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5일 야생화학습장에서 공무원진화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산불유급감시원 등 80여 명을 대상으로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 활동을 위한 교육과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서 공무원진화대원들은 산불 상황을 가정한 가운데, 조별로 역할을 분담하여 훈련을 실시했다. 산불현장지휘본부 설치 및 운영, 산불 발생지에 대한 민간인 및 차량 통제, 방화선 구축, 뒷불 진화 보조 등의 역할을 나눠 훈련을 하며 실제 상황 발생시의 대응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등 40명은 야생화학습장에서 진화장비 실습 등으로 산불 진화 훈련을 받았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유급감시원 등은 이날 훈련에 앞서 시청 대강당에서 한국산불방지기술협회 전문가의 강의로 산불진화전술 및 방법, 산불감시 요령 등 산불 사전 예방의 중요성과 산불 현장 대응 방안 등에 대해 이론 교육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훈련 현장을 방문하여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봄철, 산불 예방과 신속한 진화를 위해 지속적인 훈련으로 역량을 높여나갈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개교한 과천율목초중학교를 찾아가 첫 등교를 하는 아이들에게 축하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신계용 시장은 등교하는 아이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하고, 따뜻한 격려를 담은 말들로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이후, 신계용 시장은 아이들을 배웅 나온 학부모들과도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과천시가 앞으로 아이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교육 지원 정책을 마련해 추진할 것임”을 약속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27일 해빙기 도로 위 포트홀 발생 현장을 찾아 긴급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최근 잦은 눈·비와 변덕스러운 기온변화로 도로 곳곳에 포트홀이 발생하면서 시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 포트홀은 도로의 균열 발생부위에 강우·강설로 인한 빗물침투 등으로 도로포장 부위가 얼었다 녹기를 반복하면서 아스팔트 콘크리트 골재의 부착력 저하, 차량 반복하중 등의 원인으로 발생하여 도로면이 항아리 모양으로 움푹 패여 떨어져 나간 파손 형태를 말한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해빙기 도로점검을 철저히 하고 포트홀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한 조치를 주문했다. 시에서는 해빙기 도로 안전점검 및 일제정비 계획을 수립하고 도로 수시점검과 신속한 조치를 통해 총력 대응하는 한편 포트홀 집중 발생 구간에 대해 노면개량 사업예산을 편성하여 아스팔트 도로의 개량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농협이 2월 26일 군포시 시장실에서 이명근 조합장 이하 임원 2인이 참석해 (재)군포사랑장학회에 장학금으로 2천만원을 전달했다. 군포농협은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재)군포사랑장학회에 2007년부터 2023년까지 총10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출연해왔다. 이명근 조합장은 “장학회 이사와 이사장도 역임했고 누구보다 관심과 애정이 많은 기관이다. 후원금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잘 쓰이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은호 명예 이사장은 지역사회 공헌사업에 앞장서 선한 영향력을 선사하고 군포시 장학사업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준 군포농협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시민의 공항버스 8842번, N8842번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KD운송그룹과의 협의를 통해 좌석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앞서,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원만한 협의를 통해 기존 원도심만을 통과하던 해당 버스 노선의 노선변경을 이끌어내 이달 20일부터 지식정보타운 경유하도록 한 바 있다. 과천시는 해당 노선변경 추진 이후, 시민들의 이용 편의를 더욱 높이고자 한차례 더 협의를 진행하여 예약시스템 도입을 이끌어냈다. 예약제 도입 전에는 과천에서 타는 공항버스를 이용하면 도착순으로 줄을 서서 기다리는 방식이어서 빈자리가 없으면 배차 간격이 다소 긴 다음 버스를 기다려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과천시는 좌석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해줄 것을 KD운송그룹과 적극적으로 협의했고, 지난 22일부터 예약시스템이 운영되고 있다. 해당 공항버스 예약은 ‘버스타고’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신청하거나 ‘전국 시외버스 승차권 통합 예매(버스타고)’ 어플을 통해서 신청할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 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통합임대공공주택인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의 조기 정착 지원과 편의 향상를 위해 아파트 관리사무소 내 별도공간을 마련하여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을 이달 21일부터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전입신고 현장민원실에서는 전입신고서와 복지감면신청서,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신청서를 현장에서 접수하고, 신청자를 대상으로 주민등록 등·초본을 배부한다. 