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3 민선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서 및 공약이행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공약실천계획이 전문성을 갖춘 기관으로부터 완성도 높은 계획으로 인정받은 만큼,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사업들이 차질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시군구 기초단체장의 선거공약의 실효성과 실천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한국메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는 공약 실천계획서 내용의 갖춤성, 민주성, 투명성, 공약일치도 등 4개 분야 35개의 세부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과천시는 4개 분야 모두에서 뛰어난 점수를 받아 총점 90점 이상으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앞서, 과천시는 공약 수립 단계에서 부서 단위로 공약사업 검토와 공약실천계획 보고회를 개최하고, 공약실천계획서를 시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이 최종 평가 및 확정할 수 있도록 하여 민주성 분야에서 객관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한편, 과천시는 민선8기 임기 동안 14개 분야, 109개 공약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공약실천계획서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에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증차와 광역버스 정차, 임시 버스정류소 환경개선 등의 대중교통 보완대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과천시에 따르면, 지정타는 지하철역 신설과 국도47호선 우회도로 개통이 지연되면서 지난해 10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로부터 대중교통 보완대책이 필요한 ‘집중관리지구’로 지정됐다. 이후, 과천시는 대중교통 보완대책 수립을 위해 지정타 입주민 간담회를 개최하고, 대광위, LH 등과 긴밀하게 협의를 거쳐 보완대책을 수립했으며, 해당 대책 추진을 위해 LH로부터 15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과천시는 지정타 입주민의 광역교통 여건 개선을 위해 지하철 4호선 정부과천청사역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7번과 마을버스 3번을 4대씩 증차 운행하여 접근성 및 이용 편의를 개선한다. 특히, 마을버스 3번 노선은 입주기업이 집적해 있는 지식단지 내 중심도로를 경유하고 7번 노선은 갈현초등학교를 지나 공동주택단지의 중심을 통과하도록 조정하여 원도심으로 이동하는 주민들의 교통 편의를 개선할 예정이다. 또, 군포시~신사역을 운행하는 광역버스 3030번을 지정타 내 정류장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군포시는 13일 한국전력공사 안양지사, 군포시노인복지관, 군포시늘푸른노인복지관과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 공동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인가구안부살핌서비스’는 전력데이터 및 통신데이터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해 이상징후가 감지될 경우 복지담당자에게 알림문자를 발송하여 위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대상자의 안부를 확인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서 한전 안양지사는 2024년 10월까지 군포시 내 85가구를 대상으로 서비스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노인복지관과의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군포시 사회적고립가구 지원 정책을 효과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군포시에서는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역 내 고독사 위험가구 10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AI)에 기반을 둔 고독사 예방 시스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올 1월에 한전과 시범운영해왔다. 지난 해 10월부터는 네이버와 ‘클로바케어콜 AI자동안부전화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위 사업들은 정보화 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고립 가구 돌봄정책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상시 안전 체계 구축에 의미가 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좀 더 효율적으로 시민들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는 촘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하은호 군포시장은 4월 12일 안산시 안산 산업역사박물관에서 열린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 제86차 정기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차 (茶) 제품 "카페인Free" 기재 허용 건의 △학교사회복지사업 통합 운영체계 마련 △주택임차인 보호 강화방안 건의 △과천․안산선(4호선) 전동차 증차 추진 등 5건의 주요 회의 안건을 논의했다. 상정된 안건 중 군포시 제안 의제인 지식산업센터 입주가능 업종 확대 건에 대해서는 세부사항을 실무부서 협의 후 8월에 있을 제87차 정기회의시 재상정하기로 했으며 의결된 안건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를 통해 중앙부처에 전달할 예정이다. 하은호 군포시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경기중부권행정협의회는 경기 중부권에 위치한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7개 지방자치단체에 관련된 행정사무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정책 현안 협의 기구다. 중부권 자치단체발전을 위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과 정파를 초월하여 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11일 교량 및 상습피해지역 등 취약지역을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신 시장은 부서장 등 10여명과 함께 작년 여름철 집중호우로 피해가 컸던 주암소류지 뒤, 관문동 71-26번지 일원, 과천동 삼거리천 등을 방문하여 여름철 대비 산사태 및 소하천 복구 현황을 점검했다. 이 날 현장점검은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13개소 중 토지 유실 및 침식, 제방 블록 유실 등으로 피해 규모가 커 복구사업이 진행 중인 5개소를 포함하여 진행됐다. 