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관내 11개 악취관리지역 80개 지점의 2024년 악취 실태조사 결과 모두 배출허용 기준치 이내인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악취관리지역이란 악취 민원이 1년 이상 지속되고, 악취배출시설 운영 사업장이 두 개 이상 인접해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하는 지역을 말한다. 이 지역들은 주민 생활환경 보전을 위해 지정‧관리되며, 대기환경개선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악취 실태조사는 악취관리지역의 복합악취와 지정악취 22개 항목 등 총 23개 악취 유발물질에 대해 악취 모니터링 시스템을 운영하고 새벽, 주간, 야간 3회로 상‧하반기에 걸쳐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상‧하반기 실태조사 결과, 복합악취는 대부분 지역에서 ‘무취’ 수준으로 나타났다. 암모니아, 황화수소, 톨루엔 등 지정악취물질의 경우 상반기 11종, 하반기 12종이 미량 검출됐으나 모두 배출허용기준치 이했으며, 그 외 물질은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권문주 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인천시는 악취 관리지역이 생겨난 이래로 2008년부터 매년 악취 민원 현황을 지속적으로 반영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미추홀지역자활센터는 5일 주안역 그랜드하우스에서 자활사업 종사자, 내빈 등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한 해 동안 추진된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을 새롭게 준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업 성과 보고, 우수 참여 주민 및 우수 사업단 시상,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성실하게 업무를 수행해 주신 참여자와 종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내년에도 자활사업이 더 체계적이고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내일스토어, 빠르니세탁, 꿈이든카페 등 총 16개 자활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2001년부터 미추홀구 자활참여자들의 자립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일 하버파크 호텔에서 제42회 인천광역시 문화상 시상식을 개최하고,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에게 문화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경희 문화복지위원장, 신충식 시의원, 장성숙 시의원을 비롯해 각 문화예술단체 임원과 수상자, 가족, 문화예술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함께 축하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인천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크거나 문화예술인으로서 활발한 활동을 통해 인천을 널리 알린 공적이 있는 인천시민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문화상이 제정된 198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215명의 인천 문화예술인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문학·미술·공연예술·체육·언론 5개 부문에서 학술·전통예술·문화콘텐츠·관광 4개 부문이 신설돼, 총 9개 부문의 문화단체와 기관 등의 추천을 받았다. 9개 부문 17명의 후보자 중 지난달 문화상 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6개 부문 7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 수상자는 ▲미술부문 고상순 벽재도예연구소장, 박흥규 작가 ▲공연예술 부문 이재선 연수구무용협회 부회장 ▲전통예술부문 정은희 서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고등법원 설치 법률안의 국회 통과(2024년 11월 28일)를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인천고등법원 유치에 힘을 모은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오랜 숙원이었던 법원의 유치를 축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국회의원, 법조계 인사,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 영상 상영, 감사패 수여식, 주요 인사들의 축사, 기념 퍼포먼스가 진행됐으며, 참석자 모두가 함께 인천고등법원 유치의 기쁨을 나눴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고등법원 유치로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보다 신속하고 편리한 사법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됐다”라며 “이번 유치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통해 대한민국 제2경제도시로서 인천의 위상을 강화하고, 세계 초일류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2년간 유치 활동에 헌신한 범시민 추진위원회와 모든 시민들, 그리고 22대 국회에서 신속하게 법안을 발의해 준 김교흥·배준영 의원을 비롯한 지역 국회의원들에게 깊은 감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3일 아침 하늘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전개하며, 교통안전 문화 확산과 어린이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행보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출범 이후 꾸준히 진행 중인 이 캠페인은 이날 46번째를 맞이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 하늘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원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보행자 안전 확보 등 교통안전을 위한 계도·홍보활동을 펼치고, 등굣길 교통안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 구청장은 등굣길 일대를 빠짐없이 둘러보며 어린이 안전시설을 점검하고, 어린이 보호 구역 내 어린이 승하차 