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송파구가 일교차 큰 환절기를 맞아 오는 11월 13일 오후 2시 구청 대강당에서 뇌혈관 질환 ‘뇌동맥류’를 주제로 한 ‘건강증진 명사특강’을 개최한다고 알렸다. ‘건강증진 명사특강’은 올바른 건강정보 확산과 건강한 생활 실천을 장려하고자 올해 처음 마련됐다. 지난 6월, 9월 서울아산병원, 서울대학교 교수 등 학계 저명인사들이 저속노화, 심장병 등 인기주제로 심도 있는 강의를 펼쳐 호응을 얻은 바 있다. 구는 세 번째 교육 주제로 찬 바람 불 때 더욱 조심해야 하는 질병 ‘뇌동맥류’로 잡았다. 뇌동맥류는 뇌동맥 일부가 약해져 풍선이나 꽈리처럼 부풀어오르는 질환으로, 파열되면 매우 위험할 수 있어 조기발견과 빠른 대처가 특히 중요하다. 뇌동맥류 신경중재의학 권위자인 강남베드로병원 서대철 교수가 이번 특강에 나선다. 뇌동맥류의 다양한 증상과 발현 형태, 무증상 뇌동맥류의 대처방안을 알리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강은 건강에 관심이 있는 송파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전화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되고, 선착순으로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최근 ‘5도 2촌’이라는 말이 생겼다. 일주일 중 5일은 도시에서, 2일은 시골에서 사는 생활을 뜻하는 신조어다.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함께한다는 의미의 ‘워케이션’도 유행어처럼 매스컴에 자주 등장하고 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은 바쁜 도시 생활 속 쌓이는 고단함으로 한주에 이틀 정도는 자연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원한다. 계양구는 지역이 가진 고유의 자원을 활용해 도심 속 힐링의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삶과 휴식이 균형을 맞추기 위한 공간, 그 중심에 계양의 ‘아라온’이 있다. ▢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가진 도심 속 힐링 공간 ‘계양아라온’ 현재, 계양구는 52만㎡의 ‘서운일반산업단지’와 333만㎡ 규모로 인구 4만여 명의 유입이 예상되는 3기 신도시 ‘계양테크노밸리’ 등 급속도로 도시가 성장하고 있다. 도시화가 심화될수록 이에 걸맞은 휴식공간도 필요하다. 계양구는 도시화된 생활 환경 속에서 생활할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문화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지난 10월 2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계양산 가는 길인 주부토로 일원(계산2동 행정복지센터 앞 ~ 계산국민체육센터 입구)에서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일상의 도로에 쉼표를’이라는 부제로 바쁜 일상에 잠깐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꾸며져, 3만 여 명의 많은 구민들이 차가 없는 거리에서 색다른 경험을 즐기기 위해 걸음했다.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이번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는 버스킹과 지역 예술인의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비롯해 온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각종 체험부스와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메인무대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11시부터 행사내내 진행되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문화예술체험존’에서는 무형문화재인 ‘이방호’ 목조각장과 ‘한명자’ 완초장의 시연이 진행돼 이곳을 찾은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했고, 달고나와 떡메치기 등 추억을떠올리게 하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세계문화체험존’에서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구민과의 현장 소통 강화를 위해 오는 11월 1일부터 6일까지 권역별 4개소를 방문해 ‘생생계양통! 윤환이 답한다!’를 추진한다. 윤환 구청장은 ‘소통과 협력’을 무엇보다 중요한 가치로 두고, 기존 연초에 한번 진행했던 동 방문을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해 구민과의 만남을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동 방문은 취임 이후 다섯 번째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동 방문으로 윤환 구청장은 현장에서 직접 구민들을 만나 권역별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와 다양한 의견수렴을 통해 구민들의 구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하반기 방문에서는 특별히 ‘계양의 미래’를 주제로 주요 정책과 권역별 현안사항에 대해 구청장이 직접 설명하는 시간을 마련해, 2025년도 구정 방향을 구민과 공유할 계획이다. 동 권역별 방문 순서와 장소는 ▲1일 효성권역(효성1·2동/여성회관), ▲4일 작전권역(작전1·2동, 작전서운동/노인복지관), ▲5일 계양권역(계양1·2·3동/청소년수련관), ▲6일 계산권역(계산1·2·3·4동/구청 대강당)이다. 윤환 구청장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 협의회 부담금 현황 보고·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선출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 63만명, 인천 최대 면적의 자치구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니 앞으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8개 회원 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K-댄싱카니발’, ‘레인보우 버스킹’ 그리고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펼쳤다. 