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신승이엔지, ㈜원구조이엔지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건축공사, 소방설비공사, 시설물관리 전문 업체인 ㈜신승이엔지와 ㈜원구조이엔지는 부부가 각각 기업의 대표로 재직 중으로, 연말을 맞아 남동구 내 소외이웃을 위한 후원금 5천만 원을 각각 쾌척했다. 김승곤 대표와 전애영 대표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내길 바라며 조금이나마 희망의 온기를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웃돕기를 위해 1억 원이라는 큰 금액을 망설임 없이 기부해주신 두 기업의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1일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적극 행정 국민 신청 우수기관’에 선정돼 우수 유공 기관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국민권익위는 매년 전국적으로 적극 행정 국민 신청을 모범적으로 업무에 반영해 국민권익 보호와 적극 행정 실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한다. 남동구는 올해 부동산이 뒤바뀐 채 30여 년간 해결이 안 돼 수많은 생활 불편을 겪어온 구월동 소재 다세대 주택 4개 동 32세대의 적극 행정 국민 신청에 대해 부동산 거주 실태조사와 소유자 동의서를 직접 징구하고, 소유자와 국민권익위원장, 남동구청장 간의 합의 조정을 통해 지적공부 등록사항을 정정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적극적으로 고충 민원을 해소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수십 년간 지속되어 온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하는 적극 행정이 이뤄낸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구민의 어려움에 귀 기울이고 공직사회 내에서 적극 행정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8일 ㈜청해수산(대표 박선봉, 박후봉)에서 차상위계층 복지사업 지원을 위해 현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청해수산 박후봉 대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중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위로를 주고자 기부를 했다”라며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듯한 마음과 지속적인 후원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며 “뜻깊은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복지사업에 사용하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기탁된 기부금은 따듯한 겨울나기를 위한 동인천동 일원 연탄 지원과 2024년 중구 복지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인천시 주관 ‘2023년 국정시책 군·구 평가’에서 특별상을 받으며 재정 인센티브 3,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3년(22년 실적) 지방자치단체 합동 평가 결과를 근거로, 군·구 국정평가 실적과 2024년(23년 실적) 합동 평가 대비 사업수행 노력도를 합산하는 식으로 이뤄졌다. 특별상은 전년 대비 실적향상 우수기관에 부여하는 상이다. 특히 구는 2022년에 이어 2023년까지 2년 연속 특별상의 영예를 안는 쾌거를 이룩했다. 구는 이번 평가에 앞서 그간 정성지표 연구실(전문가 컨설팅), 정량지표 챌린지(지표별 담당자 회의), 분기별 보고회 등을 추진하며 합동 평가 역량 강화에 힘썼다. 김정헌 구청장은 “2년 연속 특별상은 구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행정을 실현한 전 직원의 결실”이라며 “전 공직자가 2024년 국정시책 군·구평가에서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계속해서 힘써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설공단 아시아드경기장사업단이 일반 쓰레기로 버려지는 커피박(커피찌꺼기)을 재활용하여 유기퇴비 생산에 성공했다. 공단은 지난 8월 ‘커피박 친환경 재자원화사업 Kick-Off 회의’를 시작으로 아시아드경기장 내에 입점한 카페 등에서 발생한 커피박(커피찌꺼기)과 찻잎을 수거, 자체 부숙하여 퇴비로 생산하는 사업을 추진했다. 전문기관 성분의뢰결과 생산된‘커피박 퇴비’는 관련 법령의 기준에 적합한 양질의 퇴비로써 식물이 가장 많이 필요로 하는 필수 주요성분을 적절한 비율로 포함한 것으로 분석됐다. 향후‘커피박 퇴비’는 아시아드경기장 녹지대의 유지관리용으로 사용하고 경기장 내 텃밭 참여자와 일반 시민들에게도 배부될 예정이다. 또한, 퇴비 외에도 커피박을 활용한 화분과 벽돌 등 친환경 제품을 생산·사용할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커피박 퇴비로 토양오염 없이 건강하고 안전한 녹지대를 가꿀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21일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 개최 도시 선정과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의 인천 유치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월에 개최한 간부회의에서 이영훈 구청장은 전 직원의 적극적 홍보 활동을 당부했으며, 이후 적극적인 유치 서명운동을 펼친 결과 지난 8월29일 기준 33만 4,677명이 서명에 동참해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고등법원’, ‘해사전문법원’ 인천 유치에 대한 미추홀구민의 깊은 염원을 보여줬다. 