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2학기를 맞아 서흥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민관 합동으로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캠페인에는 구와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송림지구대, 중부모범운전자회, 인천동부녹색어머니회, 서흥초등학교, 서흥초 학부모회 등 50여명이 참여했다. 이날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슬로건 통해 운전자가 어린이 보호구역 횡단보도에서 차를 멈추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길을 건널수 있도록 배려·안전 운전을 하도록 유도하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캠페인 참여자들은 어깨띠와 피켓을 착용하고 보행 안전 3원칙인 ‘멈춰서, 살피고, 건너요’ 등을 홍보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등굣길 보행을 지도했으며, 최근 이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개인형 이동장치(PM) 수칙 안내도 함께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지속적인 캠페인을 통해 어린이 등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운전 의식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교통안전 시설 개선 사업 등을 통해 교통안전도시 동구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0일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 및 송림 공구 상가 일대에서 ‘동구 안전문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전문화(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는 ▲동구 지역자율방재단 ▲동구 안전보안관 등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안전문화 확산과 구민들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이마트 트레이더스(송림점)와 송림 공구 상가 협조를 통해 마트를 이용하는 주민들과 송림 공구 상가 점포를 대상으로, 안전문화(안전점검의 날)의 적극적인 홍보 등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는 데 기여 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관심과 애정을 갖고 힘써준 동구 지역자율방재단과 안전보안관 단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안전문화 확산 및 안전사고 예방 홍보 등에 앞장서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5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청장과 소속 공무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리더십 향상과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4년도 연수구 청렴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청렴 토크콘서트는 직원들의 청렴 감수성을 향상하고 청렴한 공직문화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기존 전문강사의 강의가 아닌 토크콘서트 형식의 문답식으로 1시간 여 동안 진행됐다. 한편, 연수구는 청렴·반부패 종합계획에 따라 구청장과 고위공직자를 중심으로 청렴정책추진단을 구성해 다양한 청렴정책을 추진 중으로 ▲청렴멘토활동, ▲구청장의 청렴메시지 등 청렴행정 구현에 노력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직원들과 진솔한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며 “청렴을 위한 구청장의 역할을 항상 고민해 연수구 청렴의 최일선에 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시민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인천사랑운동 종합계획’을 수립해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11일 밝혔다. 인천은 선사시대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유구한 역사적 자산과 함께 바다, 갯벌, 섬 등 다양한 자연 자원, 그리고 세계적 수준의 공항,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도시다. 특히 2022년에는 지역 내 총생산(GRDP)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기록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 규모 2위 도시로 도약했다. 실질 경제성장률은 전국 평균 성장률(2.6%)을 크게 웃도는 6.0%를 기록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높은 양적 성장을 보였다. 또한 인천은 부산에 이어 44년 만에 인구 300만 명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인천은 도시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풍부한 자원과 잠재력을 보유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시민들이 이러한 자산과 발전상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하고 있으며, 시정에 대한 관심 역시 높지 않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아동이 안전한 인천을 만들기 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2024년 9월 10일 인천여성가족재단 대강당에서 아주대학교 의과대학 조선미 교수를 초청해 ‘괜찮다고 말해주기’라는 주제로 부모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 800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인천광역시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온라인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조선미 교수는 강연에서 자녀가 올바른 사회성을 갖추도록 돕는 양육 방법과 내면이 강한 아동으로 키우기 위한 부모의 언어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자녀 양육에서의 공통된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며, 전문가의 양육 코칭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방법을 제시했다. 