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3분기 적극행정을 통한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평가에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그림자․행태 규제’는 행정지도나 내부지침 등 비법규적 수단으로, 그림자처럼 간접적으로 제약을 가하는 사실상의 규제를 의미한다. 행정안전부는 이러한 그림자․행태 규제를 개선해 긍정적인 효과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분기별로 선정하고 있다. 이번 3분기 평가에서는 전국 시도 및 기초지자체가 제출한 743건 사례 중 부평구 사례를 포함한 8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부평구는 주민 편익 증진 분야 우수사례로 ‘속 끓이던 군용철로변, 2년 만에 철길 정원으로 탈바꿈’이 선정됐다. 이는 국방부 소유 군용철로 부지의 무단경작 민원을 해결한 뒤 유휴부지로 남아있던 군용철로변을 관리주체인 국방부와 적극 협의해 철길정원으로 조성한 사례다. 구는 철길정원 조성을 위해 국방부의 유연한 법령해석을 끌어내 부지 개방 승인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농업공간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되고 민관합동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21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400통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 김치는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50여명이 참석했으며,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정성스럽게 담근 김치로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가 18일 ‘2023년 인천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주민자치 우수사례 분야 대상,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분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남동구청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대회는 시가 개최하는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와 함께 그동안 시 주민자치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온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가 함께 진행됐다.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각 군·구의 모범 주민자치회 10개가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주도로 마을의 중·장기적 비전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마을의제 발굴수립단’ 사례를 발표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 경연대회’에서는 지난 9월 ‘제16회 부평구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아 부평구 대표로 선발된 부개2동 주민자치센터(청춘시스터즈)가 회원 18명이 즐기는 라인댄스를 선보이며 우수상을 받았다. 차준택 구청장은 “대회에서 부평구 주민자치회가 우수한 성과를 증명하게 돼 매우 뜻깊고 기쁘다”며 “앞으로도 주민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18일 구청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아동·구민 참여 원탁토론회’는 초·중·고등학생 연령의 아동과 아동 보호자, 아동 관계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필요한 아동정책에 대한 제안과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는 아동 72명, 아동 보호자 및 관계자 31명 등 총 103명이 공개모집을 통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연령 등에 따라 총 10개 모둠으로 나눠 모둠별 자유토론과 전체 토론, 발표를 진행했다. 이들은 ‘아동친화 6대 영역’을 주제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각 영역에 대해 모둠별로 토론내용을 정하고,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부족한 점과 필요한 점을 자유롭게 제안했다. 이에 열띤 토론이 이어지며 아동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제안하고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 구민은 “다른 친구들의 의견에 공감되는 내용이 많았다”며 “열심히 참여해 아동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부평이 될 수 있도록 도움이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인천 서구협의회는 20일 서구청 마실거리에서 '2023년 서구사랑 김장나눔대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양범 협의회장을 비롯해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회원 100여 명과 강범석 서구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행사가 진행됐다. 소외된 이웃의 겨울 식탁을 책임질 김장을 하기 위해 동참한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원들은 전날부터 속 재료 준비 등으로 바쁜 일정을 보냈다. 이날 나눔과 봉사의 즐거움으로 웃음꽃이 가득한 채 김장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이웃을 위한 사랑과 정성을 담아 1,000포기 이상의 김치를 준비했으며, 각 동의 소년소녀가장과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양범 협의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서구협의회 온정의 손길이 귀감이 되어 기부문화가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나가길 바란다. 우리 주변의 취약계층에게 도움의 손길이 더욱 많이 닿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에 담근 김치가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큰 힘이 되리라 생각한다. 매년 봉사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6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강촌 엘리시안리조트에서 서구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2023년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23개동 주민자치위원 70여명이 참여해 주민자치 성과공유회, 역량강화 교육 및 문화체험 등을 진행했다. 금번 성과공유회에서는 지난해 주민자치 평가 우수동인 연희동, 가정1동, 석남1동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를 통하여 주민자치회 활동의 긍정적 경험과 사업의 노하우 등을 서로 공유했다. 