구역(드롭존)에 대한 안전 확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초등학교 주변 등을 중심으로 관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교통질서 계도와 홍보활동을 지속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천시 중구는 올해 ‘대학과 함께하는 호텔 서비스 실무자 양성과정’을 통해 1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호텔산업이 발달한 중구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 경력단절여성 등 구민들의 관련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기획된 지역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교육부 ‘지역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전액 국·시비를 지원받아 지난 9월 24일부터 12월 3일까지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총 20회에 걸쳐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호텔산업의 개념, 서비스 관련 직무(서빙, 테이블 예절, 와인 지식 등), 기초 외국어 등 실무 중심 교육을 받을 수 있었다. 또, 관내 호텔 현장 답사를 통해 분야별 직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실무자로서 역량을 키웠다. 특히 지난 7월 업무협약을 체결한 경인여자대학교의 교수진이 교육을 전담하며 더욱 전문성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었다. 또한, 대학 취업지원센터를 통해 이력서 작성법 등 취업 준비를 전폭적으로 지원했다. 구는 관내 호텔과 연계해 해당 수료생들이 취업의 꿈을 이룰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민체감형 생활권 푸른 도시숲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4년에 시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01억 원을 확보해 도시바람길숲(9개소, 6.9㎞), 기후대응 도시숲(9개소, 11ha), 자녀안심 그린숲(3개소, 3.4ha), 생활밀착형 숲(3개소, 531㎡), 인천특화가로 조성(26개 노선, 5,266주),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사업(139개 노선, 17,173주)을 추진했다. 도시바람길 숲은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도시 기온저감과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10월까지 동구 방축로 연결숲 등 3개소를 조성했고, 12월까지 미추홀구 송림로 연결숲 등 6개소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도로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발생원 주변지역에 미세먼지를 차단·저감해 대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기후대응 도시숲 사업은, 10월까지 남동구 논현광장 등 5개소를 조성했고, 12월까지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 등 4개소에 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에 조성 중인 ‘월남촌 사랑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이 내년부터 주민 중심의 마을공동체 거점으로 본격 운영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와 월남촌 사랑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은 지난 4일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이 같은 내용의 ‘월남촌 사랑마을 주민공동이용시설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 시설은 월남촌 사랑마을 주민들 스스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자립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 내 밀접한 소통·협력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둔 거점 공간이다.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가 2025년 2월 개소를 목표로 도원서길 94(유동 8-5) 일원에 연면적 414.76㎡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1층엔 마을 카페와 마을주택관리소, 마을 사무실이, 2층에 다목적실, 3층엔 마을학교가 들어선다. 협약에 따라 해당 시설은 지역주민 주축으로 설립된 ‘월남촌 사랑마을 사회적협동조합’이 운영을 맡게 된다. 이를 통해 주민 주도 마을 재생사업의 활성화와 지속성을 확보할 수 있을 전망이다. 앞으로 조합에서는 1층 ‘마을 카페’를 직접 운영하며 월남촌 사랑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음향기기 제조 업체인 에이투인터내셔널(대표 김민수)로부터 1천만 원 상당의 전자제품(무선 이어폰, 고속 충전 케이블, 보조배터리) 280개를 기탁받았다고 5일 전했다. 에이투인터내셔널은 전자제품(음향기기) 전문 제조 업체로 2014년 설립한 이래 거침없이 성장하고 있는 남동구 대표 기업이다. 남동구 우수 인증기업에 이어 2023년 인천광역시 우수기업에도 선정된 바 있으며, 2024년은 6년 연속 소비자 만족 지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안정적인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속 성장을 이어나가고 있다. 기탁받은 후원 물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복지 사각지대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에이투인터내셔널의 따뜻한 후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원하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 잘 배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3일 금창동 세대공감센터에서 ‘겨울나기 김장 나눔봉사’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20여명의 임원이 참여하여 직접 김치를 담갔으며, 김장 김치는 관내 장애인 가구 50여 곳에 전달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작은 나눔으로 소외된 지역 주민들이 조금이나마 따듯하게 겨울을 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 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있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동구노인복지관은 지난 2일‘2024 사회교육사업 성과발표회’를 복지관 본관 2층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김찬진 동구청장, 구의원, 이용 어르신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총 54개 프로그램 중 12팀의 공연과 서예 등 13개 분야의 작품 전시가 진행되었다. 