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정부의 안전대전환 추진과 관련해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실시한 2024년 집중안전점검에 대해 관련부서, 군·구, 공사·공단·체육회 등 23개 점검 참여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박덕수 행정부시장 주재로 최종보고회를 열고 추진결과, 주요지적사항 및 조치계획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사례를 공유 했다. 올해 점검 시설은 600개소로 어린이 이용시설,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의료시설, 낚시어선 등의 10개 유형 시설과 주민점검 신청제로 접수된 시설로 점검결과 50.6%인 304개소에서 지적사항이 발견 됐다. 점검에는 공무원, 기술사, 대학교수 등 민간전문가 등 총 2,540명이 참여했으며, 특히 5월 13일 박태환수영장의 집중안전점검에는 미래의 안전전문가인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2학년 학생 40명이 수영장 지붕과 지하층 기계실까지 선배 전문가의 점검을 참관했고, 드론, 열화상카메라 등 과학 장비를 활용하여 안전점검을 한층 더 내실있게 추진함은 물론, 자체 제작 숏폼 영상을 지하철 객차내 홍보 하는 등 생활속 온·오프라인을 이용한 안전홍보 실천으로 안전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제5차 계절관리기간(’23년 12월~’24년 3월) 동안 관내 37개 대기오염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자발적 협약 이행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168.2톤 감축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1년 1월부터 현재까지 37개 관내 대기오염물질 총량사업장과 미세먼지 저감 자발적 협약을 체결해, 고농도 계절관리기간 동안 집중적으로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는 등 시민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고 있다. 자발적 협약 사업장은 대기오염물질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노후시설 교체, 방지시설 설치 등 환경개선사업에 총 533억 원을 투자했다. 협약 이행 사업장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분석 결과 전년 동기 대비 먼지 1.2톤, 황산화물 1.1톤, 질소산화물 165.9톤을 감축해, 총 168.2톤을 줄이는 성과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7일 시청에서 37개 미세먼지 자발적 협약 체결 사업장 중 배출량 감축에 크게 기여한 우수 사업장으로 씨제이제일제당㈜ 인천2공장을 선정해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씨제이제일제당(주) 인천2공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민선 8기 출범 2주년을 맞아 후반기에는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민을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듬을 수 있도록 민생 행복에 주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인천시는 6월 27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민선 8기 2주년 기자간담회를 통해 지난 2년간의 주요 성과와 향후 시정 운영의 핵심 방향을 제시하고 시민들과 공유했다. 민선 8기 출범 이후부터 대한민국에서 누구보다 바쁜 일정을 소화하며, 광폭행정을 펼쳐온 유정복 인천시장은 ‘균형, 창조, 소통’을 시정운영의 핵심가치로 삼고 ‘오직 인천, 오직 시민, 오직 미래’를 한결같이 강조하며, 끊임없이 현장 속으로 달려가 시민을 위한 시정을 펼치는 데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민선 8기 전반기 회고] 유정복 시장은 전반기 2년간의 대표 성과로 시민들의 숙원사업 해결 뿐만 아니라 세계 초일류 도시로의 미래기반 마련, 저출생 문제와 같은 국가적·사회적 현안의 해결방안을 선도적으로 제시한 점들을 밝혔다. 영종지역 주민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23.10.), 24년간 답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을 대상으로 강화군 일원에서 “보육 교직원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워크숍에는 정부지원어린이집, 민간․가정어린이집 보육교사 등 80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강화군 소재의 화개정원의 5색 힐링 테마 정원과 문화유적지를 관람하고 루지 등을 체험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육 교직원의 사기진작 및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재충전의 기회 제공을 통해 보육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루고자 실시됐다. 워크숍에 참가한 보육교사는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보육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재충전 기회가 됐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보육교사에 대한 학부모와 사회적으로 더 많은 것들이 요구되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직무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에서도 변함없는 사랑과 책임감으로 아이들을 돌봐주시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워크숍을 통해 정신적으로 치유되고 건강한 에너지가 전달되어 모두가 행복하길 바라며 보육 교직원의 처우 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현장을 찾아 주민과 소통하는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를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찾아가는 통(統) 통(通) DAY’는 통장(統長)들과 소통(疏通)한다는 의미로, 구청장이 매월 1~2개 동의 통장협의회 월례 회의에 참석한다. 구청장이 통장과 직접 만나 통장들의 생각과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동 현안을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찾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난 25일 통통데이의 첫 시작으로 논현고잔동과 논현2동 통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참석해 지역 현안에 관해 이야기를 나눴다. 