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0일 ‘제28회 농업인의 날’을 맞아 열린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농업인의 날 행사는 어려운 농업 여건에도 불구하고 꿋꿋이 농업·농촌을 지키고 있는 농업인에게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재도약을 위한 사기 진작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인천시 농업인단체연합회 주관으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해 허식 인천광역시의회 의장, 농업인과 농업 유관단체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의 농업발전에 기여한 모범농업인 36명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부대행사로 농축산물 전시·체험·판매장을 운영해 인천시민 누구나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어려운 농업여건을 극복하고 미래의 발전적인 농업환경을 만들어 가는 것이 과제”라며 “농업의 근본적인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인천시뿐만 아니라 농업관련 유관단체가 힘을 모아 함께 문제를 풀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1정수장 정수지 유입·유출밸브 교체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교체공사가 진행되는 11월 8일 10시부터 10일 18시까지 56시간 동안 부평정수장의 가동이 중단됐으나 수계전환을 통해 단수 없이 수돗물을 정상적으로 공급했다.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에서는 정수장 가동중단으로 인한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250여 명의 본부 및 사업소 직원을 투입해 단계별 수계전환을 실시하고 남동·수산정수장에서 수돗물을 대체 공급하는 한편, 배수지 최대수위를 확보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차질 없이 정상 공급했다. 부평3정수지에서 부평정수권역 간 5.8km 일부 구간의 물 흐름이 역방향인 것이 작업의 어려운 점으로 평가됐으나, 수질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정밀하게 수압을 조절하고 모니터링 요원을 집중적으로 배치했다. 또한 비상 상황 발생에 대비해 수계전환을 진행하는 동안 급수상황실을 운영했고, 병입 인천하늘수 및 운반 급수 차량을 대기시켜 비상 급수 상황에 대비했다. 56시간 동안 이뤄진 수계전환 결과 부평구 산곡동의 일부 고지대에서 높낮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 등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들여 ‘연안초등학교 일원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연안초 어린이보호구역은 이 일대 내 인천종합어시장을 찾는 주민·관광객의 차량 통행량이 상대적으로 많다. 이로 인해 어린이 보행환경 안전 증진을 위한 특별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구는 구민들의 목소리를 수렴해 이곳을 ‘2023년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대상지’로 선정, 올해 11월 중순부터 공사에 들어갈 방침이다. 사업은 연안초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시설물을 정비하거나 신규 설치하고, 고원식 교차로를 조성해 더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를 만드는 것이 골자다. 특히 공사 전 도로교통공단, 인천광역시 경찰청, 연안초 관계자 등과 사업 방향성 및 설계에 대해 협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올해 10월 설계를 완료했다. 구체적으로 어린이보호구역 내에 ‘노란색 안전 펜스’를 설치하고, 도로표지병을 이용한 ‘활주로형 횡단보도’를 조성해 시인성을 높인다. 또, 미끄럼방지 포장과 옐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13일 구청 정문에서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1회용품 줄이기 제도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1회용품 줄이기 제도 홍보로 텀블러와 에코백을 나눠주면서 사무실 내외에서 텀블러 사용을 생활화할 것을 안내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친환경 자원순환 청사 조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부탁드린다.”라면서, “이번 캠페인으로 자원순환 실천이 구 전체로 확산하길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미추홀구는 쓰레기통 없는 사무실 운영, 재활용품 분리수거대 확대 설치 운영, 다회용 컵 대여 서비스 시행 등으로 쓰레기 분리배출과 감량을 유도해 자원 낭비 없는 청사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는 6일 관내 취약계층 350세대에 고추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김찬진 동구청장과 최춘연 회장, 회원 30여명이 참여하여 정성껏 준비한 재료로 고추장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했다. 최춘연 회장은 “회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고추장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적십자 회원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에 솔선수범 해주시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인천동구지구협의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0일 깨끗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하여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11월 클린업 데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11월 클린업 데이 행사는 쌀쌀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민과 자생단체 등이 적극 참여했고 동구 관내 전역에서 청소·정비가 실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인천역 북광장에서 좁은 도로와 골목 청소를 위하여 도입한 친환경 소형 전기노면 청소차를 직접 운전하는 시연회를 열었다. 