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로부터 이웃돕기 계절 김치 271개(271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임원진들과 남동구 의회 사회도시위원회 전용호 의원이 함께 참석했으며, 계절 김치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됐다.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 이승미 이사장은 “무더위가 시작되는 계절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밭에서 손수 키운 열무를 뽑고 다듬어 정성을 담아 직접 만든 계절 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전통문화 계승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사)한국전통문화 연구진흥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사)한국전통문화연구진흥원은 전통문화 발굴과 연구, 홍보 강화 등을 위해 2017년 3월 설립되어 전통문화 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며, 수제비누, 백미, 라면, 열무김치 등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복지관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종로와 여의도 일대에서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7일 전했다. ‘복지관 종사자 힐링 워크숍’은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일하는 복지관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몸과 마음을 다스리는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종합사회복지관, 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등 복지관 종사자 40명이 참석하였으며, 해설사와 함께하는 경복궁 탐방과 63아트센터 미술전시 관람, 아쿠아리움 관람 등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경복궁의 대표 건축물인 흥례문, 영제교, 경회루를 돌아보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우리 역사를 돌아볼 수 있었고, 미술작품과 아쿠아리움을 관람하며 잠시나마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로움을 만끽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 애쓴 복지관 종사자분들이 오늘 하루만큼은 행사 진행자가 아닌 주인공이 되어 충분히 즐기실 수 있도록 시간을 마련했으니 마음껏 누리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 종사자분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서 지속해서 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구민의 편의를 위해 구월체육공원 버스승강장 등 낡고 오래된 버스 승강장 7개를 새로 교체했다고 17일 밝혔다. 새 버스 승강장은 보도 환경 등 주변 여건을 고려해 기본형, 밀폐형, 축소형 등 세 가지 형태로 설치됐으며, 인천시 표준디자인을 적용해 통일성을 부여했다. 구는 이외에도 조명등이 설치되지 않은 버스 승강장 23곳 태양광 LED 조명등을 설치했다. 조명등 설치로 출퇴근 및 통학 시간 버스를 주로 이용하는 학생, 여성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대중교통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인천교통공사 협조로 노선이 폐지된 정류소의 승강장을 이설, 대우재아파트 정류소 등 2곳에 버스 승강장을 설치하며 민원 해소와 예산 절감의 효과를 얻었다. 더불어 구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오는 7월까지 승강장 내 에어 송풍기 등 폭염 대비시설을 설치해 구민의 안전과 교통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 노후화된 승강장과 아직 승강장이 설치되지 않은 곳에 지속적으로 승강장을 설치해 나갈 것”이라며 “구민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14일 송도국제도시 갯벌타워에서 녹색기후산업 분야 중소기업 임직원 등 20여 명과 함께 ‘탄소중립 실현 동참 서약식’을 가졌다. 이번 서약식은 인천TP가 추진하는 ‘녹색기후산업 기술사업화 지원사업’에 선정된 △친환경 △대기 △폐기물 △수질 등 녹색기후 분야 중소기업 13개 사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와 함께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글로벌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녹색기후 분야 기술개발과 사업화 과제를 수행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성장을 실현하는 데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서약했다. 또한 김정인 중앙대학교 경제학부 교수가 ‘탄소중립과 녹색 기업의 경쟁력’을 주제로,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중소기업의 동참 필요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 및 R·D 전략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인천의 녹색기후산업 관련 중소기업들이 기술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화에 성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미추홀구 관교동 부녀자율방범대는 13일 내빈과 대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초소 개소식 및 현판식을 진행했다. 야간활동을 주로 하는 방범대는 그동안 방범대 지원을 위한 초소가 마련되지 않아 물품 보관 등의 문제와 전반적인 활동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미추홀구는 치안과 범죄예방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방범대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사기를 고취하고자 지난 5월 구가 관리하는 관교동 경로당 지하 일부를 단장해 초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무상제공 했으며, 향후 초소 관리를 위한 예산도 지원할 예정이다. 