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이재호 구청장이 26일 옥련1동 행정복지센터를 마지막으로 ‘2024년 구청장 동 행정복지센터 연두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연두방문은 갑진년 새해를 맞아 지난 15일 송도동을 시작으로 15개 동을 돌며 구정 주요 사업을 주민들에게 알리고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구정에 반영해 소통과 경청의 주민 행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주민들과 만나 ▲안전하고 탄탄한 도시기반 구축 ▲모든 세대가 행복한 촘촘한 복지정책 구현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자연친화도시 도약 ▲구민 일상에 여유를 더하는 문화와 배움 기회 확대 등 2024년 구정 주요 정책에 관해 설명했다. 또한, 지역주민이 직접 우리 동네를 소개하는 자리에 이어 불편사항을 비롯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역 현안에 대해 자유로운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일정에는 15개 동에서 2천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해 모두 188건의 건의사항을 포함해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구정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옥련동, 연수동, 동춘동 등 원도심 지역에서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에 따라 단지 내 작은도서관에서 ‘현장민원실’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현장민원실은 운서역금강펜테리움 입주 시기를 고려해 오는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입주자가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지 않고도 현장민원실에서 입주 시 필요한 전입신고, 임대차신고, 통행료감면 접수, 복지상담 등을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운서동에 터전을 잡고 새롭게 시작하는 입주자들을 환영한다”라며 “지역 현장민원실 운영으로 입주 주민들이 바라는 행정서비스를 받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중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지역 2023년 사회보장급여 탈락 가구에 대한 권리구제와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재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는 2024년 사회보장급여 선정 기준 확대 등으로 기초생활보장(생계·의료·주거·교육 급여), 기초연금, 장애인복지 등 각 보장 유형별 선정 기준이 완화된 데 따른 것이다. 완화된 기준을 적용할 시 사회보장급여를 받을 가능성이 큰 가구를 발굴해 보장 여부를 재결정함으로써, 더욱 촘촘한 지역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겠다는 것이 이번 재조사의 목적이다. 특히 국민기초생활보장의 경우 ▲기준 중위소득 상향 ▲생업용 자동차 적용 기준 개선 ▲중증장애인 포함 가구의 의료급여 부양의무자 완화 등 선정 기준이 폭넓게 확대돼 수혜 대상 가구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구는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복지지원과 조사관리팀을 통해 2023년 영종국제도시 지역 사회보장급여 탈락 520가구 910명을 대상으로 선제적 조사를 시행하고 있다. 2024년 선정 기준 적용 시 적합 예상 가구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민 리포터 5기’가 최근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선발된 주민 리포터는 20대부터 40대까지 총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구에서 운영하는 ‘남동 TV’를 통해 현장 리포터로 활동하거나 패널로 출연하는 등 2024년 한 해 동안 남동구 곳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구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리포터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기회도 제공할 계획이다. 위촉식에 참석한 박종효 구청장은 “리포터 활동을 통해 현장에서 느낀 남동구의 모습을 생생하게 전달해주기를 바란다”라며 “그 과정에서 언제든 개선 의견에 대해서 말할 수 있도록 구청장으로서 귀를 열어두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9년 7월 개국한 ‘남동 TV’ 인터넷 방송국은 유튜브, 네이버TV 등 SNS 채널을 통해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게시하고 있으며, 현재 5천 명 이상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주민등록인구가 최초로 300만을 넘어섰다. 특광역시 중에서는 1980년 부산시 이후 44년 만에 처음이다. 인천광역시는 2024년 1월 29일 오후 6시 현재, 주민등록인구가 300만 명(3,000,043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인구 현황은 주민등록인구와 외국인을 포함하여 산정. 인천광역시 인구는 주민등록 300만 43명과 외국인 81,016명을 포함하여 총 3,081,059명. (2024.1.29. 18시 현재) 이로써 인천시는 서울과 부산에 이어 대한민국에서 세 번째로 인구가 많은 도시가 됐다. 특히 2022년 대비 2023년 말 기준 인천시의 인구는 30,096명이 늘어나 전국 7대 특광역시 중 유일하게 인구 증가를 보이기도 했는데, 최근 저출생 상황의 심각성을 고려하면 인천의 인구 증가는 괄목할 만한 수준이다. 앞서 지난 2016년 10월 인천시 인구는 300만 명을 넘어섰던 적이 있었지만, 이는 외국인 인구를 포함한 수치였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은 대한민국 제2의 경제도시로 성장했고, 가장 인구가 많이 늘어나고 있는 도시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월 30일 제17보병사단을 찾아 지역 안보 대비태세를 점검하고 확고한 통합방위태세를 당부했다.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북한의 연이은 북방한계선(NLL) 북방 일대 포격도발 및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북한 헌법에 ‘대한민국을 제1의 적대국’으로 명기하겠다고 발언하는 등 한반도 긴장 고조와 안보 불안을 극복해 나가기 위해 주요 안보 상황을 청취하고, 군사 대비 태세를 확인하는 등 광범위한 접경지역을 지닌 인천 지역 안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만전을 기했다. 