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10일 전북은행 본점이 삼계탕팩 600개(금 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식에는 전북은행 김제지점 김범식 지점장, 김선화 부행장, 강장오 리스크관리부장, 이금자 여신감리부장, 임진아 신용분석실장, 허경아 데이터분석부장 등 은행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전북은행의 이번 후원은 여름철 건강관리에 취약한 김제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팩은 신속히 사회복지관에 전달되어 지역사회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김범식 지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무더운 여름을 보내는 이웃분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희옥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전북은행의 세심한 배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삼계탕팩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9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 3명)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응한 창의적·적극행정 사례와 더불어, 부서 간 칸막이를 허물고 협업을 통해 선제적으로 문제를 해결한 사례를 함께 발굴하며 적극행정의 다양성과 실천력을 더욱 높였다. 각 부서에서 추천한 적극행정‧협업 우수사례 43건 중 실무심사를 거쳐 6건의 사례를 선정하고, 적극행정위원회 최종 발표심사를 통해 군민을 위한 실질적 변화를 이끈 우수공무원의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심사 결과 환경과 김미경 주무관의 “변산마실길 야생화단지 관광객 비상대응과 협업으로 현장운영 총력” 사례가 적극행정 최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이번 사례는 변산마실길을 생태관광 명소로 발전시키기 위해 자연경관과 생태자원을 적극 활용하여 샤스타데이지 등 야생화단지를 확장 조성하고,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한 점이 주목을 받았다. 특히 환경과를 중심으로 변산면, 관광과, 새만금간척박물관이 유기적으로 협업하며, 관광객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오는 10월 열리는 ‘고창세계유산축전’을 앞두고 14개국 20명의 ‘글로벌 사절단’이 고창군을 찾아 다양한 문화체험을 즐겼다. 사절단은 지난 8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고인돌 유적지를 방문하고, 박물관 견학, 판소리 프로그램 체험 등을 진행했다. ‘글로벌 사절단’은 미국, 인도, 인도네시아 등 14개국 20명의 외국인으로 구성된 외국인 서포터즈다. 올해 세계유산축전이 열리는 제주, 경주. 순천, 고창 일원의 세계유산을 직접 탐방하고, 이를 바탕으로 생생한 콘텐츠를 제작해 해외 각국에 소개할 예정이다. 고창세계유산축전은 오는 10월2~22일 ‘자연과 공존, 인류의 영원한 시간! 갯벌과 고인돌’을 주제로 고창 고인돌 유적과 갯벌에서 열린다. 고창의 세계유산을 주제로 한 개막식, 특별기획전, 유적 투어, 국제학술대회, 환경캠페인, 고인돌 세움학교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최순필 고창군 세계유산과장은 “이번 글로벌 사절단의 고창 방문으로 인해 전세계의 관광객에게 고창을 자랑스러운 세계유산을 소개할 기회였다”며, “오는 ‘2025 세계유산축전 고창 고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가 성덕면 개미마을 주민들에게 공유재산을 매각하며, 반세기 동안 이어진 고충 해결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번 매각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정 결정에 따른 것으로, 총 17명의 주민이 주택부지와 농지의 소유권을 확보했다. 이들 주민은 1976년 산림청의 화전정리사업 당시 적절한 보상 없이 공동묘지로 강제 이주당했다.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온 이들은 대부분 70~80대 고령자이며, 1세대 부모 가운데 생존자는 단 2명뿐이다. 주민들은 지난 2024년 3월 국민권익위원회에 고충민원을 제기했고, 권익위는 주택과 농경지를 감정평가 기준으로 매각하되, 주민들이 대지와 농지로 개량한 점을 반영해 개량비의 30%를 감액한 금액으로 매각하라고 조정했다. 시는 권익위 조정에 따라 지난 2월 6일 주민대표와 정성주 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면 조정을 체결했다. 이후 3월 주민설명회, 4월 김제시의회의 의견 수렴을 거쳐 약 2달간 매각 절차를 완료했다. 시는 그간 마을 진입로 확장, 농로 포장 등 생활환경 개선사업도 병행 추진하며,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힘써왔다. 주택과 농지를 되찾은 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7일 부안실버복지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자원봉사 활성화를 통한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노인 대상 맞춤형 복지 서비스 지원 확대를 위해공동 노력할 계획이다. 특히 어르신들의 청결하고 쾌적한 삶을 위해 운영하고있는 행복을 전하는 이동세탁차량 사업 및 가족봉사단의 새활용 고체 샴푸바 등 나눔 활동을 통하여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부안실버복지관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의 어르신에게 더욱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며, 어르신들의 삶의 질향상을 위해 자원봉사와의 연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부안군자원봉사센터는 “부안실버복지관과의 좋은 인연을바탕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활동을 구상 및공유하고, 모두가 살기 좋은 행복한 부안군을 조성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며,향후 상호 협력에 필요한 사항에 대하여 적극 협조하겠다” 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가 지난 7일, 침수가 우려되는 마을과 폭염 대응을 위해 설치한 ‘양심냉장고’를 방문하여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김영식 부군수는 과거 주택·농경지 침수가 있었던 고창읍 석탄마을을 찾아 위험지구 개선 사업 이후 상황을 점검했다. 마을 주민의 요구사항도 메모하며 집중호우 대비 상황을 면밀히 살폈다. 또한, 온열질환 예방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양심냉장고’가 설치된 장소를 찾아 생수 상태와 무분별한 쓰레기 투기 상황도 점검했다. 