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년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영식 순창부군수 주재로 열린 보고회는 세외수입 관리부서 17개 팀장과 실무 담당자 등이 참석해 세외수입 체납징수에 대한 현재까지의 추진실적과 징수대책을 보고하고, 앞으로 징수대책에 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순창군의 지방세외수입 체납액은 이월액을 포함해 총 10억여 원으로, 주요 체납 원인으로는 차량 관련 과태료가 75%를 차지하고 있다. 군은 올해 체납징수율을 높이기 위해 고질체납자를 대상으로 집중 징수에 나서고 징수가 불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체납액은 정리보류할 예정이다. 또한 정리보류 이후에도 소멸시효기간 완성 시까지 재산 유무를 분기별로 조사하는 등 사후관리도 빈틈없이 진행할 계획이다. 김영식 순창부군수는 “세외수입은 지역의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징수율 향상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해달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세외수입 부과부터 징수, 체납처분까지의 절차가 체계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9일 김제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시민 및 관계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시민들의 문화공간이 될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의 건립 방향을 설명하고, 지역 주민과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여 타당성 있는 의견에 대하여 사업추진계획에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김제시 교동 99-1번지 일원의 시유지에 연면적 3,000㎡ 정도의 규모로 160억 원을 투입하여 전시·공연·체험 공간 등을 포함한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며 2026년도 개관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시는 지난 5월부터 본 사업을 위한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사업 타당성 검토 등 사업효과 분석, 기본구상 및 기본계획, 공간 및 운영계획, 공공건축 심의 등 내년도 1월까지 용역을 완료하고, 이후 설계 공모를 거쳐 2025년 착공할 예정이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문화예술 커뮤니티센터 건립사업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좌장인명지대학교 건축학부 이명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28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3년 공무원 시책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시책연구모임은 올해 2월에 공무원의 적극적이고 자율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정책연구 분위기를 조성하고, 실현가능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여 전북권 4대 도시를 웅비하는 김제 도약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직급, 직렬, 연령층으로 구성된 10개 조의 60여 명이 연구모임 활동을 시작했다. 지난 3월 신규 정책 수립 사전단계로 문제해결 과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실습 교육을 시작으로 8회에 걸쳐 액션 러닝(Action Learning) 코칭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김제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관심 분야의 주제를 선정한 후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받으며 6개월 동안 연구 활동을 진행하고 과제를 도출하여 각 조별 성과를 발표했다. 이날 성과발표회는 이찬준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11명의 평가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실현가능성, 창의성, 경제성 등 5개 항목을 심사한 결과 △ 최우수상 – 김제 축제 콘텐츠 개발 사업 △ 우수상 - 만경강변 자전거도로 활성화 사업 △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발표에 따라 관내 해역과 수산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고창군은 한빛원전 환경·안전감시센터 고창분소와 긴급회의를 갖고, 철저한 해역감시 활동 강화방안 등을 논의했다. 감시센터 고창분소는 2020년부터 고창해역(상하 고리포, 해리 동호)과 전북 일부 해역에 대한 방사능 분석(감마, 삼중수소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고창해수, 해저토, 토양, 식수, 관내 유통 농수산물 등의 다양한 시료 분석을 수행하고 있다. 이나영 감시센터 고창분소장은 “분석결과에 대해 주민 알 권리 충족을 위해 지역 내 홍보 활동을 강화하고 정부·도쿄전력 등의 결과 데이터 취득 분석 확인 등에 더욱 노력하고 철저하게 감시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고창군은 전북도 수산기술연구소,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협력해 양식장 및 수산물 가공·유통 업체에서 방사능 검사 요청시 신속히 검사를 진행 통보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수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관내 양식장에서 생산되는 수산물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므로 수산물의 안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역발전을 가속화할 현안 사업에 필요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발 빠르게 대처하고 있다. 지난 16일 김영식 부군수는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호 의원과 국민의 힘 전북동행 의원인 성일종 의원을 차례로 만나 부처예산에 반영된 순창군 현안사업에 대해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하고, 기재부 심의에서 정부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날 김 부군수는 순창 오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비 총 248억원 중 사업비 6억원과 순창 ․ 남원 생활폐기물 광역소각시설 설치사업비 총 783억원 중 사업비 60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최대한 반영해 줄 것을 적극 건의했다. 