현장민원실은 4월 1일까지 평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된다. 아울러, 갈현동 맞춤형복지팀에서는 과천포레드림(S10) 입주민 중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효율적인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욕구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오는 4월 말까지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를 직접 방문하여 분야별 복지서비스 요구사항에 대해 조사하고, 비상연락망을 구축했다. 동에서는 조사를 통해 만든 자료를 향후 신규 복지사업 추진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주민들이 혼선 없이 편히 전입 절차를 마무리할 수 있길 바란다. 과천시는 복지서비스 욕구 조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새마을금고 여신팀장 이훈규 과장이 올해 본인이 출간한 도서 '부동산 부자가 되는 대출의 비밀'인세로 저소득층을 위한 라면 200박스를 군포시에 기부했다. 이훈규 과장은 “새마을금고에서 10년간 대출업무를 하며 그간의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대출에 대한 대중서를 쓰게 됐으며 인세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의미있게 쓰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본인이 가지고 있는 지식을 의미있게 나누고 세상이 조금이라도 살기 좋은 곳으로 바뀌기를 바라는 기부자의 마음이 지역사회에 큰 귀감이 된다.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답했다. 군포시가 기탁받은 라면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6일 오후 군포시 소재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을 방문해 24시간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체계를 확인했다. 이날 시장은 의사 집단행동 관련 병원장과의 면담을 통해 현장 의료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사회 보건의료 위기대응 노고에 감사인사도 전했다. 원광대학교 산본병원은 2000년 개원한 후, 군포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300여명의 의료진이 근무하고 있으며, 24시간 응급실 기능을 수행하여 보건의료 위기사항에 대처하고 있다. 이날 하은호 군포시장은 “의사 집단행동으로 인한 의료공백이 현실화 되고 있는 시점에 군포시 종합병원의 역할과 기능이 매우 중요해진 상황이며, 코로나 위기대응부터 현재의 보건의료 위기상황까지 의료진 관계자분들의 헌신과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시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여 군포시의 진료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26일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지정된 26개소에 대한 현판수여식을 개최했다. 2015년부터 추진된 ‘열린어린이집’은 물리적 공간개방과 함께 전반적인 보육프로그램이 부모의 일상적 참여가 이루어지도록 함으로써 부모·어린이집·지역사회가 더불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군포시는 공간개방성·참여성·다양성 등 5개 항목기준을 통과한 어린이집을 확인하여 매년 열린어린이집을 선정하고 있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총170개소 중 50%까지 열린어린이집으로 확대하겠다는 민선8기 공약사항을 올해 26개소를 추가로 신규 지정하여 총 95개소를 지정함에 따라 공약목표를 조기 달성(55%)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우리의 우수한 보육 인프라를 통해 아이를 안심하고 건강하게 키우기 좋은 군포시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한 보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가 26일 시민의 안전을 위해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손을 잡고 ‘안전도시 군포’ 선포식을 개최했다. 2024년 연초부터 공동주택 화재로 인명피해가 발생하는 등 생활 속 시민 안전이 주요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시는 이러한 사고를 거울삼아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한 관내 16개 유관기관과 안전도시 선포식과 함께 재난 대응 시 상호 협력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또한 시민의 안전 증진과 안전 문화 형성을 위해 금년 상반기 중으로 ‘안전도시 군포 조례’를 제정하여 실질적인 안전도시 구축을 위한 근거를 수립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화재 등 인위적인 재난뿐만 아니라 급변하는 기후변화에 따른 자연재해 등의 발생 시에도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것이 시장의 중요한 책무라고 생각하며, 이번 안전도시 선포와 조례 제정을 통해 더욱 체계적으로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23일 과천시의 제1호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 운영되고 있는 과천자이약국을 방문해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 공공심야약국은 올해 1월 1일 운영을 시작해 오전 10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365일 운영한다. 신계용 시장은 김영훈 약사에게 공공심야약국 운영과 관련해 어려운 점 등에 대해 듣고,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해주고 있는 데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훈 약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한다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할 생각이다. 