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부천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고 재활용품 또는 음식폐기물과 혼합 배출하는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 기간 수거하지 않는 ‘불법쓰레기 미수거’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회용기 사용량이 많아지면서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되지 않고 생활쓰레기와 혼합되거나 종량제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불법투기가 증가하는 실정이다. 특히, 올해부터 수도권매립지의 규정이 강화되면서 재활용품이나 불법폐기물이 혼합되는 경우 최장 10일까지 쓰레기 반입이 정지되는 제재 강화에 따라, 시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과 청소대행업체의 철저한 수거원칙 준수가 절실히 요구돼 집중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이에 시에서는 공무원만이 아닌 시민단체도 함께하는 합동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할 예정이다. 불법 배출 생활쓰레기는 일정기간 수거하지 않고 경고스티커 부착 후 무단투기를 조사하여 최고 1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무단투기 근절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대행업체에 대해서도 생활쓰레기를 바르게 수거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하고 공무원의 수거 현장 확인을 통해 품목별 분리수거 여부를 점검하여 그 결과를 성실이행평가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사무국 직원들과 함께 역곡남부시장에서 장보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최성운 의장은 여러 점포를 방문해 고물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온누리상품권으로 명절 성수품과 간식 등을 구매하며 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최성운 의장은 장바구니를 가득 채우며 “시장에 와보니 가족, 동료들과 나눠 먹고 싶은 먹거리들로 가득하다”라면서 “시민들이 평상시에도 자연스럽게 전통시장으로 발걸음을 할 수 있는 일상이 되어야 전통시장이 활성화될 것”이라며 “전통시장에 활력이 넘칠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명절이 속한 1월과 9월에는 부천페이 충전 시 30만 원 한도로 10%(3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또한, 1월 31일까지 온누리상품권 특별할인기간으로, 지류형 온누리상품권은 70만 원 구매 한도 내 5% 할인, 카드형과 모바일은 100만 원 한도 내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은 19일 오전,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열린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축하를 전했다. 이날 최성운 의장은 보육발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의 복지 증진과 권익 활동 지원 등에 대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최 의장은 축사를 통해 “지난 5년간 열과 성을 다해 연합회를 이끌어주신 신경모 회장님께 감사드리며,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신 박미영 원장님 축하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 사명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영유아 보육에 애써주신 원장님들 덕분에 우리 시가 보육정책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하며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위상을 드높였다”라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우리 의회에서도 보육교직원의 처우개선과 쾌적한 어린이집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 패션디자인학과는 네덜란드브랜드 '미피(miffy)'사와의 콜라보레션(collaboration) 전시인 ‘Miffy in Fashion’에 참여했다. 이번 국제 전시는 2023년 계묘년(癸卯年) 토끼의 해를 맞아 대만 시지안 대학(Shih Chien University) 패션디자인학과 Grace Hsieh( 謝詠絮) 교수 주최로, 송산 문창원구(Songshan Cultural and Creative Park)에서 대만 등불축제와 함께 작년 12월 29일부터 올해 3월 12일까지 진행된다. 한국의 참여디자이너는 총 16명이다. 전시 주최자인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김형주 교수와 박은주 교수, 조주연 교수, 주미영 교수 그리고 권재은, 김관모, 김영찬, 장영민, 민하늘, 신민아, 이민정, 이윤아, 이지나, 이지환, 이혜원, 조성모 유한대학교 패션디자인학과 학생 12명이다. 이번 ‘Miffy in Fashion’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팀 디자인 콘셉트는 ‘색동(Saekdong)’이다. ‘색동’은 전통의상인 한복의 결정적인 특징이며, 한국의 역사적, 미학적 멋과 행운을 의미한다. ‘색동’을 주제로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는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복지시설 4개소를 방문해 관계자를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방문시설을 둘러보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봉사하는 복지시설 관계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건의 및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복지시설의 현장 목소리를 몸소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최병일 의장은 “녹록치 않은 업무환경에도 묵묵히 헌신해온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 개선은 물론 시설 운영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책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코로나19로 중단됐던“부천시 중소기업 지원정책 종합설명회”를 1월 18일 시청 어울마당에서 350명 내외의 지역 중소기업인의 뜨거운 호응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는 경기도,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테크노파크,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FTA활용지원센터를 비롯한 부천시, 부천산업진흥원, 부천상공회의소 등 20개 기관이 함께하여 다양한 지원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하고 현장에서 상담도 받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특히, 이날 현장에서는 기업의 어려운 여건을 반영하듯 총 50여건의 상담 중 26건이 자금과 관련한 내용으로, 금리의 급속한 인상에 따른 운영자금 부족 및 추가적인 자금 조달 방법에 대해 많은 문의가 있었으며,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수출지원사업에 대한 문의가 뒤를 이었다. 