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햇빛발전소 발전 수익으로 수봉영산마을주택관리소에 3㎾ 용량의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태양광 발전설비 설치로 수봉영산마을주택관리소는 매월 3만5천 원 내외의 전기 요금 절감 효과를 볼 수 있다. 한편, 구는 마을공동체와 시민단체, 지역기업, 유관기관 등과 함께 지속 가능한 에너지전환도시 미추홀구의 조성을 위해 햇빛발전소 운영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햇빛발전소는 민관 공동 출자 방식으로 건립하는 태양광 발전설비이며, 학익1동 노적산 호미마을 공영주차장과 미추홀구청 운동장 관람석 상부에 모두 3기가 설치되어 있다. 햇빛발전소의 운영 주체인 미추홀햇빛발전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이재혁)은 발전소 운영 수익으로 지역 주민 대상 에너지 교육, 복지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혁 이사장은 “지속 가능한 에너지 전환 도시 미추홀구의 조성을 위해 햇빛발전소의 운영을 계속 추진할 것”이라며, “햇빛발전소가 에너지자립문화를 확산시키기에 선구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6일 구청장과 주민과의 만남의 날인 ‘미소 만남’을 진행했다. 이날 이영훈 구청장은 석바위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 마련 요청, 문학동 439 일대 보행환경 개선 요청 등 2건 민원에 대한 만남을 가졌다. 미소 만남에는 면담을 요청한 주민이 직접 참석해서 구청장 및 관련 부서와 면담을 통해 해결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문학동 439 일대 보행환경 개선 요청의 경우 직접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를 눈으로 확인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 구청장은 “주민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현안 사항을 파악하고,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라며, “단순 사항은 즉시 해결하고, 중장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부서별 과제 관리를 통해서 계속 점검하고 구정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소 만남은 주민 소통강화 시책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시작해서 이번이 아홉 번째 만남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관계자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우수사례 발표회 및 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올해 민간과 공공이 서로 협력해 사회안전망을 구축한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복지의 지속 성장과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으며 ▲역량 강화 교육 ▲우수사례 발표 ▲유공자 표창 및 우수사례발표 시상을 진행했다. 우수사례 발표회에서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구월2동, 만수3동, 서창2동, 남촌도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발표 결과, 주민 맞춤 우수 사업을 추진한 만수3동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남촌도림동이 우수상, 구월2동과 서창2동이 장려상을 각각 수상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올해 진행한 사업들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이고 헌신적인 참여로 이루어진 성과”라며 “한 해 동안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해주신 모든 위원장님과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우수사례들을 동별 여건에 맞게 잘 접목하여 더욱 발전시켜 주시길 바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경기 침체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올해 이웃돕기성금 모금액이 지난해와 비교해 증가했다고 2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올해 11월 기준 현금 기부액은 지난해보다 9천만 원 많은 8억 2천만 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12월 한 달 동안 구청을 통한 현금 기부액만 2억 900만 원에 달했다. 기부받은 후원금품 중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현금은 ▲취약계층 생계, 의료 및 주거비 지원 ▲모범 학생 장학금 지원 ▲위기 가구 난방비 지원 ▲재난 위기 등 주거 취약 가구에 대한 주거환경개선 등 다양한 위기 해소 사업비로 사용되고 있다. 현물은 20개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와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하고 있다. 한편, 남동구는 기부 활성화 및 기부자 예우 강화를 위해 구청 지하 1층 뜨락에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조성했으며, 현재 총 208곳이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명예의 전당에는 2018년 7월 이후 기부된 금품을 기준으로 현금액 ▲500만 원 이상 서포트그룹 ▲3천만 원 이상 플래티넘그룹 ▲5천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일과 가정이 균형을 이루는 공직 환경을 조성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성가족부가 선정하는 가족친화기관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남동구는 2015년 최초 인증을 시작으로 4회 연속 재인증을 획득하며, 2026년까지 가족친화기관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가족친화인증은 여성가족부가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 유연근무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조성 등 가족친화제도 지원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공공기관에 대해 서류 및 현장 심사를 통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남동구는 육아휴직 이용률과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이용률 등의 자녀 출산 및 양육지원제도, 근로자 및 부양가족 지원제도, 가족 친화 직장문화 조성 등에서 최고점을 획득해 최종 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박종효 구청장은 “가족 친화 경영은 직원들의 직장 만족도를 높일 뿐만 아니라 업무성과로도 연결돼 효과가 개인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대민행정서비스의 개선에도 큰 영향을 끼친다”라며 “앞으로도 일과 가정이 조화로운 균형 속에서 모두가 행복하게 일할 수 있는 남동구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찬진 인천 동구청장은 22일 관내 도시공간계획을 대전환하고 첨단행복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을 발표했다. 