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8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민관협치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2기 민관협치위원회 공동위원장에 김헌수 전략인재연구원장을, 부위원장에 이승연 인천종합사회복지관장을 위촉했다. 이날 회의에서 구는 신규 위원 7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협치 공론장 및 협치 학교 운영, 협치 공간 발굴 사업, 협치 네트워크 지원, 협치 사례 공유의 장 등 올해 추진할 민관협치 활성화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구는 정책 결정뿐만 아니라 진행 과정과 평가까지 일련의 과정에 민관이 함께 논의하고 결정할 수 있는 협치 제도적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2025~2027년 민관협치 활성화 3개년 2차 기본계획을 수립해 민관협치 활성화 정책 기본방향, 비전과 목표, 전략과제를 마련, 민관협치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김헌수 공동위원장은 “미추홀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협치 사업 활성화를 위해 구와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민관협치가 단지 사전적 의미에 그치지 않고 실제 우리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이 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해빙기 안전 사고가 우려되는 관내 급경사지와 각종 시설 78곳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주민 생활권과 위험 시설에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해빙기(2 부터 4월)에 결빙됐던 지표면이 녹으면 지반이 약화되기 때문이다. 구 안전점검자문단을 비롯 각 시설 담당자들이 안전 점검에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면밀한 점검을 통하여 위험 요인을 확인했고, 발견된 경미한 사항에 대해 현장 조치를 진행했다. 그 외 위험 요인에 대해서는 관계기관 및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정밀 안전 점검 등을 실시 후, 보수가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고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김찬진 구청장은 “구민 여러분들이 안전에 대한 우려 없이 편안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면밀히 점검을 실시했다”며 “4월 부터 6월 중 실시 예정인 집중안전점검 등 연중 계획된 다양한 점검 활동을 통해 동구가 더욱 살기좋고 활기찬 행복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연수구가 구민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교육국제화특구에 걸맞은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YGLEC), 채드윅국제학교(CI)와 3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괄적인 국제공동체 육성을 위한 교육국제화특구 영어도시 조성과 구민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 등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상호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 협약이다. 연수구청과 양 기관은 지난주 지역 동반자로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한 사업들을 공동 수행하고 교육국제화특구 연수구의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실행에 나섰다. 이에 따라 협약 당사자들은 외국어 관련 교육 강좌 인적자원과 글로벌 역량강화 프로그램 지원, 국제문화교류 공동 프로그램 기획, 글로벌 시티 특구 공동연구 등에 대해 상호 협력하게 된다. 이 밖에도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하다고 상호 판단되는 사항에 대해서도 협력할 의무가 있고 긴밀한 협의가 필요할 경우엔 실무회의를 구성해 추진 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6월 연수구국제언어체험센터와 채드윅국제학교 봉사동아리가 기획한 ‘채드윅 재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민선 8기 공약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2024년 공약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국‧소장 및 추진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해 민선 8기 공약 5대 분야 42개 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구에 따르면 3월 현재 ▲종합사회복지관 내 육아쉼터 설치 ▲빈집 활용을 통한 위기가구 주거지원 ▲동네 소규모 정원(공원) 조성 등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21개 구민 체감 사업은 완료했고, 일부는 추가 목표를 세워 추진 중이다. 핵심 공약인 ▲만수천 복원 추진은 지난해 12월 타당성 조사와 기본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향후 하천정비종합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할 예정으로, 인천시장 연두 방문 시 행‧재정적 지원 요청과 적극적인 뒷받침 약속을 받았다. 또한, ▲전통문화 교육관 조성사업은 현 남동구 가족센터로 대상부지를 확정하고 오는 8월 실시설계 용역을 시행할 예정으로, 총 21개 사업이 공약 이행을 위해 착실히 진행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42개 공약사업 어느 것 하나 허투루 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적인 대응에 나선다. 지난 1월 25일 군·구 주도의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를 발표한 바 있는 인천광역시가 폐기물 감량 정책을 확대 추진해 수도권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에 적극 대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우선, 시는 매년 사용량이 증가하고 있는 1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인천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 확대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구체적인 실천 방안(3대 전략 15개 추진 과제)을 마련했다. 