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추진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사업의 중간평가 결과 49개 사업이 우수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인천시는 미세먼지 문제 해결을 위해 10개 기관(공사·구·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6개 분야의 76개 과제로 구성된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중간평가에 따르면, 총 76개 사업 중 64%에 해당하는 49개 사업이 우수하게 진행되고 있으며, 27%에 해당하는 20개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나머지 7개 사업(9%)은 추진 시기가 아직 도래하지 않아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사업 종합계획은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의 일환으로, 정부 및 수도권(서울·경기)과의 공동 대응을 기본으로 한다. 또한, 인천시의 미세먼지 배출원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사업을 추진하고, 미세먼지 정보 알림을 강화하여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것을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2024년 상반기 주요 추진 실적으로는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4,028대) ▲저소득층 가정용 저녹스보일러 보급 지원(983대) ▲전기(수소)자동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9일 인천탁주제조 제1공장으로붵 추석 명절을 맞이해 백미 10kg 72포를 전달받았다. 정규성 대표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우리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시는 인천탁주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구민들이 넉넉하고 풍요로운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 기탁 과정을 거쳐 관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인천탁주는 80년간 인천을 대표하는 탁주 업체로, 1990년 업계 최초로 쌀 막걸리 소성주를 출시했으며, 인천 각 지역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8일 제1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평가와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민선 8기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공개모집을 통해 17명의 구민으로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은 공약사업 이행 여부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자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민선 8기의 반환점을 맞이해 지난 2년간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방향과 목표를 논의하고 공유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김정헌 구청장, 관계 공무원, 평가단 등이 함께했다. 현재 중구는 민선 8기 5대 분야 총 119개 공약 세부 사업 중 23건을 완료하고, 72건이 정상 추진 중이다. 공약 추진율은 61.3%로 공약사업 대부분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지난 1년간 주요 완료 공약으로는 △미래성장산업과 지역문화 예술 지원 △ 씨사이드 파크 명소화 △뒷골목·우범지역 등에 CCTV 확대 설치 △사교육비 경감을 위한 자기주도학습 지원 △환경오염 예방 통합관리시스템 구축 △자원순환형 쓰레기 처리시스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5회 푸른 하늘의 날(9월 7일)을 맞아 오는 9월 1일부터 7일까지 ‘푸른 하늘 주간’을 운영한다. ‘푸른 하늘의 날’은 2019년 유엔(UN) 기후행동 정상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제안으로 제정된 최초의 유엔(UN) 기념일이자 대한민국 법정기념일이다. 미세먼지 등 심각한 대기오염 문제에 국제사회가 관심을 가지고 맑은 공기, 푸른 하늘을 조성하기 위한 행동을 촉구하자는 취지다. 중구는 이번 ‘푸른 하늘 주간’ 동안 오프라인 활동 외에도 누리집 블로그, 누리소통망(SNS) 등 각종 매체를 활용, 대국민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전개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은 ▲사업장 환경시설 정비 및 청소 주간 운영 ▲관내 공공기관 및 사업장 대상 배출가스 무료 점검 ▲푸른 하늘의 날 기념 퀴즈·인증샷 이벤트 ▲탄소중립포인트제 신규 가입 이벤트 ▲푸른 하늘의 날 기념 부스 행사 등이다. 이중 구민 대상 ‘퀴즈·인증샷 이벤트’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이벤트’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화수부두 일대가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화수부두 일원(화수동 311번지)은 지난해 12월 국토부로부터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로 선정된 이후 국토부 컨설팅, 현장실사, 전문가 자문평가 등을 통해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과 경제성 등을 보완했다. 그 결과 화수부두 일원은 전국 도시재생 혁신지구 후보지 3곳 가운데 유일하게 최종 사업지로 선정됐다. ‘도시재생 혁신지구’는 쇠퇴한 지역에 산업·상업·주거·복지·행정 등 기능이 집적된 경제거점을 조성하는 지구 단위 개발사업이다. 공모 선정으로 동구는 화수부두 일원에 5년간 국비 250억원을 지원받게 된다. 인천시에서는 125억원을 지원한다. 동구는 이같은 재원을 바탕으로 총 1천217억원을 투입해 산업혁신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활력 넘치는 첨단산업거점을 조성할 예정이다. 구는 혁신지구에 ▲뿌리기업 기술개발 지원 ▲뿌리산업 인력 양성 ▲뿌리기업 홍보 및 전시 ▲업무용 오피스 등 고부가 첨단산업 지원을 위한 뿌리혁신플랫폼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관내 미취학, 취학아동 및 가족 40여 명을 대상으로 운서동 어린이들을 위한 ‘꿈키움 베이킹교실’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키움 베이킹교실’은 인천국제공항공사에서 지원하는 ‘건강한 지역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미취학 또는 취학 아동들에게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는 데 도움을 주는 데 목적을 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아이와 함께 직접 케이크 만들기를 할 수 있게 돼 좋았다. 