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주민자치협의회는 최근 주민자치위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협의회 운영 활성화에 공이 큰 유공자에 대한 구청장 표창 수여와 이웃돕기 성금 모금(500만 원) 전달 및 송년의 밤 행사 순으로, 2023년 한해 활동을 돌아보며 다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김민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송년사를 통해 “올해 남동구가 인천 주민자치 한마음대회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하고, 전국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구월1동)을 수상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갑진년 새해에는 더욱 발전하는 주민자치협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남동구의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올 한해 노력해주신 주민자치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한다.”며, “내년에도 남동구 주민자치회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더욱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사)남동구경영인연합회는 최근 박종효 남동구청장을 비롯한 내빈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 및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취임식에는 제1대 김영목 회장이 이임하고 제2대 김동효 회장이 취임했다. 김동효 회장은 취임사에서 “(사)남경연이 앞으로 남동구 경제인들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여 경기침체로 어려웠던 각 기업들에게 힘이 되고 나아가 남동구 지역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남경연은 이날 연말을 맞아 송년회를 통해 사랑 나눔 실천으로 후원금 630만 원과 약 130만원 상당의 보온 매직바지를 기탁했다. (사)남경연은 2016년 출범한 이래로 매년 지역사회 소외된 곳을 살피며 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사랑 실천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사)남경연에 깊이 감사드린다. 관내 기업이 살아야 지역경제가 산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함께 상생하는 남동구를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기업지원 사업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연말연시에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구월동 로데오거리에 지역 자율방재단을 배치해 인파 밀집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관리를 추진했다고 28일 밝혔다. 남동구는 최근 사전점검을 통해 통행로 상 방해 요소를 점검하고 광고물 및 쓰레기 적치물 등이 보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보완 조치했다. 또한, 성탄절 전에는 지역자율방재단을 배치해 로데오광장 인근 통행로 예찰활동을 실시했고, CCTV 모니터링을 통해 사각 지역을 보완했다. 박종효 구청장은 “연말연시 안전관리를 통해 구민이 안전하고 편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7일 여자 축구 국가대표 장슬기 선수로부터 유소년 축구단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슬기 선수와 남동구체육회 이상원 회장, 유소년축구선수단 이상헌 감독이 함께 참석했다. 지난 2019년부터 유소년 축구단에 재능기부 및 훈련용품 등을 지원해온 장슬기 선수는 “올해에도 작은 보탬이 축구 꿈나무들이 세계적인 축구선수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바쁜 훈련 일정 중에 유소년축구단 선수들을 응원해줘 감사하다. 장슬기 선수의 경주 한수원 여자축구단으로의 입단을 축하하며 앞으로 더 좋은 기록으로 훌륭한 선수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돼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후원금은 남동구 체육발전기금을 통해 유소년 축구단에게 전달돼 동절기 전지훈련 물품구입비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와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관련 수익금 총 2천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들 업체는 지난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에 신선한 김장김치 재료를 생산 및 공급해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기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대표들은 “이번 수익금 기탁으로 물가 상승 등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사정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전달받은 기탁금은 향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누구나 믿고 먹을 수 있는 위생적인 김치 생산에 애써주신 인천식품제조연합회 남동구협회 및 소래찬 김치 제조업체 관계자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바른 먹거리 생산에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내년부터 소래포구 등 수산물의 방사능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한다. 28일 구에 따르면 내년 수산물 방사능 검사 강화를 위해 자체 예산 300만 원을 신규 편성, 소래포구를 포함한 관내 수산물 판매업소에서 월 1회 이상 수산물 및 수산물 가공식품을 수거해 방사능 오염 지표인 요오드(131I) 및 세슘(134Cs, 137Cs)에 대한 검사를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할 예정이다. 