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하반기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오는 10월 4일 찬우물공원(갈현동), 11일 문원2단지소공원 옆(문원동 115-88)에서 검진을 실시한다.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 사업은 경제적·지리적 여건으로 동물병원 이용이 어려운 반려동물이 최소한의 동물복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으로, 반려동물의 간이검진, 영양상담, 행동 교정, 돌봄위생 교육 등을 제공한다. 반려견을 양육하는 과천시민 누구나 현장에서 순차적으로 접수하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신계용 시장은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행복한 과천시를 만들기 위해 반려견 놀이터 조성사업, 반려동물 펫티켓 교육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하고 적극적인 동물복지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지난 6월에도 주암동, 과천동에서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 건강검진을 실시했으며, 반려견을 양육하는 50여 가구가 참여해 높은 호응을 보였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업무를 추진한 직원 5명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적극행정 문화를 공직사회에 정착시키기 위해 2020년부터 반기별로 우수공무원을 선발하고 있으며, 이번 우수공무원 선발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사례를 대상으로 전 직원 및 부서의 추천을 받은 8건의 사례를 1차 실무평가단의 심사에서 5건을 선정하고, 외부 민간위원이 참여한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선정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심사 결과, 최우수에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이 선정됐으며, 우수에는 AI(인공지능) 안부확인을 통한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군포시 국세·지방세 원스톱 합동신고센터 운영이 선정됐으며 장려에는 리모델링주택조합 표준규약 제정으로 혼란방지 분쟁 예방, 경기 희망에코마을 조성사업 변경이 선정됐다. 최우수에 선정된 위생자원과 정옥선 팀장은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참여 추진 사업은 날로 증가되는 화장수요에 대처하기 위한 지속적·안정적인 장사시설의 필요와 최단 거리에 위치한 화성 함백산추모공원 시민 이용 요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농업회사법인 우리화훼종묘(주)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한 후원금 2천만원을 전달했다. 우리화훼종묘(주)는 화훼류, 원예 자재류 등 화훼산업 전반에 필요한 모든 품목을 수입하고 판매를 하는 종합화훼전문회사이다. 전달된 기부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 진행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서 우리화훼종묘 대표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책임질 아이들이 더욱 건강하게 자라는 데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들을 위해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데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과천시에서도 미래의 주역인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지역사회에서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25일 디테크타워 미래홀에서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민형 변호사(법무법인 로얄 대표변호사)의 ‘중대재해처벌법 최근 동향’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중대재해 사례,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 판례사례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한 교육이 중점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방자치단체에서 실제로 일어난 사고를 사례로 들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강조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중대재해 발생 없는 안전한 과천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갖고, 철저한 사전 점검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한다. 이를 위해 간부공무원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달라”라고 주문했다. 과천시는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위험성 평가와 교육 및 점검 등을 수시로 실시할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올해 시민대상 수상자 5명을 선정 발표했다. 26일 과천시에 따르면, 시민대상 수상자는 지역사회 부문에 차연경 씨, 경제·환경 부문에 송행종 씨, 문화·예술 부문에 이수현 씨, 체육·교육 부문에 김현자 씨, 봉사·효행 부문에 박태호 씨 등 5명이다. 시는 그간 3개 분야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던 시민대상을 다양한 사회적 가치와 공로를 인정하기 위해 올해 5개 분야로 확대했다. 시민대상 표창은 내달 14일 관문체육공원에서 열리는 ‘제38회 과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될 예정이다. 지역사회 부문 수상자인 차연경 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환경정화 활동과 이웃에 대한 봉사 등으로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캄보디아와 네팔의 도로포장을 지원하는 등 글로벌 사회공헌 활동에도 힘써왔다. 경제·환경 부문 수상자인 송행종 씨는 과천시화훼협회 회장으로 도농 복합도시인 과천시 특성에 맞는 화훼단지 조성 및 명품화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문화·예술 부문 수상자인 이수현 씨는 과천나무꾼놀이 보존회 회장으로 청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오는 28일부터 시작되는 추석 명절과 임시공휴일(10월 2일), 개천절(10월 3일) 등으로 6일간의 연휴 동안 시민들이 안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시는 각종 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재해, 비상급수, 청소, 비상진료 등 총 11개 분야에 대한 종합대책반을 구성하고, 세부 계획을 마련해 신속 대응 체제를 유지한다. 