시민분들이 심야 시간의 약복용 상담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편이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시장은 “지역주민을 위해 밤 늦은 시간에도 책임감을 갖고 공공심야약국을 운영해주시는 것에 감사드린다. 공공심야 약국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민들에게 잘 홍보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4년 제1회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사업성과를 점검하고 올해 사업계획을 심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과천시 청년정책위원회는 청년정책 전문가, 청년위원 등 20명으로 구성되어 시의 청년정책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하고 의결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회의에는 청년정책위원회 위원 15명이 참석해 과천시가 지난해 추진한 청년정책 성과에 대해 보고를 받고, 올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기대효과 등에 대해 심의를 진행했다. 시는 올해 40억원을 투입해 △일자리 행복 △주거 행복 △복지 행복 △문화 행복 등 4가지 정책목표에 따라 총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시는 올해 기존 사업 외에도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한 과천형 기업인턴사업, 출산장려 정책인 산모·신생아 본인부담금 지원사업 등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 또한, 청년 취업 프로그램, 청년주간 축제, 청년공간 비행지구 등 청년들의 호응이 높은 사업에 청년정책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실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 지속적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보육교사의 휴가권 보장과 보육 공백 최소화를 위해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지원 대상 어린이집 17개소를 선정을 완료하고 지난 10일부터 각 어린이집을 통해 교사 채용 절차에 들어갔다. ‘과천형 비담임교사 지원 사업’은 경기도 내 최초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비담임교사 1명의 인건비 100%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서 상주하면서 대체교사 및 보조교사의 역할을 한다. 기존에 정부와 경기도가 지원하는 대체교사는 어린이집이 담임교사의 유급휴가 및 병가 등으로 보육 공백이 발생할 때마다 과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 파견 요청을 해야 했다면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하고 있어 교사의 공백 발생 시 바로 투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혁신적인 정책이다. 또한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평상시에는 보조교사로 보육교사의 업무를 돕는다. 따라서 교사와 영유아 간 활발한 놀이 활동 및 상호작용이 풍부해지는 등 보육의 질도 높아진다. 과천형 비담임교사는 어린이집에 상주 근무를 하므로 영유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 드림스타트 아동의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싱가포르투자청이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에 연계해 난방비와 화재안전키트를 후원했다. 22일 군포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난방비 후원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을 비롯해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과 굿네이버스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시는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드림스타트 아동 70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문상록 굿네이버스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에 이어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에게 나눔을 실천한 싱가포르 투자청에 감사드린다”며 “굿네이버스는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하은호 군포시장은 “난방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관내 드림스타트 아동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되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최근 2024년 제1차 과천시 평생교육협의회를 열어 올해 평생교육 사업 계획에 대한 자문을 얻고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하는 평생교육협의회는 지역 내 평생교육 관계 기관장과 평생교육 전문가 및 관계부서 공무원 등 1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시의 평생교육 진흥과 원활한 추진을 위한 조정 및 자문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내 평생교육 현황 △2023년도 교육 분야 주요 성과 △2024년 평생교육 정책 변화를 통해 ‘퇴근길 학습 한잔’ 등의 4개 신규사업 및 ‘과천아카데미’ 등의 7개 주요 사업과 함께 4월에 진행 예정인 ‘제14회 과천시 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됐다. 또한, 지역 내 평생학습공간 및 교육 계획 수립 과정에서 복지관 등 유관 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부분에 대한 공감대가 있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역이 확장되고 있는 상황에서 많은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며 외형적인 학습공간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