김영식 고창군 부군수는 “철저한 상황관리와 신속한 대응으로 군민의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선을 다해야 한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전주국토관리사무소 및 부안경찰서와 함께 지난 2~3일까지 이틀간 관내 국도 23호선, 30호선 및 지방도 710호선 일원에서 과적 차량에 대한 합동단속과 홍보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단속은 도로법 시행령 제79조 제2항에 따라 축하중이 10톤을 초과하거나 총중량이 40톤을 초과하는 차량, 차량의 폭이 2.5m, 높이가 4.0m, 길이가 16.7m를 초과하는 차량을 중점 단속했다. 운행제한 과적차량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행정처분을 포함한 엄정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과적 차량은 도로 포장층과 교량을 반복적으로 손상시키고, 제동거리 증가로 인해 대형사고를 유발하는 등 도로 구조물 파괴와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주범으로 손꼽힌다. 또한 반복적인 과적운행은 도로의 수명을 단축시켜 막대한 유지관리 비용을 초래할 뿐 아니라 도로 이용자의 생명과 재산까지 위협하는 심각한 사회적 문제다. 부안군 관계자는 “과적 운행은 단순한 법규 위반이 아닌, 공동의 안전을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안일한 인식이 더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음을 반드시 인식하고, 운전자 여러분께서는 자발적인 법규 준수로 안전하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지난 4일,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계획을 전북특별자치도 승인을 거쳐 최종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에, 시는 미래산업 유치를 위한 핵심 거점인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 조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고시는 2024년 5월 전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 신청 후 주민의견 청취와 관련 부서(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2025년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산업단지계획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산업단지계획 승인 및 지형도면 고시가 최종 완료됐다. 지평선 제2 일반산업단지는 김제시 상동동 일원에 89만5천㎡ 규모로 2028년까지 2,260억 원을 투자하는 사업으로 주요 유치업종은 자동차 및 트레일러, 식료품,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등 12개 업종들을 유치할 계획이며, 토지이용계획으로는 △산업시설용지(547,120㎡), △주거시설용지(34,394㎡), △지원시설용지(14,375㎡), △상업시설용지(10,187㎡), △공공시설용지(276,196㎡)로 조성될 예정이다. 또한, 시는 공유재산 심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지난 3일 격포어촌계 회관에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규정을 정비하기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부안군과 부안해양경찰서, 낚시어선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낚시어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현행 부안군 고시로 된'낚시어선업자에 대한 지시 및 승객의 준수사항'의 미비점과 개선방향을 논의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논의 내용으로는, 졸음 운항 등 낚시어선 선장의 피로도 누적으로 인한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운항 횟수 제한과 사고발생 위험성이 높은 지역에 대한 영업금지 구역 지정, 기상악화시 영업의 일시정지, 인명안전 설비의 정상 기능 유지 및 출항 전 점검 의무화, 양식장 주변이나 협수로, 어항구역과 야간 운항시 속력 제한에 관한 사항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낚시어선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제도적 장치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규정을 조속히 정비해 나가자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이에 따라, 군은 간담회 결과를 토대로 낚시어선 안전운항 관련 고시를 전면 재검토하고 관계기관 협의 및 행정예고 절차를 거쳐 최대한 빠른 시일내 개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부안군은 3일 전주기전대학(총장 조희천)과 전북 RISE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군의 치유 로컬 관광 육성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를 이루는데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치유 로컬 관광 활성화를 위한 공동 기획 및 운영, 치유농업 기반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 융합 프로그램 개발, 치유농업 전문인력 양성 교육과정 운영, 치유농장과의 협업을 통한 치유 비즈니스 모델 구축, 국제 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 마케팅 확장 등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문화 같은 고유 자원을 활용한 치유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이를 토대로 치유농장을 육성해 관광산업과 연계한 웰니스 프로그램 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유입시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토대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이어질 협력이 군과 전주기전대학 모두에게 성장과 변화의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덕현 전주기전대학 라이즈 사업단장도 “군과의 협력을 통해 대학이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 협약이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고창군 성내면의 기초생활 거점 공간이 될 ‘어울림체육센터’가 문을 열었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후 지역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성내 어울림 체육센터’ 준공식을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조민규 고창군의회 군의장 및 군의원, 윤준병 국회의원, 오세진 성내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추진위원장과 지역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성내 어울림 체육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 기초생활거점조성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2023년 12월 첫 삽을 뜬 뒤 19개월 만에 완공됐다.