주 고구마 판매량이 20~30건에 비하면 폭발적인 주문량이다. 이외에도 땅콩, 동죽, 복분자 제품을 찾는 이들의 문의전화가 이어지고 있다. 고창군은 최근 ‘tvN 언니네 산지직송’에서 고창 고구마 수확체험과 동죽을 활용한 감바스 만들기가 방영되면서 전국적으로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또 ‘MBN 천기누설’에서는 고창햇땅콩의 건강 효능이 소개되기도 했다. 고창마켓은 이러한 농특산물을 쉽게 구입할 수 있는 통합온라인쇼핑몰이다. 고창마켓은 조직과 인원을 대폭 충원하면서 전문임기제 공무원을 3명 채용하여 체계적이고 공격적인 마케팅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에만 현재까지 15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면서 이미 전년도 매출 7억원의 200%초과했다. 군은 연말까지 20억원 매출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 현재 고창마켓에서는 160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5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하반기 전국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 회의에서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 우수기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행정안전부 지방행정국장을 비롯한 17개 시․도 적극행정 책임관과 상반기 성과점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7개 우수 지자체 적극행정 책임관이 참석해 우수 지자체 사례 발표 및 하반기 적극행정 추진과제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군은 지난 3월 2024년 (2023년 실적)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지자체 적극행정 부문에서 4회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쾌거를 달성했다. 최영두 부군수는 “적극행정을 당연한 행정문화로 구현하기 위한 공직자들의 유의미한 노력이 맺은 결실이다”며 “단순한 업무 수행을 넘어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필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행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제26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모래에 섞인 금을 채취하는 지평선 사금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축제 기간 아침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생태숲에서 진행되는 상설 프로그램이다. 부스에서 제공되는 체험 도구를 사용하여 하루에 한 돈씩 사금 형태로 제작된 실제 금을 채취해 가져갈 수 있으며, 체험비 2,000원을 내면 참여할 수 있다. 김제는 지난 1930년대부터 사금을 채취했지만, 1990년대 초 금 수입 자유화 이후 사금을 캐던 광산은 모두 폐광됐고 지금은 거의 사라졌다. 시 관계자는 “지평선 사금 체험 프로그램은 사금을 캐는 이색 경험을 하는 것뿐만 아니라 직접 캔 사금을 가져가셔서 볼 때마다 추억을 떠올리실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라며 “이외에도 축제에 방문하신 관광객분들이 낮부터 밤까지 온종일 즐기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꼭 오셔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내일(27일) 군청 5층 회의실에서 고창군 상징물(군조) 변경(안)에 대한 상징물관리위원회 심의결과를 공유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듣기위해 주민공청회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군조 변경은 2023년 군민참여 정책아이디어 공모에 ‘고창군 상징새(군조) 변경 제안’이 있었으며, 2024년 제304회 고창군의회 임시회에서도 군조 변경 제안이 있었다. 현재 고창군 군조는 비둘기다. 하지만 2009년 유해조수로 지정되어 행정구역 전체가 생물권보전지역으로 지정, 유네스코에 등재된 고창군의 청정이미지와 상반된다는 의견과 타 지자체와의 차별화 되는 상징물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있어 변경을 검토중이다. 공청회는 고창군 상징물(군조) 변경 검토배경을 설명하고, 고창군 상징물관리위원회에서 심의한 군조변경 안(뿔제비갈매기)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뿔제비갈매기는 전세계적으로 100~150여 마리로 추산되는 국제적 희귀 바닷새로 세계에서 가장 신비하고 희귀한 종이다. 앞서 고창군은 지난 6월 21일간 2350여 명의 군민 의견수렴을 진행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5일 전북지방환경청, 부안해양경찰서, 변산반도국립공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부안군 특정도서 불법행위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현재 부안군 특정도서는 총 7개소로 내조도, 딴달래섬, 대형제도, 딴정금도, 외치도, 외조도, 세항도가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최근 온라인 콘텐츠 방송에서 특정도서 내 불법행위 게재·송출에 대한 문제가 제기됨에 따라 불법행위 점검강화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해양생태계 보전 및 특정도서 관리 기관 간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단속 대상은 도서생태계법 제8조제1항에 의거 야생생물 반출, 인화물질을 이용한 음식물 조리, 야영하는 행위, 무면허 도선 영업행위 등이다. 이와 더불어 딴달래섬 환경정화 활동도 진행됐다. 이번 정화활동은 특정도서의 오염실태와 훼손여부를 파악하고, 안내 시설물 등에 대한 점검과 함께 쓰레기를 수거 처리하는 등으로 진행됐다. 부안군 관계자는 “매년 특정도서를 대상으로 정기적인 순찰과 환경정화를 진행함으로서 자연생태계와 자연환경을 보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4일 제3차 고향사랑기금 운용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심의위원회는 세무회계, 청년, 전문성 있는 지역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위원 6명과 군 관계자 3명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군 고향사랑기금이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2025년도 기금사업 선정을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펼쳤다. 2025년도 기금사업 심의 안건으로는 부안군 제1호 지정기부 사업인 ‘야생벌 붕붕이를 지켜주세요!’ 