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한사랑나눔봉사단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한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014년 영‧유아 보육 및 교육에 종사하는 교사, 원장, 기타 관계자들이 모여 결성한 봉사단체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와 도배 봉사, 밥차 봉사, 김장 나눔 활동, 다문화가정 및 새터민 아동 놀이 봉사 등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 및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쳐왔다. 최성모 봉사단장은 “이번 후원금은 이웃돕기 일일 찻집 행사를 추진해 마련했으며, 남동구 내 돌봄이 필요한 아동 지원을 위해 사용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덕분에 취약계층 아이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며 “바쁜 연말에도 나눔을 위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한사랑나눔봉사단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은행나무홀에서 지역통합방위태세 확립을 위한 ‘2023년도 4분기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 신재구 제7873부대 47대대장, 오두석 남동구재향군인회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28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신규 위원 위촉, 통합방위 유공 표창장 수여, 남동구 통합방위협의회 부의장(회장) 이·취임식에 이어 2023년 연말 통합방위 주요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추진 방향과 통합방위협의회의 역할과 기능에 대해 논의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북한의 남북군사합의 파기 선언 등 대내외적으로 엄중한 안보 환경 속에서 지역 안보와 구민의 안전을 위해 통합방위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라며“다가오는 새해에도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관기관 및 단체 간 긴밀한 협력과 각자의 자리에서 통합방위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일 오전 9시 구청 대강당에서 직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시무식을 열고 새해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올해 구정 목표를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으로 제시하며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구민이 체감하는 획기적인 변화를 실천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직원 여러분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모은다면 우리 앞에 주어진 역경이 걸림돌이 아닌 디딤돌이 돼 새로운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여러분과 함께 새로운 남동을 위해 힘차게 걸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월 2일 새벽, 제물포역 일대에서 생활 쓰레기 수거와 도로 환경정비로 갑진년 첫 민생 행보를 열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들이 쾌적한 거리를 지나 새해 첫 출근길에 나설 수 있도록 환경공무관들과 함께 청소하고, 공무관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진 조찬 간담회에서 유 시장은 “사회 곳곳에서 묵묵히 시민들을 위해 노력해 준 모든 공직자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인천시도 여러분들이 안전하고 보람있게 일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며 “올해는 시민들의 행복 체감지수를 높일 수 있는 정책으로 인천을 현안을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유 시장은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했다. 참배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국정원 인천지부장, 인천보훈지청장, 미추홀구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갑진년 새해를 맞이해 열린 이날 행사는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헌신과 고결한 희생에 감사하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세계 평화의 도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최근 남북 간 군사적 긴장 고조로 서해5도 주민의 불안한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지원을 강화한다. 올해 서해5도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사업은 77개 사업으로, 총사업비 1,419억 원이 투입될 계획이다. 이는 2023년(70개, 1,152억 원) 대비 267억 원(18.7% 증가)이 증가한 규모로, ▲정주생활지원금(증 7.2억 원) ▲노후주택 개량사업(증 3.3억 원) ▲연평도 여객선 오전출항 지원(증 14.2억 원) ▲해수담수화 시설 공사(증 14.5억 원)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증 5억 원) ▲그 외 기반시설 구축 계속사업(증 약 260억 원) 등의 사업비가 늘어났다. 이 중 ‘백령공항 배후부지 개발사업 타당성조사용역비’는 「백령공항 건설사업」(국토교통부 시행)이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하면서 본격 추진됨에 따라, 인천시가 주체가 돼 백령공항 배후부지 일원의 개발타당성을 검증하는 사업으로, 용역이 마무리되면 공항경제권 활성화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초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갑진년(甲辰年) 첫날 인천에서 태어난 새해둥이와 가족을 찾아 아이의 출생을 축하하고, 부모들의 출산과 육아에 힘을 보탤 것을 약속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인천시장이 1월 1일 가천대학교 길병원을 방문해 이날 태어난 아기와 가족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문은 의료진의 지도하에 감염과 안전에 유의해 진행됐다. 