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지난 7일 시민회관 소극장에서 설채현 수의사의 강연으로 ‘반려동물 문화교실’을 개최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설채현 수의사는 동물 행동치료와 관련, 국내 최초로 미국의 KPA(Karen Prayor Academy) 의 공인 트레이너 자격증 취득한 동물 행동치료 전문가로 반려동물 관련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특히, 설채현 수의사는 강연에서 과천시의 반려동물 관련 정책 가운데 내장형 동물등록을 한 반려견과 반려묘에 대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것을 두고 좋은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설채현 수의사는 “내장형 동물등록은 유기견 방지를 위한 효과적인 방법이며, 이를 활성화하고 정착시키기 위해 반려동물 보험가입을 지원하는 과천시의 노력을 칭찬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날 강의에서는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하듯 질문이 쏟아졌고, 설채현 수의사는 자신의 노하우를 토대로 반려동물들의 평소 문제점과 궁금점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해결책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과천시는 반려동물 문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 8명을 선발하여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 행사에서 표창을 수여했다. 과천시는 시민과 실무평가위원으로 구성된 적극행정 평가단을 통해 행정 사례별로 적극성, 창의성, 전문성 등 5개 평가지표에 대해 심사하여, 최종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관련 수상자를 선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지식산업센터 분양피해 예방을 위한 가이드라인 제정 및 선제적 조치(지역경제과 김태훈 주무관·이미라 팀장), △과천정보타운역 신설사업 지방재정투자심사 통과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리다(신도시조성과 서순석 주무관·이남교 팀장), △과천시 노력으로 일몰될 뻔한 『수도권 내 지식산업센터 취득세 감면』 추가연장 국회 통과(지역경제과 홍선화 팀장·지재현 과장), △자전거 이용 활성화로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조성(교통과 김민진 주무관·조시내 팀장) 등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적극행정 공무원에 대한 파격적 우대정책을 통해 모든 공직자가 공익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는 분위기를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7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 학과장이자 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인 이기원 교수를 초청하여, ‘푸드테크의 정의와 미래비전’이라는 주제로 전직원 대상 강의를 개최했다. 이날 강의는 과천시가 미래 산업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제고하여, 창의적인 행정 역량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푸드테크란, 식품(food)에 인공지능·빅데이터·바이오 등 기술(technology)을 융합한 미래 첨단 농식품기술을 말하는 것으로, 과천시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푸드테크 3대 추진전략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R&D센터 내에 ‘푸드테크 수도권 거점센터’를 구축하고 관련 생태계를 지역 내에 구축한다는 목표를 갖고 있다. 이기원 교수는 “식품 산업이 다양한 기술이 연구에만 머물지 않고 사업화로 이어지려면 푸드테크 생태계 구축이 중요하다. 과천시처럼 행정기관에서 생태계 구축을 위해 함께 고민해 준다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고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식품과 기술이 융합하는 푸드테크 산업을 과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와 군포경찰서는 지난 5~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 친절서비스 및 교통질서 의식 함양을 위한 ‘2023년 운수종사자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포시와 군포경찰서 주관으로 지역 내 택시·버스 운수종사자 750여 명을 대상으로 선진교통문화 정착과 역량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먼저 군포경찰서 옥윤숙 경장의 강의로 개정 교통법규 및 교통안전대책 확인, 사고사례 분석을 통한 교통안전교육, 스쿨존 사고 예방 및 음주운전 근절 등 교통안전 수칙에 관한 내용 숙지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고 이어 군포시 교통행정과에서 주요 민원사례 공유 및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들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고 계시는 운수종사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가 더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하여 지난해 군포정수장에 고도정수처리시설을 설치 완료하여 현재 정상가동 중이라고 밝혔다. 고도정수처리시설이란 일반적인 수돗물 정수처리 공정으로 제거되지 않는 맛, 냄새, 오염물질 등을 오존에 의한 산화작용과 활성탄 흡착 여과방식으로 분해·제거하여 높은 수질을 유지할 수 있는 정수처리 공법이다. 전오존처리시설, 활성탄흡착여과지, 역세펌프장 등으로 구성된 고도정수처리시설은 지난해 5월 준공되어 현재 정상가동 중에 있으며, 하루 최대 11만톤까지 수돗물 생산이 가능하다. 군포시는 고도정수처리시설 가동으로 평상시뿐 아니라 여름철 장마나 조류 발생에 따른 수질 악화 시에도 맛과 냄새, 미세 오염물질 등을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게 됐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생산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군포시 수돗물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수돗물 품질보고서 등 군포시 수돗물에 대한 각종 정보는 시 홈페이지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아울러, 군포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 오금동 주민자치회(회장 강석원)은 지난 2일 오금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은호 시장과 이길호 시의회 의장, 이학영 국회의원, 최진학 국민의힘 군포시 당협위원장 등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오금동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주민총회는 오금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이 함께 마을 발전을 위한 의제를 직접 결정하는 주민공론장으로 마련됐으며, 2022년부터 2023년 오금동 주민자치회 운영보고와 2024년 주민자치 사업 안건소개 및 의결로 진행됐다. 