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고창식품산업연구원이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에 선정돼 ‘농식품 부산물 활용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업사이클링 산업화’ 연구를 추진한다. 연구원과 전북대학교 외 5개 지자체 연구기관이 전북 지역에서 발생하는 농식품 부산물을 활용해 기능성 소재를 개발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새활용 제품을 산업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창은 고구마, 땅콩 등 풍부한 농생명 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파생된 부산물을 기능성 원료로 전환해 식품과 화장품 등으로 상용화하는 것이 이번 연구의 핵심이다. 이를 통해 연구원은 부산물의 기능성 검증과 산업화에 주력해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업사이클링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도비 10억5000만원으로 올해부터 3년간 추진되며 1차년도에는 쌀과 고구마 부산물을 활용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박생기 식품산업연구원장은 “이번 연구를 통해 농식품 부산물의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농식품 산업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더 자주,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명품관광지 조성을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27일 김희옥 부시장 주재로 시의원, 국·소장 및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명품관광지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연간 90만명 이상이 방문하는 모악산 일원을 대상으로 더많은 관광객이 더 자주 그리고 더 오래 머물 수 있는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동부권 관광 활성화의 밑그림을 그려나갈 계획이다. 특히 모악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관광소비 증가를 유인할 수 있도록 차별화된 관광시설 구축과 야간경관 개선, 공연 콘텐츠 개발 그리고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구체화 나가는데 중점을 둘 방침이다. 김희옥 부시장은“이번 용역을 통해 모악산 도립공원이 우리 김제시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거듭 날 수 있도록 완성도 높은 밑그림이 그려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광분야에서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명품관광지 조성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8일 수도사업소 사무실을 시 본청에서 검산동으로 이전하고 오는 31일부터 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1월 9일 조직을 개편하면서 “김제시 상하수도과”를 “김제시 수도사업소”로 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따른 사무실을 검산동 1052-6번지, 2층(국민건강보험공단김제지사 맞은편)으로 이전한다. 수도사업소는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 배수지 송수관로 확장사업, 공공하수처리시설 사업,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상수도 및 하수도 업무를 추진한다. 시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사무실 이전 홍보를 위해 시 홈페이지, SNS, 새만금지평선소식지, 현수막 등 각종 언론매체를 통해 홍보했다. 특히 상·하수도 요금고지서에도 사무실 이전 홍보 전단지를 동봉 발송해 상하수도를 이용하는 시민에게 혼선이 없도록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수도사업소 사무실 이전을 계기로 김제시민에게 최고의 행정서비스로 더욱 안전하고 신뢰도 높은 시민 중심의 물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고창군 농업인을 대상으로 4월2일 오전10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GAP 인증을 희망하는 농업인들에게 필수적인 내용을 전달하고, 안전한 농산물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GAP(농산물우수관리)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부터 판매까지 체계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소비자에게 신뢰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교육에서는 GAP의 개념과 필요성, 인증 절차, 농산물 안전관리 요령 등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2년마다 1회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이다. 신규 인증을 원하는 농업인뿐만 아니라 기존 인증을 갱신해야 하는 농업인도 반드시 수강해야 한다. 또한,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한 농업인들은 "농업교육포털"을 통해 온라인으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GAP 인증은 소비자의 신뢰 확보는 물론, 농가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요소이다." 라며 "많은 농업인들이 교육에 참여해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청년창업농 영농정착 확대 지원사업’을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돕고 있다. 사업은 2021년 청년후계농 대상자 중 바우처 지급이 끝난 청년농업인에게 최대 2년간 추가 지원이 이뤄지는 것이 핵심이다. 지난해 처음 시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농업을 시작하는 청년농업인들은 토지구입, 시설 마련 등으로 인해 경제적 부담이 크다. 하지만 기존 지원은 3~4년 정도에 불과해, 청년농업인들이 안정적으로 농업에 정착할 수 있도록 추가 지원책이 절실했다. 이에 군은 최대 5년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추가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농업 규모화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고창군은 청년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착 상담을 위한 청년농업인 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농업인의 영농현황, 규모 등을 파악하는 지원카드 구축, 창업과 경영안정을 위한 지원사업, 농업 교육 및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 정책을 시행하면서 고창군으로 진입하는 청년농업인들이 매년 늘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위원회가 ‘제22회 고창복분자와수박축제’를 6월20일부터 6월22일까지 3일간 선운산도립공원에서 개최하기로 확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고창복분자수박축제는 고창군 여름철 대표축제다. 