또한, 2024년 아동학대 예방 교육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행하게 된 인천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는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말습관 유형 테스트, 긍정 양육 책갈피와 포토카드 만들기 활동 등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여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유정복 시장은 "아동이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7일 영종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에서 열린 ‘제24회 영종 주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바탕으로 영종국제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영종지역 주민의 공동체 정신을 바탕으로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고, 주민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열린 주민 주도형 축제로, 약 1,0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무엇보다 인천 중구와 영종동·주민의 날 행사추진위원회, 여러 지역 기관·단체가 협력해 행사의 성공과 더불어, 단합과 소통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날 오후 1시부터 9시 40분까지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고전무용, 우쿠렐레, 장구, 기타, 케이팝 댄스, 다이어트 댄스, 드럼 등 지역주민들의 공연과 지역예술인(김보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문화공연으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하공연으로 1부에서는 중구 문화재단의 콜라보로 「시네마 천국 & 뮤지컬 콘서트」를 선보이고, 2부에서는 스트링팝 그룹 오드아이, 케이팝(K-pop) 보이그룹 더스틴, 나건필이 축제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영종국제도시 달빛광장에서 ‘제2회 청년의 날 페스티벌’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청년기본법」에 따른 법정기념일 ‘청년의 날(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맞이해 지역 청년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자 인천 중구 청년공간 ‘청년내일기지’가 주관하는 축제의 장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케이팝(K-POP) 댄스, 마술쇼, 버스킹 등 청년들을 위한 다채로운 축하공연과 함께, 퍼스널 컬러 찾기, 풀업(턱걸이) 챌린지, 투호 놀이,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주민·상인 등 지역의 다양한 주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달빛광장 플리마켓’과 연계해 청년들과 지역주민이 모두 함께 즐기며 세대 간 장벽을 허무는 화합의 장을 만들 계획이다. 이 밖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 내일기지 운영 등 민선 8기 중구의 각종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해 청년들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할 방침이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페스티벌이 학업, 취업 준비로 지친 청년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일자리, 주거, 복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9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실적 보고회’를 열고, ‘구민과 조직 구성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나갈 것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앞서 구는 지난 5월 ‘반부패·청렴 시책 추진 1차 보고회’를 통해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 과제를 발굴했고, 이어 8월 2차 보고회에서는 청렴 시책 추진 현황과 부서 간 청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 바 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조직문화·행정문화개선·청렴시책홍보 총 3개 분야 54건의 부서별 청렴 시책 추진실적을 보고하고, 오는 10월 예정된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해 다양한 조직 청렴도 향상 방안을 협의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 시책에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해준 직원 모두에게 감사하다”라며 “2024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를 앞둔 만큼, 남은 기간 간부 공무원을 비롯한 전 공직자가 청렴 인식·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9일 부터 10일 이틀간 구청 소나무홀에서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구의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해 김진서 부구청장, 국장, 실‧과장 등이 참석했다. 주요사업계획에는 공약사업과 역점사업, 신규발굴 시책사업 등 총 307건의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연계 복합건축물 조성 ▲동구 구립요양원 건립 ▲송림4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동구 스마트빌리지 조성사업 ▲(가칭)교육지원센터 조성 ▲어린이 영어도서관 운영 ▲원도심 공영 주차장 조성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추진 등이다. 구는 민선8기 하반기의 주요 정책 방향과 실천 과제를 논의하고 이를 수정‧보완하여 2025년도 예산에 반영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사전 준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민선8기 3년차에 접어드는 만큼 그간 추진해 온 사업들은 완성도를 높여 성과를 낼 수 있어야 한다”며, “신규 시책은 속도감 있게 추진하여 구민들이 체감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동구청소년 어울림마당 ‘다같이 돌자 동구한바퀴, 동구동락(樂)’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는 ‘청소년 어울림 마당’은 매년 청소년들이 어울리며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공연을 하고, 체험부스도 운영하며 자신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는 다채로운 경험의 장이다. 