조춘옥 대장은 “대원들의 오랜 염원이었던 방범 초소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다는 마음으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초소 마련으로 자율방범대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치안유지 활동을 펼칠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지역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계속해서 준법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담당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4일 새로운 복지 취약계층인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한 실태조사를 인천 자치구 최초로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오는 11월까지 진행되며, 차세대행복이(e)음 전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의 발굴 항목 39종 중 단전, 단수, 단가스, 고용 위기 등의 위기 사유가 있는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421명이 대상이다. 조사 항목은 응답자 특성(성명·나이·거주유형), 은둔 생활(은둔 생활 기간, 평균 외출 정도 등), 정책 수요(지원·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1차로 설문 유알엘(URL) 문자전송을 통해 온라인 조사가 진행된다. 온라인 조사 미응답자는 동 담당 공무원 또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2차 방문 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실태조사 결과에 따라 위기 사유에 맞는 청년 지원체계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해서 관리할 방침이며, 발굴된 위기가구는 긴급복지지원, 기초생활수급자 등 공적 급여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도움이 필요한 가구는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해 위기 사유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 길상면 이장단 15명은 지난 13일 길정천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길정천은 지난 2022년 말 낚시터 허가가 종료돼 더 이상 운영하지 않지만, 아직 낚시를 하기 위해서 많은 사람들이 방문한다. 게다가 일부 행락객들은 쓰레기를 버리고 자리를 떠나 이장단에서 방치된 쓰레기 2톤가량을 수거했다. 심장섭 이장단장은 “더운 날씨에 참석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회원들의 활동이 환경에 도움이 되어 뿌듯하다.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재구 길상면장은 “지속적인 정화 활동과 계도로 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노인인력개발센터는 지난 10일부터 14일까지 닷새간 한국민속촌에서 ‘2024년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문화활동’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간 화합과 결속력을 다지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총 1,650여 명의 어르신이 함께했다. 무엇보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단체활동으로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협동심과 성취감을 기르며 일자리 참여의 자긍심을 고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김정헌 중구청장은 매일 아침 문화활동 참여자들을 배웅하며 체험활동 동안 안전과 주의를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여행의 설렘으로 웃음이 가득하고 활력있는 어르신들을 보니 마치 열정과 에너지가 충만한 푸릇푸릇한 청년들과 같았다”라며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순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행복을 위해 다양한 문화활동을 실천할 것”이라며 “이번 활동에 간식 등 후원을 아끼지 않은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한 여러 단체 등에 감사하다”라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중구노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논현도서관은 6~9월까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천문학을 주제로 한 ‘별이 보내는 메시지 : 우주를 탐험하는 인류의 역사’를 운영한다고 14일 전했다. ‘길 위의 인문학’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공공도서관이 지역주민에게 인문학 강연과 탐방을 기획·제공해 인문학의 대중화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강연은 ‘천문학’을 주제로 3차로 나눠 진행되며, 6월 20일부터 7월 4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는 1차 강연에서는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윤성철 교수가 ‘천문학의 역사’에 대해 이야기한다. 7월 18~25일까지 2회에 걸쳐 운영되는 2차 강연에서는 前 연세대학교 천문대 책임연구원인 이명현 박사가 ‘우주산업의 현재’에 대해, 8월 29일부터 9월 12일까지 3회에 걸쳐 운영되는 3차 강연에서는 SF 평론가로서 활발하게 저작 활동을 하는 심완선 작가가 ‘SF 콘텐츠로 알아보는 인류와 우주의 미래’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탐방 프로그램은 2차로 나눠 진행되며, 7월 27일은 국립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지역 내 주요 대기·폐수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을 대상으로 특별 민‧관 합동점검을 벌여 배출허용기준 초과 등 환경법을 위반한 5개 업소를 적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5월 27~31일 진행된 이번 점검은 점검의 투명성과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지역주민 등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 21명과 함께 관내 주요 배출업소 30개소에 대해 집중점검을 시행했다. 특히, 이 중 16개소 사업장에 대해서는 최종배출구에서의 시료 채취를 해 오염물질의 초과 여부를 확인해 점검의 실효성을 높였다. 주요 점검 내용은 배출시설 신고사항과 현장 시설 일치 여부 확인,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 운영 여부,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주변 환경오염 여부, 시료 채취 및 오염도 검사를 통한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등이었다. 점검 결과 변경 신고 미이행 1개소, 운영일지 미작성 또는 허위 작성 3개소, 법정 교육 미이수 1개소 등 총 5개소의 위반 업소를 적발했으며,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했다. 