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1일 인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 장애인복지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장애인복지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장애인의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회의에는 위원장인 유정복 시장을 비롯해 장애인 단체장, 장애인복지 전문가 등 장애인복지위원회 민간위원들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민선 8기 시민제안 공약사항인 장애인정책자문관을 신설하고, 장애인 당사자의 정책 참여를 강화하기 위해 인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전지혜 교수를 위촉했다. 전 교수는 장애인복지위원회 위원으로서 ▲장애인복지 정책 제안 및 자문 ▲특화 정책 발굴·지원 ▲정책·제도 모니터링 및 개선 지원 등의 역할을 맡게 된다. 또한, 장애인복지위원회 신규위원 2명을 위촉해 위원회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2025년 인천광역시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심의·의결해 장애인복지 정책 추진의 협력 기반을 더욱 공고히 했다. 인천시는 2025년 장애인복지 추진계획을 통해 4대 분야 12개 과제를 선정하고, 이를 실행하기 위해 전년 대비 364억 원이 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인천시가 주관하는 2024년도 군․구 행정실적 종합평가에서 포상금과 상사업비를 최다 확보하는 쾌거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동구에 따르면 이번 평가에서 총 7개 분야 중 6개 분야가 순위권에 진입하며, 시책별 포상금 총 2,745만 원과 분야별 우수기관 상사업비 3억 2,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는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다 금액이다. 이번 평가는 인천시 주요 시책 중 군․구가 수행하는 위임사무 및 보조금 시책사업 중 34개 일반시책에 대한 정량평가와 7개 분야별 우수․특수 사례에 대한 정성평가로 진행됐다. 남동구는 34개 일반시책 중 23개 시책에서 상위권 순위에 진입했으며, 7개 분야 정성평가 중 5개 분야에서 상위권 순위에 들었다. 특히 ▲장애인 자립기반 및 사회참여 확대 ▲취약계층 복지안전망 강화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원 조성 및 관리 행정 ▲녹색도시 인천 조성 및 산림사업 추진 ▲수질보전 및 하천관리 ▲원도심 정비사업 추진 등 6개 일반시책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한, ▲복지 분야 ▲교육․안전 분야 등 2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관내 이면도로 및 골목길의 안전한 보행환경 제공 및 빛 공해 방지를 위해 ‘엘이디(LED) 보안등 교체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위해 구는 올해 총 6억 원을 투입, 기존의 노후 보안등(LED 35W, 램프형)을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LED 50W, 빛 공해 방지용)으로 교체할 계획이다. 교체 작업은 오는 6월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총 1,111개소의 보안등이 새롭게 설치된다. 구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 관할 지구대, 민원 접수 등 관계기관의 의견을 반영하고, 야간 취약 지구를 발굴해 우선 교체 대상을 선정했다. 교체 대상 지역은 숭의동 172개소, 용현동 97개소, 학익동 112개소, 도화동 48개소, 주안동 637개소, 관교동 24개소, 문학동 21개소이다. 이번 친환경 고효율 보안등 사업을 통해 더욱 밝고 쾌적한 야간 도로 환경이 조성되고, 에너지 절감 효과 및 주택이나 상점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빛 공해로 인한 불편도 대폭 줄어들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영훈 구청장은 “보안등은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19일 ‘2025년 신규 지역자율방재단 신규단원 위촉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자율방재단 재정비 및 확대 운영을 위해 동별 방재단의 신규모집을 실시하여 2025년도 신규단원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어진 안전 교육에서는 생활 속에서 안전에 관한 인식을 높이기 위한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자율방재단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지구 온난화와 급격한 기후변화로 폭염, 극한 호우, 대설 등과 같은 자연 재난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추세”라며 “지역 사정을 잘 아는 자율방재단원들이 위험 요소를 개선하는 등 우리 동네 재난 지킴이로서 함께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지역자율방재단은 자연재해대책법에 의거 구민 스스로 동구의 자율적인 방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하여 구성·운영되는 단체로 이번 겨울 대설 시 각지에서 제설작업 등으로 활동했으며, 신규방재 단원들도 각종 재해의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및 안전예방 홍보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서 활동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난 20일 ‘동구랑 스틸랜드’에서 진행된 장애학생 대상 겨울방학 생활체육활동 프로그램 현장을 방문하여 학생들을 격려하고 학부모님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겨울방학을 맞아 장애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장애 학생 학부모들은 동구 화수동에 위치한 ‘동구랑스틸랜드’ 시설을 이용하며 자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서 김찬진 동구청장과 학부모들의 간담회가 열렸다. 