또한, 주민자치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유의미한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지역리더의 소통과 공감’이라는 주제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하여 주민자치 환경변화에 따른 정책흐름과 주민자치회의 이해를 도왔다.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의 역할 및 자치의식을 함양하고 지역리더로서의 자치역량을 증진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금번 행사에 참가한 주민자치회 위원은 “금번 성과공유회 및 워크숍 행사를 통하여 위원 간 친밀감이 형성되고, 팀워크가 강화됐으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져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8일 서구청 지하 대회의실에서 어린이 참여위원 33명과 학부모와 내빈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6기 서구 어린이 참여위원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성과보고회는 제6기 서구 어린이참여위원회의 지난 1년간의 활동에 대한 공유와 모니터링을 통해 향후 어린이 참여위원회의 체계적인 운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이번 행사는 활동 영상 시청, 정례회의를 통한 정책제언 전달, 모범 참여위원 표창과 1년간의 활동 소감을 공유하며 마무리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특히 구에 대한 정책제언 때는 7개 분과 아동들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학교폭력분과에서는 학교폭력 신고 전화 보관함과 학교폭력 예방 서적 비치 요청, ▲환경분과에서는 모든 학급에 이동형 분리수거함 요청, ▲모두놀이분과에서는 어린이 전용시설과 봉사시간 포인트제 요청, ▲안전인권분과에서는 어린이 보호구역 금연 구역 지정 및 어린이 이용시설 종사자에 대한 아동인권 및 안전교육 실시 요청 등을 제안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강범석 서구청장은 “제6기 어린이참여위원회 위원들의 아동권리 증진 헌신에 감사하며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7일, 늘푸른희망봉사단으로부터 직접 담근 나박김치(10kg) 40상자와 양곡(10Kg) 5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물품은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늘푸른희망봉사단은 환경보전활동은 물론, 이웃을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하고 있다. 반찬지원, 명절 물품 지원, 계절김치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신용환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추운 겨울을 앞두고, 우리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온기가 전해져 힘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연말을 맞이하여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늘푸른희망봉사단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18일 ‘어르신과 함께한 다문화가정 자녀 학습도우미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십정동에 있는 선린교회에서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은 멘티인 다문화가정 자녀에게 학습 수료에 대한 격려를, 멘토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에게는 감사를 전하는 뜻깊은 자리었다. 이번 사업은 노령인구와 다문화가족이 많은 부평의 특징과 수요를 반영해 발굴한 것으로, 다문화 가정 자녀의 학습 욕구와 교원자격증을 소지한 어르신의 재능이 접목된 사업이다. 앞서 부평구는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와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협업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부평구 노인인력개발센터에서는 학습도우미 어르신들을 모집했으며, 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는 ‘다문화 인식 개선 프로그램’을 통해 내국인인 학습 도우미 어르신(멘토)을 대상으로 선행교육을 진행했다. 학습 도우미 어르신 20명은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주 5회 매일 한 시간씩 다문화 가정 자녀 40명에게 학습지도를 하면서 학생들과의 유대감을 형성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부평구 건강지원센터에서 학습 도우미 어르신을 대상으로 ‘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가 쾌적하고 안전한 ‘부평 테마의 거리’ 조성을 위해 폐쇄회로(CC)TV 16대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평 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오는 11월 말까지 테마의 거리 안전 취약지역 및 쓰레기 무단투기 상습구역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대부분의 부평구 전통시장 및 지하상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으나, 테마의 거리 골목형 상점가의 경우 CCTV가 설치돼 있지 않아 안전 관련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됐다. 구는 CCTV 설치를 통해 각종 사건·사고 등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및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통해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이번 CCTV 설치는 안전하고 깨끗한 상권환경을 조성하며, 상권활성화의 토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평 상권의 이미지를 높이는 등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평구는 향후 2026년까지 부평 상권 르네상스 사업의 상권이미지 조성 사업을 통해 상권활성화 구역 전역에 ▲길안내 바닥이정표(웨이 파인딩)·도막포장 ▲음식물쓰레기통 거치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20일 보건복지부에서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아동학대 공공 대응체계 운영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건복지부에서는 공공중심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한 이후로 지자체 인식 강화를 위해 매년 지자체를 대상으로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부평구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배치 및 지원 ▲대응체계 내실화 ▲아동학대 예방·홍보 ▲유관기관 협업 등 아동학대 대응 분야 전반에 대해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부평구 소속 아동학대 전담공무원 3명이 아동학대예방 유공으로보건복지부장관, 인천광역시장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도 이뤘다. 