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제9회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3월 20일 서해수호의 용사 유가족을 초청해 오찬을 함께하며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부는 제2연평해전, 천암함 피격, 연평도 포격도발 등 북한의 도발에 맞서 고귀한 생명을 바친 서해수호 55용사를 기리고, 한반도의 평화 정착과 국토수호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16년부터 3월 넷째 금요일을 ‘서해수호의 날’로 지정했다. 인천시도 지정된 첫해부터 지금까지 매년 서해수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인 3월 22일 월미공원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날 오찬에는 2010년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피격사건 47명의 용사 중 인천에 거주하는 고(故) 최한권 원사, 고 김경수 상사, 고 강태민 상병의 유가족들이 참석했다. 유정복 시장은 유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의 인사를 건네며 “천안함 용사들이 고귀한 희생을 통해 지켜낸 자유와 평화의 가치를 수호하고, 유가족들과 함께 아픔을 공감하며 소중한 이름들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이어, “인천시는 서해수호 영웅들의 뜨거운 애국정신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올해 공유경제에 관심이 있는 구민들과 함께 진행하는 주민참여형 공유경제 학습·체험 사업 ‘공유경제 모이소!’를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공유경제 모이소!’ 사업은 인천 중구가 인천시 주관 ‘2024년 공유경제 자치구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 1,500만 원의 사업비를 시비로 확보하게 된 것에 따라 추진하게 됐다. 공유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 등에 이바지하고,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운영할 '공유경제 모이소!'는 강의, 주제(테마)별 체험활동을 통해 구민에게 올바른 ‘공유의 가치’를 알리고 공유경제에 대한 인식을 향상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구체적으로, 올해 4월부터 12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공유경제에 관심이 있는 중구 구민 15명을 대상으로 공유경제 개념 이해를 위한 강의와 공유경제를 체험할 수 있는 다섯 가지 주제별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지역 내에서 공유경제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립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소래습지 일원 6.65㎢를 국가도시공원으로 지정하기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하는 한편, 세계적 공원으로 조성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추진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소래일대를 다섯 개의 파크 플랫폼(소래염전공원지구, 소래갯골공원지구, 소래포구숲공원지구, 람사르 갯벌지구, 시흥갯골지구)으로 나눠 각 지구별 연결체계 구축에 중점을 둔 기본구상을 마무리 하고, 올해는 세계적 공원으로 만들기 위한 시민과 전문가들의 공감대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앞서 지난 12월, 시민, 전문가와 함께 ‘염전문화’와 ‘갯벌’ 생태관광 명소 조성을 위한 소래염전 국가도시공원 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 위원장인 황효진 시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이 직접 맡아 공원페스타추진단, 시민추진단, 공원조성 추진단 3개 추진단을 운영한다. 원으로 이뤄져 있다. 조경분야에서는 서울시립대 김아연 교수, 기술사사무소 이수 서영애 대표, 성균관대 최혜영 교수가, 도시․건축분야는 인천대학교 유영수 교수, 언론분야에서는 동아일보 김선미 기자, 그리고 운영프로그램은 환경과조경 남기준 편집장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안전하고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다양한 시민체감형 생활권 푸른 도시숲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시비 59억 원 등 총사업비 201억 8천만 원을 확보해 도시바람길숲, 기후대응 도시숲, 자녀안심 그린숲, 생활밀착형숲, 인천특화가로 조성, 가로수 위험성 평가 진단사업 등을 추진한다. 도시바람길숲은 도시 내·외곽 산림(숲)의 신선하고 깨끗한 공기를 도심으로 유도·확산할 수 있도록 조성해 도시 온도를 낮추고 미세먼지 등 오염된 공기를 배출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 12월까지 중구 제물량로 등 9개소를 대상으로 중앙분리 화단과 가로녹지대(띠녹지) 녹지축을 조성해 도시 내 맑은 공기를 순환시킬 예정이다. 또한 도로 및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가 주로 발생하는 발생원 주변지역에는 미세먼지를 차단·저감시켜 대기환경 개선 목적으로 추진하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조성할 계획이다. 미추홀구 용현학익 2-1완충녹지, 서구 검단일반산업단지, 남동구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9개소 11ha를 12월까지 조성한다. 자녀안심그린숲은 안전하고 쾌적한 등하굣길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인도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력단절 여성 취업 지원을 위해 ‘2024년 약국사무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경력단절 및 신중년 여성 대상 취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약국 사무원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뿐 아니라 취업 지원까지 연계한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뿐만 아니라 현장실습을 병행해 참여자들의 현장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취업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한, 남동구 약사회와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약국 구인처를 확보해 취업 연계까지 지원받는다. 