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서구검단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2025년 사업설명회 및 원장 집합교육’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서구가 위탁 운영하는 기관으로, 이날 사업설명회에는 어린이 급식소 원장·시설장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검단복지회관에서 열린 사업설명회에서는 2025년 사업 계획 발표와 함께, 2024년 우수급식소로 선정된 시설에 구청장 표창 시상이 이뤄졌다. 강범석 인천 서구청장은 “서구와 검단구가 분구되면서, 사회복지시설의 업무량이 이전보다 증가할 것”이라며 “업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만큼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급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윤환 계양구청장이 이달 3일부터 11일까지 12개 동을 방문하며 진행한 상반기 구청장 동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계양구는 각 동별 현안사항과 올해 주요 추진사업 등에 대한 보고의 시간 후 구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구는 주요 추진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나들목(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계양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설명했다. 이어진 구민과의 대화에서는 ‘계양의 미래를 함께 만드는 소중한 만남’이라는 주제에 걸맞게 열띤 분위기 속에서 지역별 현안 사항이나 정책 제안, 생활 민원 건의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시됐다. 특히, 윤환 구청장은 지난 하반기 권역별 방문에서 구민과 공유했던 주요 정책사업의 진행 사항과 향후 추진계획 등을 자세히 설명하며 구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 이번 동 방문을 통해 윤환 구청장은 구민 1,00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인천 서구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 ‘왕길2지구 지적재조사 사업’에 접수된 의견제출 3건을 심의·의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왕길2지구는 면적 18만9052㎡(311필지)로 구성된 땅이다. 구는 2023년 해당구역을 지적재조사 사업지구로 지정, 기존보다 700여㎡ 확장된 면적 18만9784㎡(311필지)로 그 경계를 설정했다. 지난해 12월에는 변경된 현실 경계와 지적확정예정조서를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에게 통보했다. 경계 변경 설정 통지에 따라 총 3건의 토지소유자 의견제출이 접수됐고, 구는 심의·의결 결과를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알릴 예정이다. 결과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통지를 받은 날부터 60일 이내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지적재조사 사업으로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을 수 있을 것”이라며 “소유자 간 분쟁을 줄이고 토지의 가치를 높일 수 있도록 정확하게 경계를 결정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후 새로운 거점으로 다시 태어날 경인고속도로 주변 지역의 발전계획을 선제적으로 구상한다고 10일 밝혔다. 구는 경인고속도로 지하화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에 따라 신속하게 주변 지역 활용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굴포천(소하천) 주변 지구단위계획 수립 용역’의 일부 과업으로 이번 발전계획을 포함시켰다. 대상은 경인고속도로 부평나들목 및 인천요금소 등 지하화 사업 구역과 주변 지역이다. 우선 부평나들목 자리의 경우 최대 4만3천㎡ 규모의 가용 부지가 생겨난다. 구는 이 지역이 ‘부평 경제를 이끌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경인고속도로 인천요금소와 접해있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부지도 새 국면을 맞이한다. 이 지역은 부지 면적만 10만㎡에 이르지만 경인고속도로 등으로 인해 건폐율 22% ․ 용적률 34%로 일부만 활용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지하화 사업은 포화된 부평구 도심에 새로운 거점이 태어나는 기회가 될 전망된다. 특히, 경인고속도로 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7일 장기동 황어장터 3·1만세운동 역사문화센터 광장에 조성된 ‘계양구 제1호 스마트도서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계양구에는 구립도서관 6개소(분관 포함)와 시립도서관 1개소가 있지만, 경인아라뱃길 기준 북측 지역에는 공공도서관이 없다. 구는 주민들의 불편 해소와 부족한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지난해 3월 스마트도서관 구축계획을 수립했다. 이후 구는 예산 확보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으며, 지난 10월 인천시의 특별조정교부금 1억 3천5백만 원을 확보하고 관련 사업을 추진했다. ‘스마트도서관’은 365일 24시간 개방되어 이용자들이 편리하게 도서를 대출‧반납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어린이 도서를 포함해 신간 도서, 베스트셀러 등 250여 권이 비치되어 있으며, 구는 이용자의 수요를 파악해 주기적으로 도서를 교체해 주민들의 독서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장기동에 설치된 제1호 스마트도서관을 시작으로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을 꾸준히 발굴해 구민들이 더욱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7일 유정복 인천시장이 부평구를 방문해 구 주요 현안 사항을 청취하고 구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구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 유정복 시장 및 인천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보고회를 실시하고 구에서 추진 중인 현안과 건의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부평구는 주요 현안으로 ▲부평 미쓰비시 줄사택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추진 ▲십정1동 소2-2호선 도로개설 ▲갈산근린공원 진입로 확장공사 ▲지방하천 등 수질 및 악취 개선 ▲캠프마켓 유휴부지 활용을 위한 임시 주차장 조성 등에 대한 인천시의 지원을 요청했다. 