특히, 환경부의 1회용품 관리 방안이 ‘자발적 참여’에 기반하고 있어 공공기관의 역할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공기관을 시작으로 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시민 생활 속에서 확대·정착시킨다는 목표다. 1회용품 사용 절감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강화를 위해 △공공청사 1회용품 사용근절 선포식 개최를 통한 의지 표명 △1회용품 사용 제한 조례 개정(권고에서 의무 사항으로 강화) △직원들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지침 강화 △공공청사의 다회용품 사용을 위한 기반시설(인프라) 구축 △공공기관의 1회용품 제로 데이 운영 △1회용품 없는 친환경 축제·행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5월 7일부터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자원순환교육’은 자원순환에 대한 시민의 인식을 높여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를 만들기 위해 인천시가 2020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자원순환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교육 기간은 5월 7일부터 11월 말까지이며 학교, 공공기관, 동아리, 단체, 회사 등에서 신청하면 강사가 직접 찾아가 학생과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체험·실천을 접목한 교육을 실시한다. 초 중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하는『찾아가는 자원순환교실』의 신청기간은 3월 11일부터 4월 5일까지로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메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시민 대상 『차이나는 자원순환 클래스』는 4월 1일부터 인천시청 홈페이지 및 유선전화(인천광역시 자원순환과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대상 학교 선정은 선착순이나, 시는 도서 지역을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으로 교육 일정 협의 및 강사 매칭 과정을 거쳐 4월 12일 인천시와 인천업사이클에코센터 홈페이지에 선정 결과를 게시할 예정이다. 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자원을 연계해 이달 15일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금요일마다 총 10회에 걸쳐 드림스타트 영종 아동을 대상으로 ‘조물조물 공예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이든공예봉사단이 드림스타트 영종 프로그램실에서 영종 아동 20명을 대상으로 양말목 공예, 종이접기, 보석함 만들기 등 공예품을 만드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이든공예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이뤄진다. 아동의 성취감과 자존감을 증진하고, 아동들에게 취미활동과 또래와의 교류 증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아동들의 창의력과 정서발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준 중구 자원봉사센터 영종분소 이든공예봉사단에 감사하다”라며“이번 공예 체험을 통해 아동들의 집중력 향상과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매년 300여 명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등 분야별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과 사례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 실현을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 '새로운 도약! 2024 점프점프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도약! 점프점프 중구' 공모전은 인천 중구의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인천 중구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돌봄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방안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방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 총 4가지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중구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중구 누리집,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이메일)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편리하게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기획예산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제안에 대한 사전 검증 및 1·2차 심사를 거쳐 5월 중 채택 및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KBS 인천방송국 설립 캠페인’에 동참하며 “KBS 인천방송국 설립은 인천 시민 방송 주권 찾기의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인천 방송 주권 찾기 범시민운동본부’에서 추진하는 이번 캠페인은 KBS 인천방송국 설립의 필요성 등을 알리기 위해 인천지역 주요 기관을 중심으로 릴레이 형태로 진행 중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문경복 옹진군수의 지명으로 이번 캠페인에 동참했다. 다음 참여자로는 김상기 인천광역시 이·통장연합회 중구지부 지부장을 지명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초일류 도시로 부상했음에도, 전국 광역시 중 유일하게 KBS 지역방송국이 없다”라며“이제는 시민들의 생생한 목소리와 지역의 중요한 정보를 알릴 수 있는 KBS 인천방송국이 필요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잃어버린 인천 뉴스를 되찾고 공영방송의 균형발전 실현을 위한 이번 범시민운동에 지지의 뜻을 표명한다”라며 “300만 인천 시민의 알 권리, 말할 권리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안전보건교육 전문기관인 환경안전기술원과 안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협약은 양 기관 간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협력과 안전 문화 정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추진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과 사회적 안전의식 함양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훈련 협력, 산업안전 분야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훈련, 안전보건 체제 구축 및 운영을 위한 기술지원 및 컨설팅, 안전 문화 캠페인의 공동 실시 등이 담겨 있다. 