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9일 갈산근린공원에서 구민들과 함께 ‘갈월샘텃밭 벼베기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우리 쌀의 가치와 도시농업의 다원적 기능을 주민들에게 알리고자 기획됐다. 갈월생태논학교, 청소년 텃밭봉사단, 허브정원교실, 어린이 텃밭체험 등의 도시농업 활성화 프로그램 교육생과 더불어 총 200여 명의 다양한 연령층이 이날 행사에 참여했다. 참여 주민들은 지난 6월 ‘모내기 체험행사’를 통해 심은 벼를 직접 수확하고 탈곡하며 쌀이 나오는 과정을 체험했다. 이어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부꽃마당, 인천생활원예네트워크, 한국마스터가드너협회 인천지회, 식생활교육부평네트워크 등의 도시농업 단체가 다양한 도시농업 체험 부스를 마련했다. 체험 부스는 ▲천연 수세미 만들기 ▲허브묶음(스머지) 만들기 ▲국화 모종 나눔 및 씨앗장신구(브로치) 만들기 ▲바질모종 나눔 ▲허브솔트 만들기 ▲천연비누 만들기 등으로 구성됐다. 이 밖에 우리쌀 소비 확대 및 탄소중립 캠페인도 진행됐다. 유형민 부평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는 “도시에서 보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22일 충남 공주시에 위치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에서 지방자치단체장을 대상으로 하는 하반기 재난안전관리 교육에 참석했다. 이날 교육은 재난 대비부터 수습·복구에 이르기까지 지방자치단체장이 담당해야 할 핵심 임무와 역할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차 구청장은 이번 교육 참석 외에도 매년 재난 취약시설 현장 안전 점검을 통해 구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코자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차 구청장은 오는 28일 부평생활문화센터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 참여한다. 이날 훈련은 전기차 화재로 인한 공연장 화재 및 건물 붕괴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된다. 차 구청장은 훈련을 직접 총괄·지휘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2년 연속 안전한국훈련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차 구청장은 “기초단체장으로서 재난관리 최종 책임자의 임무와 역할을 다시 한 번 가다듬을 것"이라며 "안전한 부평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이 올해 6월 개정됨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0월 19일과 20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자율방범대원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 포천시에서 ‘2024년 자율방범대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순찰 및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단체이다. 이번 워크숍은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한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안전과 관련된 전문교육을 실시해 대원들의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윤환 구청장은 “안전한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생업에 종사하면서도 방범활동에 앞장서 주시는 자율방범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더욱 활발히 활동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격려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으로 대원들의 역량 강화와 단합이 더욱 공고해지는 시간을 가져 뿌듯했고, 앞으로도 새롭게 변화하는 계양구를 위해 안전순찰 등 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청이 주최한 제18회 『맛자랑 멋자랑』 음식문화축제가 지난 10월 19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 광장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축제는 구민들이 다양한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화합을 다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식전 공연으로 시작해, 11시 개회식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주요 인사들의 축사 및 300인분 잡채 퍼포먼스,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다. 구민들이 적극 참여한 이번 축제는 전시, 체험, 부대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전시·판매 부스에서는 지역 내 우수 식품 제조·가공업체의 제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자리가 마련됐으며, 제과·제빵 만들기, 김치·주먹밥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 건강 체험관, 네일 아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구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음식문화축제가 구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할 수 있는 자리가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지난 19일 삼산동 분수공원 일대에서 청소년수련관이 주관해 개최한 ‘2024 부평청소년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힐링과 환경’을 주제로 한 20여 개의 체험부스와 골프·축구·농구 등 스포츠 게임 부스가 운영됐다. 이 밖에도 과제 수행을 통한 경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펼쳐지며 청소년들의 참여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특히, 이날 주요 행사인 ‘제24회 청소년 가요제’와 ‘제22회 청소년 댄스대회’에는 지난 예선에 참가한 총 181팀(가요제 94개팀, 댄스 87개팀) 중 본선에 오른 팀들의 최종 공연이 펼쳐졌다. 분수공원 야외무대 900여 석이 가득 찬 가운데 진행된 경연에서 가요제는 ‘구민서’ 학생이, 댄스경연대회는 ‘L.D.B’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여성가족부장관상과 상금 150만원이 각각 주어졌다. 차준택 구청장은 “좋은 공연을 만들어 준 경연 팀들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부평구의 청소년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지난 19일, 2024년 서구 청소년 정책마켓이 서구청소년센터에서 개최됐다. 청소년 정책마켓은 청소년들에게 지역사회 정책 참여 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고 청소년 친화적 서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행사이다. 이번 정책마켓에서는 4주 동안 청소년 정책 제안서를 사전 모집하여 예선 심사를 통해 선정된 5개 팀이 본선에 올랐다. 사전 온라인 투표 및 행사 당일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운영위원회연합 소속 청소년들과 지역 주민들도 현장 청중평가단으로 참여하여 우수 정책 선정에 완성도를 높였다. 이날 대상에는 ‘청소년 도박 중독 예방교육’ 정책이 선정되어 청소년 사회 문제에 대한 청소년들과 청중들의 공감을 받았다. 예방 교육의 필요성은 물론 심도 있는 해결책을 제안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청소년 정책 추진에 앞서 청소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과정 자체가 뜻깊다. 앞으로도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에 대해 끊임없이 질문하고 창의적인 생각을 이끌어 내는 능력을 키워나가길 바란다”며 청소년들의 가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공모로 선정된 7개 재개발사업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해 재개발·재건축 전담팀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서구는 작년 인천시의 재개발후보지 제안서 공모에서 상반기 1개구역, 하반기 6개구역이 선정됐으나 사업추진을 위한 약 40억에 이르는 사업비 확보와 추진인력 부족 문제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다행히 원도심 균형발전에 대한 강범석 서구청장의 강력한 의지와 인천시의 시비보조를 통해 사업비 예산은 전액 확보했으나 추진인력 문제로 일괄적인 정비계획수립 추진이 어려워 순차적으로 추진해 왔다. 