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자활근로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공익형 상해보험’ 가입을 지원한다. ‘공익형 상해보험’ 지원사업은 자활근로 참여자 중 65세 이하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만기보험금, 재해입원보험금, 재해수술보험금, 유족위로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개인 부담 없이 전액 무료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보험료 중 1만 원의 본인부담금은 자활기금으로 지원하며 나머지 보험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익재원으로 지원한다. 구는 인천우체국과 연계해 총 5명의 우체국 보험재무상담사가 시간을 내기 어려운 자활근로자를 위해 지역자활센터를 직접 방문해 원활한 가입 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앞으로도 일하는 저소득층의 자활‧자립 기반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으며 자활근로자의 근로의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숲과 나무의 중요성을 알리고 쾌적한 녹색환경 조성을 위해 도림동 경관녹지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주민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해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 등 300여 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이번에 심은 왕벚나무와 이팝나무, 산수유는 미세먼지와 공해저감에 효과적인 수종으로 아름답고 다채로운 색감의 꽃과 푸르른 녹음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남동구는 인천산림조합과 함께 ‘내 나무 갖기 캠페인’ 일환으로 구민들에게 반려식물을 지급하는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도 진행해, 식목일 나무 심기에 참여한 구민들에게 ‘환엽치자나무’와 ‘원종수선화’ 2종을 나눠 줬다. 박종효 구청장은 “식목 행사를 맞이하여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산림의 공익적 가치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애써 심은 나무가 훼손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라며 구민들의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주민들을 위한 실용적이고 녹색공간이 펼쳐지는 아름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최고 도시’의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엘비 그레이잭슨(EIvi Gray-Jackson)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이 3월 28일 인천시청을 방문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을 예방했다. 그레이잭슨 의원은 외교부 산하 한국국제교류재단(KF, Korea Foundation)이 국제교류 확대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추진하는 해외 유력인사 초청 사업의 일환으로 23일 방한했으며, 자율 일정 중 앵커리지와 자매도시인 인천시를 방문했다. 그레이잭슨 의원은 2018년 알래스카주 상원의원으로 선출돼 한국계를 비롯한 알래스카주 소수 인종의 권익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해 왔다. 2023. 4. 21. “아시아, 태평양계 역사와 공헌 교육 법안(SB131)” 발의 : 알래스카주 초, 중등학교에서 의무적으로 아시아 및 태평양계 역사교육 실시 규정 앞서 지난해 10월 인천과 앵커리지 자매도시 37주년을 맞아 알래스카를 방문한 유정복 시장은 데이브 브론슨 앵커리지시장과 마이크 던리비 알래스카 주지사 등과 만나 인천과 앵커리지 간 직항 재개나 전세기 증편 운행에 제안하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당부했었다. 이후 박중석 앵커리지출장소장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 300여 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 참여자를 위한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소양교육, 직무교육과 안전교육 등 필수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이날 교육은 어르신들이 사업장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 수칙을 주제로 산업안전보건법, 작업장 안전 수칙, 사고 발생 별 재해예방 및 사례, 생활습관병 예방 및 필수 건강관리 등에 대해 약 3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평소 생활 속에서의 안전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다루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시장은 “고령화에 따라 다양한 일자리를 통한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요구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노인일자리 최고 도시’의 명성에 맞게 어르신들이 일과 함께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5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도 제3회 긴급지원심의위원회’를 열고, 따뜻한 마음으로 이웃을 보살피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긴급지원’은 실직이나 질병 등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 발생으로 생계유지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을 ‘긴급지원 대상자’로 선정, 신속하게 생계비·의료비·주거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는 위원장인 김정헌 구청장, 긴급지원심의위원 등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선(先) 지원 결정 적정성 심사 1건, 연장지원 심사 6건 총 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의결을 진행했다. 