이 병원에서는 오전 11시에 올해 첫 아기가 태어났다. 이날부터 인천에서 태어나는 아기들은 18세가 될 때까지 총 1억 원을 지원하는 인천시의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 사업의 첫 수혜자가 된다. 앞서 지난해 12월 18일 유정복 시장은 기자회견에서 국가정책의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인천형 출생정책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을 발표함과 동시에, 정부의 획기적인 출생정책 대전환을 촉구한 바 있다. ‘1억 플러스 아이드림’(1억+ i dream)은 올해부터 인천에서 태어나서 자라는 아이들이 18세가 될 때까지 1억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개인별 여건에 따라 최대 3억 4천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구민 여러분! 그리고 미추홀구 공직자 여러분! 갑진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갑진년은 청룡의 해입니다. 청룡은 상서로운 동물로서 힘과 용기, 도전과 성취의 상징입니다. 41만 구민 여러분 모두 새해에도 청룡의 힘과 용기로 하시는 모든 일에 복이 넘치고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 한 해 우리 미추홀구를 돌이켜 보았을 때 상전벽해(桑田碧海)라는 한자성어가 가장 잘 어울릴 만큼의 큰 변화의 물결이 도심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지난 50여 년간 도시를 단절시키고 원도심의 재개발에도 악영향을 끼쳤던 인천대로 일반화사업 공사가 지난해 5월부터 시작됐고, 학익동에는 전국 최초의 인천뮤지엄파크 건립을 위한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수년째 이전을 검토해 왔던 남부교육지원청이 도화동 선인재단 부지로 이전을 확정했습니다. 주안1구역, 주안3구역, 용마루 주거환경 개선사업, 용현학익지구 도시개발사업 등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7,289세대의 대규모 입주와 함께 시가지 정비와 기반시설 등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생활 속 불편함을 없애고, 긍정적 변화를 체감하는 해로 만들겠습니다”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2024년 갑진년 새해를 맞아 구민이 행복한 새로운 남동을 위한 비전을 밝혔다. 올해 남동구는 ‘생활의 불편함을 없애는 구민 체감행정’의 실현에 구정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생활 속 사소한 변화가 결국 삶의 질 자체를 높인다는 박 구청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이를 위해 구는 생활환경, 일자리, 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에 나선다. 먼저, 주거정비사업으로 쾌적하고 밝은 주거환경을 조성해 골목에 생기를 불어넣고, 도심 속 녹지공간을 늘려 삶의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지난해 밑그림을 그린 만수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관련 행정절차 이행과 함께 장기적 로드맵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또한, 저출산·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출산·육아 지원을 확대하고, 인공지능 기반의 어르신 돌봄체계 구축에도 관심을 쏟는다. 주민 생활에 밀접한 일자리 확충을 위해선 남동산단의 체질 개선과 더불어 미스매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존경하는 51만 남동구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올해는 청룡의 해입니다. 변화와 성장,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청룡의 기운을 더해 개인과 가정에 더 큰 행복과 풍요로움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새해가 시작되면 설레임을 가지고 새해 소망을 정하고 빌기도 합니다. 구민 여러분! 새해 소망은 정하셨습니까? 올해도 남동구민의 소망과 바램이 실현되도록 우리 공직자와 마음을 하나로 하여 한결같은 열정으로 힘차게 나아가겠습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니, 구민 여러분들께서 주신 소소한 생활민원부터 다양한 계층의 정책건의까지 어려운 문제는 고민과 사색을 거듭하고 끝까지 대화하며 해결의 실마리를 풀었던 소중한 하루하루였습니다. 그 결과 구민 여러분들이 반기는 여러 성과도 얻었습니다. 취약계층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를 지원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한 ‘치매 안심 스마트큐어콜 사업’을 도입했습니다. 주민등록 특별 사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존경하는 16만 구민 여러분 ! 구백여 중구 공직자 여러분! 2024년 희망찬 갑진년(甲辰年), 청룡의 해가 밝았습니다. 새로운 출발, 생명력을 상징하는 청룡의 해인 만큼 새해에는 구민 여러분과 공직자 여러분 모두 풍요롭고 번영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지난해 우리 중구는 국내외의 다양한 위기들 앞에서도 해야 할 일들을 굳건히 해나갔습니다. 그 결과 답동성당 일원 관광 자원화 사업 준공으로 새로운 야간경관 명소를 조성하고, 부족한 공원과 주차공간을 확보하며 원도심 활성화의 마중물을 마련했습니다. 또, 민선 8기 제물포 르네상스 추진에 맞춰 1883년 개항 이후 140년 만에 내항이 개방되며 구민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특히 구민 숙원사업이었던 영종대교와 인천대교 통행료 문제가 해결됐고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되는 좌석버스 요금체계도 이원화되며 교통비 부담도 완화됐습니다. 난항을 겪던 서울도시철도 9호선 공항철도 직결사업도 인천시와 서울시의 전격적인 합의로 급물살을 타게 됐습니다. 이 같은 결실은 구민 여러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인천시민 여러분, 700만 재외동포 여러분, 2024년 갑진년, 희망찬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푸른 용의 기운을 받아 시민들께서 하시는 모든 일들이 다 잘 풀리고 뜻하는 바가 이뤄질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시민 여러분 성원과 1만8천여 공직자 여러분의 수고로 지난해에는, 인천이 중심이 되어 사회적 문제를 해결한 한 해가 됐습니다. 