유 시장은 주요 업무보고 이후 안애경 부평구의회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기자들과 잇달아 차담회를 갖고 부평 현안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어 부평아트센터 해누리극장에서 구민 500여 명과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 2025년도 주요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구민들에게 설명하고 질의응답을 갖는 등 구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유정복 시장은 “오늘 이 자리는 군·구 간 정책을 공유하고 지역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올해 개발제한구역에서 발생하는 불법행위를 막는 사전 예방책을 마련하겠다고 7일 밝혔다. 이와 함께 일일 순찰 및 특별단속에도 힘써, 연간 그린벨트 불법행위 적발 건수를 50건 이하로 줄이겠다고 설명했다. 구에 따르면, 서구의 그린벨트 지역 면적은 14.5㎢에 달한다. 구는 구정소식지·행정복지센터 게시판· 반상회보 등을 활용하여 그린벨트 내 불법행위에 해당하는 사항들을 홍보, 불법행위를 사전 예방할 방침이다. 또한 생계형 위반자에는 합법적 대안을 제시하는 동시에 충분한 계도기간을 부여할 계획이다. 기존에 진행하던 일일 순찰 등 규제활동도 유지한다. 단속요원이 그린벨트 구역을 돌며 불법 건축물 설립·미허가 성토(흙을 쌓음)·불법 주차장 사용 등의 사항을 확인한다. 이밖에 분기별 특별단속·항공사진 판독 점검 등의 관리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항공사진 판독으로 적발된 구역에는 정밀 모니터링을 시행하여 추가적인 불법행위가 일어나지 않도록 규제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예방책과 함께 규제 관리에도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2025년도 부평구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에 참여할 구민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통합공모사업 ‘올인원(All-In-One)’은 각 부서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공모사업들을 통합해 구민이 목적에 맞는 사업에 참여하기 쉽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올해 통합공모사업은 ▲자치행정과-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 ▲평생교육과-우수학습프로그램 지원사업, 부평마을학교 지원사업 ▲여성가족과-양성평등가치실현 ▲부평구문화재단 문화도시센터-꽤 쓸모 있는 도시실험 등 총 5가지로 구성됐다. 참여 신청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14일까지이며, 3인 이상의 부평구민이라면 누구나 공모에 신청할 수 있다. (마을특화 등 일부사업은 10인 이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사업들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통합공모’로 검색해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신청서 양식, 회계지침, 제출서류 등을 일원화하며 구민들이 공모에 참여하기 용이하도록 했다. 앞서 구는 지난 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인천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어르신에게는 양질의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강화군과 손을 잡았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지난 5일 강화군청 군수실에서 박용철 강화군수 및 김영윤 강화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와 강화섬쌀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양질의 강화쌀 지원 ▲강화쌀 유통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체계 구축 ▲관할 경로당에 강화쌀의 차질없는 공급 등의 내용이 담겼다. 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화쌀 소비 촉진 동참과 더불어 지역 내 181개 경로당에 고품질의 강화섬쌀을 매년 40톤(2천포/포 당 20kg)씩 공급 하기로 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복지 증진을 위한 고품질 강화쌀을 제공하는 뜻깊은 협약을 맺게 돼 보람을 느낀다”며 “동시에 강화쌀 소비도 증가해 지역 농가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4일 구청에서 기관 세 곳과 ‘시-군·구 상생일자리 지원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 세 곳은 경인여자대학교 산학협력단, 인천광역시 여성가족재단, 로이문화예술실용전문학교이다. 협약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박용희 산학협력단장, 김미애 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 김미숙 전문학교 학장과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이번 협약을 통해 중장년 다문화가구 등 각계 각층의 맞춤형 일자리 창출과 소상공인 지원사업 운영 활성화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부평구는 이를 통해 지난해 구 최초로 진행한 일자리 지역여건 설문조사의 결과를 반영해 총 3개 사업(사업비 총 2억5천5백만원)을 추진하게 된다. 해당 사업은 ▲요양보호사를 대상으로 장기근속 유도 및 돌봄시장 안정화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 ‘케어전문가 리-스타트 프로젝트’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상점 개설을 지원하고 1대1 디지털 마케팅 역량강화 방문교육 ‘소상공인 온라인상점 공조센터’ ▲보건·복지·교육서비스 업종의 집단급식 조리원 양성을 위한 ‘요리조리 일자리공작소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서부간선수로 노후시설물 정비공사를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부평구 서부간선수로 전 구간 700m 내에 있는 노후 시설물의 정비를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계획됐다. 