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군 자주재원 확보에 기여한 모범납세자 50명과 유공납세자 5명을 선정하고 2일 표창장을 수여했다. 모범납세자는 2023년 1월1일 기준 지방세 체납 사실이 없으며 최근 3년간 계속하여 지방세를 매년 3건 이상 납기 내 전액 납부한 납세자이다. 유공납세자는 모범납세자 대상 중에서 지방세액의 매년 납부 실적이 법인은 1000만원, 개인은 200만원 이상인 납세자이다. 모범납세자 50명은 표준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하여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선정됐고 유공납세자 5명은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됐다. 유공납세자 5명은 3월 중 직원과의 소통의 날 행사에 표창패를 전달했고, 모범납세자 50명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증서와 소정의 고창사랑 상품권을 전달한다. 고창군 금고인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지원하는 대출금리 인하와 수수료 면제 등의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법인은 선정일로부터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의 혜택을 받는다. 고창군청 기호민 재무과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여 주신 군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민 모두가 행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고물가와 경기 불황으로 인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방재정의 신속한 예산집행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24일 영상회의실에서 정화영 부군수 주재로 신속 예산집행과 관련된 부서장들과 팀장급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향후 계획과 부진사업에 대해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정 부군수는 보고회에서 3억원 이상 사업을 주요 신속집행 대상으로 선정하고 각 사업의 집행상황과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와 함께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예산이 집행될 수 있도록 독려에 나섰다. 질의응답식으로 진행된 보고회는 현재 사업별 재정 신속집행에 대한 문제점들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심도 있게 모색하는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도 주요 사업별 추진 실적을 수시로 점검해 효율적인 재정집행이 되도록 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행안부 신속 집행제도 활용 지침에 따라 긴급입찰, 선금급 집행 활성화, 계약심사와 적격심사 기간 단축 등 관련 제도를 활용해 재정집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정화영 부군수는“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민이 실제로 체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경기부양 효과가 큰 3267억원 규모의 예산을 올해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 고물가 등으로 침체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서다. 2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노형수 부군수 주재로 ‘2023년 상반기 지방재정 신속집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 군은 신속집행 대상액 5402억원 중 3267억원(60.5%)을 상반기 목표액으로 정했다. 이는 행정안전부가 설정한 기초자치단체 목표율 55.7%보다 4.8%가 높다. 지역경제에 파급효과가 큰 인건비·물건비 조기집행과 대규모 사업 공정관리 등 소비·투자부문을 중점 관리해 신속집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는 총괄보고, 부서별 대규모 투자사업과 기타 중점사업에 대한 추진상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 보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대규모 사업 관리방안, 애로사항 청취 등 신속집행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심도있게 논의됐다. 노형수 부군수는 “고물가와 고금리 등 대내외적 요인으로 지역경제가 어느 때보다 어려운 상황이 지속되고 있다”며 “신속한 재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군민 모두가 행복한 고창군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지역에 활력을 더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1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노형수 부군수는 관내 주요 사업지를 찾아 현장점검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상하면 명사십리를 방문한 자리에선 해안도로를 점검하고 해안가 사구의 침식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상하면이 고향이기도 한 노 부군수는 “국내 최고의 해안도로가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전문기관이 참여한 사구와 자생식물 보호 방안을 마련한 뒤 해안도로 확장 등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활용방안이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저수지 일원을 찾아 홍수, 농경지 침수 등 자연재해를 방지하기 위해 저류지 조성사업 현장을 살폈다. 군은 저류지를 활용한 노동골 꽃 정원 조성사업을 추진해 사계절 꽃 관람이 가능한 테마 공간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노형수 부군수는 “저지대 침수 등 재해 방지를 위한 예찰 활동을 강화하여 지역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면서 “고창군은 각종 사업을 추진할 때 확장성을 염두에 두고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일거양득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은행이 16일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써달라며 선물꾸러미 100상자(300만원 상당)를 익산시에 기탁했다. 김영민 부행장과 박종삼 센터장이 익산시청에 방문한 전달한 선물꾸러미는 물가상승으로 생활필수품 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선물꾸러미는 즉석밥, 커피, 김, 라면, 국수, 치약, 즉석카레, 오곡쿠키, 칫솔, 물티슈 등 기본적인 생활 필수품들로 이뤄졌으며 동지역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영민 부행장은“한파와 경제적 어려움으로 생활고를 호소하는 분들을 위해 필요한 물품을 준비했다”며 “물품을 지원받으시고 잠시라도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했다. 정헌율 시장은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을 생각하여 후원을 아낌없이 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에도 지원해주신 물품을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전라북도의 대표적 금융기관으로 해마다 사회공헌활동을 적극적으로 임해오고 있다. 매년 명절을 맞이한 백미기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성금과 마스크 지원 등을 펼치며 활발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명절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지난 14일 군청 2층 상황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었다. 노형수 부군수(위원장) 주재로 열린 이번 운영위원회에서는 전년도 드림스타트 사업 실적 및 2023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이뤄졌다.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는 아동복지 민간전문가와 공무원, 협력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계획 수립 및 행정·재정적 지원방안을 위한 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내 자원연계를 통한 아동의 문제 및 욕구에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모든 취약계층 아동에게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제한됐던 가족체험활동, 진로교육, 문화체험활동, 부모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치과검진, 학습지원, 종합심리검사 등 총 4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노형수 부군수는 “아동의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로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에 맞게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전북은행은 7일 순창군청을 방문해 450만원 상당의 생필품 선물꾸러미 150상자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과 정화영 순창 부군수 등 관계자가 직접 참석했다. 전북은행 김영민 부행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연중 지속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정화영 순창 부군수는“따뜻한 나눔 활동에 동참하여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준 전북은행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준 선물꾸러미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