주민총회에 앞서 행사장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인 홈바리스타와 캘리그라피 체험부스를 운영해 많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더불어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프로그램 수강생인 우쿨렐레반과 경기민요반이 축하공연을 했으며 흥진고등학교 밴드부 ‘네버마인드’와 섹소폰 ‘행복한 동행’이 흥겨운 공연을 선보여 총회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강석원 오금동주민자치회 회장은 “의결된 2024년 주민자치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여 지역공동체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며 오금동의 미래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청년의 다양한 활동과 자립 지원을 위해 건립중인 청년자립활동공간(가칭 I-CAN 플랫폼)의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운영관리를 위해 민간위탁기관을 다음달 2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현재 최근 3년 이내 청년관련 시설관리·운영 및 청년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거나 최근 3년 이내 취·창업 관련 사업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법인 또는 단체이며, 실적이 없는 경우는 실적이 있는 법인 또는 단체로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이번달 4일부터 다음달 23일까지 50일간이며, 세부사항은 군포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아동청소년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위탁기간은 위·수탁 협약 체결일로부터 3년이며, 10월 중 민간위탁기관 선정위원회를 통해 수탁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년정책에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탁기관을 선정하여 청년의 삶 전반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는 군포시 최초의 청년공간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라며 “역량있고 관심 있는 법인 및 단체의 많은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8월 31일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과 녹색성장 추진을 위한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포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는 군포시의 탄소중립 이행에 관한 주요 정책의 수립, 시행, 추진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는 자문 기구로 학교, 시민단체, 기관, 기업, 시의회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4명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2일 출범했다. 이번 회의는 탄소중립 이행사업 2023년 상반기 추진실적 점검결과보고서 및 2024년 추진계획에 대한 심의 및 의견수렴으로 진행됐다. 앞서 군포시는 기후위기를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 탄소중립 기본계획 수립 전 군포맞춤형 탄소중립 중장기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2050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를 설정하고 이행 로드맵을 제시했다. 또한 상기 계획에 따른 탄소중립 이행사업 23개를 도출했고 8월 24일에는 이행사업에 대한 상반기 추진상황 점검보고회를 개최했다. 군포시는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보고회 개최 등을 통해 이행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계획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하여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추사박물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하여, 최종수 제34대 성균관장을 명예관장으로 위촉했다고 1일 밝혔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1941년 과천에서 출생했으며 과천향교 전교, 성균관 부관장, 전국향교재단이사장협의회장, 전국문화원협의회장,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장을 지냈으며, 제34대 성균관장에 재임중이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추사김정희선생기념사업회 회장 재임 중에 추사학술포럼 및 추사서예대전 개최, 완당전집 발간 등으로 추사 재조명 사업에 혼신의 노력을 경주했다. 특히, 추사 김정희 연구로 1936년 최초로 박사학위를 받은 일본 학자 후지츠카 치카시(1879~1948) 가문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2006년 1만점이 넘는 추사 유물을 기증받아 추사박물관이 건립되는 데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 바 있다. 과천시는 최종수 명예관장 취임으로, 그가 보유한 추사 김정희에 대한 학식과 경험, 네트워크 등을 십분 활용하여 국제 교류와 협력 등을 확대해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종수 명예관장은 오는 2025년 8월 31일까지 2년간 추사박물관의 위상을 높이기 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에 올해 네번째 국공립어린이집이 1일 문을 열었다.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온샘 어린이집으로,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과천대로 12가길 33) 공동주택단지 내에 위치하고 있다. 과천푸르지오오르투스는 435세대 공동주택으로,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 의무 대상이 아니었으나, 입주자의 과반수가 국공립 어린이집 설치에 대해 찬성하여 국공립어린이집으로 개원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해 11월, 시공사인 대우건설과 어린이집 설치·운영 협약을 체결하고, 시설 리모델링과 교재교구비 등으로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을 조성했다. 과천시립 온샘 어린이집은 연면적 289.71㎡ 규모로 만0세부터 만2세까지 총 37명의 영유아를 보육할 수 있고, 보육실, 유희실, 교사실 등을 갖추고 있다. 