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해양경찰청 주관으로 실시하는 ‘SOS 구조 버튼 누르기’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이번 챌린지는 해상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한 SOS 구조 버튼 누르기와 구명조끼 착용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진행되고 있다. 챌린지 방법은 참여자가 캠페인 팻말을 들고 캠페인 동참 당부를 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각계각층 다양한 참가자들이 참여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다에서 활동할 때 구명조끼를 입고,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SOS 구조 버튼을 꼭 누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캠페인에 참여한 박 구청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차준택 부평구청장을 지명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및 스포츠 활동비 10만원을 지급하는 ‘2024년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동구 청년 컬처페이’ 지원 대상자에게 영화관, 공방・공예, 악기・음반・체육용품 구입, 스터디 카페, 문화・예술・스포츠분야 학원 등에서 이용할 수 있는 바우처 카드가 지급된다. 모집인원은 3천명이고 지원대상은 ▲19세 부터 29세(1994.1.1.부터 2005.12.31.)인 미취업자 ▲2024년 7월 31일 현재 동구에 주소 등록 ▲건강보험료 기준 중위소득 150% 이하를 만족하는 청년이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인천청년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며, 지원자격, 구비서류 등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동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또는 인천청년포털 내 사업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현재 동구는 청년들의 주거・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청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동구 청년들을 위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해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시장이 1일 늦은 오후 8시 10분, 같은 날 오전 발생한 서구 청라동 아파트 화재 현장을 찾았다. 화재 현장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적절한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인천 서부 소방서장으로부터 화재 사고 현장 상황과 조치 현황을 보고받은 유 시장은 화재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대한적십자 인천광역지사 서북부봉사관에 마련된 대피소를 찾아 피해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살폈다. 이번 화재는 1일 오전 6시 15분경 서구 청라한울로 95(청라동) 제일풍경채아파트 333동 지하 1층 주차장에 있는 차량에서 발화돼 인접 차량으로 번지면서 발생했다. 사고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설치하고 현장상황 지휘에 나선 인천시는 소방 및 경찰인력 등 331명, 펌프차량 등 장비 64대를 동원해 오후 2시35분경 화재를 모두 진압했다. 이번 화재로 23명의 인명피해(단순 연기흡입, 발목통증)를 비롯해 주차 차량 70여 대(잠정 추계), 아파트 4개 동 전기 차단 등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으며 구체적 화재 원인과 정확한 피해 규모는 현재 인천소방본부에서 조사 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폐렴구균은 폐렴, 뇌수막염 등의 감염을 유발하며, 면역력이 약한 노인 등의 사람들에게 발생할 확률이 높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층에서 평생 1회 접종만으로 심각한 합병증을 50%부터 80%까지 예방할 수 있다. 남동구는 감염 예방 및 질병 부담 감소를 위해 2024년 연중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대상은 남동구 65세 이상(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어르신 중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을 한 번도 접종하지 않은 접종 희망자이며 신분증 지참 후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1회 접종하면 된다. 단, 65세 이전 연령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을 접종한 경우 이전 접종일로부터 5년 경과 및 65세 이상 된 시점일 경우 1회 재접종 할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르신의 감염 예방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해 무료 폐렴구균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지정의료기관은 질병관리청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31일 경남 김해시에서 열린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기초자치단체의 우수 공약·정책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대회로 올해는 148개 지방자치단체에서 353개의 사례를 응모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거쳐 186개의 사례가 선정됐고, 2차 현장 발표심사를 통해 7개 분야별 우수사례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에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사례는 지역학생과 주민을 전문 작가로서 양성해 책을 창작하는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지역 서점 판매에서 소비까지 연결되는 책 순환 프로젝트로서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등 지역문화 활성화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해 기후환경 분야에서의 우수상에 이어 이번 수상은 공약사업을 성실하게 이행하고 노력한 직원들과 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있어 가능했다.”