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0일~22일 3일간 송월동 동화마을 일대에서 우리동네 벽화봉사단, 마을주민들과 함께 ‘지역사회 환경개선을 위한 벽화 그리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구의 지원과 벽화봉사단의 재능기부,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이뤄진 이번 활동은 동화마을 내 노후 벽면에 새롭게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활동에는 벽화봉사단과 주민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동화마을 새로운 엄지공주’라는 주제로 밑그림과 채색 작업을 진행하며 동화마을의 새 단장을 꾀했다. 이를 위해 구에서는 물감·붓 등을 지원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구청장도 함께했다. 김 구청장은 “봉사단과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동화마을이 더 밝아지게 됐다”라고 참여자들을 격려하며 직접 벽화 그리기에 손을 보탰다. 김정헌 구청장은 “지속해서 동화마을를 새로운 벽화로 채워갈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해 지역주민·관광객에 더욱 사랑받는 송월동 동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송월동 동화마을은 중구가 지난 20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원도심 율목동 일원 주민들의 숙원사업이자, 지역 주민자치 역량 강화와 청소년 문화·교육 공간 역할을 하게 될 ‘율목 커뮤니티센터’가 문을 열었다. 인천시 중구는 22일 율목 커뮤니티센터 대강당에서 ‘율목동 주민편익시설 건립공사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대한노인회 인천중구지회 박길정 회장, 중구 사회단체장 및 율목동 자생단체장,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문을 연‘율목 커뮤니티센터’는 율목동 원도심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증진과 더불어, 지역 공동체 의식 강화의 새로운 거점을 마련하는 데 목적을 두고 건립된 주민편익시설이다. 지난 2009년부터 10년 넘게 방치됐던 율목동 244-8번지 일원 구(舊) BBS 인천시연맹 건물을 허문 후, 총 1,164.5㎡의 대지를 확보해 지하 1층~지상 5층, 연면적 1,594.54㎡ 규모의 건물을 새로이 조성했다. 이를 위해 약 6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2021년 12월 착공해 약 1년 9개월간의 공사 과정을 거쳐 준공식을 개최하게 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종합자원봉사센터는 22일 손뜨개전문봉사단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추홀구청 일대에서 ‘따뜻한 겨울, 2023 트리허그 나무 옷 입히기 활동’을 진행했다. 센터는 이번 행사를 손뜨개전문봉사단과 자원봉사자의 재능기부로 완성된 800여 개의 모티브를 연결해서 미추홀구청 일대 70여 그루의 나무에 옷을 입히기 위해 기획했다. 참여자들은 가로수에 형형색색의 털실 겨울옷을 입혀 겨울 병충해 예방과 함께 따뜻한 도시경관을 조성했다. 이날 사용한 나무 옷은 내년 봄에 회수 후 세탁 보관하여 매년 겨울 재활용할 예정이다. 유중형 센터장은 “자원봉사자들이 한땀한땀 뜨개질로 만든 나무 옷으로 지역사회를 위한 의미 있는 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즐거운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위해 애써주시는 봉사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면서, “지역사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는 자원봉사의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모기 등 해충 감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활동을 펼쳤던 주민 자율방역단의 해단식을 22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 자율방역단은 11개 동 새마을회 소속 49명의 봉사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방역단은 지역 사정에 밝고 수년간 경험을 쌓은 방역 전문가들로 골목길과 하수구 등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활동을 해왔다. 해단식에서는 성과보고회를 겸하여 방역 성과와 아쉬웠던 점을 논의하고 내년도 방역 계획을 공유했다. 해단식에는 김찬진 동구청장도 참석하여 방역단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전국적인 빈대출현으로 구민 건강 보호를 위한 자율방역단의 역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며 “ 해충으로 인한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동구를 만들기 위한 방역활동에 자율방재단이 계속해서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전국 최초로 65세 이상 어르신 구강에 대한 체계적 관리 프로그램 구축과 추진 성과를 인정받아 ‘2023 경인 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상은 고객 지향적인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따뜻한 가치창출을 위해 노력한 사업과 상품에 주어진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건강한 100세를 위한‘체계적 구강 의료복지 강화’사업을 올해 2월부터 본격 추진했다. 이 사업은 지난 9월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경인일보가 주관하는 ‘제32회 2023 경인히트상품 지자체부문’ 대상에 선정된 것이다. 동구는 총인구 6만23명 중 65세 이상 인구가 1만5천3명(24.9%)으로 인천에서 고령화율이 강화·옹진을 제외하면 가장 높다. 2021년 건강보험 통계에 따르면 65세 이후 치과의료비 지출액이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동구는 65세 이상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의료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조례를 신설하거나 개정했다. 올해 7월 신설한 ‘인천시 동구 저소득층 노인 스케일링 본인부담금 지원 조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논현동에 위치한 늘솔길공원 내 산림문화 교육공간인 ‘늘솔길 숲 이야기’가 개관했다고 23일 밝혔다. 늘솔길 숲 이야기는 주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녹색복지시설로,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위한 공간이다. 