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공무원들이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을 극복하고, 창의적인 행정을 할 수 있도록 적극행정을 장려하기 위하여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적극행정 면책보호관 제도는 공무원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결과로 감사를 받게 될 경우, 면책 절차 상담·지원, 면책심사 자료 검토·자문, 법률정보 제고 등을 지원하는 제도이다. 또한, 감사원 또는 상급 기관으로부터 불이익 처분을 받지 않도록 도와주어, 공무원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0월 '인천 광역시 적극행정 운영 조례' 개정 및 '인천광역시 서구 적극행정 추진 공무원의 소송수행 지원 등에 관한 규칙'제정으로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에 대한 지원 근거를 마련했다. 특히 적극행정 공무원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정 등을 통해 적극행정에 대한 지원제도 기반 만들기에 힘쓰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현안 해결과 주민 편익 증진을 위하여 공무원들이 안심하고 적극적으로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구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 바르게살기 운동협의회는 24일 가현초등학교 사거리에서 “즐거운 학교생활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라는 바르게 청소년 인성교육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 학생들에게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태도, 봉사정신 등을 심어주고, 즐거운 학창생활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강범석 서구청장과 회원 60여명이 행사에 동참했다. 박양범 바르게살기운동 인천서구협의회 회장은 “바른 인성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라면서, 실천 위주의 다양한 경험과 봉사활동이 진행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의 희망인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가지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주신 박양범 회장님을 비롯해 바르게 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 노력이 모여 우리 서구가 ‘함께 잘 사는 서구, 아이 키우기 좋은 서구’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주)이노텍로부터 24일어려운 이웃을 위한 양곡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 받은 양곡은 서구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노텍은 인천 서구에 소재하고 있으며 송풍기 및 환풍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는 업체이다. 그동안 서구지역에 선풍기 및 환풍기 등을 기부하며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여왔다. 강태선 ㈜이노텍 대표는 “우선 서구에 후원 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에 전달한 후원물품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23일 졸업생 74명을 대상으로'자원봉사 대학'수료식 및 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 대학 과정은 자원봉사자들의 역량을 높여 즐겁게 봉사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수료식 및 발대식은 교육생들의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발표회를 시작으로, ▲감사장수여 ▲수료증수여 ▲개근상수여 ▲자원봉사자 선서 ▲축사 ▲단체 기념사진 ▲화합의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대학은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총 20회차 동안 통기타반 고고장구반, 지구지킴이(환경·재난)반 강좌로 구성되어 교육이 진행됐다. 수료생들은 앞으로 전문자원봉사단이 되어 손길이 필요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자원봉사 대학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능력을 더욱 개발하고 발휘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봉사자분들의 다양한 경험과 역량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경환 센터장은 “서구민들이 나눔 문화에 동참하여 쉽고, 재미있게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2023년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됐다. 지난 7월 그동안 추진해 온 여성친화도시 조성 추진사항을 종합하여 신규지정 신청서를 인천광역시에 제출했고, 시 담당부서의 검토 및 추천 과정을 거져 지난 10월 여성가족부의 지정심사를 받았다. 지난 24일 최종 심사결과가 발표됐으며, 서구는 여성친화도시 신규 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로써 서구는 여성친화도시로 힘찬 발걸음을 내딛게 됐다. 여성가족부는 여성친화도시 조성 5대 목표에 부합하는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의지와 기반이 조성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업추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매년 여성친화도시를 지정하고 있으며 5년마다 재협약을 하고 있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에 여성과 남성이 평등하게 참여하고, 여성의 역량강화, 돌봄 및 안전이 구현되도록 정책을 운영하는 지역을 말하며 5대 목표는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의 경제·사회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부문이다. 서구는 2020년 6월 ‘여성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가 인천일보와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한 ‘제5회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4회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낸 만큼 더욱 뜻 깊다. 6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고용노동부 장관상)로 선정된 것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수상으로, 서구가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중심지로 자리 잡았음을 인정받은 셈이다. 서구는 지금껏 사회적 가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2019년에 개소한 인천 최대 규모의 중간지원조직인 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를 통해 관내 사회적 경제조직의 질적·양적 성장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특히 사회적 경제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매년 진행하는 ‘사회적경제기업 우선구매 매칭데이’ 행사를 비롯해 하나은행 및 서로신협과의 협약을 통해 추진중인 ‘사회적기업 이차보전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의 재정적인 애로사항을 해소했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 사회적 가치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서구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자생적인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해 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3일 인천개흥초등학교에서 등굣길 어린이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부평구와 부평구의회, 삼산경찰서, 삼산녹색어머니연합회, 북부교육지원청, 학교관계자 및 학부모 등이 참여해 교통안전 법규사항과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올해 상반기부터 시작된 교통안전 캠페인은 총 25회를 진행했고, 이번 개흥초를 마지막으로 금년도 캠페인을 마무리했다. 구는 민·관이 꾸준히 참여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와 운전자 모두가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느끼고, 교통법규 준수와 교통안전의식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보행자와 교통약자가 편안한 부평구를 구현하기 위해 교통안전의식을 높이려는 노력이 무엇보다 필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하여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감축 활동에 적극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6일과 24일 2회에 걸쳐 구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부평구 통장 600여 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및 지역사회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눈꺼풀리더십연구소 대표인 양평호 강사가 ‘복지리더로서의 역할 증진을 위한 통장 리더십’이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주민과 효율적으로 소통하는 방법과 지역주민 복지 증진을 위한 올바른 리더로서의 역할과 자세 등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최일선에서 행정과 주민을 이어주는 조력자이자 봉사자인 통장님들의 노고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구정의 동반자로서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2024년에도 ‘지역사회 봉사자 및 지역 리더로서의 통장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장 직무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강원 영월 농협에서 고향사랑 기부금 7백만 원을 계양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10월 26일 강원 영월 농협과 인천광역시 계양 농협이 자매결연을 협약한 이후 상호 교류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두 지역의 상호 발전을 위해 영월 농협 임·직원 70명이 동참했다. 