두 기관은 산업안전 보건 업무를 수행하면서 쌓은 역량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업무를 상호 협력함으로써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 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협력을 통해 안전·보건 분야 전문인력 양성과 안전 캠페인 등을 공동 추진해 남동구 근로자의 안전사고 예방과 산업안전 보건 분야의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5일 어려움에 처한 가정의 자립을 돕는 통합적인 해결책 제시를 위한 민관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분기별 또는 안건 발생시 개최하는 구 주관 민관통합사례회의에는 관할 동 사례관리 담당 공무원과 경찰, 학교, 병원, 복지관 등 민간기관이 참여하여 진행된다. 이번 사례회의 대상이 된 위기가정에 대해서 정신건강복지센터 담당자가 참여하여 정신과적 진단 평가와 함께 치료를 진행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 위기 가정 내 자녀들의 문제에 대해서는 학교 교육 복지사와 구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자가 각종 지원연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구는 통합사례관리사를 중심으로 각 기관 간 서로 소통하고, 사례를 지속적 관리하여 위기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관내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해 모인 학교, 병원,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의 담당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구에서도 이웃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최근 살고 싶은 행복도시 동구 조성을 위한 ‘2024년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행정, 혁신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구정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구는 지난 2월부터 구청 전 부서에서 실행 가능한 중·단기 사업 아이디어를 제출받았다. 제출된 제안들은 소관부서의 검토를 거쳐 지난달 22일 서면심사를 통해 총 16건의 신규사업이 선정됐다. 이후 3월 13일 구청에서 열린 신규사업 발굴보고회를 통하여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화도진공원 지하 공영주차장 조성사업’, 우수상은 ‘만석화수 해안산책로 그린커튼 조성사업’과 ‘삶의 질 향상 인프라 조성 프로젝트 스마트 에어돔 설치’, 장려상은‘동구에서 드론의 날개를 펼치다’,‘우리동네가게 아트인테리어 사업’,‘경인선 교차로 환경디자인 개선사업’등 3건, 노력상은‘동구 보행 환경 개선 사업 추진’외 9건이다. 발굴된 신규사업들은 사업성과 효과성 등을 검토해 진행될 예정이며 특히 탁월하다고 평가받은 신규사업은 제안자에게 다양한 혜택을 줄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가 도심항공교통(UAM: Urban Air Mobility)을 포함한 첨단항공교통(AAM: Advanced Air Mobility) 운용개념서를 발간했다. 운용개념서는 인천시가 미국의 MITRE , 항공우주산학융합원과 함께 도시 차원에서의 도심항공교통체계에 대한 모델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MITRE의 부사장이자 통합 교통센터장인 케리 버클리는 “항공 운송이 혁신적인 도약을 시작하고 있는 시점에서, 인천의 운용개념서는 전 세계 도시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항공과 자동차 산업의 융복합 미래시장인 도심항공교통 선점을 위한 미국·유럽 등 세계 각국과 도시 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정부는 인천을 포함한 정부·지자체·연구소·대학·기업이 참여하는‘K-UAM Team Korea’를 구성(2020.6.)·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한국형 UAM ‘운용 개념서(2020.6.)’와 ‘기술로드맵(2021.3.)’을 발간한 바 있고, K-UAM 핵심 기술 개발사업을 추진으로 국가 정책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대기업에서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국내 다양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6일 남동유수지 내 저어새 생태학습관에서 여름을 보내기 위해 찾아오는 저어새를 위해 ‘저어새 환영잔치’를 열었다고 밝혔다. 저어새는 전 세계 약 6천여 마리 밖에 남지 않은 멸종위기종(Ⅰ급)이자 천연기념물이다. 대만, 홍콩 등에서 겨울을 나고 매년 3월 우리나라로 돌아와 8월까지 번식하고 11월에 다시 떠난다. 앞서 지난 3월 1일에는 저어새NGO네트워크, 저어새생태학습관,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저어새 큰섬과 작은섬에 나뭇가지 등 재료를 활용해 저어새 둥지를 만들었고, 6일에는 여름을 보내기 위해 저어새 섬을 찾아온 저어새를 확인했다. 시는 16일 저어새 환영잔치에 저어새NGO네트워크,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을 비롯해 기업 생물다양성을 실천하는 인천환경공단, 포스코인터내셔널 등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저어새섬 주변 줍깅’을 시작으로 ‘쓰레기 워크숍’‘저어새 섬 그림 퍼즐’‘게시판 꾸미기’‘저어새 놀이’‘남동유수지 내 조류 탐조’등 체험활동과 탐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김철수 시 환경국장은 “지난 6일 저어새가 온 것을 기점으로 인천시의 저어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옹진군은 주요 가축전염병 근절과 위생적인 축산물 공급 기반 구축을 위한 춘계 가축전염병 예방접종을 올해 5월 31일까지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상 축종은 옹진군 관내 소, 닭, 개이며, 대상 질병인 소 탄저∙기종저 외 7종 백신을 가축방역관과 공수의를 통해 접종하게 되며, 접종 세부 일정 및 장소는 면사무소를 통해 홍보된다. 특히 재난형 가축전염병인 구제역 예방을 위하여 관내 소, 염소 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과 농가 차단방역을 교육하며, 가금농가에 대해서는 조류인플루엔자 방역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관내 반려견 사육 농가가 늘고 있는 만큼 맹견 관리방안 등 동물보호법 개정사항도 홍보할 예정이다. 최철영 농정과장은“춘계 가축방역 사업을 통해 가축전염병 발생 방지로 양축농가의 경제적 손실을 예방하고, 인수공통감염병 예방 및 공중위생 향상을 도모할 계획이다”며, “가축 사육 농가에서는 이번 접종 기간 동안 한 농가도 빠짐없이 접종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