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변화된 외식소비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주는 ‘2023년 외식업경영 리더 과정’을 18일부터 4개월 과정으로 운영한다. 해당 과정은 외식업 경영자로서의 전문성 향상과 메뉴 개발 및 운영 개선방안 등에 도움을 주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과천시는 관내 외식업 경영자를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10명을 선발하여, 연성대학교를 통해 위탁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해당 대학 조리과 교수 등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메뉴 개발과 맞춤형 진단 등을 통해 각 업소의 운영 개선 및 매출 증대 방안 모색에 나선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교육이 관내 외식업 경영자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면서 “과천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과천시는 2019년부터 외식업 경영자를 위한 ‘경영리더과정’을 운영해 오고 있으며, 그간 38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4월 필리핀 팜팡가주 마발라캇시와 우호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데 이어, 첫 교류 활동으로 마발라캇시 클락지역에서 관내 청소년 어학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어학연수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10일까지 17일간 진행된다. 과천시는 관내 중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총 30명(남11, 여19)을 학교를 통해 선발했다. 과천시는 어학연수 추진을 위해 숙소와 먹거리, 어학연수가 진행되는 마발라캇시립대학의 교육과정 등을 확인했으며, 박물관, 아쿠아플랫, 지역 관광자원 등 청소년들이 문화체험을 위한 장소도 사전답사했다. 이번 어학연수에 참여한 청소년들의 숙소는 클락 지역의 전용공간을 이용하며, 어학수업은 마발라캇시립대학에서 진행된다. 주말에는 문화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지 청소년과의 네트워크 형성을 위해 필리핀 학생과의 1:1 수업도 준비하고 있다. 마발라캇시는 필리핀 정부가 핵심 인프라 부흥정책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클락 자유항과 클락 특별경제구역이 있는 곳으로, 치안이 좋고 천혜의 자연환경과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마발라캇시립대학은 교실에 스마트 강의 시스템이 구축돼 있어, 언제 어디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시민이 주제를 정해 시장에게 정책을 제안하는 시민공론장이 화제다. 15일 오후 군포시민공론장은 반려동물 정책제안 2차 공론장을 마쳤다. 군포시민공론장은 군포시민행복위원회가 정한 반려동물 정책을 주제로 2차례 공론을 거쳐 군포시의 정책으로 제안된다. 시민이 주제를 정해 의견을 모으고 이를 정책으로 제안하는 이 방식은 시민협치의 모델이다. 군포시민행복위원회는 민선8기 하은호 시장이 취임하면서 통상적인 시정자문기구를 벗어나 시민이 참여해 정책을 제안하는 공론의 장을 만들겠다는 의지에서 구성된 기구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공론장을 찾아 "귀한 시간을 내 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늘 나누시는 의견들을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시민행복위는 시정전반에 걸쳐 다양한 주제를 선정하고 공론을 거쳐 정책으로 제안하는 일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지역자활센터는 7월 14일 군포첨단산업단지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주민, 종사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전 개소식을 개최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02년 개관한 이래 21년 만에 군포시 번영로 34로 이전했다. 이전개소식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천주교수원교구 사회복지회 이규현 신부, 이길호 군포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하여 축하를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자활근로사업을 우선 위탁받아 시행하고 있으며, 장애인활동보조인을 파견하는 장애인활동지원기관도 운영하여 참여주민의 자립의지를 고취하고 개인의 역량을 강화하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은호 시장은 “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자활사업을 위해 노력해주신 센터 종사자와 지역주민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했으며 22년 9월 개소한 다회용기 세척사업단의 취지를 언급하며 시에서도 일회용품 줄이기 등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어 친환경과 양질의 일자리 모두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2023년도 상반기까지의 민선 8기 공약사업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을 점검하는 ‘2023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하은호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공약사업 추진부서 과장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47개 공약사업 추진상황과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민선 8기 공약사업은 2023. 