특히, 재난안전상황실에는 부시장 및 국·과장급 이상 책임자를 지정하여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연휴 기간 동안 진료가 가능한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은 과천시 누리집과 스마트폰 앱 ‘과천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별진료소는 공휴일에는 운영하지 않으나, 연휴가 길어지는 점을 감안하여 10월 2일 9시부터 12시까지 만 60세 이상 고령자, 의사 소견에 따라 검사가 필요한 자,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또는 입원환자(보호자1인 포함)를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한다. 시는 안전한 명절 분위기 확산을 위해 독거노인 및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 확인을 실시하는 한편, 추석 명절 물가안정을 위해 명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25일 시청 집무실에서 이한준 LH 사장을 만나 도시개발사업지구 내 현안에 대해 긴밀한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만남은 신계용 시장의 요청으로 이루어진 것으로, 신 시장은 △LH 가정어린이집 임대료 기준 완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주민 재정착 방안 및 자족기능 활성화 계획 수립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적정 도로용량 확보 등에 대해 건의했다. 특히,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의 신혼희망타운 행복주택 단지 내에 어린이집이 반드시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LH가정어린이집 임대료가 높아 사업희망자가 없어 설치가 어려운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마련해 달라고 요청했다.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내 주민 재정착이 가능한 토지이용계획의 수립과 자족기능 활성화를 위한 용적률 상향 등과 함께, 해당 지구 내·외부 도로용량 확보 및 기존 도심과의 연계가 가능한 교통계획을 수립한 이후에 토지이용계획이 수립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 내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의 성공과 신도시 내 다양한 민원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LH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라고 강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25일 어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취지의 ‘우리 수산물 소비·어촌휴가 장려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최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촌 경제를 돕기 위해 지난 7월 27일 조승환 해양수산부 장관 등을 시작으로 각계의 리더들을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9일 하은호 군포시장의 지명을 받고,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추석을 앞두고 수산물 소비를 활성화하자는 취지를 담아 ‘추석 명절은 우리 수산물로’라는 메시지와 함께 인증 사진을 공식 SNS 채널 등을 통해 홍보하고 다음 주자로 과천시의 친선도시 통영시의 천영기 시장과 이웃도시 의왕시의 김성제 시장을 지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우리 수산물 소비가 활성화되어 어촌 경제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민과 시장이 함께하는 소통의 장, 9번째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이 22일 수리동 주민들과 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리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접수된 민원 현장인 ▲소방서사거리 정체구간 ▲5단지 가야아파트 앞 도로 ▲둔전공원 등산로 ▲초막골생태공원 삼거리 등 주요 민원현장을 하은호 시장과 관계 공무원,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해결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후 하 시장은 수리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군포복합문화센터 건립, 서울남부기술교육원 이전, 47번 국도 지하화 등 군포시 현안 사업에 대해 시민들과 격의없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산본천 복원 계획과 1·4호선 지하화에 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그 외에도 주민들은 마을버스노선 조정, 사람 중심의 보행도로 확대 등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하 시장은 건의사항에 대해 세심하게 듣고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도시 가치 상승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지속적으로 노력하여 살기 좋은 군포를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역 안팎의 갈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 화합에 기여한 성과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22일 서울 중구 KG타워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 시상식에서 ‘최고행정단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 행정대상은 지역발전에 성과를 거둔 지자체장과 단체를 선정하고 시상하여 대한민국 기초 기방자치단체의 우수행정(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한 시상식으로 이데일리가 주관하고,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행사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외 주민 간 갈등으로 장기간 표류해온 ‘환경사업소(하수처리장) 입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취임과 동시에 ‘민관대책위원회 구성 및 운영 방안’을 수립하고 문제 해결에 착수해 작년 12월 최종적으로 입지 선정을 완료했다. 