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문화원은 3일 제15대 박현 문화원장 취임식을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14대 김선유 원장의 이임식과 함께 열린 이날 이․취임식에는 정성주 김제시장, 김영자 시의회의장, 기관단체장, 한국문화원연합회 김대진 회장, 전북특별자치도 각 지역 문화원장과 회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날 식전행사로는 김제문화원 춤사랑 팀의 장구춤 공연과 박정순 명창의 춘향가 중 어사 상봉 대목 소리 공연이 펼쳐졌다. 신임 박현 원장은 "지역 문화발전에 큰 노력을 기울인 김선유 원장에 이어 막중한 임무를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김제 향토역사의 뿌리와 정신문화를 재정립하고 다양한 생활 문화 콘텐츠를 개발해 김제 시민의 자긍심과 품격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신임 박 원장의 임기는 이달 1일부터 시작됐으며 문화원장의 임기는 4년으로 선거를 거쳐 중임이 가능하다. 한편 김제문화원은 ‘지방문화원진흥법’에 따라 ▲지역문화의 계발․보존 및 활용 ▲지역문화의 발굴․수집․조사․연구 및 활용 ▲지역문화 창달 ▲문화예술 교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하는 2024년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사업은 장애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개발하고 더 활발한 사회참여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존 평생교육 인프라에서 소외되는 관내 19세 이상 등록장애인 중 평생교육 강좌 수강을 희망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1인당 연간 35만원 교육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선정된 사업을 통해 장애인 개개인의 적성 파악과 사회참여 능력 개발에 대한 관심을 제고하는 계기가 될 것”이며, “이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동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고창군은 장애인 평생학습 체계 구축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2일 김제시청 2층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장기요양기관 신규 지정을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장기요양기관은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또는 가사활동 지원 등을 지원하며 노후의 건강증진 및 생활안정을 도모해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중심 역할 수행자다. 이날 심사위원회는 시설의 대표자를 대상으로 기관의 운영방침 및 심도있는 토의를 통해 방문간호 1개소에 대한 신규지정 심사를 진행했다. 장기요양기관 지정 심사위원회는 노인 분야에 전문 지식이 있는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노인장기요양보험법’에 따라 장기요양 서비스의 품질 및 지속성을 향상하기 위한 위원회로 지정 신청자의 사업계획, 운영규정, 급여제공 이력, 행정처분 등에 대한 적합여부를 심사한다. 또한, 장기요양기관으로 지정될 경우 6년마다 지정 갱신여부를 심사받아야 하며, 부당청구, 노인학대 등으로 행정제재를 받은 이력이 있거나 행정처분 또는 평가를 회피하기 위해 휴·폐업을 반복하는 등 부당한 경영을 한 것으로 판단되는 기관에 대해서는 시장이 지정을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오는 4월 15일부터 6월 13일까지 부안 도시재생 거점공간 ‘싹(부안군 줄포면 부안로 865)’에서 지역특화재생 창업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육과 창업컨설팅으로 진행되며 교육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총 12회 실시되고 창업컨설팅은 매주 월·목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4회 이뤄진다. 해당 교육과 컨설팅을 마친 후 사업계획서 발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2팀을 선정하여 상가리모델링을 지원한다. 해당 창업교육 프로그램은 지역주민과의 소통, 로컬 자원조사, 문제점 및 솔루션 발굴, 지역시설 이해하기, 동네 상권 분석하기, 브랜드 네이밍, 고객 성향 분석하기,비즈니스모델 및 수익모델, 경쟁사 분석 및 차별화전략, 빅마우스 마케팅, 입소문 마케팅, 예산설계, 정부 지원사업, 사업계획서 작성 등 매차 시 강의 및 실습, 그리고 컨설팅 등 창업에 대한 현실적인 교육이 이뤄진다. 교육대상 및 모집인원은 부안(줄포지역) 예비창업자 10개팀을 선발하며 교육생에게는 창업교육 수료증, 창업관련 지원사업 및 기관 연계지원, 창업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이 하수도 막힘과 악취 발생의 원인이 되는 불법 주방용 오물분쇄기 사용을 주의·계도하기 위한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방용 오물분쇄기는 음식물찌꺼기가 고형물 무게 기준으로 20%미만으로 배출되도록 인증받은 제품에 한해 일반가정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나머지는 음식물 종량제 봉투에 담아 따로 버려야 한다. 그러나 최근 미인증제품 및 불법으로 개조하여 판매·사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불법제품을 판매한 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사용자에게는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주의하여야 한다. 부안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주방용 오물분쇄기를 구매하기 전에 반드시 인증된 제품인지 확인하여야 하며 인증제품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물기술인증원의 주방용오물분쇄기 정보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8일 3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도 줄포만 갯벌 습지보호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줄포만 갯벌은 생태·사회·경제·문화적으로 커다란 가치를 인정받아 2006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됐으며 다양한 생물종이 살아숨쉬는 갯벌, 살아있는 습지로써 국제적으로도 중요한 습지라고 인정받아 2010년도엔 람사르습지로 등록되기도 하여 그 보전가치가 크다고 할 수 있다. 