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부터 구 홈페이지 내에 ‘스마트 위치정보지도’ 서비스를 시범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는 각종 행정기관과 주요 시설의 위치 및 사용정보를 구 홈페이지의 스마트 지도를 통해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이다. 남동구청 홈페이지 메인화면의 ‘스마트위치정보지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제공하는 정보는 ▲제설함 ▲의류수거함 ▲EM발효액 ▲무인민원발급기 ▲무인택배함 ▲공중화장실 ▲대형폐기물판매소 ▲경로당 ▲도서관 ▲학교 ▲행정복지센터 ▲유관기관 ▲공공체육시설 ▲체육시설예약 ▲문화재 ▲착한가격업소 ▲전통시장 ▲일자리센터 등 18종이다. 구는 앞으로 ▲전기차충전소 ▲자동심장충격기 ▲비상급수시설 ▲주민대피시설 ▲한파 및 무더위쉼터 등을 추가해 30종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정정보를 구민이 보다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스마트 위치정보지도를 구축했다. 앞으로도 제공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구민이 편한 남동구가 되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동산고등학교 야구부 50명을 대상으로 최근 동브래 100개 및 핫팩 100개 후원물품 기증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증은 동산고 야구 꿈나무를 응원하고 한국 대표 선수로 성장하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이루어졌다. 또 청소년들에게 동브래를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 소통하면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자 이번 후원 행사를 추진했다. 동브래 후원은 이번이 4번째다. 동구 등은 지난 어린이날 기념 보라매보육원 아동·청소년, 동구노인문화센터 실버환경순찰단 및 성언의집 노인문화센터 어르신 대상으로 동브래 후원을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후원활동을 통하여 동브래 판매업소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고 가치를 창출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살고 싶은 도시, 활기차고 행복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16년 동산고를 졸업한 메이저리거 류현진 선수를 기념하며 학교 앞 인도 1.4km구간에‘류현진거리’를 조성했다. 구는 이 거리에서 영감을 받아 야구공 모양의 빵을 개발했고, 현재 앤드아워와 브레드파파에서 동브래빵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달 28일 공공보육 강화를 위해 청학동에 ‘국공립파랑새어린이집’을 개원했다. 이번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은 2006년부터 청학동 용담마을아파트 내에서 자기소유 민간어린이집으로 운영해 오던 ‘파랑새어린이집’을 ‘국공립파랑새어린이집’으로 새롭게 탈바꿈하며 이뤄졌다. 지난 10월 연수구와 어린이집 소유주가 10년간의 무상임대차 계약 체결 후 안전하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리모델링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개원한 어린이집은 총 8개 반 77명의 정원으로 운영된다. 연수구는 2023년도 한 해 동안 국공립어린이집 8곳을 확충해 총 60곳의 국공립어린이집을 운영하게 됐으며, 특히 이번 전환 개원을 통해 해당 지역 내에 공보육 이용 접근성을 높여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아이와 부모가 맘(mom) 편한 보육친화도시 연수를 구현하여 구민들에게 더 안정적이고 질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며, “우리 연수구를 아이 낳고 키우기 가장 좋은 도시로 만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가 2024년 새해를 맞아 소상공인의 경영안정을 도울 새로운 대책을 발표했다. 인천광역시는 코로나 위기 극복 과정에서 급증한 부채와 고금리·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황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대출의 원금 상환을 최대 1년 유예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불러온 경제 어려움으로 인천시는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위해 금융지원을 확대해 왔지만, 부채 증가, 소득개선 어려움, 연체율 상승 등이 여전히 지속되면서 소상공인은 물론 지역경제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번 조치는 소상공인이 충분한 여유 기간을 가지고 영업에 전념해 상환 능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인천신용보증재단의 건전성 관리 우려를 완화해 양측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다. 그간 소상공인 경제위기 극복을 위해 인천신용보증재단, 금융회사 등과 협력해 정책자금을 투입해 왔지만, 여전히 3고(고금리·고물가·고환율) 등의 복합위기로 회복에 시간이 걸린다는 인식하에, 선제적이고 즉각적인 대응 정책을 마련한 것이다. 지원 대상은 인천시에서 사업 중인 소상공인으로 인천신용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 소통하는 열린 구정을 앞으로도 펼쳐 나가겠다”면서 민선 8기 전환점을 맞아 결의가 담긴 포부를 밝혔다. 이어 “‘교육문화도시, 안전복지도시, 지역경제활성화 및 도시개발’을 적극 추진하여 동구를 활력 넘치는 새로운 도시로 만들겠다”고 비전을 제시했다. 먼저 ‘꿈이 실현되는 교육문화도시’ 조성을 위하여 각 학교에 맞춤형 교육경비를 지원하고 1인 1악기, 1인 1스포츠 예체능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교육혁신지구’ 지정 운영을 통하여 마을교육공동체를 만들고, 송림골 꿈드림센터에 어린이 영어도서관을 조성하는 등 교육인프라를 확충할 예정이다. 더불어 화도진·화수부두·배다리 축제 등의 특색과 역사성을 살려 동구의 축제를 전국적인 문화관광 축제로 만들어 나갈 방침이다. ‘함께 잘사는 안전한 복지도시’ 조성을 위하여 위기가구 발굴단운영·방문 상담 등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지역사회안전망을 구축할 계획이다.