이처럼 중구는 긴급지원 심의 등을 통해 늘어나는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 확대에 적극적으로 힘쓰고 있다. 특히 지원 기준에 부합하지 않거나 기준에 초과하더라도 대상자가 위기 상황에 놓여있음이 확인되면, 선 지원한 후 매월 긴급 지원 심의를 진행해 위기 상황 극복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위기가구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긴급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이 새롭게 힘과 희망을 얻어서 사회로 복귀하는 기회가 되길 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패밀리 송림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과 함께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에 공유우산함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공유우산함 설치사업은 버려지는 폐우산을 수리하여 재활용해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홍보하기 위하여 동구 자원봉사센터 우산수리봉사단(회장 정옥경)이 시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이번 아뜨렛길 지하광장에 설치된 공유우산함은 폐우산 수거 및 수리활동을 통해 만든 ‘13호 공유우산함’이다. 강진석 인천동구자원봉사센터장은 “동구 주민들의 휴식과 소통의 공간으로 탈바꿈한 송림골 아뜨렛길 지하광장에 공유우산함이 설치되어 뜻깊다”며, “기후변화로 수시로 내리는 비를 막아주는 주민의 우산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우산수리봉사단은 동구 관내에 폐우산 수거와 공유우산함 설치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7일 동구청 갈매기홀에서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사회에는 회장인 김찬진 동구청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참석하여 2024년 동구장애인체육회 운영사항을 보고하고 신규 임원 선임 동의안, 동구장애인체육회 보수규정안, 임원회비 운영규정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12월 창립 이후 초기 운영 중에 있어 운영 제규정과 생활체육지도자 추가 채용 등 많은 현안이 있다”며 “여러 임원들이 힘을 하나로 모아 동구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힘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장애인체육회는 지난 2월 26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로부터 구 지회로 승인을 받았으며, 현재 사무국장과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 1명을 채용하여 운영중으로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를 추가 모집 공고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관내 중소기업에 국내전시회 참가비를 최대 250만원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을 보유하고도 판로개척과 바이어 발굴이 어려운 관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전시회를 통한 기업 브랜드 홍보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구는 공개모집을 통해 신청한 기업 중 심사를 거쳐 최종 3개 업체를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은 전시회 칸막이(부스) 임차료와 온라인 전시회 참가비 등 최대 25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2024년도에 개최하는 국내 전시회에 참가를 희망하는 동구 소재 중소기업이다. 기업들은 4월 4일까지 구비서류(구청 홈페이지 참고) 지참 후 동구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우수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관내 중소기업이 인천을 넘어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우수한 제품 홍보와 판로개척을 위해 전시회 참가비 지원을 비롯한 다양한 중소기업 지원 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신규환자 및 보호자를 위한 치매안심센터 만남의 날 ‘다(多)가치데이’를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다(多)가치데이’ 프로그램은 치매 진단자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하며, 매월 넷째 주 토요일 10시 운영한다. 치매 가족 참여도를 높여 진단 초기 두렵게 느껴질 수 있는 치매에 대한 이해를 돕고 치매에 대한 다양한 국가정책 및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 참여시 치매 진단자에게는 치매 쉼터 내 작업치료, 수공예 활동 등 인지 증진 프로그램을 체험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한편, 보호자에게는 치매 인식교육과 치매안심센터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정책내용을 안내하여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와 돌봄 역량 향상을 돕는다. 박종효 구청장은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및 프로그램을 운영 지원을 통해 치매의 위험을 줄이고 건강한 노후를 대비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미디어타워가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과 주민들에게 콘텐츠 제작 지원과 휴게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28일 구에 따르면 전체 3개 층으로 구성된 청년미디어타워(남동구 논현고잔로 173)는 1층에는 청년 예술가들의 작품이 전시된 공공미술 갤러리, 2층에는 미디어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음향 스튜디오 및 영상 스튜디오, 혼자만의 공간에서 콘텐츠 구상 및 작업을 할 수 있는 크리에이터룸을 갖췄다. 