아이도 무척 신나고 즐거워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제공됐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후원해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하다”라며 “이번 베이킹 수업처럼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자리에 동참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케이크를 만들면서 즐거워하는 아이들을 보니 절로 미소가 나왔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건강하고 올바르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24년도 제4분기 중구여성회관 정규강좌’의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4분기 교육은 오는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총 11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어학’, ‘취미’, ‘창업’, ‘자격증’, ‘야간수업’ 총 5개 분야 55개 강좌를 마련, 780명의 수강생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생 모집은 1차와 2차로 나눠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방문접수) 방식으로 이뤄진다. 우선 9월 2일부터 중구 거주자를 대상으로 1차 모집을 시작하고, 중구 외 인천 거주자 모집은 9월 5일부터 시작된다. 세부 교육과정과 신청 방법 등 더 자세한 내용은 인천 중구여성회관 공식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중구여성회관은 이원화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원도심 본관(신흥동3가)과 영종분관(중구 쪽빛하늘로21)으로 나뉘어 운영 중으로, 구민들의 평생 배움의 기쁨을 위해 다양한 강좌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영종분관은 영종국제도시 구민들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기관으로, 지난해 1월 운남동우체국(쪽빛하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시 남동구청장이 지난 26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지역사회 발전 공로에 따른 감사패를 받았다. 29일 남동구에 따르면 감사패 전달식은 구의 공인중개사 역량 강화 추진 노력 및 구월2공공주택지구의 토지거래허가구역 부분 해제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에 따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에서 마련했다. 전달식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인천광역시지부의 박두팔 대의원, 권정규 사회정보망위원장, 조성철 사무국장과 남동구의회 전용호 의원 등이 참석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많은 역할을 해주고 계시는 개업 공인중개사와 함께 긴밀한 업무 협력을 하여 구민 복리증진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범 회장은 “공인중개사 업무 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개업공인중개사와 항상 소통해 개선책을 찾고, 구월2지구 공공주택지구 부분 해제에 적극 노력해 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보건소는 제17회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문화공연 ‘신(新)마당극 심청전’을 개최한다고 26일 전했다. ‘신(新)마당극 심청전’은 전통적인 마당극의 요소와 현대적인 연출을 결합하여 우리 전통 설화 심청전을 새롭게 각색한 것으로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메시지를 웃음로 감동으로 풀어내어 온 가족이 공감하여 즐길 수 있는 공연이다. 특히, 치매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해소하여 치매는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사회문제이고 사회 구성원 모두가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공연은 오는 9월 20일 14시에 남동구청 2층 대강당에서 개최하며, 구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관람을 위해서는 전화 또는 모바일예약을' 통해 사전 신청을 해야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공연이 치매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 공감대를 쌓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치매환자와 그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28일 연수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여성의 평생학습 기회 확대와 학습을 통한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연수여성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은 연수여성대학의 첫 학기를 시작하는 시간으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신입생들이 참여해 미래에 대한 기대와 희망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평생학습도시 연수구가 운영하는 연수여성대학은 구민의 학문적 성취는 물론, 개인적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문화예술, 인문사회,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폭넓은 교육 과정을 제공한다. 