모집 대상은 남동구 거주 경력단절 여성 대상으로, 4월 22일까지 인천여성인력개발센터로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서류 및 면접 심사 등을 통해 교육 대상자 15명을 선발하고, 5월부터 두 달여 간 직업 훈련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교육과정 중 이탈 및 미취업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면접 시 취업 의지 및 적극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며, 중도 퇴사 방지를 위해 남동구 약사회와 협업해 직원 처우 및 만족도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약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급경사지 등을 대상으로 해빙기 대비 민·관 합동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남동구 안전관리 자문단의 토목 분야 교수 2명이 참여해 급경사지의 낙석 발생 여부, 비탈면 안전상태 확인, 낙석방지책 변형 등을 살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도 지난 12일 낙석 발생이 잦은 부평농장 절개지와 지난해부터 재해위험지역 옹벽 정비사업을 추진 중인 동신지구를 찾아 급경사지 안전상태를 확인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해빙기뿐만 아니라 곧 다가올 우기에도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안전한 남동구를 위해 예찰 활동을 강화하고 해빙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상황에 대해 신속한 대응을 위한 상황관리체계를 구축·운영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에서 설립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임산업 임익찬 대표가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금 5백만 원을 쾌척했다. ㈜임산업은 1989년 설립된 회사로 음향기기 자체제작 및 방송장치, CCTV 공사 등을 다루는 업체이다. 임익찬 대표는 “연수구에 거주한 지 15년째로 유년 시절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에 매진했었다.”라며, “미래세대를 위한 가치 있는 투자를 위해 장학재단에 기부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연수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업에 열중하는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연말까지 송도국제도시 내 폐기물 배출 사업장 149곳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천경제청은 점검 시 점검표를 활용한 현장점검을 실시해 폐기물의 배출자 신고, 폐기물처리증명, 폐기물의 위탁 적법 처리 여부 사항 등을 확인한다. 경미한 사항은 현지 계도 및 시정 조치할 예정이며 상습 및 의도적 위반 행위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이세진 인천경제청 환경녹지과장은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통해 배출 사업장 환경오염사고를 사전에 예방, 송도국제도시 내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3월 19일 영흥도를 찾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숙원사업 해결과 도서지역 경제·관광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만났다. 먼저 유정복 시장은 지난달 발생한 선재대교 화재 현장을 찾아 복구상황을 살피고 각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마련을 주문했다. 앞서 지난달 15일 선재대교 하부 전력케이블 화재로 영흥면 일대가 19시간 정전되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약 3,900여 세대가 정전·단수 피해를 봤다. 시는 임시가설전주 2기를 설치하고, 임시 광케이블을 연결해 통신 시설 복구, 급수차 및 먹는 물 등을 신속히 지원했다. 시는 이와 같은 도서지역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도서지역 내 화재진압 대책 마련, 전력공급 이중화와 비상용 발전기 추가 확보 방안을 옹진군·한국전력 등과 협의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이번 화재 피해의 경우처럼 도서지역은 작은 사고로도 일상이 마비되고 주민들이 고립되는 심각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피해는 신속하게 복구하고, 사고 재발방지와 신속한 대응체계 마련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의 ‘인천지하철 3호선 동구 3개역 경유’ 공약에 청신호가 켜졌다. 정부의 수도권광역급행열차(GTX) D, E 노선 예비타당성 조사 대통령 임기 내 통과, 인천시의 제물포르네상스, 동구 재개발·재건축 추진이 잰걸음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청장은 지난 지방선거에서 인천 3호선을 유치해 동구 내 송림오거리역(가칭) 등 3개역을 경유시키겠다고 공약했다. 인천 3호선은 중구・동구・미추홀구・계양구・부평구・남동구・연수구를 연결하는 총길이 59.63㎞ 순환선으로 원도심에 35개 역을 설치할 계획이다. 다만 인천3호선은 지난 2018년 비용대비편익(B/C)이 0.29, 2022년 0.39로 타당성 조사 결과 사업성을 만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왔다. B/C는 1이상 이어야 사업성을 갖추게 되고 최소 0.7이상은 돼야 사업을 추진할 동력을 얻을 수 있다. 동구와 인천시는 인천3호선 중 일부 구간에 대한 마중물 사업을 고려하고 있다. 이 구간은 송도국제도시~동·중구~청라국제도시·검단신도시 노선으로 인천의 중심지역을 연결해,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 최근 사업성을 높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올해 3월부터 ‘공영버스’를 전면 개편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주민들의 실제 수요를 토대로 기존 공영버스 11개 노선을 신설·통합해 12개로 확대함으로써, 시내버스 운행 취약지역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도모하는 것이 골자다. 