중앙부처, 언론, 시민단체 등 인천시정에 대한 외부 평가 121건 중 65%, 78건의 평가에서 대통령상 등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습니다. 인천의 GRDP가 104조원이 넘어섰고, 경제성장률은 전국 최고를 기록하면서 인천은 명실공히 제2의 경제도시, 서-인-부-대를 다시 이뤄냈으며 제1의 행복 도시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또한, 시민들의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무분별한 정당현수막을 걷어냈으며, 낡은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해 맞춤형 지역발전의 기반을 조성했습니다. 영종동, 용유동, 북도면 등 주민들의 영종·인천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이뤄내고, 24년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27일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대표이사 최덕진)와 동철원농협에서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쌀 1,0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 씨앤디서비스 최덕진 대표이사는 “평소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에 대한 관심이 있었고, 어려운 이웃에게 겨울이 더욱 외롭고 춥다는 것을 알기에 작은 정성이지만 함께 나누고자 한다”라며 지속적인 사회공헌의 의지를 전했다. 동철원농협 장명 조합장은 “중구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밥이라도 한 끼 잘 챙기고 힘을 내길 바라는 마음에 철원에서 정성 들여 추수한 쌀을 직접 가지고 오게 됐다”라며 “나눔 활동에 함께 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독거노인이 지속 증가하고, 중구에는 도움이 필요한 거동 불편 장애인도 많기에 지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라며 “정성이 담긴 기탁에 감사하다. 지원이 필요한 가구에 정중히 잘 전달하겠다”라고 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행정복지센터를 통하여 중구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로 활동할 위원 26명을 신규 위촉했다고 29일 밝혔다.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운영,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10기 위원은 사회복지 분야 시설 대표, 관련 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 총 31명(당연직 5명, 위촉직 26명)으로 구성됐다. 위원장은 당연직인 김정헌 중구청장과 함께 최상희 장애인종합복지관장이, 부위원장으로는 김세원 노인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위촉식은 지난 27일 중구청 서별관 회의실에서 열렸다. 김정헌 구청장은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하며, 앞으로 지역 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10기 협의체가 앞으로 인천 중구 특성에 맞는 복지정책을 추진할 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자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표창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안전지도 활동으로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에 힘써 온 남동녹색어머니연합회 김경미(40세) 회원과 논현녹색어머니연합회 신세련(38세) 회원에게 수여됐다. 선진 교통문화 정착 유공 표창은 모범운전자회와 녹색어머니회 회원 중 교통안전 예방 활동에 기여한 공이 크고, 교통안전 활동의 참여도와 봉사활동 실적이 많은 사람으로 매년 선정하고 있다. 특히, 남동구는 지난해 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와 함께 장도초를 비롯한 관내 초등학교 25개소에서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과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 시설물 점검, 어린이 보행 안전 지도를 실시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봉사하고 계시는 녹색어머니 회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더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아낌없이 헌신하고 잘 보살펴달라”고 당부했다. &nb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올해 보건복지부 지역 복지사업 평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분야에서 ‘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장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지역 복지사업 평가는 보건복지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 및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광역시·도의 추천을 거쳐 분야별 우수 지방자치단체를 선정한다. 구는 이번 평가에서 ▲ 간호직 공무원 20개 동(전체 동) 배치 ▲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상담 확대 ▲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특별 주민등록 병행 조사 등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시행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인천시 10개군‧구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남동구는 1인 가구 증가 및 사회적 관계 단절 등 신(新) 복지 사각지대 발생에 따른 촘촘한 발굴 체계 유지를 위해 남동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및 전 통장들에 대한 역량 강화 교육과 주민등록 현장 방문 조사 시 위기 사유 확인 등 복지 위기가구 발굴에 힘써 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복지 사각지대의 해소는 주변의 어려움을 지나치지 않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라며 “남동구민 모두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