라며, “앞으로도 구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역사회의 역량 있는 인적자원을 발굴해 내실 있는 마을교육 공동체 구축 및 마을교육 활성화를 위해 ‘마을교육활동가 양성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오는 26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4회 16차시로 구성, ‘마을교육 개론 과정’과 ‘마을교육 방법론 과정’ 2개 과정으로 나눠 실시된다. 마을교육에 관심 있는 미추홀구 주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선착순 20명 모집한다. 오는 5일부터 16일까지 구청 평생학습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속 가능한 마을교육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마을교육활동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중요한 연계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마을교육활동가는 교육혁신지구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마을과 학교를 연결하는 교육활동가로서, 학교와 연계·협력을 통해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 용현2동은 지난 31일 동 청사에서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및 관내 주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최해남 위원장은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밝고 건강한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자율적이고 능동적으로 바르게살기 운동을 전개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앞으로 용현2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역사회 화합을 주도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향후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및 재능기부를 하고, 재난 상황 및 기타 지역사회 문제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 수요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활동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전국 매니페스토 경진대회 2년 연속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남동구는 지난 31일 경남 인제대학교에서 열린 '2024 전국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 사례 경진대회'에서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최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48개 기초지자체가 7개 분야에 총 353개 사례를 공모해 최종 186개 사례가 본 경연을 펼쳤다. 남동구는 ‘세심, 안심, 관심, 그리고 진심! 사심(四心) 가득한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를 주제로 발표해 인구구조 변화 대응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남동형 커뮤니티 케어는 점차 빨라지는 인구 고령화 추세에 맞춰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전방위적으로 추진하는 남동구만의 정책이다. 전국 최초 치매 스마트큐어콜, 재가 지원 서비스를 통한 돌봄 부담 완화, 50세 이상 1인 가구 전수조사 및 돌봄 서비스 연계, 노인 일자리 확대 등이다. 이로써 남동구는 지난해에 이어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했다. 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인천시와 송림고가교 철거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월부터 송림고가교로 인한 도시미관 저해 및 주민들이 겪는 교통 불편 등 문제에 대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인천시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송림고가교는 기형적 교차구조로 일부 방향에서 직진 또는 좌회전이 불가능한 교차로로 교통 불편에 따른 주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현재 송림고가교 주변은 송림3지구 재개발사업 등 5개 구역이 정비사업 추진 중이다. 2027년까지 약 5천300세대(약 1만3천명)의 입주가 예정되어 차량통행량 증가에 따른 교통혼잡으로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도시 단절 완화와 도시미관 개선 트렌드에 발맞추고,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지난 2월부터 송림고가교에서 전문가 자문 및 현장 확인 등을 추진하고, 그 개선안을 인천시에 검토 요청하여 협의를 진행하는 등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인천시에서 개최한 착수보고회에서 송림고가교 철거에 대하여 다시 한번 검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지난 7월 31일 연수구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옥외주차장에 위치한 태양광발전설비(169.4kW)의 상업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설비는 8월 말 완료 예정인 ‘동춘인라인롤러경기장 개보수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기관 건축물의 신재생에너지 사용을 의무화한 '공공기관의 신재생에너지설비 설치 의무화제도'에 따라 도입됐다. 공공건축물의 태양광발전설비는 건물 용도와 특성에 따라 주말이나 주간에도 잉여전력(발전전력량 – 소비전력량)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체육시설은 발전량에 비해 전력 사용량이 적어 잉여전력 발생 가능성이 높다. 