부안군 습지보호위원회는 줄포만 갯벌의 효율적인 보전과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속가능한 생태계 발전을 위한 중요 사항등을 논의하기 위한 협의체로써의 기능을 수행한다. 이날 회의는 최영두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지역주민 대표, 부안해경, 전문가 등 각 분야 특화인력들이 참석하여 그간 줄포만 갯벌습지의 보전관리를 위한 주요 추진 성과와 향후 갯벌습지 복원화와 추진방향성,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안들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위원회에서 심의확정된 사항들로는 2025년도 해양보호구역관리사업 예산 약 11억원을 신청하여 생태탐방로 신규조성 및 유지보수, 안내판 보수, 갯벌 습지보호구역의 홍보와 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오는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2024년 대한민국 안전 大대전환’집중 안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민·관 합동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대상 시설은 최근 사고 발생시설, 노후·고위험 시설, 주민 설문조사를 반영한 어린이시설, 노인복지시설, 야영장, 교통시설 등 25개 시설 유형으로 총 92개소이다. 군은 이와 관련 내실 있는 집중안전점검을 위해 지난 28일 부군수 주재로 25개 부서 팀장을 주축으로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관련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와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점검방법을 협의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집중안전 점검기간동안 민간 전문가들과 함께 각종 장비를 활용하여 점검의 정확성과 신뢰성, 전문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식부군수는“중대재해처벌법이 강화되면서 모든 사람의 안전이 확보되도록 책임자의 의무가 강화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무원들의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무엇보다 필요한 시점이다”며“이번 집중 안전점검이 순창군의 안전수준을 높여 나가는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4월9일 오후2시 고창군농업기술센터 3층 대강당에서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유동훈 강사(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 고창사무소)가 GAP인증제도의 개념과 신청방법, 위해요소관리 및 이력추적관리, 농약안전사용기준 등 농산물우수관리(GAP)인증제도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란 생산에서 판매단계까지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여 농산물의 안정성을 확보하고 소비자들에게 신뢰감을 심어줄 수 있는 제도이다. 농산물우수관리(GAP)교육은 관련 법령에 따라 일반작물의 경우 2년마다 1회 주기로 이수해야 하는 의무교육으로 이번GAP교육은 2024년 농가와 갱신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최근 고품질 안전 농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요구도가 점차 증가하고 있어, 지속적인 GAP 인증 확대 노력으로 고창군 농산물의 품질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7일 순창군민의 화합 대축제인 군민의 날을 앞두고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김영식 부군수를 주재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운영에 대한 부서별 추진 계획 및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도중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이에 따른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영식 부군수는“무엇보다 행사의 성공 여부는 군민들의 참여와 안전관리”라며“부서별 맡은 바 임무를 다해주고, 아무 탈 없이 무사히 끝마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김 부군수는 “주차 공간 부족 등의 예상 문제에 대비한 철저한 대책 마련과 행사장 안전 유지에 더욱 신경을 써 달라”며“군민과 관광객들이 이번 축제에 더욱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도 힘써 줄 것”을 강조했다. 올해로 62회째를 맞은 군민의 날 행사는 다음 달 19일 순창읍 중앙로 일원에서 개최되며, 기념식, 군민 화합 음악회, 민속놀이경연대회, 청소년 골목 페스티벌, 청소년 어울마당 등 각종 문화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납세자 중심의 권익보호를 위한 세무행정을 추진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납세자 중심의 공감 세정을 구현하고 체납세 징수활동 강화를 통해 조세 정의를 실현해 세정 역량을 높이는데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민 중심의 납세 편의 시책으로 새롭게 세입통합 무인수납시스템을 도입하고 시민 무료상담 마을세무사 제도, 지방세 온라인 수납 및 환급서비스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안정적인 재정운영과 조세정의 실현을 위해 신설·전입 법인 맞춤형 지방세 컨설팅, 체납징수 활동 강화 및 성실·유공납세자 우대·지원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 시민들의 편리한 납세 환경 조성, 세금 고민 해결 시민 중심의 납세 편의 시책으로, 올해 세입통합 무인수납시스템(KIOSK)을 도입한다. 