신계용 시장은 “부모가 아이를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온샘 어린이집이 개원하게 되면서 과천에는 총 52개의 어린이집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중 18개의 어린이집이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이 30일 주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사, 찾아가는 이동시장실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했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된 이번 행사에는 재궁동 주민들과 군포시장, 관계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하은호 시장은 재궁동 주민과의 대화에 앞서 사전에 접수된 건의사항 민원현장인 ▲대신빌라 앞 사거리 ▲재궁근린공원 ▲군포고교 삼거리 등을 방문하여 주민, 동장, 관계공무원과 함께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으며, 이후 재궁동 행정복지센터로 자리를 옮겨 사전건의사항에 대한 담당부서 검토 결과 보고 및 주민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약 1시간 동안 가졌다. 이번 소통 행사는 재궁동의 지역발전 방향에 대해 살펴보고 논의하는 시간으로 교통, 교육, 환경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의견이 오갔으며, 특히 군포시의 명문고 육성을 위한 지원과, 1992년 건축된 동행정복지센터 공간확대를 위한 리모델링과 시설장비 개선, 공원내 시설물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이 있었으며 함백한 추모공원 이용계획과 산본천 복원계획에 대해서 주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는 등 한 시간 동안 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지난 30일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와 간담회를 실시했다.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는 2021년에 설립, 현재 관내 170여명의 회원들이 가입되어있으며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하고 자생력 및 경제적 강화를 도모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군포시 소상공인의 자립기반 조성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사업운영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여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하며,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성하 군포시 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임원들은 ‘현재 관내 소상공인들이 높은 시중금리로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고, 전기료와 난방비 등 공공요금의 인상은 가게를 운영하는 소상공인을 더욱 힘들게 하고 있다’며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서 ‘시 차원의 저리대출 확대 및 금리 우대 등 다양한 금융 서비스 제공과 공공요금 절감을 위한 지원제도 마련’ 등을 건의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적극적인 협력의 필요성을 공감한다”며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가게 운영을 위해 보다 실질적인 지원 방안 강구 및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29일 시청 대강당에서 시 누리집 유지보수 업체 등 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수탁기관 59개 업체, 90여 명을 대상으로 수탁자 맞춤형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으로 중요시되고 있는 시민의 개인정보를 처리함에 있어서 개인정보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기준을 준수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었다. 교육에서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전문 강사가 개인정보 침해사고 및 개인정보 수탁 업무 처리 시 유의사항, 대응방안 등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교육과 관련하여 “개인정보의 중요성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개인정보 유출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개인정보 관리와 보호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깨끗하고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군포시장과 부시장, 국장단이 참여하여 '2023년 군포시 청렴 다짐 릴레이'를 지난 한 달여간 진행했다. 1호 군포시장을 시작으로 총 10명이 매주 직원에게 전하고 싶은 청렴메시지를 직접 작성, 이를 업무게시판에 사진으로 게재하여 전 직원이 공유했다. 첫 번째 주자로 나선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렴하고 신뢰받는 군포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는 메시지로 전 직원들에게 청렴 메시지를 전달했다. 그 외 △밝은 내일을 만드는 “청렴”, △청렴한 도시,군포! 같이 만들어 갑시다, △친절함이 청렴이다. 나에게, 동료에게, 시민들에게 친절하게 대해요., △백비의 뜻을 가슴에 새기며, 조선 최고의 청백리 아곡 박수량선생을 따라서…라는 내용으로 청렴메시지를 공유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청렴다짐 릴레이는 고위 공직자부터 솔선수범하여 청렴 의지를 다지고, 이를 공유함으로써 우리 시 모든 직원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질 수 있게 만든 계기”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 민관협치기구인 시민행복위원회가 지난 8월 24일 군포시청 대회의실에서 전체회의를 개최, 그간 추진해왔던 각 분과, 소위원회별 민관협치 의제사업을 의결했다 이번에 전체회의는 시민행복위원회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하은호 시장과 송성영 위원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시의회, 시민행복위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행사 내용으로는 1부 순서로 각 분과 소위원회별 민관협치 의제사업에 대한 보고회가 진행됐으며, 2부에는 각 의제사업에 대한 의결과 그간 활동 소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민행복위원회는 지난해부터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간담회, 토론회, 공론장 등을 개최하여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 관계 부서와 협치를 통해 총 22건(정책제안 15건, 주민참여예산 7건)의 의제사업을 발굴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시민행복위원회가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과 개선을 이루어 내는데 중요한 역할을 훌륭히 해내고 있다는 것 같아 시장으로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