유정복 시장은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으로서 위중한 안보의 현장에서 헌신하는 장병 및 지휘관 여러분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접경지역을 품고 있는 우리 인천시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태세가 더욱 공고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이고 체계적인 협력체계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광섭 17사단장은 “최근 북한의 ‘대한민국 초토화’ 발언 등 엄중한 안보 상황 속에서 인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이신 시장님과 북한의 도발 유형 및 우리 군의 대비태세를 공유하는 의미있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해 인천시가 주관한 ‘인천 특화가로’ 조성사업 심사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특화가로란 일반적인 수목의 형태를 사각형, 원형 등 특화 조형으로 가지치기하여 특색있게 정비하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조성사업은 가로수 관리에 대한 군·구의 관심을 높이고,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한 가로수길 경관을 조성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최우수 특화가로로 선정된 곳은 동구 동산로다. 양버즘나무가 가로수로 식재되어 있다. 지난해 3월에 사업을 시작하여 같은해 10월에 완료했으며, 목표 수형을 사각형으로 잡고 사업을 추진했다. 인천시는 대상지 가로수의 과도한 가지치기, 목표 수형 완성도, 수형의 미적가치, 주변 경관과의 어울림, 가로수 생육상태 등에 대해 1차 서류심사를 했다. 이어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 평가위원회 2차 심사를 통해 동구를 최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인천시는 동산로 일대를 지속성을 가지고 유지 관리하면 주민들이 자주 찾는 명소가 될 수 있다는 점과 일정 간격으로 가지런히 식재된 가로수가 아름다운 가로 경관을 연출할 수 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서구는 설 연휴 동안 발생할 수 있는 환경오염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환경오염 취약지역에 대하여 특별점검․감시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예방 특별감시’는 3단계로 나누어 추진된다. 폐수수탁처리업체, 도금업체, 인쇄회로기판 제조업체 등 환경오염물질 다량 배출사업장이 집중적으로 몰려있는 지역과 주요 하천 주변지역을 순찰구역으로 지정하여 특별 감시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1단계에서는 연휴 전 2월 8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 등에 사전 예방조치 및 자율점검 협조문을 발송하는 등 사전홍보․계도활동 실시 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 ▲2단계에서는 연휴 기간인 2월 9일부터 2월 12일까지 공장밀집 주변 하천 등 오염 우심 하천에 대한 순찰 강화하고, 환경오염 대비 상황실을 운영하여 환경오염사고에 대비한다. ▲3단계에서는 2월 13일부터 2월 15일까지 환경관리 취약업체를 대상으로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등의 장기간 가동중단 후 정상가동을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를 통해 환경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오는 2월 1일부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소상공인 저금리 정책자금 융자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시 소상공인 시장진흥자금은 50억 원(상·하반기 각 25억)으로, 점포 시설개선 또는 운영자금을 지원한다. 다만, 연체·체납 중인 사업자,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을 현재 이용 중인 업체, 사치·향락 등 제한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신용보증 2천만 원) 범위 내에서 대출 지원하는데, 상환기간은 4년(1년 거치 3년 분기별 균등상환), 대출금리는 연 2.11%(분기별 변동금리)다. 인천신용보증재단의 보증수수료는 0.8%다. 접수기간은 2월 1일부터 5월 31일(단, 융자재원 소진 시 조기종료)까지로, 연간 250여 업체의 소상공인이 저금리 융자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박찬훈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로 민간소비 감소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정책을 펴겠다”고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화재 등 예방을 위해 ‘화재취약시설 관계기관 합동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1월 29일 동구 현대시장을 방문해 시, 군·구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3월 발생한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 화재는 인화성 폴리카보네이트 재질의 아케이드가 방화로 인해 불이 확산되면서, 47개의 점포 소실과 12억 4천만 원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이날 점검은 화재 재발 방지를 위한 시설 안전 점검과 피해복구 현황 파악을 위해 추진된 것으로,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김성훈 시민안전본부장, 김진서 동구 부구청장, 정기수 중부소방서장 및 전기·가스안전공사는 물론 박기현 현대시장 상인회장도 점검에 참여했다. 화재예방과 화재안전관리 구축 상황 및 초기 대응 준비 상황 등을 점검하고 상인회 조직과 연계된 상인 교육과 관계기관 분야별 철저한 사전점검 실시 등을 살폈다. 