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중앙경로당(중앙동)를 시작으로, 내달 2일까지 관내 경로당 34곳을 모두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과천시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진다. 25일에는 중앙경로당, 푸르지오써밋 경로당, 교동경로당과 11단지 경로당, 10단지 경로당 등 5곳을 방문했다. 신계용 시장은 어르신들께 “무탈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한다”라며 새해 인사를 전하고, 올해 과천시가 확대 추진하는 장수축하금 지원 사업, 시립요양원 건립 추진 현황 등 노인복지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경로당 운영 및 활성화와 관련한 어르신의 건의 사항 등도 직접 들으며 어르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어르신들께서 행복하고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관련 노인복지정책들을 세심하게 마련해나가겠다”라면서 “추운 날씨에 건강 잃지 않도록 건강 관리에도 힘쓰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24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2024년도 동계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1기 연수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신계용 과천시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기 참여자 65명은 지난 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4주간 시청, 산하기관 등 10개 부서, 26개 기관에 배치되어 근무한다. 이번 간담회에서 참여자들은 행정연수를 하면서 느꼈던 소감과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개선점, 시정에 대한 전반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등 자유롭게 발언을 이어갔다.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근무한 한 대학생은 “청년공간 비행지구를 모임장소로만 이용했는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됐고, 현장에서의 업무를 경험할 수 있어서 앞으로의 진로계획을 세우는 데에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대학생 행정체험연수 참여자들이 과천시의 청년으로서 과천시에 대해 더욱 많이 알고, 스스로 성장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며 “이번 경험이 각자의 진로에 한발짝 다가가는 계기가 되길 바라고, 청년 여러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성장할 과천의 미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는 1월 말 준공을 앞둔 과천수자인 아파트(갈현동 641번지 일원, 174세대) 현장을 찾아 시설 완성도와 주변 환경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해당 공동주택은 사업시행사 부도로 20여 년간 방치돼오던 ‘우정병원’이 재탄생한 것으로, 과천시는 도심 속에 흉물로 오랜기간 방치돼 온 우정병원 문제 해결을 위해 ‘우정병원 협력TF팀’을 운영하는 등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적극 나선 바 있다. 과천시의 이러한 노력으로 우정병원은 국토부의 ‘장기방치건축물 정비 선도사업 1호’로 선정되어 과천시민만을 대상으로 분양돼 시민들의 ‘내 집 마련의 꿈’을 이루어준 특별한 건축물로 재탄생하게 됐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선6기 과천시장으로 재임 중이던 때에 우정병원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면서 많은 시민께서 성원해주셨었는데, 이렇게 시민들을 위한 따뜻한 보금자리로 새롭게 태어난 모습을 보니 정말 기쁘고 감격스럽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내달 20일경부터 8842번, N8842번 공항버스가 본격 운행하게 된다24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정타 주민과 기업인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경기도, KD운송그룹, 경기도버스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을 경유하고 있다. 지정타 추가 정차 운행 이후에는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할 계획으로, 기존 노선보다 운행 거리가 2km가량 단축된다.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추가 정차하게 되면, 과천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을 포함해 총 3곳에서 공항버스 승하차가 가능하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항버스의 지정타 운행으로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과천시는 앞으로도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올해부터 ‘시민 옴부즈만’ 제도를 본격 운영하며 시민의 고충민원 처리에 적극 나선다. 과천시는 부당한 행정 처분이나 불합리한 행정제도 등의 고충민원을 시민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조사하고 해결함으로써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와 열린행정 구현을 위해 옴부즈만 제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제도 운영에 앞서, 시민 옴부즈만 추천위원회 심사와 과천시의회 위촉 동의 절차 등을 거쳐 해당 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가진 함정규 씨, 이봉기 씨 등 2명을 위원으로 위촉하고, 지난 23일 위촉장을 수여했다. 시민 옴부즈만 위원들은 앞으로 4년의 임기 동안 시민의 대리인으로 행정에 대한 시민 고충을 중립적 입장에서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 조치 권고함으로써 시민과 행정기관 사이에 발생하는 문제를 공평하게 해결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맡는다. 과천시는 위촉된 제1기 시민옴부즈만 위원이 외교부(상하이 부총영사) 등에서 다양한 행정경험이 있는 전직 고위 공무원과 세무사 및 심리상담사 자격을 갖춘 변호사로 구성돼, 풍부한 경험과 전문지식 등을 활용해 주어진 역할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3일, 올해 3월 개교를 앞둔 율목초‧중통합학교 통학로 안전점검에 나섰다. 