적용 일자는 오는 3월 25일 첫차부터다. 우선 하늘도시에서 영종역을 오가던 기존 출근노선 5-3번을 5-4번(동보노빌리티 부터 우미린2단지후문 부터 한양수자인 부터 영종역)과 5-5번(영종국제병원 부터 e편한세상영종오션하임 부터 한신더휴스카이파크 부터 영종역) 2개 노선으로 확대 편성한다. 또한 주민개선 요구사항을 반영해 5번 ‘영종공영버스차고지 부터 영종도서관’ 노선을 ‘영종역 부터 하늘문화센터’로, 6-1번은 ‘전소 부터 하나개해수욕장’ 노선을 ‘영종역 부터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변경 개편한다. 아울러 3번·4번의 원활한 운행을 위해 운행 시간과 노선 선형을 개선했다. 특히 원거리 통학생이 많은 영종중 학생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해당 노선들의 운행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청 상황실에서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시상식’을 열고, 적극적 업무 추진으로 행정 혁신을 이끈 공무원들에게 트로피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우수상 3명, 장려상 2명, 아름다운 도전 4팀 총 9개 사례의 주역 공무원들이 선정돼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먼저 우수상을 받은 교통과 차지수 교통시설담당은 인천 최초 ‘노상주차장 바닥 제어 무인화 시스템 구축’으로 이용자 편의 증진과 함께 매년 2억 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수 있게 했다. 우수상의 또 다른 주역인 건축과 김태근 주무관은 골칫거리 여겨졌던 ‘무허가 빈집’을 안전한 주민 편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데 앞장섰다. 재무과의 강소연 주무관은 등기부등본과 토지대장, 공유재산대장 간 교차 대사를 시행해 누락 재산 2,416억 원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뤄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의 평생교육과 신유경 주무관은 학생·주민이 함께 만드는 ‘학교복합화시설’ 건립을 위해 교육부 공모에 적극적으로 도전해 건립 추진 재원을 마련했다. 장려상을 받은 건설과 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월디관 대회의실에서 계약 업무 및 관리, 인·허가, 보조금 지원, 재·세정 분야 담당 공무원 94명이 참여한 가운데 ‘외부체감도 측정업무 담당자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 대비하고, 취약 분야에 대한 사례교육 등 부패의 사전 예방과 청렴한 조직문화 정착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서는 외부체감도 측정 취약 분야 사례, 부패인식 개선 등 부패 취약 분야는 물론, 직장 내 갑질 금지, 초과근무 부당 수령 금지, 음주운전 금지 등 복무 사항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다뤘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청렴은 구정에 대한 신뢰 제고와 행정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인 만큼, 이번 교육이 중구 공직사회의 청렴도를 높이는데 유익한 시간이었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한 중구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이번 외부체감도 측정 분야 담당자 청렴 교육을 시작으로 신규임용자·승진자·고위공직자·전 직원 대상 청렴 교육 등 다양한 부패 방지 교육을 지속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압구정화로구이 영종도하늘도시점(대표 천선비)과 전속모델인 가수 두리가 영종지역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각 100만 원씩 총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압구정화로구이 본사 대표 김수성, 영종도하늘도시점 대표 천선비, 가수 두리가 참석했다. 기탁된 성금 200만 원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영종·용유지역 경제적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천선비 대표는 “영종지역 취약계층 가구가 따뜻한 갑진년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압구정화로구이 전속모델 두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라며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압구정화로구이 천선비 대표, 가수 두리에 감사하다. 후원금은 물가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종지역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라며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노인복지관에서 (사)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 제39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서는 대한노인회 중구지회 이원도 부지회장의 노인강령 낭독과 학사 소개, 노인대학 민형묵 학장의 기념사, 김정헌 중구청장과 중구의회 강후공 의장의 축사 등이 진행됐다. 특히 제39기 노인대학에 입학하는 153명의 어르신이 다 함께 ‘고향의 봄’ 반주에 맞춰 교가를 제창하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민형묵 학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시니어 인력의 효율적인 활용 여부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문제”라며 “노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삶의 지혜를 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유익한 배움의 공간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배움에 대한 열정과 용기로 끊임없이 도전하는 어르신들이야말로 후배들이 본받고 존경할 만한 인생의 선배”라며 “이번 입학식을 시작으로 새로운 것을 배우는 기쁨을 발견하고, 노후생활에 건강한 활력을 더하는 일 년이 되시길 바란다”라고 축사를 전했다. 이번 (사)대한노인회 인천 중구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12월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