이에 종합건설본부는 잉여전력의 효율적인 활용방안 마련을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경제성검토 및 한국전력과 기술검토를 마치고, 인천광역시청 공공건축물 최초로 지난 24일 한국전력과 전력구입계약(자가용 PPA)을 최종 체결했다. ▶자가용 PPA(Power Purchase Agreement): 신재생에너지설비를 통해 생산된 전력을 건축물 내에서 자가소비 후 잉여전력을 판매할 수 있는 제도 이번 계약으로 체육시설의 낮 시간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지난 7월 9일 발표한 인천형 신혼부부·신생아 주거 정책인 '+ 집 dream ' 의 진행 상황 점검에 직접 나섰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천원주택’ 현장에서 지원 대상자인 신혼부부와 대화의 시간을 갖고, 신한은행을 방문해 신혼부부와 신생아 가정을 위한 주거 및 금융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31일 밝혔다. 천원주택은 1일 임대료‘1천원’(월 3만원)으로 신혼부부에게 주거지를 제공해 주거 안정을 도모하는 인천시의 파격적인 주거 정책 중 하나다. 민간주택 평균 월 임대료인 76만 원의 4% 수준으로 주거비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자녀 출산 및 양육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천원주택’현장을 둘러본 유정복 시장은 신혼부부 3쌍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신혼부부들과 주거 환경 및 생활의 편리성, 개선점 등에 대해 직접 의견을 나눴고, 사업 취지와 인천시의 주거 정책 방향도 상세히 설명했다. 신혼부부들로부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유정복 시장은 “인천형 주거정책은 주거비 부담을 크게 낮춰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평생학습관에서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활동을 하는 학생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학교 주변의 위험 요소를 찾아 신고하고 안전 문화를 확산하는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를 격려하고 신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지난 두 달간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 신고 19건이 접수됐다. 한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학교 앞 산책로가 파손되어 보수가 필요하다”라며 사진과 함께 신고한 사례에 대해 해당 부서는 건의 사항을 수용하고 바로 조치하기도 했다. 또한, 학교 주변 도로 파손, 운동시설물 파손, 보도블럭 파손 등을 신고하는 등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들은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는 어린이들에게 안전사고 예방과 지역 사회 소속감을 키워주는 소중한 활동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우리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로즈가 신고하고 건의하는 안전 위험에 대하여 안전 지킴이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남동구 어린이 안전 히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탐색을 위해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재능대학교와 함께하는 학과체험’은 동구와 재능대학교의 관·학 협력사업으로 지역 내 고등학교의 수요조사를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학과를 선정하고 학과 전공 교수와 재학생이 멘토가 되어 현장감 있고 실질적인 학과 체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호텔외식조리과의 제과제빵, 양식조리사, 바텐더 및 소믈리에 체험, ▲호텔관광과의 바리스타 체험, ▲뷰티스타일리스트과의 헤어디자이너 및 메이크업 체험, ▲약손명가스킨케어과의 피부관리사 체험, ▲게임개발학과의 개발자 체험, ▲시각영상미디어과의 1인 크리에이터 체험, ▲시각디자인과의 시각디자인 체험, ▲유아교육과의 유치원 교사 체험, ▲컴퓨터소프트웨어과의 웹·앱 SW개발자 체험, ▲항공서비스과의 항공객실 승무원 체험 등 10학과 16개 체험으로 총 270명을 대상으로 지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학과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를 진지하게 고민해 보고 진로 방향을 찾을 수 있는 기회가 됐기를 바라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8월 2일부터 4일까지 개최되는 ‘2024 인천펜타포트 음악축제’ 행사장에 다회용기 사용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매년 15만 명 정도의 내외국인이 참가하는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는 인천의 대표적인 대규모 행사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선도하는 친환경 인천의 이미지를 국내외로 알릴 수 있는 전환점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이미 지난 7월 13일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된 올스타전에서도 야구장 내 입점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서비스를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인천펜타포트 음악 축제 행사장 내 다회용기 서비스 지원 또한 이에 따른 후속 조치 일환이다. 축제 기간 중 15만 명의 참가자가 25만여 개 이상의 다회용기를 사용하게 되면 생활폐기물 약 2.5톤을 감축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앞으로도 INK 콘서트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다회용기 사용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민간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동참을 이끌어 내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이번 인천펜타포트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