구는 앞으로도 여성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적인 여성들의 사회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연수여성대학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연수구 평생교육센터 홈페이지나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참여한 모든 학생들이 평생학습을 통한 삶의 균형을 이루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여성들의 주체적 평생학습과 사회 역할을 확장하는데 이번 연수여성대학이 든든한 동반자가 되길 바란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 8월 29일 캠코 인천지역본부와 자원순환 실천을 위한 상호 협력과 파트너십 구축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자원순환 실현을 위한 세부 실천 내용에 민간기업의 ESG경영 가치를 반영하여 정책의 유연성과 지속성을 확보하고 인천시와 캠코 인천지역본부 간의 상호 보완을 통한 협력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자원순환도시 실현을 위한 주체별 역할 분담, 각종 캠페인 및 주요 전시·홍보를 위한 안정적인 인프라 조성 협력, 1회 용품 사용 줄이기, 자원재활용 및 감량화 정책 동참 등이 포함된다. 이는 ESG경영 실천을 위해 캠코 인천지역본부에서 추진해 온 사회공헌 활동과도 연계되어 있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약을 순조롭게 이행해 나간다면 민・관이 함께 자원순환을 선도하는 인천을 만들어가는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목표와 가치를 공유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협약 이행을 통해 시민들에게 긍정적인 효과가 돌아가도록 최선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8일 인천교근린공원에서 김찬진 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친화형 맨발걷기 황톳길’ 개장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송현근린공원 황톳길에 이어 동구의 2번쨰 황톳길로 인천시에서 가장 큰 규모로 조성된 순수 100% 황톳길이다. 이 황톳길은 폭 1.5m, 왕복 1km의 순환형 맨발 산책길로 조성됐으며,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황토볼장 및 족욕장, 세족장, 신발장 등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송현근린공원 황톳길을 비롯해 이번 인천교근린공원 맨발 황톳길이 구민의 건강한 삶을 유지하고 힐링되는 걷기 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8일 CGV인천가정과 함께 「영화관 다회용기 사용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박기홍 CGV인천경기영업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서구는 1회용품 사용 감축 및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공유용기를 대여․세척 해 주는 공유용기 서비스를 배달음식점, 커피전문점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최초로 서비스 대상을 영화관으로 확대 시행한다. 오는 9월부터 서구는 CGV인천가정에 다회용 컵을 제공하고, 영화관은 관람객에게 다회용 컵 사용 안내 및 홍보를 하여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관람객은 키오스크, 모바일 오더 등 음료를 주문할 때 다회용 컵이나 일회용 컵을 선택할 수 있으며, 다회용 컵(M size 한정)을 선택하면 5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영화관 다회용 컵은 안전하고 위생적인 소재로 세척되어 재사용할 수 있게 제작됐다. 반납된 다회용 컵은 서구에서 직접 운영하는 ‘공유 용기 세척센터’에서 세척,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8월 28일 인천시청에서 제3회‘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 성료식을 개최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 캠페인은 위기가정 아동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특별 모금 행사로, 도움이 필요한 어린이를 위한 특별한 크리스마스를 준비해 희망을 전달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올해는 ‘반갑다 미래야'라는 슬로건 아래, 산타 챌린지 형식의 후원 릴레이를 통해 아동이 행복한 미래를 맞이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5월 23일 선포식 이후 시작된 이 캠페인은 유정복 인천시장의 첫 번째 산타 챌린지를 시작으로 98일간의 후원자 릴레이가 이어졌으며, 최종 모금액은 7억 원에 달했다. 성료식에서는 자립준비청년의 특별공연, 후원금 전달식에 이어 사회공헌활동 및 후원·결연사업에 기여한 개인·기관·단체에 대한 유공자 표창도 수여됐다. 또한, 크리스마스 선물 꾸러미를 포장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는 시간도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병필 행정부시장, 신충식·장성숙·임관만 시의원, 도성훈 교육감, 황영기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 이홍렬 홍보대사, 이정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여성가족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23회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코윈, KOWIN : Korean Women’s International Network) 대회’가 8월 29일부터 8월 31일까지 3일간 영종 그랜드하얏트 인천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전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여성들의 소통과 교류를 통해 국제협력 기반을 강화하고자 2001년부터 매년 열리고 있으며, 올해로 23번째를 맞이한다. 이번 대회는‘글로벌 중추국가 도약, KOWIN의 힘으로’라는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한인 여성 리더와 차세대 여성 지도자들이 참가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연대를 강화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인 여성 지도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대회 개회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신영숙 여가부 차관을 비롯해 국내외 여성 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여성가족부 차관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기조 강연, 환영 인사, 특별 세션 등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에누마의 CEO 이수인 대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