이날 안전점검은 과천시, LH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율목초·중 통합학교가 위치한 과천지식정보타운에 도시조성을 위한 공사가 계속되고 있는 만큼,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신계용 시장은 통학로 주변을 돌며 보도블럭 침하와 단차, 횡단보도 휀스, 학교 진출입로 포장 상태 등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긴급하게 조치해 줄 것을 LH에 요청했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LH에서는 율목초중통합학교 개교 전까지 보도 등 학교 주변 시설물 정비를 통해 안전한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답했다. 신계용 시장은 “과천시는 앞으로도 학교 주변의 안전 위해 요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개선점을 찾아 보다 안전한 통학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2일 과천지식정보타운 공공주택지구의 주요 민원사항과 현안 논의를 위해 공동주택 입주(예정)자 대표,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 등과 함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가졌다. 회의에서는 지정타 단설중학교 설립과 문화체육시설 건립 추진 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공사 지연에 따른 주민 불편 개선 요구 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들은 올해 상반기 중에 지정타 공공주택지구 내 단독주택부지와 공동주택용지 등이 1차 부분 준공되고, S3, S8, S10 블록의 공동주택이 입주가 이루어지는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도로‧공원‧보도 등의 기반시설 공사 지연과 보도블럭 침하,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 등의 문제가 산재하고 있어 이에 대한 조속한 해결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도 “지구 내 기반시설의 신속한 정비 및 조성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라는 요구를 LH에 전달했으며, 6월 중 계획된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서울 방향 임시 개통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해줄 것과 그에 따라 진행되는 과천대로 축소공사, 지구 내 배전선로 지중화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향교말길 놀이터, 양지마을로 놀이터, 삼부골로 놀이터, 광창1어린이공원 등 관내 어린이놀이터 4개소를 아동 친화적 놀이공간으로 재조성하고, 시설안전검사를 마친 뒤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놀이터별로 테마를 다르게 설정하여 차별성을 두는 한편, 재조성 대상지가 주택가 소규모 공간인 점을 고려하여 주변 경관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게 하는 데에 주안점을 두었다. 놀이터별로는 자연숲, 기차, 놀이블록, 풍차 등의 테마를 적용했으며, 놀이터 주변 녹지대에는 지피식물, 관목 등을 심고 벤치, 파고라 등의 시설물도 함께 배치하여 놀이와 휴식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특히, 과천시는 어린이 놀이터 조성과 관련하여 설계 단계에서부터 어린이 놀이터 주변 어린이집과 이용자들로부터 놀이터 시설물 등에 대한 요구를 파악하고 이를 반영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 어린이놀이터를 지속 정비하여 우리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놀이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친환경 이동 수단인 전기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사업’을 올해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공고일 기준 30일 전부터 과천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의 시민이 전기자전거를 구입하는 경우, 1인당 구입비의 30%, 최대 30만원을 지원한다. 보조금 지원 대상이 되는 전기자전거는 페달과 전동기의 동시 동력으로 움직여야 하며, 시속 25km 이상으로 움직일 경우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는 페달보조(PAS) 방식 자전거여야 하며, 전체 중량이 30㎏ 미만이어야 한다. 스로틀(Throttle) 방식이나 파스와 스로틀을 겸용하는 전기자전거는 '개인형 이동장치'로 분류되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16일까지 과천시청 누리집을 통해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 신청을 받는다. 2월중 전자 추첨을 통해 1백 명을 1차 선정한 뒤, 신청 요건 충족 여부를 검증해 3월 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월 2일 시청 누리집에 게재되는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올해 첫 번째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전체회의를 지난 18일 지식정보타운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열어 2024년 역점 추진 사업에 대해 60여 명의 자문위원과 함께 공유하고 관련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기업하기 좋은 지속 가능한 성장도시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인프라 개선 △지식문화예술도시 △아이낳기 좋은 젊은 도시 등 4가지 방향에 대한 과천시의 추진 계획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신계용 시장은 “아이 낳기 좋은 도시를 만들어 저출생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등의 주거비 부담 경감을 위해 시에서 보유하고 있는 신축 공용주택 중 일부를 제공하는 방안을 구상하고 있다”라며, “과천에서 안정적으로 터를 잡고, 생활하는 젊은 부부와 다자녀 가정이 더욱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또, 과천시는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하여 ‘평생 살고 싶은 신도시 개발’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며, 그중 과천과천지구에는 중견기업 클러스터, 기업 R&D센터, 기업성장센터를 유치하여 지역 성장 동력을 마련하고, 종합병원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해 12월, 2023년도 사회보장정보시스템(행복이음) 안정화 유공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행복이음 시스템이라고 불리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은 2022년 9월 6일 개통되어 각종 사회복지 급여 및 서비스 지원대상자의 자격과 이력에 관한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지자체의 복지업무 처리를 지원하기 위한 시스템이다. 