서구는 이러한 문제점 해소를 위해 최근 인력보강을 통한 재건축·재개발 전담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나섰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주민들께서 서구의 균형발전에 소외되는 느낌조차 받지 않도록 10월에 모든 구역의 용역발주를 끝내고 늦어도 내년까지는 정비구역이 지정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로써 서구는 작년에 인천시에서 선정한 전체 43개소의 사업예정지의 7개 구 중 유일하게 사업추진을 본격화했으며, 재개발정비구역 지정까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윤환 계양구청장이 최근 급증하는 청소년 불법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지난 17일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들의 사이버 도박 근절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서울특별시 경찰청에서 시작됐다.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는 참여자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 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기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또는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진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앞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챌린지를 통해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에 대해 정확히 알아 이에 대처하고, 도박 중독으로부터 벗어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지속적이 노력을 기울이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윤환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김문근 단양군수와 최명서 영월군수를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계양구주민자치협의회(회장 민종상)가 주관 ‘제11회 계양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각 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을 통해 배우고 습득한 실력을 발표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경연대회에는 경연 참가자와 지역 주민 등 3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총 9개 팀이 참가해 한국무용, 라인댄스, 줌바댄스, 오카리나 연주, 통기타 연주, 퓨전난타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였다. 열띤 경연을 펼친 결과, 대상의 영예는 효성1동 ‘나엘무용단’에게 돌아갔으며, ▲금상 계양3동 어린이 방송댄스팀 ▲은상 계산3동 아라사랑팀 ▲동상 계양2동 Red Fox팀 ▲인기상 계산4동 영걸줌바팀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대회가 많은 구민의 참여로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축제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의 대상을 수상한 효성1동 ‘나엘무용단’은 11월에 개최되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 계양구 대표로 참가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가 지난 16일 자원봉사단체장 및 동 자원봉사 상담가 68명을 대상으로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길과 고석정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주상절리와 고석정의 아름다운 경관을 감상하면서.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활동에 대해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특히, 다양한 자원봉사단체 간 교류와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과 ‘자원봉사 참 의미와 역량 강화’를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참가자들은 봉사활동에 대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석한 윤환 계양구청장은 “자원봉사자들의 따뜻한 헌신이 우리 구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인센티브와 지원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더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17일,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회장 김일태)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을 전달받았다.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는 청라국제도시에 주소를 둔 기업체나 자영업으로 구성된 모임으로, 매년 서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지속해온 단체이다. 김일태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 꾸준히 서구를 위한 나눔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항상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 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 서구지역의 복지와 저소득 학생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달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간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 및 단체가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의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로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가 납품될 예정이다. 개인 김장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고 밝혔다. 서구 명칭은 1988년 인천직할시 북구에서 분리되며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1995년 인천직할시에서 인천광역시로 승격되고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되며 지금의 인천광역시 서구가 탄생하였고 그 명칭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2015년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자치구 명칭변경 공동선언’에 따라 동서남북 방위 명칭을 쓰는 자치구의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동구가 영종구·제물포구로 명칭이 변경되면 서구는 인천광역시에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이 된다. 남동구는 방위개념의 ‘남동(南東)’이 아니라 ‘고을 동(洞)’자를 쓴 ‘남동(南洞)’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방위명칭이 아닌 셈이다. 또한 현재 인천은 물론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광역시에서 ‘서구’라는 자치구 명칭을 사용하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15일 청소년의 도박문제의 심각성을 알리는 국민참여 캠페인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과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3월부터 시작됐다. 지목받은 기관장 등은 ‘청소년을 노리는 불법 사이버 도박은 절대 이길 수 없는 사기범죄입니다’라는 메시지를 담은 사진을 사회관계망(SNS)이나 기관 누리집에 게시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해 챌린지를 이어가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챌린지는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소년 도박중독의 위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우리 사회의 구성원 모두가 경각심을 가지고 협력해 청소년이 도박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한 차준택 구청장은 다음 참여자로 최철호 인천시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건호 부평구청소년수련관장, 이명선 부평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을 지목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정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