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2일 용현도시농업공원에서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구민 참여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참여자들은 이팝나무 등 7종 2,013주를 공원에 심었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무를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심은 나무를 잘 가꾸는 것도 중요하다.”라면서, “나무 관리와 함께 산불 예방에도 힘써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나무 심기 행사 후 ‘내 나무 갖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무나무 등 2종 1,600주를 주민 1인당 2주씩 나눠줬으며, 산불 예방 캠페인도 같이 진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이달 11~30일까지 20일간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재무제표, 성과보고서에 대한 결산 검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결산 검사는 지방자치법 제150조에 따라 남동구의회가 선임한 검사 위원이 지난해 예산 집행 전반에 대한 건전성 및 효율성을 검사하고 분석해 검사 의견서를 제출한다. 올해는 전유형 남동구의원을 대표위원으로 회계사 및 세무사 등 5명의 위원들이 지난해 재무 운영의 적법성 및 적정성 등을 중심으로 재정 운영 성과를 체계적으로 분석할 계획이다. 또한, 검사 위원들은 지난해 예산이 사업목적과 법규에 맞게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여부 및 예산 낭비 요인이 있는지 등을 중점 검사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검사위원들이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를 통해 제시해 주신 의견과 지적 사항을 내년도 예산편성과 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해 투명하고 효율적인 예산 및 회계를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결산 검사는 6월에 실시되는 남동구의회 제1차 정례회에서 의회 승인을 거친 후 남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구민들에게 공개될 예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화재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분말소화기, 단독경보형 감지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하는 ‘화재 취약계층 안전 복지서비스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남동구에 주소를 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한부모가족 ▲65세 이상 단독세대 ▲18세 이하 청소년이 가장인 세대 등이다. 남동구는 2019~2023년까지 1,329세대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지원했으며, 올해에도 50세대를 지원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5월 10일까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공단소방서‧남동소방서의 협조를 받아 각 가정에 방문‧보급할 예정이며, 안전한 환경조성을 위해 화재 예방 교육도 함께 시행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화재 취약계층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해 주택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과 생활안전을 도모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오는 1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구청 3층 락교육장에서 ‘2024년 제2회 일구데이’를 개최한다. ‘일구데이’는 구직자와 기업 간의 현장 면접을 통한 채용행사로 구직자에게 취업 기회를 주고 기업에는 우수 인력을 확보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구에서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쿠팡풀필먼트서비스(유) ▲(주)태산에이치알 ▲대경아이엠에이(주) ▲(주)에버넷 ▲제이씨재가노인복지센터 5개 기업이 참여해 1:1 맞춤형 현장 면접을 통해 물류직 및 지게차 운전원, 자재구매 사무원, 제품 설계원, 제품 검사원, 하역 적재 종사원, 사회복지사 등을 채용할 예정이다. 행사 참여를 희망하는 구직자는 연수구 일자리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오는 16일 화요일 오후 6시까지 사전 접수하면 된다. 행사 당일에는 신분증과 이력서를 지참해야 참여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과 채용행사 및 일자리 정보 등에 관한 내용은 연수구청 취업정보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일자리 정책을 보다 더 과감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11일 구청 대상황실에서 구립소년소녀합창단 위촉식을 합창단원과 학부모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구는 지난 1월 구립소년소녀합창단모집 공고와 2월 면접·실기 심사를 통해 신규단원 16명을 선발했으며, 기존단원을 포함한 합창단원은 총 35명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신규단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합창단 단복을 처음으로 선보였으며, 구에서는 단복과 한복을 합창단원 전원에게 지급했다. 합창단은 오는 5월 4일 송도달빛축제공원에서 송도바람축제 전야제 공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정기연주회와 능허대 축제 등 각종 행사 때마다 구민들에게 아름다운 화음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합창단은 합창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소양을 기르고 지역사회에 활기차고 긍정적인 문화예술 활동 확산을 위해 지난해 11월 창단됐다. 합창단원들은 매주 화, 목요일 오후 6시부터 구청 지하 1층에 마련된 합창단 연습실에서 연습을 진행하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새로이 입단한 합창단원을 진심으로 환영하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구청장실에서 ㈜씨티콘과 기부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은 ㈜씨티콘에서 스마트쉘터 등 3조의 조경시설물을 기부해 이뤄졌다. 기부된 조경시설물은 공기정화시스템, 조명등, 벤치 스마트폰 및 전동휠체어 충전기 등의 기능이 탑재된 스마트쉘터 2조와 공기청정기시스템이 있는 스마트 보안등 기능의 스마트퍼걸러 1조 등이다. 기부된 스마트쉘터와 스마트퍼걸러는 도로변의 극초미세먼지와 유해가스 악취를 효과적으로 줄이며,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공기제어시스템이 탑재돼 있어 야외 활동 중에도 맑은 공기를 마시며 쉴 수 있는 휴식 공간이다. 기부 물품은 4월 중 도화동 쑥골광장에 설치될 예정이다. 이영훈 구청장은 “(주)씨티콘의 소중한 뜻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설의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부터 오는 26일까지 어르신 일자리 참여자 960여 명을 대상으로 구청 대회의실에서 어르신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과 미추홀경찰서에서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무단횡단의 위험성, 올바른 횡단보도 통행 방법, 트럭 등 사각지대가 많은 대형차량 옆을 지나갈 때 주의 사항, 밤 외출 시 옷 색깔 등 유의 사항, 자전거 탈 때의 안전 수칙 등을 전달한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의 안전한 보행을 위해서 교통안전 교육을 계속 시행함과 동시에 노인보호구역 교통안전 시설물 설치 등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에도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교통사고 사망자 중 어르신 사망사고가 50% 이상인 현실을 고려하여 한국안전공단과 미추홀경찰서에서 전문 강사를 파견받아 연중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2일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 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 지회장을 비롯한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안3동 사미경로당 개관식을 개최했다. 구는 사미경로당을 지역주민, 기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개최한 후 의견을 반영하여 공중화장실, 어르신들을 위한 여가 공간을 개축해서 새롭게 마을 사랑방으로 조성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새롭게 바뀐 경로당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면서, “앞으로 고령화 시대에 맞춘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에 위치한 인천블록체인허브센터에서 ‘2024년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KISA) 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는 부산·대구에 이어 인천에 3번째로 구축하는 중으로, 블록체인 기업들의 서비스 및 기술 개발을 위한 인프라다. 