통장들은 지금껏 업무를 수행하며 주민들에게 들었던 다양한 의견들을 자유로이 전달하고 허심탄회한 건의 사항도 이야기했다. 또한, 지역 내 문화 체육 시설 확대 등 동 현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여러 입장을 전달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장은 통장들의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취임 2주년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 가는 남동구의 청사진도 함께 공유했다. 구는 생활 속 불편 사항에 대한 개선요청 등 건의 사항은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신속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지난 25일 지역주민들과 함께 영종국제도시 운서동 삼목항 일대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바다를 찾는 관광객이 급증하는 여름철을 앞두고, 삼목항 일대에 무단으로 버려진 생활폐기물과 해양폐기물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더 나은 해양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 활동에는 김정헌 구청장 외에도 중구청 직원과 환경공무관, 운서동 자생단체회원, 운서어촌계 등 총 120여 명이 참여, 삼목항 구석구석을 돌며 환경정화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하루 수거한 약 3톤(t)에 달했다. 삼목항은 어업활동을 이어가는 항구인 동시에, 장봉도·신도로 향하는 관광객들이 배를 타기 위해 찾는 시설이다. 어업에 의한 해양폐기물과 관광객들의 생활폐기물이 마구잡이로 버려져 몸살을 앓고 있던 곳이기도 하다. 이에 중구 생활폐기물 담당 부서인 친환경위생과와 해양폐기물 담당 부서인 해양수산과가 함께 이번 활동을 기획했다. 특히 상가 주변을 중심으로 이뤄졌던 기존 합동 청소 방식에서 더 나아가, 항구 주변을 정화하는 데 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가 올해 개항장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교육관광 콘텐츠 ‘제물포 개항장 교육관광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운영하고 있어 이목이 쏠리고 있다. 26일 인천 중구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제물포 개항장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 개항 공간이 지닌 역사·문화적 의미를 다양한 체험을 통해 배워보는 사업으로, 중구가 올해부터 도입·운영 중이다. 특히 ‘제물포 개항장’은 한국 최초 근대식 공원 자유공원. 첫 서양식 호텔인 대불호텔은 물론 제물포구락부, 인천시민애집(옛 인천시장 관사) 등 다양한 근대 문화유산이 밀집해 지난 2010년 문화지구로도 지정됐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어린이부터 청소년,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체험 관광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중구 역사문화해설사가 동행해 개항장 곳곳의 문화유산에 대한 상세한 해설을 제공함은 물론, 인근 차이나타운, 월미도, 동화마을과 연계한 관광 코스 투어도 운영해 더 많은 이들이 개항장을 방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또, 교육관광 시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맞춤형 체험활동 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라면 200상자(500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6일 밝혔다. 후원은 국제로타리 3690지구 인천남동로타리클럽 제38·39대 회장 이·취임식과 동시에 진행됐으며, 라면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경로당에 지원될 예정이다. 왕성식 회장은 “본격적 더위가 시작되는 여름을 맞아 라면을 기탁하게 됐으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먼저 찾아가 적극 헌신하고 봉사하여 우리 주위에서 작은 기적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매번 지역사회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시는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의 회장님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인천남동로타리클럽과 함께 사회 안전망을 촘촘히 다져나가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인천남동로타리클럽은 봉사의 이상을 모든 가치 있는 활동의 기초로 발전시키고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1986년 설립됐으며 꾸준한 후원으로 2024년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서포트 그룹에 등재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초‧중교 통학로와 범죄 취약지에 LED 벽화와 도로표지병을 설치해 ‘안심 귀갓길’을 조성했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우선 여성과 아동 등 안전 취약계층의 이동이 많은 만성중, 새말초, 간석초 등 통학로 3개소에 LED 벽화를 설치했다. 나무, 꽃잎, 나비 그림과 더불어 ‘보석처럼 빛나는 너를 응원해’,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등 감성 문구를 함께 부착해 심리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구도심 빌라 및 다가구 주택이 밀집된 어두운 골목길 2곳에는 바닥에 빛이 나는 도로 표지병을 설치해 길을 밝혔다. 