2분기 기준 전체 47개 공약사업 가운데 5개 사업을 완료했으며 공약이행률은 40%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이 묻고 시장이 답하는 소통채널 운영 ▲난임치료 확대지원 ▲가슴설레는 초등학교 입학축하금 지급 ▲철쭉 축제 활성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인재양성 평생교육프로그램 운영 등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임기내 달성 가능 한 공약사업은 실천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과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로 해결방안을 마련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최근 행정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민원담당 공무원이 업무 중 겪게 되는 애로사항과 고충 및 건의사항을 듣고,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제안 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는 지난 6월 22일과 이달 12일 두 차례에 걸쳐 과천시가 조성한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열렸으며, 민원업무 담당자 총 4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간담회에 참석한 별양동 민원 담당 공무원은 “노인 및 장애인 지원 사업에 선정되신 분들께서 ‘주무관님 덕분이다. 감사하다’라고 말씀하실 때 엄청난 보람과 뿌듯함을 느낀다”라며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의 보람을 언급해 다른 공무원들에게 큰 공감을 얻었다. 이에 대해 신계용 시장은 “힘들고 괴로움 속에서도 민원 담당 공무원으로서 보람을 느낀 순간을 이야기할 때의 밝은 눈빛에 감동을 받았다”라며 “그러한 감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간담회 중에는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선배 공무원이 고충을 토로하는 후배 공무원에게 진심 어린 조언과 격려를 하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도시공사는 최근 지난 20년간 만성되어 왔던 시민회관 수영장의 장기대기 문제를 민(고객)·관(과천시)·공(공사)의 협업을 통해 해결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민회관 수영장은 1995년 개관 이래 연평균 60만명의 이용객을 자랑하며, 과천시민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개발과 함께 수요가 점차 증가하면서 시설 수용능력 부족에 직면하게 됐고, 장기간 운동하며 시민회관을 이용해 온 회원들이 계속해서 운동을 하고 있어 새로운 회원들의 이용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하고 있다. 특히, 제2기 재건축인 과천자이, 푸르지오써밋, 위버필드 등의 입주로 인해 체육시설의 누적 대기자 수가 최고조에 이르렀고,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사는 오랜 시간 동안 기존 회원들과 간담회를 진행하며 장기 누적 고객 해소 방안을 논의했으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대안들이 도출됐다. 대안 중에는 1인 1강습반 이용 및 중복 대기 금지, 비활성화 프로그램을 강습반으로 전환, 대기 인원이 많은 강습반부터 주3회와 주2회로 순차적으로 개편하는 등의 의견이 제시됐다. 기존 회원들 역시 장기 누적 고객 해소를 위해 강습반 정원을 증원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13일 과천시에 따르면, 과천새마을금고(이사장 한상봉)에서는 지역 아동 및 청소년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천만원을 과천시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지난 12일 신계용 과천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가 함께 참석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장애인복지관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기관 7곳과 협업하여 지역 아동·청소년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쓰일 예정이다. 한상봉 과천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봉사와 기부 등에 더욱 힘쓰겠다. 덧붙여, 과천새마을금고는 최근 일부 새마을금고와 관련한 유동성 부족 문제와는 무관하게 지불 능력을 원활하게 관리하고 있다는 점을 꼭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관내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 시민들이 여름철 무더위 속에서도 독거노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일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10일 과천시에 따르면,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와 원문동 새마을부녀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7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지역 내 어르신에게 삼계탕을 대접하는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두 곳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재료 준비와 손질, 조리에 이르기까지 모든 과정을 직접 하며, 삼계탕을 만들었다. 중앙동 새마을부녀회에서는 지난 4월 개최한 ‘이웃돕기 바자회’ 수익금으로 삼계탕 총 300인분을 만들어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경로당 5곳에 전달했다. 원문동 새마을부녀회에서도 삼계탕 300인분을 만들어, 원문동과 갈현동 총5개 경로당과 지역 내 취약계층과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에 전달했다. 또, 중앙권역(중앙동,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도 지난 7일 ‘여름엔 시원하게! 겨울엔 따뜻하게!’ 사업의 일환으로 폭염 대비 취약가구 40곳에 여름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봉사와 헌신으로 우리 과천이 더욱 살기 좋은 도시가 되는 것 같다. 무더위에 음식 준비와 이불 배달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노인복지관을 찾아 독거노인 등 폭염 피해 취약계층에게 배포할 여름 이불과 생수 등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전달했다. 노인복지관에서는 관내 재가 복지 서비스 대상자 200명에게 해당 물품을 배포할 계획이다. 신계용 시장 폭염 피해 예방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어르신들께서 여름철 폭염으로 건강을 잃으시는 일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고,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에서는 노인복지관과 장애인복지관을 비롯하여 관내 7개 동 전체에 양산대여소를 약 2달간 운영한다. 