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6일 주안동 소재 그랜드하우스웨딩홀에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표창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진행했다. 구는 이번 행사에서 위기가구 발굴 등 우수한 활동을 펼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42명과 유공 공무원 2명에 대한 표창을 수여한 후 우수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표창장을 받은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올해 위기가구 발굴과 주변의 이웃을 돌보기에 최선을 다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은 것 같아 무척 기분이 좋다.”라면서,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돕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 주민의 복지를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복지위기가구 발굴에 최선을 다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3년은 미추홀구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한 이래 가장 많은 위기가구를 발굴해, 전년도 대비 3배인 4,710세대의 위기가구를 발굴하여 5,679건의 공적 지원 또는 민간 자원을 연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남동구는 최근 논현초등학교 총동문회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이웃 돕기를 위한 후원금 600만 원을 기탁받았다고 6일 밝혔다. 오두석 총동문회장은 “남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논현초등학교 동문들의 뜻을 모아 후원금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박종효 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후원해 주신 동문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남동구를 위해 애써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개교 82주년을 맞은 논현초등학교는 동문들과 함께 지역 내에서 꾸준한 봉사 기부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평생학습관 채움강당에서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은 복지 기반이 부족한 소규모 생활권에 재정을 투입해 지역문제에 대한 자체 해결 능력을 지원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각종 돌봄형 생활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남동구는 2020년부터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사업’을 통해 복지 기반이 부족한 장수서창동, 서창2동 지역에 거점형 사회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인 서창마을어울림센터를 운영하며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사회복지 유관기관장, 서창2동 자생단체 및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발전 유공 표창 ▲사업 성과 공유 ▲참여주민 소감 발표 등을 통해 지난 3년간의 추진사업을 공유하고 향후 사업 추진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과공유회 참석한 한 주민은 “복지서비스 제공기관이 부족한 서창2동 지역에 서창마을어울림센터가 개소한 후 삶의 질이 향상되고, 주민들 간의 소통이 늘어나고 즐거움이 생겼다.” 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는 1일 중구 청소년 수련관에서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공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마을복지계획’은 주민들이 동 단위에서 자체 해결이 가능한 소규모 마을 의제를 직접 발굴하고 계획을 수립해 추진하는 것이다. 공유회에는 마을주민, 지역 복지전문가, 관계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 150여 명이 참석했다. 공유회는 11개 동 마을복지계획 추진성과 보고, 2개 동 우수사례 발표, 한국 주민운동 교육원 이사장 한순미 강사의 ‘지역사회 기반 마을복지사업 기획’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소년 수련관 야외마당에서는 배너 전시회를 열어 동별 마을복지사업 추진성과를 주민들이 직접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다양한 지역 의제를 발굴하고 복지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애쓴 추진단원들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욕구가 무엇인지 고민해 원하는 복지를 제공하고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1일 인천테크노파크 미래산업추진단에서 이웃돕기를 위한 강화쌀 50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천테크노파크는 중소기업의 기술혁신과 성장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인천 중구에 이웃돕기 물품을 후원했다. 한재길 단장은 “행정 구역을 나누지 않고 경제적으로 어려운 모든 시민에게 골고루 나눔이 이뤄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중구에 처음 기탁하게 됐다”라며 “이런 취지로 기부 물품도 강화쌀로 정했다. 첫 인연을 맺은 만큼 앞으로 중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나눔을 실천토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원도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특별히 관심을 가져준 데 매우 감사하다”라며 “품질 좋은 쌀을 후원받을 이들이 경제적 도움은 물론,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의 마음을 통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강화쌀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원도심 지역 저소득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지역 생활안전의 첨병인 관내 자율방범대장들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자 소통 행보에 나섰다. 