댄스 열기로 가득했던 문화의 거리 K-댄싱 카니발, 대성료 1시부터 거리에서 시작한 ‘K-댄싱 카니발’은 주민참여기획자부터 서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생활문화 댄스 동아리까지 춤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셔플댄스, 무용 군무, 살사, K-POP(케이팝) 댄스까지 다채로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서구 가원초등학교 ‘블링블링’, 서곶중학교 ‘위티’, 서곶초등학교 ‘빛나는 별들’, 인천목향초등학교 ‘꿈꾸는 아이들’, 한별초등학교 ‘한별초 댄스부’, 인천완정초등학교 ‘댄스윙’까지 6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더했다. 또 ‘인천2sabu셔플댄스’, ‘페퍼댄스 스튜디오’, ‘R Dance Company’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나도 댄서다’ 부대행사 신청자와 이번 거리 춤 축제를 축하하는 ‘노립’과 디제잉 무대까지 더해져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역 현안 업무에 관한 유관기관 간 상호 협력을 위해 지난 23일 계양아라온 아라천디자인큐브에서 ‘계양구 유관기관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윤환 계양구청장을 비롯해 구의회 의장, 지역 내 유관 기관장·단체장 등 11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차 없는 거리 문화행사 개최 ▲계양아라온 빛의거리 조성 ▲계양아라온 관광 활성화(가을꽃 전시회, 청보리밭·잔디원 조성) ▲겨울철 대설ㆍ한파 사전대비 등 지역의 현안 사업들이 논의됐다. 윤환 구청장은 “서로 소통하고 함께 고민하면서 지역의 현안을 공유하고 함께 해결해 나가자.”라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간 소통과 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논의의 장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법정 산불조심기간(봄철 2.1.~5.15./가을철 11.1.~12.15.) 중 산림인접지역 내 영농부산물, 인화물질 제거를 위한 소각행위 금지 지침에 따라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실시한다. 구는 산불 예방 및 산불 위험요인 사전 차단, 미세먼지 저감 등을 위해 오는 11월부터 12월까지 이번 사업을 추진하며 파쇄 대상물은 산림수목 부산물과 영농부산물(고춧대, 깻대, 콩대, 잔가지 등)이다. 앞서 구는 산림인접지역(산림 이격거리 100m 이내 논과 밭)에 있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위해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요 조사와 홍보를 실시했다. 향후 구는 산불감시 인력을 활용해 순차적으로 동별 영농부산물을 파쇄할 계획이다. 윤환 구청장은 “우리 구는 연간 500만 명 이상이 찾는 계양산을 산불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라며 “산불은 봄, 가을에 가장 많이 발생한다. 대부분이 입산자 실화 및 산림 인접 지역에서의 불법 소각행위로 번지는 경우이므로, 사소한 부주의로 인한 산불로 소중한 산림자원이 소실되는 일이 없도록 모두가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여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은 지난 22일 구청 영상회의실에서 ‘2024년 제2회 구립도서관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 진행에 앞서 지난 9월 새롭게 구성된 4기 구립도서관 운영위원회 신규 위원에 대한 윤환 계양구청장의 위촉장 수여식이 진행됐다. 계양구 도서관운영위원회는 교육계, 도서관계 등을 비롯한 지역 인사 15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4기 위원장(손동수 위원) 등 임원 선출 ▲2024년 구립도서관 운영현황 보고 ▲2025년 구립도서관 운영 계획 등 3개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이 진행됐다. 또한, 구립도서관의 효율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고, 현안사항에 대한 운영위원회의 적극적인 역할에 대해 의견을 모았다. 윤환 구청장은 “위원분들의 다양한 의견을 도서관 운영에 적극 반영해 더욱 많은 구민이 찾는 도서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3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청년, 의회, 서구의 탄탄한 협력을 모색하는 청년친화도시 추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 모경종 서구(병) 국회의원(보좌관 대리참석), 인천시의원, 서구의회 의원, 연수구, 미추홀구, 계양구 청년 네트워크 대표 및 지역 청년 등 5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청년 주도 청년친화도시 TF 두더지(DO THE Governance)의 기획으로 추진됐다. 청년의 니즈(욕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하여 ‘파고파고 또 팠던 TF(전담 조직) 두더지의 최종 활동’ 보고, 서구 청년친화도시 추진계획, 청년친화적 정책환경 마련에 필요한 모든 당사자인 청년, 의회, 행정의 역할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청년은 정책 수립 및 추진 과정에 주도적․실질적으로 참여하는 청년정책 파트너로서, 의회는 청년친화도시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 및 예산을 지원하는 청년정책 서포터로서, 서구는 청년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이행하는 청년정책의 허브로서의 역할을 확인하고 청년친화도시 서구 조성을 위한 공동의 의지 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부평구는 지난 22일 북부교육지원청·부평고등학교와 학교 부설주차장 개방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차난 해소를 위해 학교 부설주차장(14면 예정)을 주민에게 개방하고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세 기관이 상호 협력 한다는 내용을 담았다. 협약을 통해 구는 학교 주차장 시설개선공사를 진행하고, 3년간 교육경비보조금 우선지원 혜택을 부평고등학교에 제공한다. 