동구 송림동 현대시장은 화재 피해복구를 위해 오는 3월 준공을 목표로 난연성 재질의 아케이트 설치공사가 진행 중이며, 현재 7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박덕수 인천시 행정부시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저출생 문제 극복과 아이 낳기 좋은 도시 실현에 앞장서고 있는 인천 중구가 올해 민간기업들과 손을 잡고 관내 임신부와 난임 부부에게 음료 할인, 쿠킹클래스 참여, 요트 이용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천시 중구는 26일 제2청 구청장실에서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 현대요트 인천지점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기업 출산장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구와 민간기업이 민관 협력을 통해 임신부 가족과 난임 부부에게 맞춤형 특별혜택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아이 낳기 좋은 중구’를 실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협약에 따라 동양염전 베이커리 카페에서는 관내 보건소 등록 난임부부를 대상으로 음료 15% 할인 등의 혜택을 담은 브이브이아이피(VVIP) 카드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이들을 대상으로 쿠킹클래스를 무료로 참여할 수 있게 할 계획이다. 현대요트 인천지점에서는 보건소 등록 임신부를 대상으로 요트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임신부 본인은 50% 할인, 동반 가족은 30%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다. 특히 구가 민간기업과 업무협약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26일 인천탁주가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kg 70포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탁주는 인천지역의 대표적인 막걸리 ‘소성주’를 양조하는 기업으로, 해마다 인천 중구에 쌀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인천탁주 정규성 회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 양곡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역대표 기업으로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 온 인천탁주에 감사하다”라며 “온정 가득한 설 명절이 되도록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기탁된 양곡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설 명절 전까지 중구지역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층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6일 유정복 시장이 서구 로봇랜드에 방문해 인천테크노파크의 ‘2024년 핵심사업 업무계획 보고’를 받고 현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인천TP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경영실적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고, ‘중소기업융합 촉진 유공’ 중기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 올해는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발굴 및 상시지원 플랫폼인 ‘경영지원센터’ 조성, 로봇산업 혁신 클러스터 조성,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등 핵심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중소기업이 겪는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상시 지원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에 ‘경영지원센터’를 연내 조성하고, 청라 로봇랜드 부지 내 조성된 로봇산업진흥시설에 로봇기업을 유치해 집적화하는 등 로봇산업 혁신성장 지원을 통한 기업경쟁력 확보를 추진한다. 이외에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추진기반 마련, 블록체인 허브도시 인천 조성, 지역 맞춤형 일자리 매칭 지원, 벤처·창업 생태계 고도화 등 핵심사업 추진을 통해 혁신생태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 인천연구원에서 2024년 인천연구원 주요업무 계획과 핵심사업을 공유하고,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올해 인천연구원은‘인천 미래를 선도하는 정책연구기관’이라는 기관 경영 비전을 토대로 인천의 미래를 준비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개발에 힘쓸 계획이다. 먼저 인천의 미래 아젠다와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인천 정책 로드맵 2040’을 수립하고 매력적인 활력공간 조성, 인천시민권리 증진, 글로벌 성장동력 견인이라는 3대 역점과제에 대해 시와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시민이 체감하는 정책 개발을 위해 시민의 관점에서 정책 수요를 조사하는 ‘인천 서베이’ 사업과, 저출생·일자리·교통 등 시민 체감도가 높은 분야에 대해 ‘시민체감 연구’를 추진한다. 제물포르네상스, 뉴홍콩시티 프로젝트, 저출생 극복 대응, 재외동포 등 핵심 시책에 대해서는 정책 협력 채널을 다양화하고 시와 긴밀하게 대응해 시의성 있게 시정을 지원할 방침이다. 박호군 인천연구원 원장은 “연구원의 기능과 역할을 재정립해 시정의 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인천시민에게 전국 최고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했다. 인천광역시는 1월 29일 인천환경공단 가좌사업소를 방문해 2024년도 주요 업무계획과 현안을 공유하고, 환경기초시설 현장 근무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인천환경공단은 ‘대한민국 1위 환경공기업 달성으로 시민들에게 전국 최고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올해 경영 목표 아래 시민중심·성과중심·인재중심의 3대 경영 방향과 스마트 하수도 구축·운영, 자원순환 100% 달성, 전략적 기후변화 대응, 시민 환경 서비스 고도화 등 4대 핵심 전략과제를 제시했다. 먼저 스마트 하수도 구축 사업은 하수관로 계측장치 설치와 통합관제센터를 신설해 하수의 발생·이송·처리·재이용까지 한 번에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으로, 환경부 선도 사업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시는 이를 통해 최상의 환경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둘째. 환경기초시설에서 처리 과정 후 발생 되는 잔재물을 모두 자원화해 자원순환 100%를 달성할 계획이다. 하수슬러지 재활용, 소각 바닥재 건축자재 활용 등 다양한 신기술 사업을 통해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