김찬진 청장은 이날 동구청 소나무홀에서 열린 ‘2040 동구 도시종합발전계획’ 비전 선포식에서 “동구는 인천 산업의 중심지였지만 인천 내항의 기능 이전 영향으로 대형 제조업 중심의 산업기능이 축소하면서 도시가 쇠퇴했다”며 “안전하고 활력 넘치는 친환경도시, 첨단 행복도시로 재도약하기 위하여 도시계획·도로교통·산업환경·공원녹지·문화관광 5대 분야에 걸친 선도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5대 분야 주요 선도사업은 ▲동인천역·만석지구 개발·만석동 해안친수도시 조성·스마트시티 구축 ▲도시첨단물류단지 조성 ▲광역교통망·교통약자 기반 시설 확충 ▲그린·수변 네트워크 확충 ▲ 지역자산 명소화 및 해양친수공간 조성 등이다. 우선 인천 원도심의 상징인 동인천역에 복합개발을 추진하여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로 탈바꿈시킨다. 동구와 중구 내륙이 합쳐져 제물포구(가칭)가 출범하면 이 일대에 신청사를 건립하는 방안도 논의 중이다. 노후화된 만석지구 일대는 친환경 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시청 공감회의실에서 ‘2023년 하반기 시정혁신과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해 시정혁신과제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유정복 시장과 지난해 10월 출범한 인천시 시정혁신단 위원 그리고 혁신과제를 수행하고 있는 실·국장 등이 참석했다. 시정혁신단에서 발굴·제안해 현재 각 소관부서에서 추진 중인 46개 시정혁신과제 추진 상황에 대해 이상범 시정혁신단장이 총괄 보고하고, 4개 분과별 이행상황 보고와 시정혁신과제 담당부서장들과의 논의 시간이 이어졌다. 시정혁신단의 주요 성과로는, 집행부와 함께 ‘인천의 방송주권 찾기’ 이행을 위해 전담팀(TF)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잃어버린 인천 뉴스 40분 확보하는 초석을 마련한 것을 들 수 있다. 또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방공공기관 혁신구조 개혁’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4억 5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으며, ‘청년창업지원 효율적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가들이 참여한 청년창업 협의체 구성과 온라인 플랫폼 구축으로 청년창업 육성 및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는 성과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소외된 이웃을 지원하고 지역사회에 봉사한 2023년 4분기 모범선행시민 68명에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시, 군·구의 추천과 현지 확인을 거쳐 취약계층 지원, 환경정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기여,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해 시민복지증진, 재능기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과 시민을 위해 봉사해 온 이들을 모범 선행 시민으로 최종 선정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연말 한파에 이웃에게 따뜻한 선물을 한 여러분들은 인천의 산타클로스”라며 “인천시의 발전과 행복을 위해 공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서해5도에 주민 1인당 지원되던 정주생활지원금이 내년부터는 매월 최대 16만 원으로 인상된다. 인천광역시는 지난 12월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4년 정부 예산안에 내년 서해 5도 정주생활지원금 국비 66억 8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61억 원보다 5억 8천만 원이 늘어난 규모로, 지방비를 포함하면 내년도 인천시 정주생활지원금은 총 83억 5천만 원으로 늘어나게 된다. 내년부터는 서해 5도 10년 이상 거주자는 월 15만 원에서 1만 원이 늘어난 월 16만 원을, 6개월 이상 10년 미만 거주자는 월 8만 원에서 2만 원이 늘어난 월 10만 원의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평균적으로 올해보다 16%가 늘어난 지원금을 받을 수 있게 된 셈이다. 정주생활지원금은 2010년 11월 북한의 연평도 포격 사태 이후 신설된 ‘서해 5도 지원 특별법’에 따른 것으로, 백령도·연평도·소연평도·대청도·소청도 등 서해 5도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이와 함께 20년 이상 노후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지원하는 노후주택 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4년도 예산으로 사상 최대 규모의 국고보조금 5조 4,85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확보한 국비 5조 651억 원 보다 4,200억 원(8.3%)이 늘어난 규모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국비 5조 원 이상을 확보하게 됐다. 분야별 주요 사업비로는 ▲철도·도로 기반시설 분야 6,490억 원, ▲친환경분야 2,914억 원, ▲미래산업 분야 2,039억 원, ▲일자리·창업분야 1,443억 원, ▲복지분야 3조 5,042억 원 등이 반영됐다. 내년도 정부예산은 법인세 등 내국세가 전년대비 △10.2% 감소했을 뿐만 아니라 총지출 증가율이 2005년 이후 최저수준인 2.8%에 불과한 열악한 재정여건임에도 불구하고, 인천시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했다는 점에서 괄목할 만한다. 