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성과를 인정받은 65세 이상 구강의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갑진년의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시무식을 개최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격려사에서 “주민이 원하는 정책, 주민이 필요한 정책을 펼쳐 활기 넘치는 미추홀구를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자.”라고 말했다. 이 구청장은 참석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시무식을 마쳤다. 한편, 미추홀구는 2024년 누구나 살고 싶은 행복도시, 주민의 삶이 건강하고 풍요로운 건강문화도시, 나눔가 배려의 복지도시, 서민 경제가 든든한 도시, 공공청사와 수봉공원 스카이워크 조성 신속 추진, 협치 행정 강화 등에 역점을 두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갑진년 1월 1일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주민과 공무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의 안녕과 미추홀구의 번영을 기원하는 안전기원제, 웅장한 대북 공연, 용현1·4동 한마음풍물단의 풍물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주민들의 소망을 담은 새해소원적기와 청룡포토존 운영을 통해서 갑진년 첫날의 추억을 만들었다. 해맞이 행사 후 자생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은 떡국을 먹으며 2024년 구정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다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갑진년에는 청룡의 기운을 받아 구민 모두 몸과 마음이 건강하고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길 기원한다.”라면서,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 월디장학회는 도로환경공무관 청우회와 차이나타운 상인연합회로부터 각각 500만 원, 25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도로환경공무관 청우회 김동택 회장은 “청우회 소속 환경공무관 84명 개개인이 배움의 기회를 충분히 얻지 못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으로 조금씩 모은 것”이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작지만 일부라도 배움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장학금 기탁 소감을 밝혔다. 청우회의 장학금 기부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동안 청우회는 월디장학회 장학금 기부를 통해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차이나타운 상인연합회는 “중구청과 협업하여 원도심 활성화 사업인 상권 르네상스 사업을 유치해 차이나타운 미니 야행 사업을 진행하여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중구 내 어려운 청소년들에게 돌려주는 나눔의 마음을 담았다”라며 “중구 학생들을 위해 값지게 쓰였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식은 지난달 29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김정헌 구청장, 김동택 도로환경공무관 청우회 회장, 이현대 차이나타운 상인연합회 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지난달 29일 개항동 일원 지역 어르신들의 자택을 방문, 정부연말선물을 전하며 공경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정부연말선물은 매해 연말 어려운 여건에서도 성실히 살아가는 불우 소외계층 및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지자체 협조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이날 김정헌 구청장은 3개 가구의 문을 직접 두드리며 어르신들과 따뜻한 담소를 나눴고, 생활에 불편한 사항을 물으며 현장 중심의 민생행정을 펼쳤다. 김정헌 구청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감사와 공경의 의미가 담긴 선물을 전달하게 됐다”라면서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영종국제도시 첫 ‘달빛어린이병원’이 2024년 1월 1일부터 진료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만 18세 이하 소아 경증 환자를 위해 야간·휴일에도 응급진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응급실로 집중되는 소아 경증 환자를 분산하고,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과 비용부담을 줄이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 영종지역 첫 달빛어린이병원은 중산동 소재 ‘영종이엠365의원’이다. 평일엔 오전 9시부터 자정(00시)까지, 휴일(토·일요일, 공휴일)에는 오전 9시부터 저녁 10까지 문을 연다. 지정 운영 기간은 오는 2025년 12월 31일까지다. 더불어 이곳에서 진료·처방 후, 약을 조제 받을 수 있는 ‘달빛어린이병원 협력 약국’으로는 같은 건물 1층에 있는 하늘365약국이 지정됐다. 구는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지정이 지난 7월부터 운영에 들어간 ‘24시간 문(Monn)여는 의료기관’과 더불어, 영종지역 의료안전망 확충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전국적으로 소아 진료 환경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달빛어린이병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올해 인천 중구에서는 사망참전유공자 배우자 수당 신설 등을 통해 더욱 두터운 복지를 실현하고, 여권·국제운전면허 동시 발급 서비스 개시 등으로 민원행정 편의를 증진할 예정이다. 