현재 과천시는 주암소류지 뒤를 포함한 산사태 우려지역 3개소에 11.5억, 과천동 삼거리천 복구에 4.5억을 각각 투입해 복구 중이며, 올해 상반기까지 정비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또한 신 시장은 지난 5일 발생한 성남시 정자교 붕괴사고와 관련, 양재천에 위치한 부림1교에 방문하여 현재 진행 중인 2023년 상반기 시설물 안전법 대상 시설물 긴급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시설물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신계용 시장은 “시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상반기 중 여름철 재난취약지역 복구를 완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사업 추진을 위해 민·관협의체를 구성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며 사업 추진에 시동을 걸었다. 과천시는 지난 달 22일, 해당 사업 추진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지중화사업의 추진 과정을 공유하기 위해 관계 공무원 7명, 과천시의원 1명, 송전 계통 전문가 2명, 지역주민대표 6명 등 16명으로 협의체를 구성했다. 이어, 지난 7일에는 시청 상황실에서 하승진 과천부시장, 과천시의원, 관계 공무원, 송전 계통 전문가 및 지역주민대표들로 구성된 ‘송전탑 지중화사업 민·관협의체’(이하, 협의체)의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는 지중화 사업 추진을 위해 ‘송전 가공선로 지중화 방안 조사용역’을 오는 4월 중 발주할 계획으로, 협의체는 첫 회의에서 해당 용역의 과업지시서의 내용에 대해 구체적으로 검토와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을 5월 중 착수하여 내년 3월까지 지중화사업에 대한 △경제적·사회적 타당성 검토 △기술적·경제적 측면을 고려한 최적의 지중화 구간 선정 △지중화 사업을 위한 지질지반조사 등을 포함한 지중화 추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이후, 과천시는 용역자료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국기 게양 문화 확산을 위해 단독주택과 다가구, 다세대주택 등을 대상으로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과천시는 최근 국경일이나 기념일에 국기를 게양하는 세대가 감소하는 추세 그 원인 파악에 나선 결과 단독 주택 가구와 다가구 주택 등에서는 국기를 게양하고 싶어도 국기를 꽂을 수 있는 장치 등이 없어 게양을 못한다는 주민 의견이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과천시는 ‘국기꽂이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하여 지역 내 국기 게양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과천시는 이달 21일부터 각 동주민센터를 통해 국기꽂이 설치를 원하는 세대의 수요를 조사한다. 설치를 원하는 세대에서는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이름과 연락처 등의 간단한 인적사항을 제출하면, 과천시에서는 각 세대와 개별 연락하여 방문 설치를 추진한다. 이를 통해 제헌절인 7월 17일 이전까지 1천 세대에 국기꽂이를 설치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국기꽂이 설치 사업이 지역 내 국기 게양 세대를 확산하는 데에 크게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국기 게양으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기를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지난 6일, 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직원 소통의 날에 하이서울페스티벌, 내나라 여행박람회 등 다수의 축제를 총감독한 문화기획자 류재현 감독을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은 직원들이 과천시 주관의 다양한 축제와 행사를 기획하는 데에 있어, 시민의 만족도를 높이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것이었다. ‘축제에 상상을 입혀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류재현 감독은 축제는 ‘재미있게’ 기획돼야 하고, 보고, 즐기고, 느끼는 모든 것을 통해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줄 수 있어야 하며, 새로운 문화를 만들어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과천시만의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를 만들기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오늘 특강은 각종 축제를 새로운 시각에서 기획해 볼 수 있게 하는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라면서 “오늘 강의 내용을 바탕으로 과천축제를 비롯해 과천에서 열리는 크고 작은 모든 축제가 시민들이 먼저 기다리고 찾게 되는 행사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보건의날 유공 및 과천시 자랑스러운 공무원과 친절공무원에 대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으로 환경사업소 이전 및 증설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6일 시청 상황실에서 환경부 산하의 한국환경공단과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과천시는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과천동 555-2번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을 조성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운영과 관련하여 다수의 실적과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한국환경공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에 더욱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과천시는 한국환경공단이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와 관련해 환경부와 협의가 필요한 기본계획, 재원 등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는 점, 설계경제성(VE)·설계 자문에 대한 자체 검토와 심의가 이루어져 소요기간의 최소화가 가능한 점 등으로 준공 시일 단축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한국환경공단의 풍부한 사업수행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 현대화사업이 차질없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문원초등학교 조리인력 결원으로 발생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자원봉사자를 긴급 배치하는 등 급식 정상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6일 과천시에 따르면, 문원초등학교는 새학기가 시작된 3월부터 조리 인력의 병가와 퇴직 등으로 결원이 발생해 급식 식단이 간편식으로 대체되는 등 정상적인 급식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문원초등학교는 식수 인원이 1,950명으로 급식이 2개 학년씩 3교대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배치된 조리 인력은 12명에 불과해 평소에도 조리 인력의 노동강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여기에, 학기 초 조리 인력의 병가와 퇴사가 더해지면서 급식 조리실 근무 여건은 더욱 열악해진 상황이다. 