특히, 순창 오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집중호우 시 소하천의 범람으로 하천 주변 가옥, 축사, 및 농경지 등 상습적인 침수 피해가 되풀이되고 있어 이를 해소하기 위한 중앙정부 차원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김영식 부군수는“정부에서 내년도 예산 편성도 건전재정 기조를 유지하고 있어 신규사업에 대한 국가예산 확보가 쉽지 않은 전망”이라며,“지역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7일 김영식 순창부군수 주재로 긴급 폭염상황 점검회의를 열고,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종합대책을 수립하는 등 적극 대응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김영식 부군수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것을 당부하고, 살수차 운행 확대,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 생수 비치, 노인일자리 탄력적 운영, 한낮 어르신 농작업 자제 요청 등을 지시했다. 이뿐만 아니라, 관내 169개 무더위 쉼터에 냉방가동 여부 등 긴급 점검을 지시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군은 현재 폭염대비 안전대책으로 읍면 생활관리사를 활용해 거동불편 노인들에 대해 현장 방문 및 전화상담 등을 통한 안부 확인, 마을 이장 및 지역자율방재단 등을 통해 논밭 및 옥외사업장, 노후주택 등에 대해 예찰 및 폭염 피해예방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군은 순창읍 횡단보도에 스마트 그늘막 2개소를 추가로 긴급 설치하고 쿨 스카프를 배부하는 등 온열질환 예방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식 부군수는“폭염이 예상보다 오래 지속되고 있어 군민들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가 지난 1일 시작돼 반환점을 돈 가운데 부안군 영외과정활동장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특히 사상 초유의 폭염이 이어지면서 시원한 호수와 요트·카누·카약체험, 숲속 그늘 해먹 등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프로그램은 물론 김치담그기와 씨름 등 전통적인 한국의 맛과 멋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대거 마련돼 스카우트 대원들 역시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세계잼버리를 위해 부안영상테마파크와 직소천, 고사포·변산해수욕장, 변산마실길, 내소사, 청자박물관 등 14개소의 영외과정활동장을 발굴해 운영하고 있다. 영외과정활동장에서는 패들보드와 부유식 수영장, 숲 밧줄놀이 및 해양활동, 씨름·국궁·한복 등 전통문화체험, 세계환경프로그램, 트레킹, 템플스테이, 1박 2일 섬 야영활동, 닥나무 한지체험, 부안고려청자 타일만들기, 김치담그기 및 김치전·식혜 체험, 여객선 탑승 및 섬 탐방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할 수 있다. 이번 세계잼버리는 전 세계 158개국 4만 3000여명의 스카우트 대원들이 지난 1일부터 잼버리 야영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성공 개최를 위해 1000여명에 달하는 전 직원이 잼버리장 지원 등에 나선다고 밝혔다. 군은 세계잼버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선제적 근무 지원을 통해 폭염 상황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안전한 잼버리 진행을 위해 근무지원계획을 수립하고 4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전 직원이 잼버리장 지원에 나섰다. 이에 따라 군은 이날부터 오는 11일까지 행사 참여 600여명, 세계잼버리 영지 환경정화활동 210명, 과정활동장 지원 200여명 등 전 직원이 나서 잼버리 성공 개최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개인별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세계잼버리 영지내 환경정화활동을 전개하고 절대적으로 부족한 자원봉사자들의 역할을 대체할 예정이다. 또 폭염 등 비상상황 대처 근무 등 안전하게 세계잼버리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2023 세계잼버리가 기록적인 폭염 등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세계잼버리 개최지라는 자부심을 갖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전 직원이 다양한 분야에서 최선을 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이엔푸드 문형선 대표가 4일 김제시를 찾아 관내 저소득 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30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2019년 100만 원의 성금 기탁과 2022년 500만 원 성금 기탁으로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많은 도움을 주었던 ㈜이엔푸드가 올해도 어김없이 소외된 이웃들이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을 전해 감동을 주고 있다. 문형선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아름다운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값지게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이정석 부군수가 부안군 역점 사업 및 주요 현안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 건의를 위해 기재부를 방문했다. 지역 국회의원인 이원택의원 또한 함께하며 중앙부처 설득에 힘을 실었다. 이번 방문은, 권익현 부안군수가 7월 28일 기재부를 방문해 발품행정을 한 데 이어 6일 만에 재방문하는 일정으로 정부예산안 확정에 결정적인 열쇠를 쥐고 있는 기재부에 부안군 사업을 각인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석 부군수는 먼저, 황순관 경제예산심의관을 방문해 부안지역의 호우피해상황을 설명하며 용적·양산지구 논콩단지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248억원)과 백석지구 배수개선 사업(총사업비 74억원)에 대해 국지지원을 요청했고, 2024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이 추진되는 줄포 갯벌 치유센터(총사업비 170억원)와 서해안 선셋드라이브 명소화 사업(총사업비 192억원)도 2024년 원할한 사업추진을 위해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또한, 조용범 사회예산 심의관을 방문하고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제커뮤니티센터 조성 사업(총사업비 198억원)과 반계 유형원 기념관 건립사업(총사업비50억원)을 건의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1일 최근 관내 블루베리 재배 농가에서 나무가 말라 죽는 등 피해가 발생하고 있어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피해는 나무를 갉아 먹는 것으로 알려진 해충 알락하늘소가 번식한 것으로, 알락하늘소는 주로 블루베리와 감귤 등 과수나무에 돌출된 뿌리나 나무 밑동에 알을 낳고, 부화한 유충(애벌레)이 나무 내부 목질부를 갉아 먹어 구멍을 뚫는 천공성 해충이다. 