인천시 중구는 2일 ‘2024년부터 달라지는 주요 제도’를 총 5대 분야로 나눠 알기 쉽게 소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2024년부터 달라지는 제도’는 구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체육·건강 △노인·여성·보육·청년 △복지·의료 △위생·환경 △행정·생활 총 5개 분야다. 먼저 체육·건강 분야로 체육시설의 효율적 관리와 주민 건강 증진을 위한 '인천광역시 중구 체육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시행한다. 또, 성장기 아동을 대상으로 ‘체형 불균형 관리사업’을 시범 운영해 건강한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노인·여성·보육·청년 분야로는 기초연금과 노인 일자리 수당을 인상해 어르신들의 안정적 생활기반을 지원한다. 아울러 영종국제도시에 청년들에게 취·창업 상담 등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 내일기지’를 운영하고, ‘청년 이사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부평4동은 2023년 한 해 동안 주민과 함께 쓰레기배출량 감소를 위해 노력한 결과 쓰레기배출량과 무단투기 감소에 따른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량이 각각 줄었다. 동은 2023년 1월부터 쓰레기 배출 홍보물과 홍보판을 자체로 제작해 주민들에게 쓰레기배출량 감소의 필요성을 알렸으며, 동 통장자율회와 민관 합동으로 주야간 쓰레기 무단투기 단속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그 결과, 부평4동은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에 따른 공공용 쓰레기봉투 사용량이 전년대비 36% 감소했고, 쓰레기 배출량은 92톤(2022년)에서 67톤(2023년)으로 37% 줄어들어 깨끗한 도시공간 조성뿐 아니라 예산절감에도 크게 공헌했다. 장은주 부평4동장은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공간이 조성된 것은 민관이 함께 노력해주신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과 공무원이 함께 쓰레기 문제 공감대를 형성해 쓰레기 감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갑진년(甲辰年) 새해를 맞아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자유 수호의 탑 참배를 시작으로 용띠들의 환경정화 활동과 100세 어르신 정부연말선물 전달 등으로 힘찬 한 해를 열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2일 오전 7시 지역 단체장, 구의원, 히어로즈 지원 봉사단,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연수구 옥련동에 위치한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은 6·25전쟁 당시 전세를 뒤집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사실을 기념하고 보존하기 위한 장소로 ROTC 인천지구 등 많은 단체의 참배가 이루어지는 곳이다. 참배에 이어 이재호 구청장은 연화초등학교 용띠 재학생과 연수구 간부, 용띠 공무원 등 30여 명과 함께 연수2동 솔안공원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벌이며 새해 각오를 다졌다. 또 일행들은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 2명의 자택을 방문해 건강 안부인사와 함께 정부연말선물을 직접 전달하며 지역 어르신들에게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을 잊지 않고 후대에 계승토록 하는 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사실상 민선8기 2년 차인 갑진년 새해를 맞아 회복과 균형을 두 축으로 안전하고 활기찬 미래문화도시 구현을 위한 다양한 체감형 정책들을 펼쳐 나간다. 지난해 재정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대규모 건립사업 시비 분담률 조정과 일반조정교부금 158억 원 추가 확보 등 재정 안정화에 힘을 기울여 온 연수구는 지난해 위기를 기회로 바꾸기 위한 기반 마련에 주력해 왔다. 지역 간 양극화 해소를 위한 원도심 재생 New 마스터플랜 발표와 함께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국회 통과를 앞두고 도시재창조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발 빠른 대응을 이어갔다. 올해는 지구촌 750만 재외동포의 출발점이 될 재외동포청 송도동 활동이 본격화되면서 원도심과 신도심이 조화로운 대한민국 대표 국제도시를 향한 내실 있는 정책들을 접목해 나간다는 입장이다. 무엇보다 안전하고 탄탄한 도시기반 구축과 좀 더 세심하고 촘촘한 복지정책을 실현하고 문화와 배움의 기회가 충만한 모두가 행복하고 활기찬 도시환경 조성에 모든 힘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를 위해 연수구는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각종 현장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존경하는 42만 연수구민 여러분! 2024년 갑진년 새해 뜨거운 태양이 수평선 위로 떠올랐습니다.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께서 뜻하시는 모든 일을 이루시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저는 이 자리에서 연수의 위기를 뛰어넘고 구민들께 행복을 드리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심각한 경제위기 속에 집중호우 피해까지 더해져 힘겨웠던 한해였지만 그 약속을 지켜야 한다는 두려움에 누구보다 열심히 발로 뛰며 최선을 다해왔습니다. 변화와 혁신에 대한 구민의 바람에 부응하기 위해 민선8기 원년은 회복과 균형에 집중했으며, 2024년은 미래를 향해 본격적으로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다시 뛰는 연수를 위해 모든 것을 정상으로 되돌리는 대전환의 첫 시작은 바로 ‘회복’이었습니다. 가장 먼저 재정위기의 조기 극복을 목표로 외부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대규모 건립사업비'의 시비 분담률을 조정하며 회복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고, 그동안에 세입 확충과 세출 절감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인정받아 2023년을 마무리하는 시점에 인천시 '일반조정교부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