전기 청소 차는 거리의 먼지와 작은 쓰레기를 흡입하고 살수까지 할 수 있는 기능이 탑재되어 관내 청소·정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깨끗한 동구를 만들기 위해 참여해 준 자생단체회원과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탄소 배출이 없는 친환경 전기청소 차량으로 청소행정서비스의 효율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겨울철 대비 연탄재, 김장쓰레기 등 계절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에 대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가 남동구로부터 관리권을 이양받은 승기천을 인천의 대표 생태하천으로 조성하기 위해 가장 악취 민원이 많았던 승기2교 부근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수질개선 사업을 시작했다. 인천에서 가장 큰 유역면적을 가진 지방하천 승기천 일대에 대한 물길 복원과 붕괴한 호안 정비, 퇴적물 제거 등을 통해 하천의 흐름을 개선하고 수중 용존산소 등을 증가시켜 나가는 사업이다. 승기2교 일대는 승기천 구간 중 가장 취약한 지점으로 초기 강우 시 연수구, 미추홀구, 남동구에서 흘러오는 비점오염원으로 수질 및 악취 관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난 9일 구 관계자들과 함께 본격적으로 수질개선 퇴적물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인 승기2교를 방문해 세부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현장 상황 등을 점검했다. 연수구는 관리권 이관 이후 그동안 승기천 내 붕괴한 호안 정비와 자연적 여울을 재조성해 하천 물길을 회복시켜 왔고 승기2교 부근 처리가 어려웠던 퇴적물 등 20여 톤을, 특수공법을 활용해 처리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승기천 내 악취가 많이 발생하는 5개 지점을 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서구는 15일 서구청 지하대회의실에서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수립과 관련하여 주민과 전문가 등의 의견 수렴을 위한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의 설명을 시작으로 관계 전문가 토론,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된다. 제시된 의견은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안)에 검토 반영하여, 기본계획을 최종 수립할 계획이다. ‘서구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은 2034년까지 10년을 계획기간으로 5년마다 수립·시행하여야 하는 계획으로, 올해 1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주민 설문조사, 중간보고회를 거쳐 추진됐다. 기본계획(안)의 주요 내용은 ▲서구의 온실가스 배출 흡수 현황 조사 및 전망 분석, ▲2050 서구 탄소중립 비전 및 목표 수립, ▲중·장기 온실가스 감축 이행 로드맵 및 세부 이행계획 수립, ▲온실가스 감축 이행관리 및 환류 체계 구축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에서는 서구 행정구역 개편(검단구 분리) 부분도 반영하여 계획의 연속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할 예정이다. 공청회는 사전 신청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1월 8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국회를 방문해, 2025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의 인천유치 성공을 기원하는‘범시민 100만 서명부’를 김태호 외교통일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인천지역 국회의원 등에게 전달하고, 3개 사업에 대한 인천 유치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강력히 호소했다. 유정복 시장은 지난 8월 말 범시민 유치추진위원회로부터 300만 인천시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서명부를 전달받았고, 이날 시민의 대표로 국회를 방문해 국회가 적극적으로 인천 유치 사업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조하는 건의문과 서명 증서를 전달했다. 초일류도시 도약을 위해 인천시가 역점 추진하고 있는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인천고등법원·해사전문법원 유치의 3개 사업에 대한‘범시민 100만 서명운동’은 인천시와 각 사업별 유치추진위원회가 공동협업해,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3개월간에 걸쳐 대대적으로 전개했고 최종 1,110,160명의 시민들이 서명에 동참하는 결실을 거뒀다. 유정복 시장은“불과 3개월 만에 인천시 전체 인구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11일 송도컨벤시아에서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제7회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1,000여 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참석했다. 그동안 300만 시민을 대표해 300여 명의 시민과 함께 토론의 장을 열어왔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로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했다는 의미를 담아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다문화·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이 함께 소통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인천시정과 관련된 빅데이터를 활용해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분야별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했고, 유정복 시장과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원탁토론으로 진행됐다. 원탁그룹별 퍼실리테이터의 진행으로 분야별 정책 및 제언에 대해 자유토론 했고, 1시간여의 긴 토론 끝에 원탁별 주요 토론 결과를 발표했다. 