총 24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늘솔길공원 내 지상 1층 연면적 498.49㎡ 규모로 조성했으며, 강의실과 교육실, 로비 및 전시홀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힐링원예치료, 반려식물만들기, 어린이생태학교, 맨발걷기 건강스쿨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전시홀에서는 한국과 세계의 나비 및 곤충 디오라마(배경 위에 표본 설치), 산불 예방 홍보물 등을 전시한다. 운영시간은 9시~18시까지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안내와 예약은 늘솔길 숲 이야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늘솔길 숲 이야기가 지역주민들이 자연 속에서 즐기는 학습과 치유의 장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남동구는 다양한 녹색문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하여 녹색복지 도시로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22일 NIB남인천방송(주)로부터 연말을 맞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850만 원 상당의 후원 물품으로 라면 700상자를 전달받았다. NIB남인천방송(주)은 2018년부터 6년째 연수구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쌀, 라면 등의 생필품을 지속해서 기부하며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라면은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는 “경기침체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나눔을 통해 작은 위로와 힘을 드리고자 기탁하게 됐다.”라며, “연수구의 이웃들이 후원물품을 통해 따뜻한 겨울을 지내셨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속적인 기부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NIB남인천방송(주) 대표자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기부자의 뜻을 담아 소중하게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가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에 선정돼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연수구는 ‘재활에서 자립까지!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로 공모해 최우수기관의 영예를 안았고 성공적 사례는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집에 수록·발간될 예정이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권역재활병원 등을 대상으로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 공유해 사업 성과를 높이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연수구 송도건강생활지원센터는 ‘재활에서 자립까지! 맞춤형 통합건강관리서비스’를 목표로 ▲장애인 기초건강관리 ▲재활훈련 ▲주민참여 및 정서지원 등 다양한 재활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인천지역 대형 병원인 길병원, 인하대병원, 경인권역재활병원 등과 연계해 연수구 장애인 진료와 상담, 사업자문 등 재활의료 서비스를 적극 지원해 나가고 있다. 구는 장애인들의 건강문제와 재활요구도를 파악, 사전·사후 평가 등 모니터링 및 환류를 통한 맞춤형 통합건강관리 서비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17일 개최한 ‘연수구 보훈회관 건립공사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통해 연수구 보훈회관(청학동 466-1번지) 설계공모 당선작을 확정했다. 현재 연수구 보훈회관(탑피온)은 건물의 주차난과 12층 엘리베이터 이용의 불편함 및 고층 건물에서의 재난 상황 발생 시 피난 등 안전상의 문제 요인으로 인해 보훈단체의 보훈회관 신축 요청이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구는 지난 21년 보훈회관 건립계획을 수립하고 투자심사 등 행정절차를 완료해 올해 9월부터 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 심사를 거쳐 ㈜아이삼 건축사사무소의 작품이 최종 선정됐다. 당선작은 연수역과의 출입 동선과 공영주차장과의 주차 연계가 고려된 ‘통합 연계계획’으로 접근성을 확보했다. 또한, 지역주민에게 개방된 ‘커뮤니티 보이드’를 컨셉으로 진입마당, 커뮤니티 테라스 추모 마당으로 이어지는 개방형 커뮤니티 공간으로 설계됐다. 또한, 중요실의 남향 배치로 쾌적한 환경과 균일한 조닝으로 업무시설의 독립성을 확보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연수구 보훈회관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17일 동 자원봉사센터 특색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된장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겨울을 맞아 지역 내 취약가정의 건강한 식사 지원을 위해 7개 동 자원봉사상담가 30여 명은 재래된장을 손수 만들어 직접 전달했다. 기초생활수급지원 가정은 물론, 자원봉사활동을 하면서 발굴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조손가정 및 홀몸어르신 세대를 직접 방문해 수혜자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며 된장을 전달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신포동 자원봉사센터 박금분 봉사자는 “사랑과 온정을 가득 담아 된장을 만들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동 자원봉사상담가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정헌 중구청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큰 힘이 되는 좋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계신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중구센터는 된장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설 명절 건강식 나눔 △하절기 오이지 나눔 △추석명절 전 나눔 활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는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3년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에서 97점(A등급)을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인천권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중 가장 높은 점수다. 