특히, 이날 협약은 구와 북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019년부터 협약을 체결한 이래 아홉 번째 학교이자, 최초로 고등학교가 주차장을 개방하게 된 데 의미가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원도심 밀집지역에서 주차난으로 고통받고 있는 지역사회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해 준 김정수 부평고등학교장에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주차장 운영에 있어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현재 6개의 학교(부평남초, 부흥중, 동암중, 부평중, 청천중, 부개초)와 협약을 통해 주민들에게 주차장 118면을 개방하고 있다. 이용을 원하는 주민은 구 주차지도과에 문의하면 된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0월 19일, 인천시 최초 거점형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의 개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개소식은 주민과 아동이 함께하는 마을잔치로 진행됐으며, 약 200명이 참여했다. 시설 운영은 9월 2일부터 시작했으며, 현재 입소 문의가 많고 대기자가 있는 상황이다.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인천시 1호】거점형 시설로, 염곡로311번길 18-1, 2층(상생마을 마을공방 1호)에 위치해있다. 20명 정원(정기10명, 일시10명)으로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 누구나 입소할 수 있으며 학기중 평일은 09시~21시, 토요일 및 방학중 평일은 09시~18시까지 상시 운영하고 있다. 야간과 주말 · 일시 · 아픈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기존 시설과 차별화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인천 서구에는 총 11개소의 다함께돌봄센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약 210명의 아동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 19일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위탁 법인인 상생마을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꿈터(조합장 김윤희)에서는 개소식을 축하하기 위해 마을 주민의 융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2일, 좋은사람모임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및 양곡 50포(1포당10kg)을 전달받았다. 좋은사람모임은 매년 서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지속해온 단체이다. 전복제 좋은사람모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부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좋은사람모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 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 서구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 및 장애인과 비장애인 간의 건강 수준 격차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분야에서 ‘전국 1위’의 성과를 내고 있다. 계양구는 장애인 건강보건 증진을 위한 해당 분야에서 ▲건강 취약계층 행복 더하기 사업으로 지역 장애인 중 보건의료 미충족 대상자에게 건강보건 행태 개선 지원, ▲지역자원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보건의료-복지서비스의 연계를 통한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발굴·지원,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지역주민의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 및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구는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통합성과대회’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민 모두가 행복한 ‘행복 건강 도시’ 구현을 위해 계양구가 추진 중인 장애인 건강보건사업을 살펴보자. 민관 협력체계 구축으로 통합재활서비스 전개 경제적으로 어려운 장애인의 재활과 사회복귀를 돕고자 인천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경인권역재활병원·장애인자립생활센터·보조기기센터 및 관내 재활병원 등 8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
전국연합뉴스 박말출 기자 | 인천 서구는 놀이공간이 부족한 아이들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해 ‘2024 찾아가는 우리동네 팝업 놀이터’를 6회에 걸쳐 서구 전역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팝업놀이터는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동네 주변에 놀이터와 공연 등을 제공하는 행사이다. 8월부터 10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아동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놀이시설과 아동행사가 부족한 구도심을 중심으로 아동행사에 대한 주민수요가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어 이에 부응하기 위해 각 동 공원, 시장, 도서관 등 아동접근성이 용이한 장소를 중심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1,500여명의 아동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참가자들은 ‘집 주변에서 편하게 아이와 즐길 수 있는 팝업놀이터를 더 많이 했으면 좋겠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행사가 확대되길 바라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아이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멀리 가는 것이 아니라 집 근처에서 팝업놀이터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되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놀 권리 확대를 위해 관련사업들을 계속 확대해 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