유정복 시장은 연초부터 국비 추진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는 한편, 대외적으로 지난 5월부터 연말까지 기획재정부 및 중앙부처 장·차관을 비롯하여 국회 예결위원장, 상임위원장 등을 수시로 만나고 통화하면서 주요 사업의 추진과 국비 확보의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설득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부평구는 21일 내부 조명이 설치된 태양광 시민게시판 7곳을 교체 설치했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인 부평구는 오는 2025년까지 3개년에 걸쳐 현재 운영 중인 노후 시민게시판 24곳을 모두 교체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유동 인구가 많아 광고효과가 높은 지역인 부일여중 버스정류장, 백운역 버스정류장 등 7곳을 우선 교체했으며, 기존 시민게시판 중 노후화가 심한 7곳은 철거할 예정이다. 구는 신규로 설치한 시민게시판의 벽보 게시 면수를 12면에서 18면으로 확대했다. 또 친환경 에너지인 태양광을 이용한 내부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을 설치해 야간 시인성을 강화하는 등 광고효과와 수익이 증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노후 시민게시판 교체 설치 사업을 통해 안정성을 확보하고 불법 광고물을 근절해 쾌적한 도시미관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5일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주변 도로에 공공디자인 시설물 개선을 위한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을 준공했다. 연수구의 대표 경관자원인 인천상륙작전기념관과 송도로터리로 연결되는 인권로는 역사문화시설과 상업공간을 연결하는 주요 가로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노후화와 불합리한 각종 시설물로 경관이 불량해 이를 개선해야 한다는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이번 사업에 시비와 구비 각 50%가 반영된 총 3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아스팔트와 보도 재포장, 가로등주 교체, 수목 보호대 등을 정비했다. 또한, 이번 사업이 지역의 정체성을 담는 공공디자인 사업으로서 가치를 가질 수 있도록 보행도로에 스토리 사인물을 설치해 인천상륙작전기념관을 찾는 방문객들로 하여금 의미를 느끼게 했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역사적인 의미 개선은 물론 침체한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사업 기간 내 차량 진·출입과 주차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사업이 원만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주변 상가와 주민분들께 깊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21일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2023년 지방규제혁신 추진성과 평가’에서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에 선정됐으며 이와함께 재정 성과급 2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2021년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 대통령 표창에 이어 2022년과 2023년 연속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규제혁신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규제혁신 특별 전담 조직 운영, 수시 특전 지급, 과제발굴 보고회 개최, 규제혁신 역량 강화교육 등 다양한 정책 추진을 통한 과제발굴과 함께 다수의 중앙규제 과제와 적극 행정 규제 해소 사례가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훈 구청장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건 주민과 공무원 모두가 열심히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불편함을 느끼는 규제를 꼼꼼히 살피고 개선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주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에서 행정안전부는 전국 광역과 기초자치단체 243개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해서 광역 12개 기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고향사랑기부제 기존 답례품에 7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1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구는 최근 답례품선정위원회를 열고 ▲개로만족 한과 세트 ▲호두정과·스콘 세트 ▲원목 도마(2종) ▲우드 스피커 ▲우드 펜 세트 ▲영양 소금 세트(2종) ▲천연 조미료 세트를 추가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고향에 기부하고 지자체는 이를 모아서 주민복리에 이용하는 제도이다. 여기서 고향은 기부자 본인의 주민등록등본 상 거주지를 제외한 지역자치단체를 말한다. 동구에 기부를 하면 기부금액의 30% 한도 내의 답례품을 제공받는다. 동구는 기존에 동구사랑상품권, 스프레이, 샴푸바·립크림, 발효식초, 명함케이스, 그림·부채 등을 답례품으로 준비했고 이번에 7개 품목이 추가됐다. 특히 노인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노인인력개발센터, 일자리 제공을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마을 기업이 공급업체로 선정되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향사랑기부제로 기부받은 돈은 동구 복지를 위하여 쓰고 동구에서 생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일진공영으로부터 이웃돕기 후원금 1백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성금은 인천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남동구 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박영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희망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겠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우리 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전해주시는 ㈜일진공영에 감 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간석동에 소재한 ㈜일진공영은 배관 및 냉난방 공사업을 하는 업체로 2019년도부터 매년 지속적으로 후원금품을 기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