지난해 축제때는 농산물 판매뿐만 아니라 장어잡기, 장어판매 행사 등을 추가해 약 17만명이 방문해 약 51억원의 경제유발효과를 거뒀다. 올해 역시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복분자, 수박 등을 구입할 수 있는 농특산물 판매장 운영, 농특산물(수박, 복분자, 장어 등)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미정 축제위원회 위원장은 “올해로 22회차를 맞는 고창 복분자와 수박축제가 매년 발전하며 고창군의 대표 농특산물 축제로 자리잡고 있다”며 “고창 복분자와 수박의 우수성을 전국에 홍보하기 위해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지역 특성과 수요에 맞는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 발굴· 지원한다. 시는 26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일자리정책 위원회를 개최하고, 2024년 일자리정책 주요성과 및 2025년 일자리대책 세부계획(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는 지역 고용에 대한 책임성과 자율성을 높이고자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여 매년 시행하고 있는 일자리공시제 세부계획(안) 보고를 통해 김제시가 나아가야 할 일자리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김희옥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관계 부서장 및 시의원, 일자리 유관기관, 소상공인협회장, 김제상공회의소 설립발기인회장, 스마스팜 입주기업 근로자 등 총 15명이 참석해 심도 있는 토론을 펼쳤다. 시는 2024년 성과로 전체 고용률 68.8%의 역대 최고치를 달성(통계청,'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하고, 지난해 고용노동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평가'대상을 수상하며 고용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왔으며, 김제일자리센터 개소, 김제 상공회의소 단독 설립 추진, 백구·지평선2산단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각 분야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통해 고무적인 성과를 만들어 왔다. &nb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체육회에서는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을 운영하기에 앞서 3월 26일 11시 부터 4월3일 17시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2025 신나는 주말체육프로그램(일명 토요스포츠)는, 2014년도부터 문화체육관광부 핵심사업중 하나로 지방자치단체를 거쳐 전국 시·군·구 체육회에서 주관하여 운영 하고 있으며, 상·하반기 총 30주간 주말을 이용하여 2시간씩 초·중·고 학생 및 동연령대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보급 하고 있다. 김제시체육회 또한 주말스포츠 프로그램을 통하여 학교밖 스포츠 활성화 및 학생(동연령대청소년 포함) 건강증진에 앞장서고, 청소년 1인 1종목 실현을 목표로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 학교밖 민간체육시설에서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전년도 운영 종목인 방송댄스, 검도, 볼링, 태권도, 수영 종목과 올해 신규 선정된 탁구를 포함 총 6개 종목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체육활동을 경험 할 수 있을거라 예상하고 있다. 프로그램 참여 방법은‘신나는주말체육학교’온라인 사이트를 통해 신청 할 수 있으며, 세부사항은 김제시체육회 홈페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정책 홍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홍보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25일 시청 대강당에서 300여명의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 홍보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실무적인 홍보 역량을 배양하기 위한 ‘공직자 홍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언론 대응에 대한 직원들의 막연한 부담감을 없애고 자발적인 홍보 의지를 높이면서 시정을 시민들에게 더 적극적이고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은 전북자치도청 소통기획과에 재직중인 김경기 미디어소통팀장을 강사로 초청하여 ‘좋은 사진 찍기 7가지 법칙’을 주제로 효과적인 시정 홍보를 위한 감성사진, 스토리텔링 등 풍부한 홍보 콘텐츠 개발 방법과 홍보의 노하우 및 전략을 다뤘다. 또, 제2강 교육은 실무자들이 겪는 보도자료 작성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뉴스와 언론에 대한 이론적 내용부터 실제 완성도 높은 보도자료와 그렇지 않은 예시 자료를 비교하며 보도자료의 전반적인 흐름과 구성요소를 파악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희옥 부시장은 “시정을 홍보하고 알리는 것은 시민의 알 권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 오는 4월 5일 토요일,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유네스코 장 담그기 문화 등재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행사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23번째 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재단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랜 역사를 가진 전통 장문화의 세계적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 이를 지속적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한 초석을 다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순창군은 예로부터 맑은 물과 깨끗한 환경, 최적의 기후조건 속에서 질 좋은 장류를 생산해 온 고장이다. 특히 순창고추장은 조선시대 왕실에 진상될 만큼 그 명성이 높았으며, 이번 유네스코 등재는 순창의 전통 발효 문화가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값진 성과다. 이에 따라 이번 행사는 순창군을 한국 전통 발효 문화의 중심지로서 국내외에 더욱 알리고,‘한국 발효문화의 시원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행사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관광객이 함께하는 장 담그기 퍼포먼스 ▲ 전문가의 지도로 진행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올해 경유 자동차 5,043대를 대상으로 1기분 환경개선부담금 1억 6,574만 원을 부과한다고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은 '환경개선비용 부담법'에 따라 오염원인자에게 환경개선비용을 부담하게해 자발적인 오염저감을 유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도입된 제도로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경유자동차 소유자로 유로5·6, 저공해차량은 제외되며, 국가유공자, 중증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에 해당하는 소유자의 등록 자동차 1대까지, 배출가스 저감장치 장착 자동차는 3년간 면제된다. 