앞서 구는 남동․논현경찰서와 협업해 사업대상 지역을 조사하고, 초등학교 등에 전기 사용 및 담장 사용 등에 대한 사전 협의를 거쳐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만성중학교 인근 어두운 보행로는 남동구청역에서 주택가까지 가장 긴 구간(82m)을 설치해 안전한 귀갓길이 될 수 있도록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다양한 캐릭터와 응원 문구로 채워진 통학로를 보며 아이들이 활기차게 다닐 수 있고, 야간에도 불안감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옥련동 소재 연수구새마을회관 주차장에서 각 동 새마을지도자 등이 참여해 ‘희망자람 계절김치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인천광역시 연수구청에서 후원하는 계절김치 나누기 사업은 혹서기를 대비해 김치 밑반찬을 나눔하며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소외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새마을부녀회는 김장을 하고 싶어도 높은 물가와 어려운 여건으로 김장을 할 수 없는 소년·소녀 가장, 홀몸 어르신, 조손가정 등 700여 가정에 열무, 얼갈이 계절김치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영채 연수구새마을회장은 “이번 행사로 불경기와 고물가로 힘든 소외이웃을 위해 다 함께 잘사는 새마을운동을 실천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현장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행사준비를 위해 애써주신 연수구 새마을지도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정성 가득 담근 이번 계절김치로 다가올 무더위를 이겨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1일 저녁 계양아라온에서 자원봉사단체와 봉사자 52명이 참여한 가운데 ‘야(夜)한 플로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야(夜)한 플로깅’은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는 직장인 등을 위해 야간에 운영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지역에서 환경 정화가 필요한 장소에서 봉사자들이 모여 조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활동이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직장 근무로 인해 평일 낮에 봉사활동을 할 수 없었는데 계양구자원봉사센터의 야간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좋았다.”라며 “계양아라온에 조성된 빛의 거리를 감상하며 쓰레기 줍기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계양구자원봉사자 8만 6천 명의 마음을 담아 ‘인천 북부권 문화예술회관’ 계양구 유치를 염원하는 결의를 다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 화도면 월남참전 화도면분회가 지난 24일 사기리 및 분오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화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장마 도래 전 도로변 및 배수구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해 화도면을 찾는 관광객에게 아름답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충기 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활동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를 통해 주민들의 삶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수연 화도면장은 “화도면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을 펼쳐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월남참전 화도면 분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옹진군청 1층 로비에서 청사 방문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홍보하는 환경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친환경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는 인천시 ‘그린상륙작전V’사업과 옹진군 자원봉사센터의 환경 프로그램인 ‘Green 스마일 옹진’을 연계하여 운영됐으며 리유저블 에코백, 대나무 수저, 슈가랩 등과 같은 환경제품을 통해 지구 환경 보호를 위한 실천적인 방법과 일상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실시됐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그 어느 때보다 생활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가 심각하게 대두되고 있는 상황에서 생활 속 실천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문화를 조성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실시했다.”며 “옹진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관련 프로그램 및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과 환경보호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은 사과, 배, 감나무 등에 피해가 큰 과수 탄저병 피해 최소화를 위해 철저한 예방과 집중 방제를 당부했다. 탄저병은 6월부터 7월 사과, 배 등 주요 과수에 발생하는 병해로 25에서 30℃의 고온과 80% 이상의 높은 상대습도에서 활발하게 발생한다. 탄저병의 1차 전염원은 지난해 병든 과실 및 가지, 낙엽 등이며 대부분 여름철 관수 시의 물방울이나 빗물에 의해 전파된다. 병원균에 감염된 과일은 환경조건에 따라 4일부터 10일 정도의 잠복기를 거쳐 2차 전염원인 분생포자의 형성과 함께 병징이 나타난다. 탄저병에 감염되면 과실 표면에 갈색 반점이 생기고, 이 반점이 점차 커지면서 병반부가 함몰된다. 피해를 입은 과실은 상품성을 잃어 과실 생산량 감소로 이어진다. 탄저병을 효과적으로 방제하기 위해서는 감염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6월부터 7월 철저한 사전 예방 및 집중 방제로 병원균의 확산을 저지해야 한다. 감염된 과일이나 가지들이 없는지 수시로 예찰해 발견 즉시 과수원 밖으로 제거하고, 과수원 내 수관 정리와 배수 등을 실시해야 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은 24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오이지 210개를 미추홀구에 전달했다. 추연옥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회원들과 함께 재료를 손질하고 포장하며 정성을 다해 담갔다.”라면서, “시원한 오이지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앞으로도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정성스럽게 오이지를 만들어 주신 미사모에 감사드린다.”라며, “회원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오이지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