사업과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 청년 주거비용 지원사업이 상정됐으며 위원회는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제안서를 검토한 후 해당 사업을 2025년 기금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심의위원회를 통해 군 고향사랑기금이 더욱 효과적으로 운용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주민과 기부자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고향사랑기금을 통해 지역소멸 대응과 환경보호,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군이 지속 가능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2024 농업농촌혁신대학 농산물가공 포장디자인 품평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농업농촌혁신대학의 농산물 가공 전문가 과정 교육생들이 실습과 이론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 농산물의 가공과 포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22명의 교육생들은 각 농산물에 맞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포장디자인을 선보였으며. 특히 딸기잼, 오란다, 각종 과일청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가공품과 참신한 포장디자인이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군은 이번 품평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농업농촌혁신대학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나아가 최신 가공기술, 트렌드에 맞는 포장디자인, 마케팅 전략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해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극대화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농업의 6차 산업화와 가공기술의 발전은 농가 소득 증대와 농산물 경쟁력 강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면서“앞으로도 돈버는 농업,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이라는 군정 비전 아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4일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특별 인문학 강좌를 개최했다. ‘행복한 가족을 위한 관계의 기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강좌에는 국내 최고의 감정코칭 전문가로 알려진 최성애 박사가 강사로 나섰다. 시카고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핀란디아대학 초빙교수를 역임한 최 박사는 현재 HD행복연구소 소장으로 활동 중이며,‘감정코칭’등 20여 권의 저서를 통해 대중적으로도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 이날 강연에서 최 박사는 30년간의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정립된 관계치료법을 소개했으며, 특히 심리학, 아동발달학, 사회학, 뇌과학 등 다양한 학문을 아우르는 통합적 접근법으로 가족 간 우호감과 긍정감을 높이는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이번 강좌는 우리 지역 주민들의 가정 행복도를 높이고,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기획했다”면서“앞으로도 주민들의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24, 25일 이틀간 60여명을 대상으로 고창愛 귀농귀촌 교육을 운영했다. 올해로 2년째 운영중인 고창愛 귀농귀촌 교육은 지역사회 이해 교육을 통한 농촌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교육으로 2기수로 나누어 각 8시간 과정으로 진행됐다. ‘고창의 매력속으로~고창 탐방! 고창 알아가기!’를 주제로 고창군 명소 방문, 귀농 우수사례 농가 방문, 귀농귀촌 갈등완화 및 융화 교육 등이 이어졌다. 특히 올해는 (사)고창군 귀농귀촌 협의회 회원들과 신규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을 교육 대상으로 진행했다. 고창에 먼저 귀농하여 살고 있는 선배 귀농귀촌인과 신규 귀농귀촌인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신규 또는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하여 고창과 사랑에 빠질 정도로 고창을 이해하고 선배 귀농인들과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귀농인들의 필요성에 따라 유익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수확철을 맞아 소형농기계 안전교육과 순회수리를 실시한다.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영농 불편 해소와 농업기계 정비 교육으로 안전사고를 예방한다. 농기계 안전이용 교육은 수확철을 맞아 농기계 수리가 어려운 마을을 중심으로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기종을 중심으로 안전교육에 나선다. 또 자가수리 능력을 높여 적기에 농업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고장진단, 부품교체요령, 안전사용 방법, 보관 및 관리 요령 등을 교육한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수확철 농기계의 사용이 많아지는 시기인 만큼 농기계의 점검·정비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통해 수확철 농기계 고장과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동참하겠다” 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