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고령자와 감염취약시설 입원·종사자의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독려하기 위하여 ‘릴레이 접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최근 코로나19 예방 접종을 했고 김진서 부구청장과 국장급 간부 공무원들도 예방접종에 동참했다. 질병관리청은 백신접종 후 시간이 지나면 면역력이 감소하고, 신규 변이가 계속 출현하기 때문에 주기적인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구는 지난달 19일부터 65세 이상 고령층, 12~64세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종사자 등 고위험군 접종을 시작했고 이달 1일부터는 전 구민을 대상으로 접종을 진행 중이다. 이번 동절기 접종에 활용되는 코로나19 백신은 최근 유행 변이에 대응해 새롭게 개발된 XBB.1.5 단가 백신으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과의 동시 접종도 가능하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고령층 등 건강취약계층은 코로나19 중증화 예방을 위해 적극 참여해달라”며, “코로나19와 독감 예방접종이 동시에 진행되는 시점인 만큼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6일 0시 기준, 동구의 65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 현업근로자 담당자 등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날 ㈜세이프티컨설팅 최승훈 차장을 초빙해 중대재해처벌법과 산업안전보건법, 도급 사업에 대한 안전‧보건 조치 의무, 위험성 평가 이론과 예시, 사고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서 직원 모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재해예방에 힘써 구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전 직원과 함께 안전사고와 중대 재해예방으로 안전한 미추홀구 만들기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7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수행기관 인력 157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교육을 시행했다. 구는 이날 진행한 교육에서 우수종사자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한국조직문화연구소 박제동 소장을 초빙해서 ‘소통과 공감을 통해 다 함께 성장하는 유쾌한 조직’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는 대한어머니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인천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실업극복인천본부 실버센터, 미추홀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의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외롭게 지내시는 돌봄이 필요한 2,386명의 어르신 곁에서 서비스를 제공하시는 여러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사회복지사와 생활지원사들이 지치지 않고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어르신 중 유사‧중복사업 이용자를 제외한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안전 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부평구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부평어울림센터에서 부평구 자원봉사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 ‘환경도 지키고, 발매트도 만들고!’를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새로운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목되는 폐양말목을 활용해 발 매트를 만드는 활동으로, 친환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강사를 초빙해 다양한 연령대의 자원봉사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간결하고 재밌는 설명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가자들이 직접 발매트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참가자는 “폐양말목을 재활용해 발매트를 만들어보니 재밌었고 자원에 대해 인식이 바뀌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환경 관련 자원봉사 활동 시 더욱 경각심을 가지고 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철 부평구 자원봉사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제품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자원 재활용에 대해 생각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이날 교육을 통해 향후 자원봉사 활동과 자원봉사자간의 유대감 형성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제2기 아동권리교육 전문강사 양성과정을 수료하고 평가를 통과한 18명을 ‘남동구 제2기 아동권리 강사단’에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남동구 아동권리 강사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를 비롯한 아동 관련 시설에 파견돼‘찾아가는 아동 권리 교육’을 진행한다. 또한,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과 아동 참여 프로그램 지원 등 남동구 아동 권리 지킴이로의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 지난 2021년 아동친화도시로 인증된 남동구는 아동권리교육 및 홍보를 위해 자체 강사 양성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긴 시간 동안 남다른 열정으로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노력이 결실을 얻게 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라며 “남동구 아동 권리 교육사업이 안정적으로 운영돼 아동 권리에 대한 인식 증진과 아동 의견 존중 분위기가 확산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은 11월 17일 인천시민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24년 간 답보상태에 있던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에 대해 서울시와 전격적으로 합의, 영종‧청라‧계양 등 인천 서북부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를 지속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 간 ‘공항철도~서울9호선 직결사업’의 운영비, 시설비 부담에 대한 이견으로 시민 불편이 지속됐으나, 국토교통부(대광위), 인천시, 서울시의 지속적 협의를 통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 서울도시철도 9호선 직결 운영비는 서울시가 전액 부담하되 인천시민의 교통수혜를 고려해 서울시가 부담해야 할 시설비의 절반을 인천시가 분담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9호선 급행열차 혼잡도 8% 감소, 인천공항↔서울 강남권 이동 시 환승없이 이동 등 인천 및 서울시민의 철도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인천시는 공동생활권인 수도권 교통문제는 3개 시도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하에 “더 넓게, 더 두텁게”, 시민 교통비 지원을 하고 시민의 다양한 대중교통 이용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국토교통부'K-패스'와 서울시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6일 인천소통시민패널과 시민행복정책자문단 등 시민들과 함께 ‘시민소통시장실’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올해 시민 중심의 현장 소통 강화에 중점을 두면서 시민들이 시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시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다양한 형식으로 소통하는 ‘시민소통시장실’을 마련했다. 유정복 시장은 이날 1883년 개항 이후 근대화를 지나온 인천의 역사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노력, 제2의 개항 ‘제물포르네상스’등 인천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준비하는 주요 시정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인천의 발전과 가치 찾기를 위한 시민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시민패널의 한 참가자는 “시정견학으로 하남시 자원순환센터인 유니온파크에 다녀왔었는데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시설운영이 잘 되고 있어서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인천시도 이런 친환경 자원순환센터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문단의 한 참가자는 “인천의 미래를 위한 제물포르네상스 정책 기획은 참 잘하셨다고 생각하는데, 제물포르네상스 정책을 추진하는데 중구, 동구의 역사 콘텐츠에도 많은 관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로부터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전달받았다. 