특히, 신 시장은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시청 로비에 ‘디지털 문화공간’을 조성하고 21일 신계용 과천시장과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과천시는 시청을 방문하는 방문객과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문화공간을 경험함으로써, ‘지식·문화예술도시’로 도약하는 과천시의 새로운 비전을 자연스럽게 인식할 수 있음은 물론, 대외적 이미지 구축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가로 7.6m 세로 2.8m 규모의 대형 미디어월에 과천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주제로 한 몰입형 콘텐츠 1편, CJ CGV와 ㈜디스트릭트코리아의 몰입형 콘텐츠 8편을 상영한다. 또, 가상과 현실을 혼합한 MR(Mixed Reality)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별도로 조성하여 시민들이 최신 디지털 콘텐츠를 접할 수 있도록 하여 방문객과 시민들이 다양한 즐거움을 느끼는 색다른 쉼터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청 로비가 디지털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되어 우리시를 찾는 많은 분과 시민께 과천시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지난 20일 세계적 건축설계회사인 ‘모포시스’와 ‘지식문화예술 도시 과천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서(MOU)’를 체결했다. 모포시스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가 추진중인 미래형 신도시 프로젝트인 네옴시티의 ‘더 라인(The Line)’의 프로젝트 총괄을 맡아 국제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글로벌 도시기획‧건축 회사이다. 국내에는 서울 마곡지구에 코오롱 원앤온리타워, 세종 엠브릿지 등 랜드마크 건축물을 설계했다. 이날 양해각서 체결로 양 기관은 과천시의 주요 개발사업 추진시 창의적 도시디자인 및 건축설계 등에 대해 협력하고, 특히, 과천시의 지식·문화·예술 도시 조성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유치 등을 위해 적극 협업하기로 했다. 모포시스의 대표 파트너인 이의성 아시아총괄소장은 “과천은 천혜의 자연환경과 우수한 정주여건, 철저한 광역교통계획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지식문화예술 도시의 거점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한국예술종합학교의 과천 이전은 가장 합리적인 대안”이라고 여겨진다는 의견을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변화하는 과천에 도시 디자인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데, 이번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20일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상인들을 격려하고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한 물품 구매 행사를 진행했다 하 시장은 먼저 군포역전시장을 찾아 KB국민은행과 NGO 단체인 기아대책이 주관한 ‘추석 맞이 전통시장 사랑 나눔 사업’ 물품전달식에도 참석했다. 이 행사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이 협력하는 사회공헌사업으로 전통시장의 상권을 살리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하은호 시장은 “군포시 지역경제를 살리는 일에 도움이 되고,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귀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전통시장 살리기와 소외계층 배려에 시와 함께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산본시장으로 이동한 하 시장은 점포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물품을 구매하여 관내 사회복지시설 5곳에 전달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 중앙동에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행복한 밥상’ 행사와 과천은파교회의 쌀 기부 등으로 명절의 기쁨을 이웃과 나누는 의미있는 자리가 이어지며 훈훈한 명절을 만들고 있다. 과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 다목적실에서 ‘행복한 밥상’ 행사를 열어 홀로 명절을 보내는 어르신들에게 소고기 무국과 잡채 등 명절 음식을 직접 만들어 대접했다. 특히, 이날 음식은 바리스타의 재능기부와 주민들의 봉사로 운영되는 ‘도란도란 카페’의 커피 판매 수익금로 준비하여 더욱 의미가 있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1대1 결연을 맺은 어르신과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어르신들이 오셔서 식사를 맛있게 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라며 즐겁게 음식을 대접했다.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지난번 설 명절에도 떡국을 함께 먹으면서 이웃들과 명절 분위기를 느꼈는데 이렇게 추석에도 잊지 않고 명절 밥상을 차려주셔서 외롭지 않고 마음이 너무나 따뜻하다”라고 전했다. 양경숙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모든 주민이 한마음 한뜻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걷기로 기부챌린지를 진행하고, 9월 18일 건강보험 군포지사로부터 기부금 200만원을 기탁받았다. 군포시 산본보건지소는 2019년'군포시민 걷기사업'을 시작하여, 특히 올해는 '군포시민 걷기왕 프로젝트'로 시민 걷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시민과 지역 내 기업·단체와 협력하여 걷기 문화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이를 통한 기관의 기부챌린지를 통해 건강한 기부문화 정착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는 올해 두 번째 실시된 걷기의 기부챌린지로, 9월 3일부터 9월 13일까지 10일간 모바일 앱 ‘워크온’을 통해 모든 시민이 참여하여 총 걸음수 1억보를 목표로 진행했는데 2,533명 시민의 적극적인 참여하에 조기 목표를 달성했다. 이 과정에서 온라인 게시판을 이용한 ‘걷기 인증’ 이벤트를 통해 챌린지 참여의 재미를 더하고 시민 간 소통의 장도 마련했다. 이천구 국민건강보험공단 군포지사장은 “이번에 군포시와 '걸음모아 사랑나눔'행사를 시민 걷기와 함께하여 건강한 생활 실천을 생활화하고 더불어 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