이날 행사에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에 관심 있는 52개 블록체인 기업의 임직원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인천 블록체인 기술혁신지원센터, 인천 가명정보 활용 지원센터, 인공지능(AI) 관련 기업지원사업 등의 소개로 진행됐다. 또한 참석자들은 인천의 ‘2025 APEC 정상회의’ 유치를 응원하는 세레모니를 진행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블록체인 기업들이 본 사업에 많은 관심을 가진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지역 블록체인 기업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와 인천시는 인천형 RISE 체계의 성공적인 구축과 지역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오는 16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사)인천정책포럼 및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정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교육부의 2025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개편에 따라 지자체와 지역대학이 혁신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인재양성·산학협력·직업 및 평생교육을 통한 취·창업 활성화와 정주형 일자리 창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열린다. 이날 세미나에는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비롯해 10개의 지역대학 총장 등 지·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세부 프로그램은 지역과 대학의 동반성장(박성하 교육부 지역인재정책과장), I-RISE 체계 구축과 지역 발전과제(신용덕 인천TP 전략정책팀장), 인천 R&D 투자와 지산학 협력방안(이정영 인천연구원 연구위원) 순으로 주제발표를 진행한 뒤, 충북연구원 라이즈사업운영팀, 지역대학 산학협력단, 인천인재평생교육원 정책연구실에서 종합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책 세미나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인천TP 전략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nbs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1일 영종국제도시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지역주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79회 식목일 맞이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제79회 식목일을 맞아 마련된 이번 행사는 영마루공원, 별빛광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다. 특히 주민들을 대상으로 커피나무, 미니송엽국 등 총 4,000본을 나누며 식목일의 의미를 다 함께 되새기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한 산불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림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는 차원에서‘산불 예방 캠페인’도 동시에 진행했다. 아울러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기원하는 캠페인 활동도 함께 벌였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나무와 숲의 소중함, 녹색 자원의 가치에 대해 느꼈길 바란다”라며 “중구의 건강한 산림 유지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사랑의 나눔터 박용재 대표가 지난 11일 인천시 중구를 방문,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사업으로 사용해 달라며 현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박용재 사랑의 나눔터 대표, 강내희 삼현상사 대표, 원성일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인천광역시 중구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은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중구 연합모금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박용재 대표는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희망이 전해지길 바란다”라며 “기탁금은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중구 복지사업으로 의미 있게 쓰였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기부가 집중적으로 몰리는 명절 전후에 비해 기부 비수기인 요즘, 이렇게 온정으로 성금을 기탁해 준 사랑의 나눔터에 감사하다.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 중구는 2024년도에 중구 연합모금 사업의 일환으로, 법정 한부모 또는 교육급여 수급 청소년에게 매월 3만 원씩 지원해 주는 ‘새싹키움용돈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제29회 환경의 날(6월 5일)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에게 탄소중립 및 환경보전 등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제14회 어린이 환경사랑 그림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 내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연수구에 거주하는 동 연령대 홈스쿨링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기후변화의 심각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법, 기후위기 및 환경보전 관련 자유주제로 응모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이달 15일부터 5월 7일까지이며, 연수구청 환경보전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입상작으로 선정된 30명에게는 연수구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발굴된 우수작품은 각종 환경행사와 연계해 전시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 및 신청서는 연수구청 누리집 공지사항 또는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해마다 많은 어린이들이 기후변화의 심각성 및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에 관해 관심을 갖고 응모하고 있다.”라며, “공모전을 통해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자발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안전한 도로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사고위험지역 및 보호구역에 대한 교통안전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는 ▲송림오거리 인근 노후화 차선분리대 교체 ▲송림초교 어린이보호구역 방호울타리 설치 ▲만석동 제1경로당 노인보호구역 미끄럼방지포장 설치가 주요 내용이다. 구는 통행량이 많고 사고 위험성이 높은 송림오거리와 노인 및 어린이 등 교통약자가 활동하는 보호구역에서 운전자와 보행자의 안전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고 추진했다. 만석동 제1경로당 회장은 “어르신들이 생활하는 공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정비되어 훨씬 마음이 편하고 안정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효과적인 교통안전환경 조성을 위해 교통안전시설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 확충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향후 어린이보호구역의 노후된 도로포장 정비, 횡단보도 안심등불 설치 등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안전한 마을환경 구축을 위한 ‘남동구 안심 환경 조성 TF’ 실무자 소통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남동구 안심 환경 조성 TF는 여성가족과, 안전총괄과, 토지정보과, 도시재생과, 도로과, 도시디자인과로 구성됐으며, 이번 회의는 담당 팀장 및 담당자가 참여해 실무자 중심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각 부서는 도시재생사업, 안심마을 조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남동구 안심 환경 조성사업 전반에 대하여 현재까지의 추진 경과 및 계획을 공유했으며, 향후 긴밀한 상호협력 체계를 구축해 협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주민들과 함께 현장을 살펴보고 사업 설명과 의견수렴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생활 안전망 구축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최근 반복되는 범죄로 주민들의 불안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구에서는 지속적으로 귀갓길의 범죄예방을 위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