전달식에 참석한 현재식 본부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금을 마련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협회의 어려운 이웃에 관한 관심에 감사드린다.”라면서, “후원금은 도움이 필요한 세대에 소중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협회는 건강한 삶의 가치를 실천하기 위해서 지역사회의 여러 기관과 함께 무료 건강체험관 운영, 건강 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을 돕기 위해 미추홀구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후원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6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부서장 이상 간부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 공감 소통 도시 미추홀구 건의 사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구는 이날 보고회를 지난 9월에 진행한 21개 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수렴한 주민 건의 사항에 관한 사업 부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했다. 주민 건의 사항은 모두 179건이며, 생활과 밀접한 도로, 교통, 녹지 분야가 가장 많았으며, 그중에서도 공영주차장 설치, 주차난 해소, 교통 신호체계 개선과 관련한 사항이 특히 많았다. 이영훈 구청장은 보고회에서 “주민을 위한 민원 처리에 최선을 다한 각 부서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면서, “진행 상황과 처리결과에 관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추진이 어려운 사업에 관해서도 주민들이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케이원홀딩스와 박지용 회계사가 지난 14일 연수구청 소회의실에서 (재)연수큰재장학재단에 각각 5백만 원, 3백만 원의 장학금을 쾌척했다. 연수구는 장학재단의 기금 100억 원 조성을 목표로 어려운 재정 여건에도 2024년 10억 원의 출연금을 편성했으며, 지성과 품격이 스며드는 교육도시 연수구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장학사업 지원에 앞장설 예정이다. 투자운영사인 ㈜케이원홀딩스 김동원 대표이사는 “저희의 작은 나눔이 지역을 빛낼 우수 인재들을 위해 든든한 응원이자 힘이 되면 좋겠다.”라며, “저희 케이원홀딩스는 꾸준한 기부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지용 회계사는 “민선6기 시절 설립한 장학재단 초대 이사회 감사로써 장학재단 시작을 함께하고 기탁까지 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고 있다.”라며, “연수의 미래를 발전시킬 지역인재 양성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미래가치를 위해 인재 육성만큼 중요한 일은 없다.”라며, “오늘 기부해 주신 소중한 기탁금은 지역 인재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2024년도 대입수학능력시험일인 16일 이재호 구청장과 함께 인천 연수여고와 연수고등학교를 찾아 시험장에 입장하는 수험생들을 격려했다. 이 구청장은 이날 오전 7시부터 잇따라 학교 시험장을 찾아 응원 나온 재학생들과 함께 수험생들이 한 해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응원했다. 또 이날 학교별로 응원 피켓과 현수막을 들고 응원 나온 수험생 학부모와 재학생들을 함께 격려하며 한 해 동안 노고를 격려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 대강당에서 ‘2023년 인천광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인천시와 남동구가 공동주최하고,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함께 해요!’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인천시 10개 군·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인천시장상 및 인천시의회 의장상 수여 ▲이영수 인천대학교 교수 및 양재진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주제강연 ▲트로트 가수 박현빈의 공연으로 마무리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역을 위해 투철한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열정과 헌신으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컨퍼런스의 슬로건처럼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인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라고 밝혔다. 조대흥 남동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10년 만에 남동구에서 다시 개최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탄소중립 생활화를 위해 매주 수요일마다 직원 구내식당에서 ‘잔반 없는 날’을 시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박종효 구청장은 ‘잔반 없는 날’ 시행 첫날인 지난 15일 구내식당에서 직원들과 함께 식사하고, 탄소중립을 위한 홍보 물품 배포에 동참했다. 박 구청장은 앞서 10월 18일 (사)미래탄소중립포럼과‘2050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 실천의 일환으로 공공이 솔선수범하는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구청에서 배출되는 음식물 쓰레기를 줄이는 ‘잔반 없는 날’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음식물 쓰레기는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8~10%를 차지하며, 특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는 음식물 쓰레기는 연간 447만t에 달해 이를 처리하는 데에만 1조 원이 달하는 경제적 비용이 발생한다. 또한 온실가스로 인한 사회적 비용도 발생하여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일상생활에서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 박종효 구청장은 “일상생활에서의 작은 실천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발돋움하는 데에 기여한다”라며 “이번 직원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전 직원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것을 장려하기 위한 ‘2023년 탄소중립 환경교육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구 온난화가 가속화되면서 겪고 있는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하여 마련됐다. 또 특강에는 구 직원들의 환경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직무 역량을 강화하는 내용도 담겼다. 세부 내용으로는 ▲기후변화의 원인과 대응 방안 ▲탄소중립 이해와 추진전략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마을만들기 ▲환경을 생각하는 건강한 소비생활 등 다양한 주제가 공유됐다. 구 관계자는 “직원들의 환경보호 의지를 강화하고 기후위기 대응책 마련에 집중하겠다”며 “우리 동구가 선도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환경 보호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는 11일 구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무빙여행’을 동인천 미림극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평통은 대통령 직속 헌법기관이다. 이번 행사에는 민주평통 자문위원과 동구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노래로 쏘아 올린 기적'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 나누기 순서로 진행됐다. 상영된 '노래로 쏘아올린 기적'은 팔레스타인 가자 난민 지구에 살고 있는 소년의 어렵고 힘들었던 꿈과 희망을 다룬 이야기를 담아낸 영화이다. 영화를 관람한 주민들은 절망 속에서 희망을 담아내는 영화 내용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이라며 감상평을 쏟아냈다. 이스라엘이 70여년 전 팔레스타인 땅에 자리 잡으면서 기존 주민들과 기나긴 분쟁은 시작됐고, 무력을 사용하는 단체·군인과 양국의 공격적인 정치로 이 지역 사람들은 매일 생존의 위협을 느끼며 살고 있다. 현재 두 국가는 전쟁 중이다. 이정옥 협의회장은 “전쟁은 그 시대를 사는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위협하기도 하지만 자라나는 어린 세대들이 전쟁의 불안에서 벗어날 수 없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한다”며 “평화가 얼마나 중요한지 영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