또한, 지난 5월 ‘제33회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도 행사에 참석한 많은 구민 앞에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유치를 기원하며 참석한 주요 내빈과 함께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후 5월4일과 18일에는 구 간부 공무원의 유치 기원 퍼포먼스와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아울러, 유동 인구가 많은 관내 주안역, 제물포역, 도화역, 인하대역 등 역사 4개소에서도 유치 기원 캠페인을 진행됐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미국 환경자원협회(ERA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가 주관하는 먹는물 분야 국제숙련도 평가에서 최우수 분석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제숙련도 평가는 전 세계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해당 분야에서의 시험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공인 인증제도로, ISO/IEC(국제표준화기구)에서 인증을 받은 미국 환경자원협회(ERA)에서 주관하고 있으며 매년 세계 각국의 정부 기관과 연구소, 민간 분석기관 등이 참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세계 각국의 참여기관에서 배포 받은 일정 농도의 물질이 함유된 미지시료를 분석하고, 미국 환경자원협회에서 제출된 결괏값을 비교 평가해 시험자 간 오차 범위를 산정하고 분석 능력을 검증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지난 4월부터 11월까지 실시한 국제숙련도 평가에 참여해 암모니아성 질소 등 이온류 6항목, 클로로포름 등 소독부산물 2항목, 중금속 5항목, 유해유기물질 4항목 총 17개 항목에서 모두 ‘적합’판정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7년 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구민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화장실 내 안심 비상벨 관·경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안심 비상벨은 ‘사람살려’,‘살려주세요’ 등의 위급상황 음성이 들리거나 사람이 비상벨을 누르면 112종합상황실로 연결되는 시스템이다. 종합상황실은 비상벨이 설치된 장소를 전송받아 해당 지역 경찰에 알리고 출동하게 된다. 이번 점검은 인천중부경찰서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안심비상벨 및 외부경광등 정상 작동 여부 ▲비상벨 터치 시 경고음 발생과 112상황실 연계 여부 ▲비상벨 작동 시 통화품질 상태 등을 중점 점검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오작동 등을 미리 방지하여 구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 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9일 공직자윤리위원회 신규 위원 5명에 대한 위촉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 위촉은 공개 모집 절차를 거쳐 각계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신규 심의위원에 곽칠성 교수(재능대학교), 김승기 원장(인천경제정의실천연합 공동대표), 박미진 교수(인천대학교 명예교수), 안관주 변호사(인천지방변호사회 회장), 허은경 변호사(법무법인 마음다해)가 위촉됐다. 위원회는 동구의회 오수연 의원과 내부 공무원 1인을 포함하여 7인으로 구성이 완료됐다. 위촉식 후 진행된 회의를 통하여 안관주 변호사가 위원장으로, 오수연 의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임됐다. 위원회는 공직자 204명에 대한 재산등록사항에 대한 심사를 진행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직자윤리위원회는 청렴한 동구를 유지하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공직사회가 투명하게 운영되길 구민들이 기대하는 만큼 각자 역할을 잘 해주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에 3회 연속 재인증됐다고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가정과 직장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할 수 있도록 직장에서 가족친화적인 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에 심사를 통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 2015년 가족친화 인증을 최초로 취득했고 올해까지 3회 연속 재인증 받아 가족친화 인증기관 자격을 2026년까지 유지하게 됐다. 특히, 구는 ‘최고경영층 리더십’ 부문에서 만점을 받았다. 김찬진 구청장의 직원과의 소통, 구청 내 화목한 분위기 유지 등에서 최고점수를 받았다. 가족친화제도 실행, 가족친화경영 만족도, 가족친화제도 자체 점검 등 각 평가 부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직원들의 육아휴직 이용을 적극 독려하고 복귀 시 승진과 일터에서 차별받지 않도록 배려하고 있다. 가족 휴양시설 지원과 문화 체험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일과 가정생활이 균형을 이루는 직장 환경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김찬진 구청장은 “가정이 편안하고 행복해야 직장에서도 인정받고 즐겁게 일할 수 있다”며 “직원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20일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화도진스케이트장 개장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과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주요 내빈,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개장식은 피겨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개장 기념 불꽃놀이,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열렸다. 