특히, 2층 녹음 스튜디오는 타 녹음실보다 월등히 저렴한 가격과 실력 있는 음향 엔지니어의 도움으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들의 부담을 덜어 주고, 중·고등학생들의 미디어 콘텐츠 제작 진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3층은 방문객 누구나 여가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로, 송도와 시흥, 논현 택지 등 다양한 전망을 볼 수 있다. 또한 최근에 전자드럼, 디제잉 장비, 턴테이블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미디어 장비 체험존을 새로 구성돼 음악과 함께 드럼을 쳐보고, 디제잉 장비와 턴테이블을 통해 음악을 들어볼 수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미디어 콘텐츠 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다가구 주택에 대해 상세주소 부여 신청을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상세주소란 건물 내부의 독립된 거주·활동 구역을 구분하기 위해 흔히 ‘몇 동, 몇 호’로 표시되는 주소정보다. 특히, 다가구 주택의 경우 우편물이나 택배 등의 정확한 배송과 위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상세주소가 필요하다. 구는 현재 상세주소가 없는 것으로 파악된 534개의 다가구 주택에 대해 개별 안내를 진행하고 있으며, 안내를 받지 않았더라도 상세주소가 필요한 건물주 또는 임차인은 5월 말까지 신청하면 된다. 신청은 정부24 또는 남동구청 토지정보과를 통해 가능하며, 신청인의 편의를 위해 이번 접수 기간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구청으로 이송하는 서비스도 시행한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상세주소 부여 신청 접수 기간을 적극 활용해 다가구 주택 등에 거주하는 구민들의 주소정보를 기본으로 하는 행정 및 민간 서비스를 구민들이 좀 더 편하게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일자리 12,263개 창출과 고용률 64.8% 달성을 목표로 하는 ‘2024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을 수립․공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공시는‘민선 8기 남동구 일자리 정책 종합계획’을 토대로 올해 목표와 대책을 공표한 것으로,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 전략과 핵심과제를 반영하고, 지역·산업별 특성에 맞는 지역 일자리 사업을 수립했다. 올해 남동구 일자리 정책은 크게 성장하는 중소기업의 중심 남동국가산업단지, 청년자립 도전 일자리, 취업취약계층의 다양한 맞춤 일자리, 상생하는 일자리, 미래 성장 일자리 등 5개 추진 전략과 분야별 실천과제 20개로 구성됐다. 남동구는 제조업 중심 산업구조의 고도화, 인구 감소 및 고령화에 대한 대응 등이 앞으로의 과제로 나타났다. 구는 민선 8기 공약사항인‘활기찬 경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다양한 일자리 정책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일자리 12,263개를 창출하고, 지역 고용률(15~64세)을 기존 64.6%에서 64.8%로 상승시킬 계획이다. ‘2024년 남동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는 지난 26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민선8기 시책 아이디어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8기의 반환점인 2024년과 연수구 개청 30주년이 되는 2025년을 준비하며 연수구의 새로운 정책 동력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아이디어 발굴은 ▲주민안전 및 편의 ▲문화관광 ▲교육문화 ▲스마트행정 ▲경제산업 등 전 분야를 망라하는 사업들로 나뉘어져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직원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벤치마킹·사례연구를 통해 총 93건의 다양하고 수준 높은 시책 중에서 사전 심사를 통과한 37건의 아이디어가 발표됐다. ▲드라이브수루 민원교부 서비스 ▲친환경 종량제 봉투 디자인 프로젝트 ▲신혼부부 웨딩종합검진 A+ ▲주민주도형 반려견순찰대 운영 등 다양한 사업들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공정한 심사를 위해 5급 이상 간부공무원뿐 아니라 40명의 직원평가단과 등 총 93명의 심사단을 별도로 구성해 무기명 전자투표로 진행하는 등 새로운 시도로 평소 경직된 보고회 문화를 자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중화인민공화국 톈진시 난카이구를 방문해 국외 우호교류도시 체결을 위한 교류의향서 교환과 함께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 지지를 이끌어냈다. 또한 교육, 문화, 경제, 과학기술 등 적극적인 양국 우호교류 활동과 두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한 폭넓은 우수정책 교환 등을 통해 도시 경쟁력을 키워 나가자는 데에 뜻을 모았다. 난카이구 측의 초청으로 중국을 방문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19일 톈진시 후이가오 호텔에서 열린 마산산(马珊珊) 구위원회 서기와 녜웨이쉰(聂伟迅) 난카이구청장과의 공식회담에서 우호교류 협력 의향서를 상호 교환했다. 이날 일정에는 국가급 과학기술혁신단지, 난카이중학교, 고대문화거리를 현지 관계자들과 시찰하며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사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난카이구는 지난 1993년 인천시와 자매결연을 맺은 톈진시의 중심 구역에 위치한 행정구역으로서, 중국 북부의 국제 해상운송 및 국제 물류의 중심지 및 국제적인 항만도시로 발전 중인 핵심 도시이다. 방중 첫째 날인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