한편 조용익 부천시장은 격려사를 통해서 “향후 다시 뛰는 부천을 위하여 미래성장 산업을 발굴하고 육성하여 과거의 대표 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되찾을 것이며, 다양한 어려움에 처해있는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적극 해결하기 위해 기업지원과와 부천산업진흥원의 역할을 고도화 할 것”임을 언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연수구가 송도지역의 노후화된 공원 어린이놀이터와 완충녹지 내 산책로 정비에 필요한 인천시 특별조정교부금과 특별교부세 6억 7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구 재정 부담 완화와 함께 상상하는대로 어린이 참여형 놀이터 사업과 송도 3호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공사 등 지역 내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 녹지 환경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해 확보한 예산은 연수구에서 경제청으로 이관받아 관리 중인 송도동 ▲파도놀이공원 ▲송도3호 완충녹지 2곳과 노후 공원 어린이놀이터 정비와 포장면이 파손된 완충녹지 내 산책로를 정비하는 데 사용된다. 소요 경비는 파도놀이공원 정비 4억 7천만 원과 송도 3호 완충녹지 산책로 정비 2억 원으로 당초 구비로 부담할 예정이었으나 전액 시비로 정비가 이루어지게 된다. 지역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주민들이 산책하며 쉴 수 있는 도시공원·녹지 조성과 정비사업 예산 확보에 노력하고 있는 연수구는 인천시 등과 지속적으로 예산 확보를 위한 협의를 벌여왔다. 연수구는 어린이가 조성과정에서부터 참여할 수 있는 자유롭고 창의적인 공원 조성 환경과 함께 미래 교육 친화형 어린이 공원 문화 확산 등에도 효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인천 서구가 새해를 맞아 ‘정서진 메타버스’와 ‘서구 정책 메타버스’를 가상공간으로 구축해 정식 오픈한다. 정서진은 서해의 낙조 명소로 해 질 무렵이 아름답다고 소문난 만큼 지난해 31일 열린 해넘이 행사에는 2022년도 마지막 일몰을 보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이곳을 찾았다. 이번에 서구가 오픈한 ‘정서진 메타버스’에서는 노을 진 정서진을 구경할 수 있는 것은 물론이고, 실제 정서진에 위치한 조형물을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또한, ‘정책 메타버스’에서는 ‘균형과 화합 위에 내일을 열어가는 서구’가 완성해가는 미래 모습을 5대 공약사항에 기반해 그려볼 수 있다. 이와 함께 서구청 뒤편 마실거리에 위치한 맛집들도 확인 가능해 활용도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서구는 이번 메타버스 오픈을 기념하고자 이달 25일까지 이벤트를 진행한다. 첫 번째 이벤트는 정서진 노을을 만날 수 있는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후 인증하면 되고, 두 번째 이벤트는 정서진 메타버스 맵 곳곳에 숨어있는 검은 토끼로 변신한 서구 마스코트 서동이와 동동이를 찾아 인증하면 된다. 참여는 서구청 공식 페이스북 게시물에 댓글로 등록하면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서울특별시 자치경찰위원회는 1월 3일 제67차 회의를 열고 「서울경찰청은 2023년 설 연휴 시민 안전・편의 증진 계획을 수립·시행할 것」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서울경찰청은 1월 11일부터 1월 24일까지(2주간) ▴지역별 범죄취약지 순찰강화 ▴설 연휴 중 다중운집지역에 대한 안전 관리 ▴불법촬영 단속 등 주요 관광지 및 지하철역 범죄예방활동 ▴가정폭력・아동학대 취약 대상자에 대한 사전점검・사건 엄정대응 및 피해자 보호・지원 체계 재정비 ▴전통시장,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 등 설 연휴 혼잡예상 지역 대상 교통소통・안전관리 등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명절 기간 범죄에 취약한 1인가구 밀집지역, 무인점포 등에 대한 순찰을 강화하고 지역별 맞춤 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기차역, 버스터미널 등 명절 인파 운집이 예상되는 곳은 자치구, 시설주 등과 합동으로 안전관리를 실시하고. 주요 관광지와 지하철역의 불법촬영점검 등 적극적인 안전관리에 나선다.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고속도로 진입로 구간 등을 대상으로 선제적 교통관리를 실시해 혼잡을 완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설명절 치안 강화 활동의 하나로 1월 18일 서울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충청북도 특별사법경찰팀은 설 명절을 앞두고 제수·선물용으로 소비가 늘고 있는 농축산에 대해 집중단속 기간 중(9일~20일) 농산물품질관리원과 원산지표시 특별 합동단속을 19일~20일 실시한다. 이번 합동단속은 농산물 및 축산물에 대한 원산지표시 부정 유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도매시장, 유통업체, 전통시장 등에 실시해 단속 및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외국산 수입 농산물과 축산물에서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검출되고, 원산지를 허위로 표기해 판매하는 사례가 발생하면서 국내 농축산물 소비 또한 위축될 우려를 고려해 주요 농축산물 원산지 구별법 홍보도 병행 추진한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에 관한 법률’에 따라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되고,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으면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는다. 