검사 결과는 남동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투명하게 공개될 예정이며, 수거·검사 부적합 판정 시 해당 수산물에 대하여 신속하게 판매를 금지하는 등 확고한 안전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올해 일본 오염수 방류 이후 관내 대표적인 수산물 전통시장인 소래포구에서 판매되는 수산물의 방사능 검사를 추진하고 결과를 남동구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구민에게 공개하고 있다. 지난 21일까지 남동구와 인천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 등에서 소래포구 판매 수산물 총 418건에 대해 실시한 방사능 검사는 전 품목 ‘적합’ 판정을 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수산물 방사능 검사비에 대한 예산을 신규 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환경공단이 행정안전부와 지방공기업평가원이 주관하는‘2023년 지방공기업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81점을 얻으며 2년 연속 전국 환경공단 부분에서 1위를 차지했다. 공단은 지난 3년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21년 78.3점, ’22년 80.1점, ‘23년 81점으로 3년간 꾸준히 상승했다. 이번 조사 점수는 전국환경공단 평균 80.1점보다 0.9점이 높은 점수이며, 전국환경공단 조사 군에서 10여년만의 최고점수이기도 하여 의미가 있다. 이처럼 매년 환경공단 부분은 열악한 시설과 혐오시설로 인한 이미지로 고객만족도조사에서 낮은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공단은 혐오시설 이미지를 넘어 시민들이 찾고 싶은 쾌적한 시설을 만들고자 지속적으로 인천시와 함께 대규모 악취개선 사업을 추진했으며, 악취관리 전국 최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또 버려지는 폐자원을 지역난방열 등 에너지화를 통해 69억원의 판매수익을 올리기도 했다. 또 통합 스마트 하수도 시스템을 도입하여 하수의 발생, 이송, 재이용 등 전 과정을 체계화 하기 위한 발판도 마련하며, 시민들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7일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해 일·생활 균형 직장문화 조성과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기관)에게 4개 사와 1개 공공기관에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인천시는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인증을 신규 획득한 37개 기업(기관)에는 현판을 수여했다. 이번에 37개 기업(기관)이 신규 인증을 받으면서, 인천의 가족친화인증 기업은 모두 238개로 늘어나게 됐다. 인천시는 인구문제(저출산 등) 대응의 일환으로 가족친화인증 기업(기관) 확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2016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는 가운데, 2019년부터 가족친화인증기업(기관) 대상 우수기업을 선정해 표창하고 및 여성가족부 신규인증 획득 기업(기관)에게는 현판을 제작해 제공했다. 올해 가족친화인증 우수기업은 ㈜어큐진, 브니엘네이처(주), 삼영물류(주), 태양이엔에스(주)이며, 우수 공공기관은 인천항만공사가 선정됐다. 이들 기업(기관)은 육아관련제도, 유연근무제, 정시퇴근‘가정의 날’운영, 가족친화 직장교육, 연차 촉진제와 같은 가족친화제도 운영은 물론이고, 남성 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가 2024년 1월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쓰레기는 이리로!)를 도입한다. 현재 생활폐기물 관련 민원전화 회선은 대형폐기물 배출 신고, 황색봉투 배출 신고, 종량제봉투 판매소, 무단투기 신고, 신비의 보물가게 문의 등 자주 찾는 민원 5가지를 포함해 최대 12개에 달한다. 기존에는 모든 전화번호가 개별적으로 안내되고 있지만, 대부분 구청 교환실이나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연락해 2~3회가량 호전환(전화를 돌려)을 거쳐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었다. 이마저도 다시 전화를 할 경우 처음부터 반복하는 경우가 허다해 민원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이 발생하는 실정이다. 계양구는 이러한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내년부터 생활폐기물 통합민원전화를 도입했다. 통합민원전화를 통해서는 자주 찾는 민원 외에도 청소업체 연락처 안내, 생활폐기물, 사업장폐기물 민원 등 계양구의 모든 청소 업무를 이용할 수 있다. 계양구 폐기물 통합민원전화는 국번 없이 전화하면 된다. 윤환 구청장은 “앞으로도 폐기물 배출 편의성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구민의 입장에서 불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가온요양병원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260만 원 상당)을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백미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여한 고경희 부원장은“해가 짧아지고 쌀쌀한 날씨로 마음도 함께 약해지는 시기에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하며, 내년에는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추운 겨울 따뜻함을 나눌 수 있게 손을 내밀어 주신 가온요양병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욱 살기 좋은 남동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가온요양병원은 남동구에 위치한 장기 요양 환자를 전문적으로 치료하며 24시간 간병이 가능한 병원으로, 올해 1월에도 백미 1,000kg을 