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연면적 1329.4㎡ 규모로 ▲다목적체육관 ▲북카페 ▲빨래방 ▲헬스장 ▲공유주방 ▲동아리실 등 지역주민이 자유롭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복합문화공간으로 만들어졌다. 다양한 방면의 기초생활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주민 활동의 핵심 시설로 이용되어 지역 활성화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세탁실이 설치돼 독거노인들을 위한 지역봉사단체의 이불 빨래 봉사가 한결 수월해졌다. 기존에는 자원봉사센터의 이동세탁차량 지원을 받아 빨래봉사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김제시는 3일부터 오는 7일까지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대한민국 대표 농식품 박람회‘팔도밥상페어 2025’에 관내 7개 선도농업인 경영체 대표들의 농식품 가공제품을 전시․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팔도밥상페어 2025’는 전국 각 지역의 생산자와 소비자가 만나는 대규모 오프라인 식품판매 박람회로, 이번 행사는 『선도농업인 경영체 네트워킹 마켓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도시민과 소비자, 판매자가 소통하면서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확보와 틈새시장 개척을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만남의 장을 조성해, 김제시의 우수농산물 가공제품을 전시․판매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람회에서는 백산인삼(홍삼액, 인삼식혜), 태양별(여주차, 비트차), 지애의 봄향기(약주, 탁주), 온도농장(들녘고사리, 버섯장아찌), 갤러리팜(압화작품), 청하농원(사과즙, 도자리배즙), 바지런 농장(팔곡미인 미숫가루, 쑥가루) 7개 선도농업인 경영체로 농식품가공연구회, 강소농 바른농부, 강소농1번지, 강소농 행복을 주는 사람들 4개 단체가 참가하여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식품 가공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강기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2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이 전북특별자치도 임도 사업 분야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군은 지난 2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민간 전문평가위원이 합동으로 실시한 '2025년 임도사업 평가'에서 간선임도 부문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임도는 산림의 생산과 관리를 목적으로 조성하는 산림 내 도로를 말하며, 간선임도는 산림 내 주요 기능을 담당하는 핵심 도로다. 이번 평가는 대학교수, 산림공학기술자, 산림기술사 등 산림 및 토목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반이 참여해 진행됐다. 평가단은 2024년 완공된 사업지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현장 상태 등을 임도설치 규정에 따라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평과 결과, 쌍치면 종암리 터실마을에 설치된 간선임도는 전체 노선의 종ㆍ평면 선형이 우수하고, 배수시설 안정성과 자연친화적인 시공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현지 환경에 적합하고 재해 예방 측면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보였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특히 이 임도는 인근 쌍치 학선, 쌍치 금성 지역의 임도망과 연계될 경우, 주민 이동 편의성 증대는 물론 진입이 어려운 산림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주관한‘2025년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에서 전 항목‘우수’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토양검정 숙련도 평가’는 전국 151개 시·군 농업기술센터를 대상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제공한 2종의 미지 토양 시료에 대해 토양 pH, 전기전도도(EC), 치환성 양이온 등 총 9개 항목을 분석한 결과를 바탕으로 정확도와 정밀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순창군농업기술센터 종합분석실은 9개 검정 항목 모두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분석 능력을 입증했다. 실제로, 센터는 매년 4,000점 이상의 토양 샘플을 분석하고 있다. 이를 통해 화학비료 사용량 절감과 과학적 토양관리를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며, 현장 기술지도를 통해 농가의 소득 증대를 적극 뒷받침하고 있다. 또한, 정밀한 토양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농업인들에게 적정 시비량과 토양 개량 방법을 제시해 생산비 절감과 품질 향상을 동시에 달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순창군 토양검정 능력의 우수성을 객관적으로 인정
전국연합뉴스 김현호 기자 | 순창군청 남녀 소프트테니스팀이 지난 6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린 2025 순창 오픈 종합 소프트테니스대회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 체육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고의 팀과 선수들이 참가한 가운데 펼쳐졌으며,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순창군청 선수들은 뛰어난 실력과 팀워크로 단연 돋보였다.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하야시다 리코 선수로, 여자 단식과 혼합복식에서 각각 금메달을 따내며 2관왕에 오르며 에이스의 면모를 과시했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 하야시다는 안정된 경기 운영과 공격력을 바탕으로 정상에 섰고, 혼합복식에서는 양일현(대전동구청) 선수와 호흡을 맞춰 환상의 팀워크로 금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윤형욱·김병국 조는 남자 개인복식에서 완벽한 호흡과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치열한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하며, 순창군청 소속으로 정상에 올랐다. 아울러, 설윤수 선수는 옥천군청의 이수진 선수와 함께 출전한 혼합복식 부문에서 3위를 기록하며 입상에 성공, 순창군청의 입상 행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