총 사업비 약 15억원이 투입됐으며, 지난해 8월 16일 착공해 약 5개월동안 진행됐다. 구는 해당 구간 내 산책로를 정비하고(덱 330m, 재포장 2천700㎡), 시설물(안전 난간 658경간)을 새로 설치했다. 또, 벚나무 등 수목 2천200그루를 심었다. 특히, 교량 조명 및 난간 조명 등을 설치하며 야간 경관이 크게 개선됐으며, 구민들은 이를 통해 더욱 안전하고 아름다운 환경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앞서 지난 3일 열린 준공식에는 차준택 구청장을 비롯해 안애경 부평구의회의장, 지역 주민과 공사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해 공사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차준택 구청장은 준공식에서 “구민 건의를 적극 수용해 사업을 추진한 결과 친수공간이 만들어져 기쁘다”며 “올해 구민 숙원사업인 서부간선수로와 하천의 악취개선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최근 발표된 ‘2024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69개 자치구’ 동일 그룹 내 3위를 달성하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는 지자체의 교통문화 향상을 위해 매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실시하고 있다. 전국 229개 시군구를 4개 그룹(인구 30만 이상 시, 인구 30 미만 시, 군, 자치구)으로 나눠 ▲운전행태 ▲보행행태 ▲교통안전의 3개 영역에서 총 18개 세부항목을 기준으로 조사해 지역의 교통안전의식과 교통문화 수준을 평가한다. 2024년 실태조사 결과 계양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56점으로, 전년(83.47점) 대비 2.09점 상승했으며 동일 그룹인 69개 자치구 평균 79.59점을 크게 웃돌았다. 구는 특히, ‘운전행태’ 분야의 교통신호 준수, 교통사고 발생 정도, 교통안전 전문성 확보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한편, 계양구는 지난해 11월 한국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2023년도 교통안전지수’에서 동일 그룹인 전국 69개 지자체 중 1위를 달성하기도 했다. ‘교통안전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이달 20일 개관 예정인 단봉늘봄도서관에 1억1100만원 상당의 책 8700여 권이 기부됐다고 4일 밝혔다. 이날 서구는 도서를 기부한 ‘드림파크문화재단’·‘오류동 마을발전협의회’·‘왕길동 아파트발전위원회’·‘왕길동 자연부락마을발전협의회’ 등 4개 단체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개관에 앞서 진행된 감사패 전달식에는 각 4개 단체의 위원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특히 도서관이 건립된 오류·왕길 지역의 주민협의체가 책 기증에 참여해, 지역 사랑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날 “지역을 아끼는 마음으로 단봉늘봄도서관의 책장을 채워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전국적으로 도서 기부·기증이 활성화되고 있는 만큼, 책 기증에 많은 구민이 참여해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서구의 여섯 번째 구립도서관인 단봉늘봄도서관은 총 4개 층, 연면적 2,203㎡ 규모로 설립됐다. 가벽을 최소화하고 개방감 있는 공간으로 조성돼, 수도권매립지 인근 지역 주민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3일 계양구 자율방범대가 구청사 로비에서 올해 첫 출정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이어진 한파 속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날 출정식에는 ‘보다 안전한 도시 계양’을 만들고자 자율방범연합대(대표 조성환)와 각 동 자율방범대원 총 130여 명이 참석해 뜻을 모았으며, 출정식 후에는 지역 내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자율방범대 관계자는 “계양구 자율방범대는 취약지역 순찰활동, 청소년 선도활동, 지역축제 행사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계양구를 위해 봉사하고 있다. 앞으로도 범죄예방의 파수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 함께한 윤환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모인 열정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율방범대의 굳센 단합력으로 안전한 계양구를 함께 만들어 나가자.”라며 대원들을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3일 효성1동과 효성2동을 방문하며 2025년 상반기 동 방문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 일정을 시작했다. 윤환 구청장은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과 ‘현장의 중요성’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왔다. 또한, 연초에 실시해온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상반기 일정으로 취임 이후 6번째 구민과의 만남을 맞이했다. 상반기 동 방문에서 구는 12개 각 동별 현안사항과 주요 구정사업을 구민과 함께 공유하고, 구민과의 대화를 통해 양방향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3일 첫 번째 일정으로 방문한 효성1동에서는 윤환 구청장을 비롯해 신정숙 계양구의회 의장, 김대기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회장, 지역 시·구의원과 지역주민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계양구는 구정의 주요 역점사업으로 ▲계양테크노밸리 조성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결 추진 ▲계양~강화 고속도로 이화IC 설치 반영 ▲미라클파크계양(계양산업단지) 조성 ▲계양구립종합누리센터 건립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등을 설명하며 구의 비전과 구정 운영의 방향을 구민과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