영월 농협 최승철 조합장은 “이번 고향사랑 기부 상호 교류를 통해 두 지역의 발전적 관계가 지속되길 바라며, 고향사랑 기부금이 계양구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고향사랑 기부가 건전한 기부문화 정착과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내실 있게 운용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모금된 고향사랑 기부금은 향후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과 보호,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사업 등 구민의 복리 증진에 필요한 사업에 사용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취임 이후 줄곧 구민과의 소통을 강조해 온 윤환 구청장의 소통 행보가 이어진다.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한국자유총연맹 인천계양구지회와의 소통 간담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사회단체 간담회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윤환 구청장은 앞서 지난 6월과 7월,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아 사회단체와의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간담회에서는 총 17회, 320여 명의 사회단체 회원들을 만나 계양구에서 추진하고 있는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구는 주요 사업으로 ▲계양꽃마루 부지 내 체육단지 조성, ▲계양문화광장 조성, ▲계양 아라뱃길 융복합 수변관광지 조성, ▲관광 인프라 확충 및 활성화 추진, ▲계양테크노밸리․박촌역 철도 연장, ▲계양구청 남측 계산2 공영주차장·계양산 전통시장 제2공영주차장조성, ▲계양청년마당 운영 등을 설명했다. 윤환 구청장은 “구민을 대표하는 사회단체들과 만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소통하고 논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구의 비전을 공유하고 계양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민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 호박봉사단은 22일, 서구문화회관 앞 마당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봉사자, 후원자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겨울나기 “김장축체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본격적인 겨울철에 앞서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추진됐다. 봉사자 및 후원자들이 직접 김치를 버무리는 수고를 더해 정성으로 담근 김치 약 200박스를 서구 가정3동 외 6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는 각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함께 참여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김장김치를 담그지 못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를 주관한 호박봉사단은 약 8년간 매년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등 복지사각지대 지원 및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22일 인천일보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5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사회적경제 정책평가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은 인천일보, 더좋은경제 사회적협동조합, 인천광역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매년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기초자치단체와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부평구는 부평사회적경제마을센터를 원활하게 운영하고 있는 점과 ▲사회적경제 홍보·판매관 운영 ▲사회적경제 한마당 ▲온라인마켓 입점지원 ▲공동판매장터 운영 ▲주민과 함께하는 ‘이로운학교’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내 사회적기업 육성과 판로지원 등 사회적경제 가치를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는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수상을 통해 부평구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이 한층 더 높아진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다”며 “앞으로도 신규 사회적기업 발굴과 저변 확대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계양구노인복지관(관장 고태성)은 지난 22일, 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260여 명의 경로당 어르신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 종강식 ‘행복드림(DREAM) 축제’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윤환 계양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대한노인회 계양구지회 김대기 지회장의 격려사, 작품 발표회 등으로 진행됐으며, 어르신을 위한 수지침 부스 등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작품 발표회에는 총 13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가요, 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지난 1년간 경로당여가문화보급사업에 참여했던 경로당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과 솜씨를 선보였다. 종강식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으로 가요, 공예, 스마트폰 교육 등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한 해가 즐거웠다.”라며 “앞으로도 프로그램이 계속 진행되길 바라고, 즐겁게 노후생활을 즐기고 싶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윤환 구청장은 이날 축사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경로당 신축 등 노인복지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며 “새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2일 ㈜경인환경에너지, ㈜위니스트, ㈜정석조경산업로부터 감자10kg 500박스와 핫팩 1만장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감자와 핫팩은, 서구에 있는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과 관내 경로당에 소중하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뜻을 모아 한자리에 모인 ㈜경인환경에너지 채희준 대표이사, ㈜위니스트 장재진 대표이사, ㈜정석조경산업 정명교 대표이사는 “서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날씨가 추워지기 시작하는데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추운 날씨에 고생하시는 어르신들과 경로당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2일, 독립운동단체인 ‘대진단’의 단장이었던 독립운동가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받았다. 신홍자 여사의 조부이신 故신홍균 단장은 1881년 함경남도 북청군에서 태어나 한의사로서 가업을 이어가다 1911년 중국 만주로 이주하여 1920년 독립운동가 김중건과 함께 독립운동단체 ‘대진단’을 창설하여 항일 무장투쟁을 벌였다. 지청천장군이 이끄는 한국독립군의 군의관․지휘관으로 활동하며 한국독립군의 3대 대첩인 대전자령 전투에서 일본군에 맞서 대승을 거두는데 크게 기여했다. 故신홍균 단장은 해방 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한 채 1948년에 작고했으며 2020년 건국헌장 애족장을 추서받았다. 故신홍균 단장의 손녀 신홍자 여사는 중국에서 태어나 자랐으나 독립군으로 활동한 조부의 뜻을 기리기 위해 낯선 땅인 대한민국에 귀화하게 됐다. 올해 9월 국가보훈부에 독립유공자 유족으로 신규 등록하여 고령의 나이와 어려운 형편임에도 이를 기념하여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홍자 여사는 “일제시대 독립운동을 했던 조부의 뜻을 기릴 수 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