이번에 진행된 청소년 어울림마당 ‘동구동락(樂)’은 과거, 현재, 미래라는 주제로 진행되어 과거를 체험할 수 있는 전통 놀이존과 미래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미래 스포츠존, 현재와 미래 나의 모습을 그려보는 체험존 등 다양한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어울림마당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마을 축제였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마음껏 즐길수 있는 축제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의 미래가 될 청소년들이 주인공이 되어 준비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매년 이어져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5일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IBK기업은행과 함께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IBK기업은행과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으로 진행한 이번 활동은 만석동 행정복지센터의 장소 협조를 받아 급식 지원이 필요한 어르신 300명을 대상으로 설렁탕 정식을 제공했다. 3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재료 손질부터 설거지까지 전반적인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활동에 동참했다. 활동에 참여한 김은희 자원봉사자는 “이틀 내내 사골을 우렸는데, 다들 맛있게 드셔서 보람을 느낀다”며 “봉사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있다면 언제나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궂은 날씨 속에도 활동에 참여해준 자원봉사들에게 감사하다”며, “어르신들이 정성이 담긴 설렁탕을 드시고, 남은 2024년도 건강하게 잘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위한 명절음식 나눔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사회복지업무 담당 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사회복지 특별 민원 응대 및 힐링 교육’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민원의 현황, 특별 민원 대처 및 응대 요령과 함께 감정노동으로 지친 마음 치유하기 위해 ‘컬러로 알아보는 나의 심리상태’ 및 ‘퍼스널 컬러 힐링’ 등으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사회복지 분야 특별 민원 응대 교육을 매년 시행해 오고 있으며 관할 경찰서와의 협약을 통한 복지상담실 안심벨 사업, 볼펜형 녹음기 및 웨어러블 캠 배부, 직원 심리상담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실무 담당자들의 특별 민원에 대한 효율적인 대처와 색깔로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뿐 아니라 정당한 공무수행을 위한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상반기 지자체 적극행정 성과점검’에서 17개 광역시도 중 단독으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위원회 운영, 사전컨설팅 처리 등 제도 활용 실적을 정량평가(1차)하고 적극행정 우수사례, 홍보 등의 실적을 정성 평가(2차)해 인천시를 포함한 7개 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매월 정기적으로 적극행정 카드뉴스를 제작‧게시하고, 청렴교육과 협업으로 전 직원 대상 소극행정 예방교육을 실시, 적극행정 성과지표를 신설하는 등 적극행정을 일상화하는 데 주력해 왔다. 특히, 인천시 누리집(홈페이지)의 적극행정 전용 게시판을 정비해 최근 3년간 인천시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천은, 언제나 적극행정!’ 이라는 슬로건을 선정하는 한편, 적극행정 홍보 캐릭터를 제작하는 등 시민들이 적극행정을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 5월에는 2024년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8건을 선정해, 우수공무원(팀)에게 최대 120만 원의 포상금과 실적가산점 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4년 상반기 적극 행정 성과점검에서 우수기관(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한 이번 적극 행정 성과점검은 적극 행정 홍보, 적극행정위원회, 성과 보상, 사전컨설팅, 우수사례 등 각 분야에 걸쳐 이뤄졌으며 남동구는 그중 최고 영예인 장관상(우수기관)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점검 우수기관은 민간전문가를 포함한 평가단의 1차 정량평가, 2차 정성평가의 면밀한 심사를 통해 전국 7개 광역‧기초단체가 선정됐으며, 인천 기초자치단체 중에는 남동구가 유일하다. 남동구는 지난 4월 만수동 소재 남동초등학교 앞 인도(장승남로33번길) 내 불법 노점을 정비해 30년간 장기 고질 민원을 해결한 바 있다. 당시 구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개월에 걸쳐 이해 관계자들과 논의하며 상생 방안을 찾아 정비를 완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직원들의 적극 행정에 대한 관심과 열의가 수상으로 이어져 기쁘다. 앞으로도 전국의 적극 행정을 선도하는 지자체로 정진해 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9일 인천시청 장미홀에서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 소속 11개 향우회*와 함께 인천 정체성 확립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선언을 발표했다. 인천은 고인돌 유적부터 근현대사에 이르는 풍부한 역사적 자산과 바다, 갯벌, 섬 등의 자연경관, 그리고 세계적인 공항과 항만, 경제자유구역 등 독자적인 자원을 보유한 도시다. 특히, 인천시는 부산에 이어 특․광역시 중 44년 만에 주민등록 인구 300만을 돌파했으며,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또한, 2022년 기준 인천의 지역내 총생산(GRDP)은 처음으로 100조 원을 넘어 104조 5,000억 원을 돌파하며, 특․광역시 중 경제규모 2위로 도약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통해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와 인천전국시도민연합회는 인천의 우수한 자산과 강점을 재조명하여 인천을 알리고, 이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출향 인사와 고향민과의 교류 시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인천 고향사랑 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