구 관계자는 “환경 배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해 위법행위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으로 추진한 청년도전지원사업이 고립 청년의 사회복귀를 유도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지난해 9월부터 6개월간의 취업 및 사회복귀를 위한 프로그램과 이후 3개월 동안의 사후관리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는 은둔·고립 및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대상으로 각종 상담, 생활 관리, 동기 부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의‘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청년들의 경제활동 참여 및 노동시장 복귀를 지원했다. 전체 참여 인원 60명 중 56명이 지난해 9월부터 15주간의 프로그램 이수해 이수율 93%를 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이수 후 3개월간 지속적인 취업 활동 도움 및 사후관리를 통해 전체 참여자의 40%에 달하는 24명이 취업과 창업, 직업훈련 연계를 통해 성공적으로 사회복귀 및 노동시장에 참여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남동구는 인천시 최초로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위탁운영이 아닌 지자체가 직접 운영해 체계적인 참여자 관리와 안정화된 행정력을 기반으로, 높은 이수율과 취업률을 거둘 수 있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검단신도시 AA25블록 단지조성 공사와 관련해 암발파 반대 민원을 제기한 주민(3,128명) 고충 민원이 ‘조정·합의’를 통해 중재 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검단신도시 2-2공구(인천시 서구 불로동 산74번지 일원) 공사 진행 중 대규모 암반층이 발견됐다. 인근 주민들은 이곳이 주거지와 100m 인접해 있어 발파 공사를 시행하면 주변 공동주택단지 등 2,600여 세대에게 큰 피해가 우려되니, 폭약을 사용하는 발파 공법 대신 주민들의 피해가 없는 안전한 공법을 채택하는 등의 안전대책을 요구해 약 2년여간 갈등이 지속되며 공사가 지연됐다. 이에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주민들의 우려는 공감하고 주민 안전대책 및 피해 보상 방안 등을 마련하겠으나, 암반 발파는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인천시와 국민권익위원회는 현장 조사, 시험발파 2회 등 주민 간담회 6차 걸쳐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LH와 주민 간‘조정·합의’를 끌어냈고, 6월 13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검단사업본부에서 국민권익위원회, LH, 비상대책위원회, 인천시 및 관계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구글은 6월 13일 시청 대접견실에서 글로벌 이벤트'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행사의 공동 마케팅 협력을 위한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한국에서 6년 만에 다시 현장에서 개최되는'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최애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꿀잼 쇼’라는 슬로건 아래 오는 6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플라자 광장, 스튜디오, 야외 레드카펫 등에서 참관객 1만여 명이 현장을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글로벌 기업과 파트너십을 구축해 인천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는 절호의 기회가 될 수 있을 것”이라며 “평소 영상으로만 볼 수 있었던 다양한 크리에이터 팀들이 인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팬들의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튜브 팬페스트 코리아 2024'는 연애, 코미디 콘텐츠 크리에이터 엔조이 커플(구독자 243만 명)을 비롯해 팀일루션 노성율, 핏블리, 비타민신지니, 제이제이살롱드핏 등 13개 크리에이터 팀이 행사장 현장에 참석해 관객들과 소통하고, 싱어송라이터 제이플라(구독자 1,740만 명)를 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이 6월 13일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한 환경보호 캠페인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일상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으로 확산한 범국민 릴레이 캠페인이다. 지난 4월 인천 중구‘상상플랫폼’으로 사옥을 이전한 인천관광공사는 탈(脫)플라스틱을 위한 다회용품 사용하기, 해양환경 정화 활동 등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7월에는 상상플랫폼 정식개관을 기념하여 전사적 친환경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앞서 인천도시공사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인천관광공사는 다음 주자로 인천교통공사를 추천했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전 임직원이 일상 속 플라스틱과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공사가 추진하는 각종 행사에도 ESG경영과 자원순환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난 11일 오후 용유동 남북경로당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통합 이동 진료’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피고, 어르신 등 지역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찾아가는 통합 이동 진료’ 사업은 비교적 의료접근성이 낮고 고령 인구가 많은 용유·무의지역의 여건을 고려, 중구보건소의 인력과 인프라를 활용해 경로당을 직접 찾아가 의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 주 내용이다. 사업 첫해인 2018년부터 현재까지 총 85개소 3,000여 명의 의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고, 올해 들어서는 14개소의 경로당을 방문했다. 가장 최근엔 무의도 포내경로당을 찾아 사업을 진행했다. 이를 위해 중구보건소는 한의사, 치과의사, 물리치료사, 간호사, 행정요원 등 9명으로 구성된 ‘찾아가는 통합 이동 진료팀’을 운영 중이다. 이들은 마을 경로당을 중심으로 한방진료부터 구강검진, 물리치료, 건강상담, 치매 조기 검진 등 다양한 찾아가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어르신 등 의료 취약계층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