군포시는 차세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하여 각종 시범 테스트에 적극 참여했고,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간담회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전달하고, 시스템 오류 개선을 위한 의견서 제출 등의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정상 운영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국 10개 시·군·구만이 선정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각종 사회복지급여를 조사하고 결정하며 자격을 관리하는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효율적인 사회보장급여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이마트 과천점, 새서울프라자, 제일쇼핑, 굴다리시장 등 4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민간전문가로 이루어진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과천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민·관 합동점검반을 구성하여 진행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누수·균열, 승강기·에스컬레이터 안전성, 전기·가스·소방시설 정상작동 등 시설물 이상 유무와 인파 밀집상황, 화재 발생 시 대피경로 확보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조치하고, 즉시 시정이 어려운 경우 설 명절 전까지 보수·보강토록 조치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즐기고 재난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방문객이 많은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지역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해 이달 23일과 24일, 양일간 ‘2024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23일 열리는 사업설명회는 과천시민회관 예술강좌실에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 평생학습에 관심이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4일에는 과천일자리센터에서 관내 입주기업 관계자 및 지식정보타운 내 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대상으로 열린다. 사업설명회에서는 과천시의 평생학습 비전과 2024년에 추진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과 참여 방법 등에 안내가 이루어진다. 특히, 과천시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기업과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설명회 일정이 별도로 마련된 만큼, 과천에 새로 유입된 시민들에게도 효과적으로 평생학습 관련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2024년도 평생학습 사업설명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시작점을 제공하고, 평생학습의 가치를 함께 나누고자 한다.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가 신분당선을 연장해 군포를 거쳐 안산으로 이어지는 철도 민자사업을 추진한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군포·안산·의왕 신도시에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30분대 접근과 군포 부곡, 송정, 당동2, 대야미 지구 주변의 상습 교통문제를 개선할 수 있는 경기 서남부 동서 연결 철도로 주목받고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군포 부곡,송정,당동2,대야미지구 주변의 상습체증을 해결하고 낙후지역개발을 위해 독자적인 철도교통망 계획을 수립해왔다. 여기에 이 지역이 3기신도시로 지정되고 수도권을 가로로 잇는 교통망이 필요하다는 결론을 얻었다”고 말했다. 덧붙여 “정부만 바라보고 있을수 없어서 용역을 시작했고 타당한 결과를 얻었으니 민자사업 추진계획을 세워 국가철도망계획에 반영해 달라고 요구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군포시는 지난 11월 29일 군포시철도망구축 및 사전타당성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군포시를 포함한 3기신도시에서 수원을 연결하는 신분당선 연장이 가장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성(B/C)이 0.98로 최근 수도권에서 검토되는 철도노선과 비교해도 높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건립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다. 이를 통해 과천시민의 장례 부담을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17일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양평군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공동으로 추진하며, 행정적 절차 이행과 사업비 확보에 함께 나선다. 향후 두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사업비 분담금과 세부사항 등에 대해 별도 합의할 계획이다. 시는 장사시설 건립 공동 추진을 통해 관내에 화장장, 자연장지, 봉안당 등 장사시설이 없는 데에 따른 시민의 불편을 크게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장사시설 이용료의 경우 타지역 주민이 해당 지역 주민보다 상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