성과발표회는 복지관의 다양한 사회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표하며 성취감을 공유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규강 동구노인복지관 관장은 “사회교육사업은 어르신들의 자기 계발과 활기찬 노후 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오늘 성과발표회는 그 노력이 결실을 맺는 자리였다” 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위해 다양한 교육과 활동을 지원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노인복지관 이용을 통해 여가문화 향상과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더욱 다양하고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노인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올해 12월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가 본격 개통됨에 따라, 용유지역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교통편의가 한층 더 증진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용유지역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용유로~마시안 해변 간 도로개설공사’를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 공사는 덕교동 51-13 일원부터 덕교동 662-61 일원까지 연장 681m, 폭 10m 규모의 왕복 2차선 도로를 새로 개설해 ‘용유로’와 ‘마시란로’를 잇는 사업이다. 더불어 보도를 함께 설치해 보행자의 안전도 크게 강화했다. 이를 위해 구비 34억여 원 등 총 71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했고, 지난해 5월 첫 삽을 떠 올해 12월 본격적인 개통을 맞이하게 됐다. 이 일대는 마시안 해변을 중심으로 카페·음식점이 다수 소재해 휴가철이나 주말이면 관광객으로 붐비는 곳이다. 도로 개통 전에는 관광객 차량이 비좁은 마을 도로를 이용하는 경우가 많아 교통체증이 극심했고, 밀려드는 차량으로 지역주민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거나 안전사고에 노출되는 등의 상황이 발생하곤 했다. 구는 이번 도로 개통으로 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서창2지구 회전교차로 일원(서창동 754)에서 ‘2024 서창별빛거리’ 버스킹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버스킹은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서창2동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 및 작품 전시, 지역예술인의 공연 등이 진행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창별빛거리는 2019년 12월 처음 시작해 매년 겨울마다 다채로운 야간 경관조명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올해 서창별빛거리는 12m의 대형 탑 조명과 조각배 및 하트 포토존 등을 로터리 중앙에 새로 설치했다. 구는 경관개선을 위해 기존에 조성돼있는 경관시설과 새로 설치된 대형 탑 조명 등을 연중 운영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더 많은 분이 서창별빛거리를 포함한 남동 빛의 거리에 방문해 아름다운 빛의 거리와 함께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구청사 인근 커피전문점과 협업해 ‘다회용컵 재사용 촉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전했다. 구는 일회용품 폐기물의 발생량을 줄이고, 다회용컵 사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구청사 인근 커피전문점 6곳과 다회용컵 사용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커피전문점은 고객들이 음료를 구입하면 일회용컵이 아닌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사용한 컵을 남동구청 본관 각 층과 자동차등록 민원실, 남동구보건소, 평생학습관에 비치된 다회용컵 반납함에 반납하면 된다. 반납된 컵은 인천남동지역자활센터에서 수거해 깨끗하게 세척 후 다시 카페에 공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회용컵 지원사업은 일회용컵 소비를 줄임으로써 자원을 아끼고 탄소배출을 줄이는 밑거름이 되는 중요한 사업으로 직원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부간선수로의 생태하천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안정적인 유지용수 확보와 함께 오염된 퇴적토 준설, 수초의 정기적인 제거 등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서부간선수로 수질 정밀진단 연구' 결과를 통해 어류 폐사와 악취 민원 해소를 위한 개선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평구 삼산동에서 계양구 동양동에 이르는 서부간선수로 5.4㎞ 구간의 10개 지점을 대상으로 분기별 수질 등급을 분석한 결과, 봄철 농업용수 공급 시기에는 수질이 Ⅱ등급(약간 좋음) 이상으로 양호했으나, 유지용수 공급이 없는 비영농기와 장마철 집중호우 시에는 수질이 Ⅵ등급(매우 나쁨)으로 악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상 퇴적토 분석에서는 10개의 조사 구간 중 절반인 5개 구간이 준설 기준을 초과했으며, 특히 도심 구간에서 유기물과 영양염류의 농도가 높아 퇴적물 오염뿐만 아니라 부영양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부영양화는 수중에 영양소가 과다하게 축적되면서 수생식물의 과도한 번성과 소멸을 초래해 용존산소 부족을 일으킨다. 이는 수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