이에, 과천시에서는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하여 새마을 부녀회, 과천여성의용소방대,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여성예비군, 재향군인여성회 등 관내 5개 단체, 100여 명의 자원봉사자를 모집해 4월 한 달간 요일별로 5명의 자원봉사자를 문원초 급식 배식에 긴급 배치하기로 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에서는 문원초 학교급식이 조속한 시일 내에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미래 100년을 내다보는 도시계획 추진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을 발족하고, 지난 3일 첫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과천 미래 100년 도시계획 특별자문단’은 현재 운영되고 있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 내에 별도로 구성한 특별위원회로서, 해당 자문단의 구성 및 활동은 민선 8기 신계용 과천시장의 5대 핵심공약 중 하나이기도 하다. 특별자문단 위원으로는 과천 미래 100년 자문위원회의 최수묵 전체위원장 및 5개 분과위원장(남준우[행정], 박성옥[교육문화], 정광우[경제복지], 이태옥[도시건설], 유복환[녹지환경]) 등 총 6인이 선정됐다. 지난 3일 개최된 첫 회의에서는 최수묵 전체위원장의 주재로 한국예술종합학교를 과천시에 유치하기 위한 종합적인 마스터 플랜 및 전략에 대해서 논의했다. 특별자문단은 앞으로도 수시로 모여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력하며, 다양한 활동으로 과천의 시정발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시의 미래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위원 여러분의 전문적인 식견과 견해를 십분 발휘하여 주시기를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4일 과천시에 따르면,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는 관내 아동복지시설인 ‘성베드로의 집’에 후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후원금은 성베드로의 집 청소년 중 어려운 가정형편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여 올해 대학 입학한 새내기 2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우근태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장은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기부 취지를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귀중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 감사드린다. 과천시에서도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꿈을 키워가는 학생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더욱 세심하게 살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한전문건설협회 과천시협의회에서는 지난해에도 저소득층 아동들을 돌보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인 아동복지시설에 후원금을 기부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는 3일 지정타 내 단설중학교 신설과 관련해 LH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등에서 기존 입장 차이를 좁혀, 해결방안 마련에 진척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지난 24일, 경기도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단설중학교 신설을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열고,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회의에서 LH는 녹지비율 확보 등의 문제로 용지 제공이 어렵다는 기존 입장 대신 “부지 지정을 위해 경기도 및 국토부 심의 과정에서 필요한 학령인구 자료 등 학교 신설의 당위성을 설득할 수 있는 자료를 지원청에서 제공해준다면 이를 반영하도록 하겠다”는 의견을 냈다. 이에, 안양과천교육지원청에서는 “지구 내 세대수와 인구 등의 자료를 LH로부터 받아 학령인구를 계산하도록 하겠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과천시는 양 기관에서 해결방안 마련을 위해 협력하고 있는 만큼, 지정타 내 단설 중학교 신설 추진 방안이 실질적인 성과를 내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나온 각 기관의 의견이 신속하게 잘 이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31일 과천시에 따르면, 지하철 4호선 과천역, 선바위역, 경마공원역 등 관내 지하철 역사 3곳이 국토교통부의 ‘노후 철도역사 개선사업’에 선정돼 증‧개축 및 리모델링이 진행된다. 국토부는 철도이용객이 철도역사를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20년 이상 된 전국의 노후 철도역사를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사업 선정과 관련해 “과천시민의 발이 되어주는 지하철의 이용 환경이 더욱 쾌적하게 개선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해당 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과천시가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경마공원역사는 리모델링을 위한 설계가 진행 중으로, 과천시는 설계 진행 상황에 따라 각종 인허가 사항에 대한 심의와 승인을 진행하며 관련 사항을 협의해나갈 계획이다. 과천역사와 선바위역사는 현재 현장 조사가 진행중이며, 국토부에서는 현장조사가 끝나는 대로 설계 공모에 착수할 예정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해당 사업으로 각 역사에 대한 공사가 진행되는 동안 시민의 불편 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이를 시행기관인 국가철도공단에 전달하고, 개선방안 마련에 협력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김홍진 기자 | 과천시가 각종 현안 해결 및 맞춤형 공공서비스 제공을 위해 객관적·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뢰할 수 있는 정책을 추진하고자 ‘스마트 행정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지난해 발생한 핼러윈 참사, 제2경인 고속도로 화재 사고 등과 같은 각종 재난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관내 재난, 교통 및 방범용 CCTV 등을 통합플랫폼과 실시간 연계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의사결정을 지원함으로써 안전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3기 신도시, 지식정보타운 등 급격히 늘어나는 인구에 대비하여 민원, 예산, 주민등록 등 행정정보와 소비 형태, 유동 인구 등 민간데이터를 활용 분석하여 선제적 정책 수립으로 시민 불편 및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빅데이터를 기반한 플랫폼 구축으로 시민 생활 전반에 안전하고 만족스러운 맞춤형 공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