특히 중구의 청소년 인구가 2022년 12월 말 기준 2만2,967명으로 같은 그룹 내 센터들에 비해 적은 수치임을 고려하면 괄목할 만한 성과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이번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종합평가’는 전국 230개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지난 3년간의 실적 평가를 통해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 효율적 운영을 유도하는 데 목적을 뒀다. 평가는 시·도, 청소년 인구수, 농ㆍ산ㆍ어촌 등 유형에 따라 5그룹으로 구분 후 그룹별로 이뤄졌으며, 평가 영역은 위기청소년 지원 기반 조성, 센터의 사업 인프라, 센터 운영 성과, 센터 운영 사례이다. 특히 중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센터 운영 사례 중 ‘청소년 안전망 연계협력 지원’과 ‘센터 종사자 안전 대책 및 보호 노력’ 부분에서 모두 만점을 받아 지역 청소년에게 양질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종사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 복지 분야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제10기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 위원을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중구 지역사회보장대표협의체는 민관협력을 토대로 지역사회보호체계 구축·운영,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급여 제공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지역 복지자원의 효율적 활용체계 조성 등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제10기 위원의 신청 자격은 ▲지역의 사회보장 이용시설 및 생활시설의 대표 ▲사회보장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 ▲비영리민간단체에서 추천한 사람 등이다. 임기는 오는 2024년 1월 1일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로, 2년간 중구지역의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11월 21일부터 12월 1일까지다. 참여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구민이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복지 사각지대 없는 인천 중구를 같이 만들 협의체 위원 모집에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은 21일 영종국제도시 소재 중산초등학교 정문 일대 어린이보호구역 통학로에서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김정헌 구청장 취임 후 꾸준히 시행 중인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은 어린이보호구역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준수사항을 계도하고, 횡단보도 앞 일시정지 등을 홍보함으로써 어린이 등 구민 교통안전을 제고하는 데 목적을 뒀다. 영종국제도시 내에서 22번째로 실시된 이번 캠페인은 중산초 관계자, 학부모회, 운영위원회, 모범운전자회 등 2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 등굣길 보행 지도와 더불어,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안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이번 캠페인이 보행자와 운전자의 교통 안전의식 제고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는 교통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11월 ‘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21일 20개 전체 동에서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22일 구에 따르면 이번 합동 정비는 공무원과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치 폐기물과 낙엽 제거에 집중했다. 참여자들은 관리자가 특정되지 않아 정비가 어려운 빌라와 빌라 사이, 골목 등 이면도로상의 폐기물과 낙엽을 집중 정비해 약 30t의 폐기물을 수거했다. 남동구의 민관 합동 일제 환경정비는 올해 들어 세 번째이다. 구는 솔선하는 소통행정 구현과 생활밀착형 주거 환경 개선의 일환으로 매달 동 환경정비의 날을 지정, 민관 합동 일제 정비를 이어나가고 있다. 정책적으로 정비의 손길이 잘 닿지 않는 곳까지 직접 현장을 찾아 정비해 주민들의 주거환경과 남동구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자 하는 박종효 남동구청장의 원도심 환경 개선의 강력한 의지가 반영됐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속적으로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에 관심을 갖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며 “생활민원으로 불편을 겪는 주민들에게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해결책을 찾고 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일 겨울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에 기부된 연탄 600장은 ‘수협선학지점’, ‘카페D플라워, ’황금족발‘이 공동으로 후원했다. 이날 이재호 연수구청장을 비롯해 통장자율회,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2개 가정을 방문해 연탄 300장을 직접 전달하며 추운 겨울 온기를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우리 동네에서부터 시작하는 복지서비스가 많아지기를 희망한다.”라며, “동 사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선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무료안경지원사업 ▲반찬드림사업 ▲의료기기지원사업 ▲김장김치나눔행사 등 선학동만의 특화된 사업을 개발하고 추진해 소외계층을 위해 힘써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