부평구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전문성 강화, 정보연계협의체 운영, 전담의료기관 지정 등을 통해 신속하고 적극적인 아동학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숙박업소 대상 아동학대예방 집중 홍보, 다문화가족 대상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 제작 등 지역 특성에 맞는 아동학대 예방사업을 개발해 구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에도 앞장서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앞으로도 모든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어린이행복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15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응모한 11개의 작품 중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고, 무엇이든 만들어 낼 수 있는 놀이와 쉼이 있는 아지트와 같은 공간을 구성한 ㈜에이치오엠건축사사무소의 응모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이번에 당선된 작품은 지하1층, 지상4층 규모로 설계됐으며, 인접대지를 고려한 배치계획, 시설특성을 반영한 평면계획 및 공간계획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로툰다(서양건축에서 원형, 또는 타원형의 평면을 지닌 건물이나, 방) 중앙 중정으로 자연채광과 환기 계획이 우수했으며, 체험공간 구성제안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인천 서구에서는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중 설계용역에 착수하여 어린이행복센터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영유아 시설, 청소년 위주 수련시설에 비해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전무한 상태이다. 아동의 발달 특성을 고려한 아동문화 및 여가 활동서비스를 제공하고, 아동들의 지적·문화적 욕구 충족 및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시 서구는 18일 2023년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하여 우수사례 부문 우수상(석남1동 주민자치회), 동아리 경연 부문 장려상(불로대곡동 불로리야 통기타반)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에서 주최하고 인천광역시 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한 2023 인천광역시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주민자치회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주민자치센터 우수 프로그램의 공유와 확산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우수사례 부문과 동아리 경연 부문 2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우수사례 부문은 2022년 서구 동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주민자치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던 석남1동 주민자치회가 참가하여 그간 추진해온 주민참여예산사업을 발표해 우수상을 수상했다. 동아리 경연 부문에서는 제12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금상을 받은 불로대곡동 불로리야 통기타반이 참가하여 열띤 무대로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장려상을 수상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대회 준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애쓰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이번 경연을 통해 경쟁보다는 주민자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16일 효성마을 도시재생사업으로 조성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의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관식은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조양희 계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축사, 현판식, 테이프 커팅식 순으로 진행됐다. 봉오대로 510 일원에 건립된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는 연면적 3,287㎡의 규모에 지하 2층, 지상 6층으로 조성돼 도시재생지원센터, 다목적홀, 아이사랑꿈터 5호점,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 도서관, 마을카페, 요리실습실, 공방, 헬스장 등 각종 주민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기념사를 통해 “문화, 예술 교육 등 지역주민의 꿈과 희망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인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를 개관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도시재생어울림복지센터가 지역주민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대형화되는 산불 추세에 대응하기 위해 11월 23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인여대 부지(舊 예비군훈련장)에서 ‘2023년 계양구 유관기관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계양구와 인천시가 공동 주관하며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산불진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실시된다. 이날 산림청, 각 군·구,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등 20여 개의 기관에서 약 200명이 참여하며 산림청 진화 헬기, 소방 차량, 산불진화 차량 등 진화 장비 20여 대가 동원된다. 주요 내용은 가상의 산불 발생 상황에 따른 감시와 상황 전파, 주민·등산객 대피와 방화선 구축, 산불현장통합지휘본부 운영을 통한 현장대책회의 실시, 산불 인력과 장비 동원을 통한 진화작업 등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산불 발생이 매년 증가하고 대형화되는 상황에서 평상시 훈련을 충실히 해 상시 출동 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훈련 상황임을 주민들에게 사전 홍보하여 주민 불안이 발생되지 않도록 관계 부서에서는 적극적인 홍보와 안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