알락하늘소의 피해 양상을 보면, 유충은 목질부를 갉아 먹고 구멍을 내는 천공 피해를 주고, 성충(어른벌레)은 구멍을 탈출하는 과정에서 나무껍질에 상처를 입히고 1~2년 된 가지를 갉아 먹어 유충 피해를 받은 나무는 나무 세력이 급격히 약해지고, 심한 경우 말라 죽는다. 해충을 방제하기 위해서는, 상처 부위 반경 1cm를 잘게 썰어 알을 제거하고 이미 성충으로 자라서 나무에 톱밥이 발생했을 때는 구멍에 철사를 찔러 넣어 벌레를 죽이거나 주사기를 이용하여 적용 약제를 구멍 안으로 주입해야 한다. 군 관계자는“알락하늘소 한 마리가 산란하는 알의 개수는 100여개로 1세대만 지나도 심각한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참신한 정책 발굴 및 역동적인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해 지난 28일 3층 대회의실에서 이찬준 부시장을 주재로 국단소실장, 외부전문가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시책 8건을 최종 선정했다. 평가는 1차 사전심사에서 선정된 20건의 사업을 중요도, 실현가능성, 필요성, 효과성 등 4개 분야를 기준으로 하여 과제의 중요도난이도, 사업의 구체성, 시정 접목가능성, 시민 편익 증진 정도 등 9개 세부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발표자들은 더 창의적이고 역동적으로 발표하기 위해 PPT를 직접 제작하고 팀에게 주어진 3분에 맞춰 효율적이고 심도 있게 발표를 마쳐 자신감도 갖게 됐다는 반응이다. 이번에 최종 선정된 8건의 우수시책은 ▲ 노지 스마트팜 보급사업(농업정책과), ▲ 친환경 축산을 위한 수분조절제용 커피박 지원(축산진흥과), ▲ 무장애 나눔길 조성사업(공원녹지과), ▲ 영주시 선비세상 조성사업(기획감사실), ▲ 부산광역시 건강생활지원센터 건립(건강증진과), ▲ 익산시 조례입법평가제도(기획감사실), ▲ 상주시 전통시장 빈점포 창업 지원사업(경제진흥과), ▲ 민원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27일 군민들의 군정참여 강화를 위한 제1기 군민감사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안군 군민감사관은 총 7명으로 부안군민 이면서 법률, 세무, 건축,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가진 전문가와 지역내 사명감 의식이 투철한 군민으로 지난 3월에 구성됐다. 지난 상반기에는 줄포면 자체종합감사에서 주민행복사업 분야 중 옹벽설치 공사현장 등 점검과 지역내 불편한 민원상담 자문에 참여했고, 보조금 및 민간위탁 감사에서도 소득세 관련 자문을 하는 등 부안군 감사에 있어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의견을 제시하여 다양한 분야의 자체감사에 도움을 주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향후 군민들과 더욱 긴밀하게 소통하며, 정직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소극적이고 불합리한 행정제도로 군민 권리를 침해하는 민원 해결을 위한 고충민원 현장상담 창구 운영과 함께 각종 공사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안전점검 및 공사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부조리 등에 대한 점검을 비롯하여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청렴감찰관 운영 등 지역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 방안을 모색했다. 김병태 기획감사담당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7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제시 진봉면, 광활면 기록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 2021년 요촌동 기록화 시범사업에 이어 시작된 기록화 사업은 세월의 흐름에 따라 사라지거나 복원되기 어려운 김제의 근현대 주요 사건, 공간 및 주민의 삶 등에 대한 기록을 남겨 지역 정체성을 확립하고 후대 전승하기 위해 시작됐다. 작년 신풍동, 교월동에 이어 올해는 진봉면, 광활면을 기록하고 있다. 시는 진봉면과 광활면만의 특성이 담긴 기록을 남기기 위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그들이 기억하는 지역 이야기를 기록하고, 주민이 소장하고 있는 자료를 수집했으며 현재의 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이날 열린 중간보고회는 진봉면, 광활면 주민이 직접 참석하여 사업 진행 과정과 기록화 활동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기록화 사업의 결과로 기록집 출판과 전시를 준비하고 있다. 기록집은 10월 제작 완료하여 도서관 등 각 기관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며, 하반기에 전시회를 개최하여 시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무심히 흘려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이찬준 김제시 부시장이 지난 25일 국회를 찾아 시정 미래 성장의 원동력이 될 2024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분주한 행보를 펼쳤다. 이찬준 부시장은 국회를 방문하여 이원택 의원과 이용호 의원, 김윤덕 의원실 등을 방문하여 시 주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설명하고 국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줄 것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최근 중앙정부가 세수 감소와 긴축재정 기조 강화를 발표하고, 현재 각 중앙부처에서 제출된 내년도 국가예산안에 대한 기재부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이뤄줬으며, 지자체 간 한층 더 치열해진 국가 예산 확보 전쟁에서 내년도 주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서는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는 판단에서 속도감을 내고 있다 이날 건의한 대표 사업으로는 새만금권 전통 한옥문화 체험공간 조성 (총사업비 197억 원, 2024년 5억 원), 새만금 남북 3축 도로 건설사업 (총사업비 1조 1,227억 원, 2024년 5억 원), 새만금 국가 정원 조성사업 (총사업비 4,500억 원, 2024년 5억 원),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사업(총사업비 481억 원, 2024년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