학부모들은 이번 방학 생활체육 활동과 같은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달라고 건의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다양한 장애인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장애학생 및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며 “동구에서는 장애 학생과 비장애학생이 공평하게 교육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구민들의 전문적이고 심도 있는 평생학습을 위한 주민자치센터 ‘마스터 프로그램’을 15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한다. ‘마스터 프로그램’은 동별 특성과 수요를 분석한 결과를 반영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초급부터 심화 과정까지 체계적으로 구성한 것으로 사교댄스와 기타교실, 정리수납 등 권역별로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에 따라 총 15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옥련·동춘권역, 선학·연수·청학권역, 송도권역으로 총 3개 권역으로 나눠 원하는 프로그램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난해 실시한 평생교육 프로그램 컨설팅을 바탕으로 동별 특색을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개편을 통한 평생학습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구민들이 관심 분야에 대해 단계적으로 전문성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해 구민들의 자기 계발과 복리증진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구는 전망하고 있다. 마스터 프로그램과 특화 프로그램의 자세한 내용과 신청 방법은 각 동 주민자치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방위 교육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7명의 민방위 강사를 위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강사는 총 7명으로 기본교육 강사 2명, 실전훈련 강사 5명으로 구성됐으며, 1~2년 차 민방위 대원 7천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강사 선발은 지난 1월부터 공개모집, 서류심사, 강의평가 순의 절차를 거쳐 7명의 전문성을 겸비한 우수 강사를 확보했다. 올해 교육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에 대한 기본교육과 함께 생활안전과 밀접하게 연관된 실전훈련 교육과목을 선정(화생방, 응급처치 및 화재예방)하여 민방위 대원이 실생활에서 발생하는 재난에 대해 즉각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어 진행할 예정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민방위 교육이 실질적인 재난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강사님들께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우리 구 교육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민원 최일선의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과 소통하는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5회에 걸쳐 진행했다고 21일 전했다. 남동구는 12~18일 동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 80여 명과 5회에 걸쳐 소통하는 ‘토크데이’를 진행했다. 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토크데이’는 기존의 딱딱한 간담회 형식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기회로 진행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사회복지 업무 중 가장 어려움이 있는 업무는 무엇인지, 고충이 있을 때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박종효 남동구청장과 대화를 나눴다. 박종효 구청장은 “앞으로도 직원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자주 만들어 갈 것이며, 특히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제 역할을 하는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며 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만수천의 소하천 지정을 위한 명칭 공모에 나섰다. 남동구는 만수천 복원사업과 관련해 다음 달 21일까지 소하천 명칭 선정에 대한 주민 의견을 접수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기존 ▲만수천을 포함해 역사성과 옛 지명 등을 고려한 ▲광학천 ▲담방천 ▲조곡천 ▲소래천 ▲남동천 등 6개 안 중에서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홍보자료를 참고해 설문지 작성을 통해 가능하다. 구에 따르면 복원사업은 소하천정비법에 따라 소하천으로 지정 후 본격적으로 추진되며, 이를 위해선 관련 조항에 따라 공식적인 명칭 선정이 우선 필요하다. 구는 복원사업에 대한 주민 관심 환기와 참여 유도를 위해 주민 의견을 수렴해 절차를 진행키로 했다. 공모 기간은 3월 21일까지로, 구는 선호안 3개를 바탕으로 4월 소하천관리위원회를 열어 명칭을 확정할 계획이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은 삭막한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자연 하천을 조성해 주민들을 위한 공간을 제공하는 동시에 원도심 재생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이라며 “주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노후 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약 6,135대의 노후된 경유차와 건설기계를 대상으로 총 217억 원을 투입해 조기 폐차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차량(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 차량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받고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 ▲ 2004년 이전 제작된 지게차 또는 굴착기다. 지원 우선순위는 5등급 차량, 노후 건설기계, 저소득층 차량, 제작일자가 오래된 차량 순으로 선정된다. 올해부터는 지원 대상이 기존의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서 휘발유, LPG 등 5등급 모든 차량으로 확대된다. 