기탁한 바 있으며 꾸준한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주식회사 임산업으로부터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귤(50kg) 50박스(175만 원 상당)를 기탁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받은 귤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푸드뱅크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주식회사 임익찬 임산업 대표는“지역 내 이웃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울 수 있는 일을 고민하다가 이번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전달할 작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은“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생각해 주시는 따뜻한 맘으로 후원해 주신 물품은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주식회사 임산업은 남동구 남동공단에 위치한 음향기기 및 관련 제품 제조, 시공, 및 설계 업체로 지난해 겨울에도 귤(5kg) 50박스를 기탁했으며 꾸준한 이웃사랑 실천을 이어나가며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옥외광고문화 선진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3 남동산업용품상가 간판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사업비 3억 2천만 원을 들여 남동산업용품상가 A동 일대, 47개 업소의 간판을 정비했다. 인천10색(인천바다색, 첨단미래색)을 활용해 건물 외벽을 개선하고, 노후화된 벽면이용간판을 지역과 업소의 특성에 맞는 현대적인 감각의 LED 간판으로 교체·설치했다. 앞서 구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업소별 디자인 개발과 실시설계용역, 주민 의견 청취 등을 거쳤으며, 개선 후 상가 건물과 주변 지역이 조화롭게 옥외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간판개선사업에 참여한 한 대상자는 “간판개선사업을 통해 상권이 쾌적해지고, 상권의 활성화와 안심거리 조성에 기여해 지역의 상인들과 주민들이 크게 만족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무질서한 간판을 정비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활기찬 상권 활성화를 조성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춰 간판개선사업을 시행하겠다”라고 전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새해를 앞두고 온라인을 통해 진행한 ‘2024년 남동구에 바란다’이벤트에 구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쏟아졌다. 26일 구에 따르면 이번 이벤트는 구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취지로, 지난달 29일부터 9일간 페이스북과 블로그 등을 통해 1천304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일자리와 청년, 문화, 복지, 환경, 안전, 청소 등 다양한 주제로, 내년 남동구에서 꼭 이뤄져야 할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구체적으로 △자전거 보관대를 제대로 사용할 수 있도록 장기간 방치된 폐자전거 처리 △청년 구직 면접 수당 제도 △‘힐링 콘서트(K-POP)’등 문화공연 확대 △더 많은 일자리 창출과 산업단지 조성 △재활용 및 종량제 쓰레기 봉투 수거통 설치 및 배출장소 표지판 설치 등이다. 이밖에 취업 지원의 사각지대에 있는 30대 후반 구직자를 위한 정책이 필요하다거나 탑승 규정을 위반한 전동킥보드에 대한 안전대책을 철저히 해달라는 의견도 있었다. 구는 접수된 의견을 적극 검토해 내년 구정 운영에 반영할 예정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의 소통을 통해 구민들이 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7일 ㈜엔에스티바이오가 ‘미추홀구 착한기업’ 제5호로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날 ㈜엔에스티바이오는 지역사회 복지사업을 위해 월 30만 원의 후원금을 3년 이상 약정했다. 박은영 대표는 “작은 나눔을 통해서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어 행복하다.”라면서, “앞으로도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하는 건강한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에 관심을 가지고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면서, “전해주신 정성이 지역사회의 꼭 필요한 곳에 사용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 착한기업은 월 30만 원 이상 기부를 약정하거나, 3년간 1천만 원 이상 기부하는 기업을 위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부 프로그램이며, 미추홀구에는 현재 5개의 착한기업이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주)인천종합에너지 노동조합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7개소에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성금은 아동센터 아이들의 꿈을 키워주는 희망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욱현 인천종합에너지 사업본부장은 “매년 동구 이웃을 위해 임직원 모금액과 회사 기부금으로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사회를 위하여 더욱 헌신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고민하고 도움을 주신 (주)인천종합에너지 노조위원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뜻깊게 사용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