이번 정기분은 2024년 7월 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사용내역을 기준으로 부과되며, 기간 내 폐차나 소유권 변동이 있을 경우 소유자가 사용한 날을 기준으로 일할 계산하여 부과하고 있다.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가까운 금융기관을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 가상계좌, 인터넷지로 등 다양한 방법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에 가산금이 부과되며, 차량 압류 등 재산상의 불이익이 발생할 수 있음을 유의하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환경교육센터가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목표로 ‘2025 생태환경아카데미-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학생, 성인, 기업 관계자, 환경교육강사 및 활동가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지원한다. 사업 운영은 3월부터 4월3일까지 참가자 모집을 시작으로, 4월부터 11월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생애주기별 맞춤형으로 구성되며, 유아부터 성인까지 폭넓은 대상을 포함한다. ▲유아 및 초등 저학년 대상=‘숲에서 놀자’, ‘땅 도화지 그림그리기’, ‘쓰레기를 줄이는 지구지킴이’ 등 놀이 기반 생태교육 ▲초등 고학년 이상=‘지구생활 놀.이.터.’, ‘지구와 마음나누기’, ‘그린리더 되어보기’ 등 기후위기 대응 및 적응 환경교육 프로그램 ▲중·고등학생 및 성인 대상: ‘그린잡-에코디자이너’, ‘그린잡-미래식량자원 개발자’ 등 진로연계 환경교육 ▲고창군 주민 대상=‘생물권보전지역 환경리더’ 교육을 통해 지역 내 환경리더 양성 등으로 운영된다. 특히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 형식을 통해 보다 많은 시민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선운산유스호스텔이 6월30일까지 주중(일요일~목요일, 공휴일 전일 제외) 객실 이용료 반값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선운산 유스호스텔은 대규모 단체 수용이 가능한 객실과 세미나실, 강당, 운동장 등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또한, 선운산의 맑은 공기와 아름다운 자연경관으로 사계절 힐링 관광지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할인 행사는 지역 경기부양을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와 연계해 군 공공기관, 사회단체, 지원단체 등을 대상으로 행사, 교육, 세미나, 워크숍, 동호회 활동 등으로 주중 객실을 이용시 숙박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됐다. 예약은 고창군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전화문의를 통해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박병섭 고창군 체육청소년시설사업소장은 “자연 속에서 팀워크를 다지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최고의 환경을 제공하겠다”며 “이번 할인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단체와 기관이 선운산에서 의미있는 행사를 개최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신풍지구 주민협의체, 주민공모사업 참여자 30여 명과 함께 도시재생 거점시설 및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사례를 벤치마킹하는 주민역량강화 선진지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진지견학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 선진지견학 명소인 부산 수영동 8A 거점투어를 시작으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국토교통부·부산시 공동주최)’에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우수사례 부문 대상을 수상한 울산의 이화정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하는 거점시설을 방문하여 우리 마을 특화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한 경험과 지식을 축적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선진지견학은 형식적인 거점 투어를 넘어 주민과 밀도 높은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초점을 두고 견학 전·후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운영 관련 특강과 공감 토크 등 주민 참여 워크숍 프로그램을 병행하며, 사업의 정성적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였다.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4월, 신풍동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교육을 진행하고 예비 조합원을 모집하는 등 연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조사·산정한 개별주택공시가격(안)에 대해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완료해 21일부터 내달 9일까지 단독·다가구 등 개별주택 2만 3천여 호에 대해 열람을 실시하고 의견을 제출 받는다고 밝혔다. 열람은 세정과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 가격열람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열람 후 개별주택 의견이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법적 이해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 의견서를 세정과, 주택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공동주택의 경우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콜센터 1644-2828)나 한국부동산원 군산지사에 직접 제출할 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건에 대해 선정가격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 및 김제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결과를 개별 통지하고 4월 30일 결정·공시하게 된다. 조우형 세정과장은 “주택공시가격은 지방세 과세자료 및 국세의 부과기준이 될 뿐만 아니라 주택시장에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등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며 “주택소유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