원탁별 20개 토론 결과 발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은 11월 10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및 상임위원회 위원들을 만나 내년도 국비 지원 및 주요 현안 해결에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앞서 지난 7일과 8일에 각각 국민의힘·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과의 당정협의회에서 시당위원장 및 각 지역위원장 등을 만나 주요 국비 건의사항을 전달한 데 이어, 예결위 심사기간인 이날 국회를 찾아 각 상임위·예결위원장을 만나 주요 건의사항을 전달하는 등 내년도 국비 반영 및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건의사항은 ‘공단고가교 ~ 서인천IC 혼잡도로 개선’등 총 10건은 내년도 국비 619억 원이 추가 반영될 수 있도록 요청함과 동시에 ‘미래지향적 인천형 행정체제 개편’등 총 6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인천시는 교통 혼잡 해소와 원도심 균형 발전을 위해 선정한 사업들의 국비 확보뿐만 아니라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지역 국회의원과 전략적인 공조로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와 함께 인천시 중앙협력본부 내 ‘국비확보상황실’을 운영해 국회 예산심의 과정 등을 세심히 모니터링하고 국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정부와 지자체가 시행 중인 육아휴직 지원금 제도 등의 고소득층 쏠림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앞장선다. 10일 구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고용보험법에 따라 지급하는 육아휴직급여를 부모 모두 육아휴직 시 지원 규모가 확대되도록 내년 개편을 추진 중이며, 남동구를 비롯한 전국 23개 군․구는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을 지원하고 있다.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은 고용노동부의 육아휴직급여와 별도로 자치구 예산 100%로 추진하는 출산장려 정책이다. 남동구는 그러나 일련의 현금성 지원이 중산층 이상으로의 쏠림 현상으로 이어져 저소득층의 출산율에 별다른 영향을 끼치지 못하는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사회보장 행정 데이터 구축 및 기초분석 최종보고서를 보면 육아휴직급여를 받는 가구 중 소득분위 2~4분위는 0.9~9.0%에 불과하다. 반면 8분위는 19.8%, 7분위는 17.3%, 9분위는 15.7%에 달했다. 소득분위는 통계청이 우리나라 전체 가구를 분기 소득수준에 따라 10%씩 10단계로 나눈 지표를 말하며, 10분위로 갈수록 고소득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민선 8기 주요 공약으로 24시간 문(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을 시작한 인천시 중구(구청장 김정헌)가 정부 주관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무조정실과 행정안전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관한 ‘2023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우수 행정사례를 선발해 공직문화 혁신을 도모하는 대회다. 이번 대회에서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총 141개 기관에서 제출한 368개의 적극행정 우수사례가 경쟁을 펼쳤다. 중구는 ‘올웨이즈, 24시간 Moon여는 의료기관 운영으로 영종국제도시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첫걸음 내딛다’라는 사례를 제출, 1차 온라인 심사와 2차 대면 심사를 고득점으로 통과해 장려상(인사처장상)을 받았다. 그간 영종국제도시는 인천공항을 보유한 대한민국 관문 도시라는 명성에도 불구하고, 종합병원(응급의료기관)이 전무해 심야 등 취약 시간대 응급상황 발생 시 대교를 건너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불편이 있었다. 이에 민선 8기 중구는 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1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하반기 친절 교육’을 진행했다. 구는 이번 교육을 공직자 친절마인드 구축과 행정서비스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으며, 친절 전문 강사를 초빙해서 ‘고객 만족, 함께 행복한 친절 소통 구현’이란 주제로 친절 서비스의 중요성,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 스트레스 관리와 회복탄력성 키우기 등을 교육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공무원은 “친절하게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만, 막상 인상부터 쓰고 소리 지르는 민원인을 대하기는 쉽지 않다.”라면서, “슬기롭게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 등을 배워서 매우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영훈 구청장은 “점점 민원의 유형이 다양해지고 있어, 공직자도 민원인을 대하는 방법이 변해야 한다.”라면서, “우리 직원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슬기로운 민원 응대 방법도 익히고, 친절의 가치에 대해서도 다시 되새겨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 체육회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후원금 595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9일 밝혔다. 남동구 체육회는 김장 행사 때마다 매년 따뜻한 기부를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한 김장 후원 행사에 마음을 보탰다. 이상원 남동구 체육회장은 “전달된 기탁금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김장 행사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으며,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관내 어려운 계층을 위한 김장 나눔 행사 후원금을 기탁해 준 체육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마음을 담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래찬 김치가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 한마당’은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한 김장 문화 축제와 김장 나눔 행사가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11일~12일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