세입통합 무인수납시스템(KIOSK)은 민원인이 지방세·세외수입·환경개선부담금 등 지방 세입금을 일괄 조회해 신용카드, 휴대폰 소액결제, 간편결제(삼성페이 등)로 24시간 비대면으로 직접 납부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시는 시스템 도입을 통해 금융기관 ATM기 신용카드 이용 시 발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은 최근 전주에 위치한 푸른안과의원과 도농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사회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농촌사랑 동행 순창'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푸른안과에서 개최된 협약식에는 김영식 순창부군수, 유태영 원장, 그리고 순창 발효 테마파크 대표 선윤숙 둥 양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직원 교육과 워크숍 지원, 농촌 관광을 통한 도농 교류 촉진, 지역 사회 활력 증진을 위한 지원 등이 포함되어, 양 기관 간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 구축과 지속 가능한 교류를 약속했다. 푸른안과의원은 전문 의료 인력 8명이 근무하는 안과 전문 병원으로, 전북대 의학과 출신인 유태영 원장은 개원 이래로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한 유치원 견학 프로그램 운영, 지역 아동 센터 및 다문화 가정의 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실시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지역 후배들을 위한 발전 기금으로 2008년에는 2,500만 원, 2017년에는 5,000만 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해 왔다. 유태영 원장은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오는 29일부터 시작되는 제2회 벚꽃축제부터 ‘바가지요금’ 없는 축제 만들기에 나선다. 27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김철태 고창부군수를 단장으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꾸리고 벚꽃축제 기간(29부터 31일) 바가지요금신고운영센터를 운영하며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반에서는 축제장 먹거리 판매품목에 대한 가격표 게시, 적정가액의 책정, 중량 등 명확한 정보표시 여부를 집중 점검하고 불공정 상행위를 철저히 단속한다. 특히 ‘먹거리 가격표’ 게시가 한층 강화된다. 축제장 메인출입구, 각 판매부스 외부 등에 표시되고 상인들의 임의적인 가격 변동을 막는다. 축제 기간에는 즉각적인 현장 대응을 위해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을 통해 바가지요금과 자릿세 징수 등 부당 상행위 신고에 대한 현장대응과 관광객 민원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다. 또한, 축제장 내 판매 부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위생· 친절서비스와 과다요금 청구, 끼워팔기, 불공정 행위 등 바가지요금 근절에 대한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김철태 고창군부군수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불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이 고품질 감을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지난 26일 감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한국 감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서재만 강사를 초빙해 감 재배 전반에 걸친 핵심기술들을 강의해 농가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앞서 이상 기후로 인해 작물들의 생육시기가 빨라지고, 초봄 급격한 저온으로 인한 과수농가의 피해가 늘고 있는 상황이다. 감 재배 농업인들에게 농업기상재해 조기경보서비스 가입을 통한 저온피해 등 돌발 기상재해에 대한 사전대비와 상시 예찰을 통한 갈색날개매미충 등 돌발 병해충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고창군은 서리피해가 많은 감 재배농가에 열풍방상팬(서리피해가 예상될 때 난방기와 송풍기를 돌려 피해 예방)을 지원하여 봄철 저온피해 예방을 통한 안정적인 감 생산을 돕고 있다. 현행열 고창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작업시 안전사고에 유의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며 체계적인 재배기술 교육으로 고품질 안정생산을 통한 농가 소득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하동에 위치한 가족사랑요양병원이 27일 밑반찬 80세트(160만원 상당)를 효도리 사회사업단을 통해 기탁했다. 기부받은 5종으로 구성된 밑반찬 세트(제육볶음, 계란장조림, 잔멸치견과류볶음, 감자채볶음, 버섯들깨탕)는 동지역 거주 독거노인 8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진만 이사장은 “신선한 식재료로 정성스럽게 만든 밑반찬을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제적으로 취약한 이웃들을 위한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힘쓰겠다고”고 말했다. 이찬준 부시장은 “끼니를 거르는 어르신들을 위해 잊지 않고 반찬을 지원해 준 가족사랑요양병원에 감사드리고 기부한 반찬 세트는 사업단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전체 체납의 상당수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차량관련 과태료의 일소를 위해 체납차량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을 다방면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3년 말 기준 자동차세 체납액은 8억8천7백만원으로 시 전체 체납액의 25%에 해당하며, 차량관련 과태료(책임보험, 검사지연, 주정차위반 등)의 전체 미납액은 14억9천5백만원으로 세외수입 전체 미납액의 35%에 해당한다. 체납 차량의 단속을 위해 시는 기존에 주 1회 실시하던 번호판 영치활동을 주 3회로 확대 실시할 예정이며, 영치활동을 추진하는 시간대 또한 야간까지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자동차번호판의 상시 영치활동을 실시하는 주체 또한 기존 세정과 내의 영치담당자에서 읍면동의 세무 담당자까지 확대해 영치활동의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시민들이 자동차번호판 영치활동으로 인해 겪는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해 자동차세 체납차량 1,500여 대에 대해 체납차량 번호판영치 예고문을 발송한 바 있다. 자동차번호판 영치의 대상은 자동차세 체납액 2회(관외촉탁 차량은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