인천시 중구는 4일 신포동 일원에서 자율방범대의 폭넓은 지원을 위해‘동(洞) 자율방범대장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부경찰서 생활안전과도 참석, 구청장 공약사항(자율방범대 등 생활안전단체 지원 확대)이행과 자율방범대 설치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른 예산지원 안내와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김정헌 구청장과 동(洞) 자율방범대장들은 ‘자율방범대 사무실 이전 요청’,‘유류비 지급 절차 완화’ 등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나누며, 중구 생활안전 정책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정헌 구청장은 “동(洞) 자율방범대장들을 만나 자율방범대의 주요 현안을 듣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자율방범대장들과 함께 안전한 중구 만들기를 위해 꾸준히 대화하고 소통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한국 최초의 근대식 공원 ‘인천 자유공원’ 내의 공중화장실이 ‘범용 디자인(유니버설 디자인, Universal design)’을 적용, 남녀노소 장애 여부 등 상관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탈바꿈했다. 인천시 중구는 올해 12월 ‘자유공원 광장 화장실 이용환경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설 노후에 따른 개선 요구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 공공화장실 내 각종 범죄 예방 등 공공시설에 대한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뒀다. 실제로 지난 1996년 조성된 자유공원 광장 화장실은 세워진 지 30년이 다 돼 악취·습기 등 민원이 지속 발생해왔고, 더욱이 공원 중앙부에 위치해 이용객이 많은 시설이다. 특히 자유공원은 ‘최초’라는 역사성과 상징성은 물론, 주변에 차이나타운, 개항장, 신포시장 등의 명소들이 많아 관광객의 발길이 잦은 만큼, 더 나은 공원 이용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것이 이번 사업의 의도다. 이를 위해 구 주민참여예산 5억 원, 시비 2억 5,000만 원 등 총 7억 5,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8월부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원도심의 대표 관광 명소 ‘송월동 동화마을’. 이곳에 대형 소나무 조형물과 놀이기구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져 이목을 끌고 있다. 인천시 중구는 아이들을 위한 대표적 관광지인 송월동 동화마을에 ‘대장소나무의 집’을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대장소나무의 집’은 민선 8기 중구가 중점적으로 추진 중인 ‘송월동 동화마을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화마을을 찾는 가족 단위 관광객의 수요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고자 새로이 조성한 놀이공간이다. 획일적인 모습의 기존 놀이터와는 달리, 동화마을을 대표하는 ‘대장소나무’라는 콘셉트와 디자인에 맞게, 아이들은 뛰놀며 체험하고, 부모들은 휴식하며 힐링할 수 있도록 공간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최신공법으로 나무 질감을 표현해 실감 나는 놀이 환경을 만들었다. 대장소나무에 올라 미끄럼틀을 타고 내려오는 ‘자이언트 슬라이드’, 동화 속 타잔이 돼 모험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짚라인’ 등의 놀이기구를 조성했다. 또, 어린이 놀이시설 안전 규정을 준수, 추락 방지 네트 등을 설치하고 바닥에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2일 대원 100여 명이 모여 승기어린이공원부터 연수체육공원까지 걸으며 ‘Safe 연수 만들기 결의대회’와 ‘여성·청소년 안심귀가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연수구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평소 매주 2회 이상 지역 내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방범순찰, 청소년 선도 및 계도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연수구 자율방범연합대는 안전 캠페인뿐만 아니라, 올해 3월 남동구로부터 넘겨받은 승기천 주변의 환경 정화에도 나서며, 지역 대표하천인 승기천의 도심 속 명품하천 조성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이날 캠페인에는 연수경찰서 생활안전계도 참여해, 민관 합동으로 안전도시 만들기에 함께하고자 하는 결의를 다졌다. 이해진 대장은 “평소 우리가 묵묵히 수행하는 방범·계도 활동이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지 되돌아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많은 구민들이 안심하고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5일,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주민자치연합회 역량 강화 워크숍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워크숍은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고 주민자치위원 간 상호교류와 화합을 위한 자리로, 그동안 주민자치 발전에 기여한 주민자치위원에 대한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하는 유정복 시장의 ‘인천시 시정정책’에 대한 특강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달 개최됐던 주민자치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부평구 부개1동 주민자치회의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와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계양구 계양2동 한국무용팀의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함께 진행됐다. 