또한, 총중량 3.5톤 미만의 5등급 차량의 경우 폐차만 해도 차량 가액의 100%를 지원받으며, 신차를 구매하면 추가로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인천시는 지난해 선착순 접수로 인해 일부 신청자가 다수의 물량을 선점해 예산이 조기에 소진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월 20일 인천시청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가스공사,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와 함께 ‘인천클린공사협의회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2029년 12월 31일까지 향후 5년간 추진될 제3단계 환경개선사업의 원활한 이행을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식에서는 각 기관이 전년도 환경개선사업 실적을 공유하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인천항만공사와 기관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성과를 함께 기리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시는 인천 소재 4개 국가 공사와 함께 규제지역 밖의 대기오염원을 감축하고 체계적인 대기환경 관리를 위해 2016년부터 ‘인천클린공사협의회’를 구성해 1단계(2016~2019년)와 2단계(2020~2024년) 협약을 거치며, 단계별로 환경개선 사업을 적극 추진해 왔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항공기 지상전원공급장치를 설치하고 친환경 차량을 운영하며, 공항 내 차량 배출가스를 관리하는 등 오염물질 배출 저감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인천항만공사는 친환경 항만 인프라를 구축하고, 인천항 선박 저속운행 프로그램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0일 유정복 인천시장 연두 방문을 통해 주요 기관 현안 청취, 기자·구의원들 간 차담회, 구민들과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진행했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와 미추홀구 간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지역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유정복 시장은 먼저 이영훈 구청장을 비롯한 구 간부 공무원들과의 주요 업무 보고회를 통해 미추홀구의 현안 사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으며, 이에 대한 긍정적인 검토와 재정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미추홀구의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비룡 큰둥지 주차장 조성 사업 시비 지원, ▲인천대 제물포캠퍼스 활성화 방안 마련, ▲인하대 주변 복합문화시설 조성 사업 조속 추진,▲드림업밸리 조성 사업 중단 부지 추진 방향 결정 등 구민 숙원 사업이 주를 이뤘다. 유 시장은 “미추홀구민들의 숙원 사업인 만큼, 주민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시 차원의 적극적인 검토와 구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현안 해결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생생톡톡 애인(愛仁) 소통’ 행사에서는 미추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제4대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이규택 율목동 주민자치회장이 새로 취임했다. 지난 19일 한중문화관 공연장에서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김민재 인천시 주민자치연합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장 이취임식’이 열렸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은 이임한 제3대 유명복 회장과 제2·3대 장관훈 사무처장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이규택 신임 회장에게 축하의 인사를 건넸다. 이규택 회장은 “주민자치협의회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라면서 “유명복 전임 회장이 이룬 기반을 토대로 주민자치협의회가 12개 동 주민자치회의 중심축으로서,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주민자치 발전에 이바지하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그간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헌신한 유명복 회장에게 감사하다”라며 “신임 이규택 회장을 중심으로 주민자치협의회가 구심점이 돼 주민들과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풀어 가는데 협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인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는 12개 동 주민자치회장 등 총 510여 명의 주민자치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중구 제2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2024년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지원 실적과 성과를 알리고, 2025년 변경된 지원기준과 사업 운영 계획을 어린이급식소 관계자에게 설명해 급식 운영의 효율적 운영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설명회에서는 어린이급식소가 설치된 관내 어린이집의 원장과 조리 종사자 49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회방문지도 체크리스트 변경사항 안내, 대상별 교육 및 비대면 교육 안내, 식단 작성 및 감수 지원기준 설명 등이 진행됐다. 아울러 2024년 우수급식소 18곳에 대한 시상이 이어졌다. 설명회를 주최한 중구 어린이급식관리센터장은 “인천 중구는 영유아 인구수 증가가 이뤄지고 있는 보기 드문 지역으로 그만큼 학부모들의 관심도 매우 높다. 어린이들의 올바른 위생·영양 관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영유아기는 가장 급속히 성장이 이뤄지고 식습관이 형성되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우리 구의 출생률 상승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시 중구청장이 주민들과 함께 ‘쾌적한 하늘도시 초록길’을 위한 환경정화 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하늘도시 초록길 일대에서 ‘쾌적한 초록길 만들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하늘도시 초록길’은 영종하늘도시 상업지역 내 주민 쉼터 제공을 위해 조성된 곳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영종 1·2동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했다. 김정헌 구청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무단투기 쓰레기와 담배꽁초를 수거하며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는 데 힘썼다. 또, 주변 상인 대상 ‘내 집(내 점포) 앞 쓰레기 치우기’ 홍보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특히, 영종지역 내 무단투기 근절과 금연 문화 정착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추진하며, 환경보호 의식을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중구는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 추진하며 녹지공간을 보호하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유지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오는 3월 말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