스케이트장 주변에는 크리스마스 트리와 다양한 조명, 장식용 전등이 설치되어 이색적인 풍경을 만들어 냈다. 이날 스케이트장은 개장을 기념하여 무료로 운영됐다. 100여명의 스케이트장 이용객들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도진 스케이트장은 1천800㎡ 규모의 아이스링크와 450㎡ 규모의 썰매장, 매점 등 부대시설로 구성되어 있다. 운영 기간은 2024년 2월 15일까지이며, 이용자들은 장비 대여료를 포함하여 1시간 기준 2천원을 내면 된다. 화도진스케이트장은 6년 만에 개장했다. 스케이트장이 위치한 북광장은 화도진공원, 배다리, 송현시장 등 볼거리와 주변 음식점 상권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동구의 명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개장식에 참석해 주신 내빈 여러분과 주민 여러분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알리로부터 드림스타트 아동 지원을 위한 노트북 8대(1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김기진 대표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중 노트북이 꼭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되어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매해 아동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시고 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며 기부받은 노트북은 여러 방면의 학습에 도움이 되고 꼭 필요한 아동에게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알리는 2021년 12월에는 13명의 아동에게 500만 원에 달하는 장학금과 의료비를 지정 기탁 했으며, 지난 7월에는 4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는 등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2023년 드림스타트 사업 발전을 위해 지역사회 연계협력에 적극 참여한 유공자 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위한 지원을 통해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수상자는 후원기관 분야 2명, 모범양육자 2명, 사업 업무 유공 1명이 선정됐다.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 유공자는 2013년부터 회사 창립기념일을 기부의 날로 지정하고 백미 기탁을 시작으로 한 ㈜알리 김기진 대표, 2019년부터 정기적 후원으로 지역사회 아동 및 그 가정과 상생하는 모습이 귀감이 되고 있는 인천시 남동구약사회 노영균 회장, 드림스타트 모범양육자 박진 씨, 노현순 씨, 지역아동센터 파견교사 지원사업과 2024년 신규 지원 사업인 다함께돌봄센터 파견 사업에 힘쓴 이숙정 특화 교사가 표창을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여러분들이 각자 맡은 곳에서 소임을 다하고 헌신하기에 우리 아동들이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으며, 드림스타트 아동들뿐만 아니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지하 1층 뜨락에서 올해 영유아 보육사업발전에 기여한 보육 교직원 14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열린 어린이집 운영으로 학부모님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안심보육환경 조성 등 보육사업 발전에 기여한 원장 4명과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기여한 보육교사 10명이 선정됐다. 박종효 구청장은 “저출생으로 인해 재원 아동 감소 등 어린이집 운영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아이들을 안전하게 보살펴 주신 원장님과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보육 현장은 지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유보통합의 커다란 변화에 직면하고 있다. 우리 구에서는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통해 유보통합이 올바른 방향으로 안착해 교육격차가 해소되고 보육 교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장기간 방치돼 온 원도심 내 시유지를 주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새로 조성했다. 남동구는 최근 구월동 1089-5번지 일원 유휴 시유지를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붉은고개 쉼터’로 조성했다고 21일 밝혔다. 붉은고개 쉼터는 220㎡의 면적으로, 그동안 컨테이너 무단 점유, 폐기물 적치, 불법주차, 무단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방치돼왔다. 구는 이곳을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주민설명회를 거쳐 9월부터 최근까지 공사를 진행했다. 쉼터에는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는 이팝나무 5주, 붉은 잎을 자랑하는 자엽자두나무 16주를 심었고, 주민 휴식공간으로 데크 앉음벽 의자, 바둑/장기 테이블을 설치했다. 또한, 야간 이용을 위한 경관조명과 이용객 편의를 위한 음수대, 범죄예방을 위한 CCTV, 파주석 바닥 포장, 주변 건물벽에 들꽃벽화 등 다양한 경관·안전시설을 조성했다. 특히, 쉼터 바닥과 인도를 같은 재질로 포장해 쉼터와 인도가 확장되는 효과를 내며, 인접한 동인천중학교‧상인천여자중학교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 확보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