김민재 연합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주민자치위원들에게 “이번 워크숍을 통해 주민자치위원 모두가 화합하고 주민자치 역량이 보다 강화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소통과 협업의 정신으로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여 군구 협의회와 각 읍면동 주민자치회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주민자치회 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4일 시청 별관 해양항공국 회의실에서 ‘백령·대청·소청도 지질유산 전문학술조사’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앞서 인천시는 2026년 인증을 목표로, 지난 6월 30일 백령·대청 지질공원을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국내 후보지로 환경부에 신청한 바 있다.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본필수조건은 신청 지역의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의 유무다. 국제적인 지질학 가치는 유네스코의 세계지질공원 프로그램 협력 단체인 국제지질과학연맹(IUGS)에서 평가하는데, 그 지역의 지질에 대한 국제학술논문과 보고서 등을 통해 증명해야 한다. 이번 용역은 백령도와 대청도, 소청도의 전반적인 지질학적 연구를 통해, 그 생성 환경을 밝힘과 동시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 신청서에 수록될 국제적 가치 보고서를 작성하기 위해, 2022년 6월부터 18개 월간 실시됐다. 연구 결과, 백령도와 대청도는 약 10억 4천만 년 전부터 9억 5천 만 년 전 사이에 퇴적된 모래와 진흙이 굳어져 만들어졌으며, 이후 약 9억 년 전부터 8억 9천만 년 전 사이에 소청도가 만들어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청소년수련관은 10~11월 창영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학생들이 지속 가능한 환경보호 실천 방법을 고민하고 올바른 분리 배출법에 대하여 학습하는 것을 목표로 기획됐다. 저학년 학생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텀블러’를 만들고, 고학년 학생은 우유팩 파지를 활용한 필통을 제작했다. 지난 6월부터는 재활용품 만들기와 함께 다양한 체험 환경 교육도 진행됐다. 수련관과 창영초는 협업하여 학생들과 함께 수도권매립지를 방문하여 자원 순환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태양광자동차를 제작했다. 수련관 등은 학년별 맞춤형 교육을 통하여 학생들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 김경미 동구청소년수련관장은 “환경에 대한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할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긍정적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4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인천시교육청과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부속합의 사항은 교육혁신지구 사업추진을 위한 2024년 세부사업 계획과 재원분담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는 ▲민·관·학 거버넌스 운영▲마을연계교육과정 운영 ▲마을학교 및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 지원 ▲지역특화 사업(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내년부터 지역특화 사업 “남동 마을과 함께성장 탐방 프로그램”과, “1학생 1예체능 프로그램 지원사업” 이 확대돼 학교에 지원될 예정이다. 재원은 남동구 3억 6천만 원, 교육청 3억 5천만 원 등 총 7억 1천만 원의 예산을 분담하기로 했다. 한편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은 2019년 7월부터 마을의 인적역량과 물적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 중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남동구의 아이들이 마을에서 배움을 실천하고 민주적이고 책임감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남동구 교육혁신지구’ 사업 진행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8회 전국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23 대한민국 자원봉사 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미추홀구는 지난 2006년 민관 혼합운영체제로 자원봉사센터를 개소한 이래 자원봉사자 수가 인구 대비 약 22%인 9만여 명에 이르고, 공직자 자원봉사 참여 캠페인, 봉사자 인센티브 발굴, 국가행사 또는 재난 발생 시 봉사활동 전개 등 양적, 질적 성장을 이뤘다. 특히, ‘한 끼 나눔 기아 체험, 미추홀구희망나눔축제’, ‘자원봉사자 재능나눔축제’ 등 특색있는 사업도 발굴하여 자원봉사의 가치를 전파하고 지역 사회에서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시켰다. 또한,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탄소중립 실천 등 지역 사회 문제의 해결을 위한 체계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 개발도 자원봉사 활성화에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나눔과 배려로 미추홀구에 이웃사랑의 온기를 채워주시는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으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됐다.”라면서, “자원봉사자분들 모두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여, 구에서도 자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5일 ‘2023년 인천광역시 주정차 환경개선 인센티브 지원 평가’에서 인천시 10개 군‧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인천광역시에서 10개 군‧구의 2023년 연내 시책 사업에 대한 주정차 환경개선 노력과 우수시책 등 2개 지표와 주차 질서 개선 노력 등 10개의 세부 지표로 실시했다. 미추홀구는 효율적인 주차 단속 시행계획 수립과 더불어 ‘차량형 폐쇄회로텔레비전(CCTV) 단속 사전문자 알림서비스 운영’, ‘이면도로 올바른 주정차 방법 홍보’ 등 주차 공간이 부족한 구도심권의 특성에 적합한 시책으로 최우수 기관 선정과 함께 특별조정교부금 3억 원을 확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를 동력으로 삼아 앞으로도 실속있는 주정차 환경개선 업무를 추진할 것”이라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