또, 폭염에 취약한 현장 근로자를 위해 관내 건설 현장 등에 생수를 전달했으며, ‘방문 건강 서비스 대상자’에게 양산과 부채 등을 지원하는 등 폭염에 따른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자율주행 자동차 운행을 위한 용역에 착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시의원, 과천경찰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율주행 시범사업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어 추진계획을 보고 받고 관련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용역은 과천 관내에서 대중교통으로서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시민의 교통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노선을 찾고, 관련 인프라 조성 방안에 대한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자율주행차 도입으로, 돌발상황에 대한 운전자의 오판이나 졸음운전 등으로 인한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여 교통안전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이 완료되면, 그 결과에 따라 국토부에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시민의 교통편의 향상과 교통안전 확보를 모두 충족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기술 도입에 과천시가 뒤처져서는 안된다. 특히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이 이루어질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7월 6일 시장실에서 이근수 과천도시공사 사장의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근수 사장은 한국토지주택공사 출신으로 2020년 7월 6일 제2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하여 3년의 임기를 채우고 이번에 연임됐다. 이근수 사장은 과천도시공사 사장으로 재임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경영평가에서 2021년 ‘다등급(38위)’에서 2022년 ‘나등급(12위)’으로 향상된 등급을 획득하는 데 기여한 바 있으며, 과천도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하는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근수 임명과 관련하여 “현재 진행중인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사업이 지구계획 승인 절차가 진행되는 등 중차대한 시기인 만큼, 개발사업의 성공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근수 사장의 임기는 2024년 7월 5일까지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작된 민선8기 1년간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 국가공모사업을 통해 총 27건 사업에 107억5천만 원의 국·도비 재원을 확보했다고 6일 밝혔다. 사업별로 확보한 주요 내역을 보면, 지난해 집중호우에 따른 소하천 긴급정비 및 복구 사업에 30억 7천만원, 침수 우려 취약도로 자동차단시설 설치사업에 8억원, 과천정수장 소독설비 개선 15억원, 과천 행복드림센터 건립 10억원, 문원청계마을 공영주차장 조성 12억원, 주요도로 노후 노면 정비공사 7억원,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4억 2천 9백만원 등으로 재난안전 및 지역현안 사업에 중점적으로 쓰인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물가상승 및 경기침체로 세수 확보가 어려운 시기인 만큼, 과천시 재정확충을 위해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등굣길 교통봉사, 시장 청소, 어르신 배식....하은호 군포시장의 취임1주년은 현장에서 시민들과 함께하는 소통의 시간이었다. 6월초 기념식과 보고회 계획을 듣던 하은호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주문했다. 3일간 9개 부서의 9개 일정을 더해 어린이들과 어르신들을 만나 봉사활동에 함께 했다. 6월 30일 양정초교앞에서 등굣길 봉사에 나서신 어르신들과 함께하고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묻는 야쿠르트 배달길에 나섰다. 재가어르신들께 도시락을 전해드리며 불편하신 점은 없는지 살폈다. 군포1동에 가서는 홀몸어르신들의 생신상에서 축하노래를 불러드리고 송부동 육아나눔터에서는 공동육아 체험을 함께 했다. 주말인 7월 1일 아침에는 산본시장에서 미화원들과 폐기물봉투를 리어카로 실어다 차에 올리는 작업을 마치고 해장국을 함께 나눴다. 골프장둘레길에서는 집게를 들고 시민들과 걸으며 플로깅에 나섰다. 2주년 첫날인 3일 아침 월례조회를 겸한 기념식을 마친 하 시장은 기자들과 차 한잔을 나누고는 노인복지관으로 가 옷을 갈아입고 배식봉사를 하고 어르신들과 함께 식사했다. 오후에는 산본2동에서 주민들과 민원현장을 함께 걸으며 찾아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2023년 경기도 전통시장 시설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돼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교체·설치 사업’을 위한 5천6백만원의 도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새서울프라자 냉·난방 시스템 교체·설치’ 사업은 노후된 냉난방시스템 사용으로 어려움을 겪어 온 새서울프라자 내 소상공인들이 강력하게 추진을 원했던 사업이다. 냉난방 시스템이 교체되게 되면, 에너지 효율이 개선돼 상인들의 관리비 절감에도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은 총 1억4천만원 규모로, 이번에 확보한 도비 5천6백만원과 과천시 4천2백만 원, 자부담 4천2백만 원으로 추진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원도심 상인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수 있어 기쁘다.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과천시에서도 더욱 노력을 기울여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