충북도 관계자는 “소비자들이 신뢰할 수 있도록 원산지 표시에 대한 지도단속을 강화하는 등 농축산물 유통질서를 확립해 불공정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먹거리 안전 충북을 구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안양시의회가 지난 18일, 민원상담실에서 2023년 주요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보고회는 최병일 의장 및 음경택 부의장, 의회사무국장 등 사무국내 관계공무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회운영위원회, 총무경제위원회, 보사환경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의정팀, 의사팀, 홍보팀, 정책지원팀 순으로 진행되어 2023년 제9대 안양시의회의 주요업무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광현 의회사무국장은 “계획한 사업들이 효율적으로 운영되는지 수시 점검하며 원활히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병일 의장은 주요업무계획을 청취하며 “역량있는 정책지원관 신규 충원으로 전문적인 의정활동의 깊이를 더해 내실있는 의회가 되도록 추진해 달라”고 강조하며, 특히 “상임위원회 현장활동은 회기중에 진행하는 것보다 미리 계획하여 시민을 위한 현장행정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울진해경이 우리사회의 소외계층 이웃과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소외받는 지역에 따뜻한 온정을 베푸는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울진해양경찰서에서는 18일, 민족대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 소외된 이웃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장경제 활성화를 위해 후포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울진해경 직원들은 지역전통시장인 후포공설시장을 찾아 추석선물과 재수용품을 구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특히 울진해경 강구, 축산, 후포, 죽변 각 파출소에서는 관내 어려움을 격고 있는 이웃을 선정, 직접방문하여 위문금과 위문품을 전달하기도 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설 명절을 보냈으면 한다”며 “이웃과 함께 사는 따뜻한 지역 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울진해경은 1월 남형권 경위의‘영웅해경’ 선정으로 받은 기관상금과 개인상금을 모두 울진과 영덕 군청에 기부하는 등 새해부터 나눔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경기도 공정특별사법경찰단은 올해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부, 대리입금 등을 고강도 집중 수사해 불법 사금융을 뿌리 뽑겠다고 18일 밝혔다. 도 특사경은 ▲1~5월 대학생·취업준비생 대상 미등록 대부 행위, 온라인 불법 대리입금 집중 수사 ▲7~10월 영세 자영업자·소상공인 대상 불법 고금리 대출행위 수사 ▲연중 관계부처와 협업한 온라인상 신종수법 단속 ▲예방활동 및 수사단서 확보를 위한 ‘찾아가는 불법사금융 피해상담소 운영’ 확대·강화 등 불법사금융 척결 활동을 전방위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특히 수사 과정에서 ‘현장 중심 수사’ 방식을 도입한다. ‘현장 중심 수사’는 신고·제보 피해자 집중 모니터링 수사단서 확보 후 즉각 수사관들이 피해자를 방문해 피해 진술을 받는 적극적인 수사방식이다. 도 특사경은 2019~2022년 온라인 고금리 불법대부조직 등 불법대부업자 194명을 적발하는 성과를 올렸다. 주요 적발 사례로는 ▲연 이자율 최고 3만 1천%의 살인적인 고금리 불법 대부조직 ‘황금대부파’ 검거 ▲92억 원 상당 거액의 불법 고금리 대부행위 ▲청소년 대상 불법 대리입금 대부행위자 14명 검거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 "작년 말 세종문화회관에 공연을 보러갔다가 '서울엄마아빠VIP존'에 아이를 맡기고 오랜만에 아내와 오붓하게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공연 보러 가기 쉽지 않았는데 엄마아빠를 위한 이런 공간이 생겨 감동입니다. 아이도 '서울엄마아빠VIP존'에서 친구들과 책도 보고 이야기도 하면서 놀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하네요." - 세종문화회관 ‘서울엄마아빠VIP존’ 이용자 A씨 - 아이를 낳기만 하면 서울시가 함께 키운다는 담대한 각오로 엄마아빠의 현실적인 육아부담을 덜어주고 아이 키우는 일이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시작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가 올해 본궤도에 오른다. 서울시는 작년 8월 오세훈 시장이 4대 분야 28개 사업으로 구성된 「엄마아빠 행복 프로젝트」의 추진계획을 발표한 이후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 조례 개정 등 준비 작업을 마치고, 모든 사업이 본격 실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시는 육아휴직장려금, 가사돌보미, 서울엄마아빠택시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하고, 출산 및 양육지원조례 등 4개 조례를 개정해 제도 기반을 마련했다. 시는
전국연합뉴스 박미영 기자 | 옹진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사회복지거주시설, 장애정도가 심한 수급자 등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위문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위문은 과일, 소고기, 김, 상품권 등을 위문품으로 결정하여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6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또한 관내 장애정도가 심한 수급자 21세대를 대상으로 농산물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민족 최대의 설 명절이나 몸과 마음이 지치고 어려운 평소보다 더 추운 겨울을 맞이할 우리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라며, 매서운 바람속에 힘겨운 우리 이웃에 대한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줄어들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군정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