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000만 인천시대를 맞이해 11월 11일 송도컨벤시아 그랜드볼룸(2층)에서 다양한 시민과 분야별 전문가, 이주민 등 각계각층의 시민 1,000여 명과 함께 '1,000만 인천시민이 행복한 세계 초일류도시 인천을 위한 제언'이라는 주제로 '1,000만 애인(愛仁) 소통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주요 시정의 홍보 및 의견수렴 기능을 했던 기존 토론회 형식에서 벗어나, 인천시의 각종 위원회 중 정책 자문 기능이 있는 30여 개 위원회의 위원과 분야별 전문가 등이 함께 참여해 시정에 대해 자유롭고 다양한 의견을 발표하고 유정복 시장과 직접 소통하는 진정성 있는 토론회로 마련된다. 특히, 10개 분야(소통·청년, 환경, 경제, 미래산업, 해양항공, 도시계획, 문화관광, 보건복지, 여성가족·교육, 교통분야)의 인천시정 관련 빅데이터를 활용해 최근 1년간 이슈 연관어를 제시하고, 관심 분야에 맞게 빅데이터 연관어를 선택해 인천시장과 함께 자유롭게 소통하고 토론하는 100분 원탁토론으로 진행된다. 1,000만 애인 소통 토론회는 인천 사랑을 마음껏 펼칠 인천시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중구 지역 학생들에게 적성에 맞는 진로 탐색 등의 기회를 더욱 체계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인천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가 내년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와 인천시 교육청은 7일 중구청소년수련관에서 ‘진로체험지원센터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도성훈 교육감, 이주희 중구청소년수련관 관장 등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오는 2024년 상반기 인천 중구 청소년수련관(중구 송산로 52) 내에 개소할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의 원활한 운영과 진로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이에 따른 구체적 협력 사항은 ▲진로체험지원센터 구축·운영에 관한 행·재정적 지원, ▲진로체험지원센터 사업을 위한 협력체제 구축 및 운영, ▲진로 체험처 발굴, ▲진로 체험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이다. ‘중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중구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의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민선 8기 인천 중구가 마련하는 인프라다. 이곳에서는 진로(직업) 체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강화군이 12월까지 2023년 하반기 탄소중립포인트제에 대한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란 가정 또는 상업시설, 아파트 단지 등에서 전기‧상수도‧ 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사용량 절감 실적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률에 상응하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범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 프로그램을 의미한다. 탄소 포인트 1포인트당 최대 2원의 범위에서 인센티브가 지급되며, 지급 주기는 매년 6월과 12월로 연 2회이다. 지급 대상은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가구 중 전기‧상수도‧도시가스 등의 에너지 항목 중 1가지 이상이 5% 이상 절감한 가정으로, 각 에너지 사용 감축률에 따라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탄소중립포인트제에 신규 가입을 희망하는 가구는 탄소포인트제 공식누리집으로 접속하여 에너지 정보, 인센티브 지급 정보 등의 상세 정보를 입력한 후, 녹색생활 실천 활동에 동참하면 된다. 유천호 군수는 “탄소중립포인트제를 통해 온실가스 감축을 유도하여 탄소중립 실천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각 세대에서 자발적으로 에너지를 절약하는 생활 습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계양구는 2일과 3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경상북도 울진과 봉화를 방문해 산불 초동진화대 역량 강화 워크숍을 추진했다. 이번 일정에는 계양구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산불 초동진화대와 관련 부서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은 2022년 산불 피해지인 경상북도 울진(총 소실면적 21,068ha)과 다양한 산림유전 자원이 보전되어 있는 경상북도 봉화 견학을 통해 산불 예방과 초동진화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경각심을 가지는 데 초점을 맞추었다. 참여자들은 울진군청 산림과 산불담당자의 안내를 받아 울진의 산불 피해 복구지를 탐방하며 산불의 심각성과 초동 진화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또한 산림유전 자원 보호구역과 국가숲길로 지정된 울진 금강소나무 숲길, 우리나라 자생식물 33%가 서식하고 있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수목원인 봉화 백두대간 수목원 등을 탐방하며 산림유전 자원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윤환 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우리 구 공무원들이 산불 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구민의 생명·재산과 산림자원 보호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3일 중구청 2청사 대회의실에서 영종국제도시 공동주택 관리소장, 경비책임자, 시설물 안전관리책임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3년 공동주택 방범 및 소방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는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공동주택 안전책임자의 안전 인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범죄 발생 예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 1부 방범 교육에서는 경비원 직무와 공동주택 범죄 수사법, 범죄 예방 방범 활동 요령 등을 강의했다. 2부 소방안전교육에서는 소방시설물의 종류와 관리 방법 강의는 물론,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며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화재·범죄대처 능력을 강화해 안전한 공동주택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겨울철 한파로 재해 위험이 커지고 있는 만큼, 화재·동파 등 겨울철 재난사고 예방에도 각별히 관심 가져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2024년부터 인천 중구에서도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을 함께 발급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개시할 전망이다. 인천시 중구는 도로교통공단 인천 운전면허시험장과 6일 오후 중구청 구청장실에서 ‘여권·국제운전면허증 원스톱 발급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내년 1월부터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이 필요한 민원인은 인천중구청 여권 접수창구(1청 민원지적과 종합민원실, 2청 도시행정과 민원실)를 방문하면, 한 번에 발급신청을 할 수 있게 된다. 국제운전면허증 발급을 위해 별도로 운전면허시험장이나 경찰서를 방문해야 하는 불편을 겪지 않아도 되는 것이다. 국제운전면허증은 국내 운전면허 소지자면 누구나 발급할 수 있다. 발급신청 시 창구에 신청서와 운전면허증, 사진 1매, 발급 수수료, 등기료 등을 내야 한다. 수령 소요 기간은 신청 후 7일 내외다. 특히 별도의 등기 비용 부담 시, 민원실 방문 필요 없이 우편 발송으로 집에서 편리하게 받을 수 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으로 여권과 국제운전면허증 모두 발급하려는 민원인은 시간적, 경제적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7일 시청 접견실에서 미추홀맑은물(주)가 가좌 하수 처리수 물 재이용 사업 수익금 중 20억 원을 20년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뜻을 밝히는 전달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정준호 미추홀맑은물(주) 대표, 조상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 지역기업이자 코웨이엔텍(주)의 자회사인 미추홀맑은물(주)는 인천지역 내 하수 처리수 재이용 사업을 운용하며, 하·폐수 처리 기술력을 토대로 인천 주요 공장에 공업용수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2022년 7월 인천시, 인천환경공단과 ‘가좌 하수 처리시설 처리수 재이용시설물 관리 운영 협약’을 체결해, 2042년 11월까지 20년간 하수를 가공 처리하는 물 재이용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기부금은 2023년부터 매년 1억씩 20년간 총 20억 원 규모로,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 계층의 복지사업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기업이 자생하고, 기업의 이익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아름다운 사례를 만들어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역기업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는 7일 주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현1‧4동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 공간의 개관식을 진행했다. 아리마을경로당 및 어울림 공간은 빌라와 단독 주택 밀집 지역인 용현1‧4동 1~10통 인근 어르신들의 여가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37년간 운영했던 동네 폐목욕탕을 리모델링 해서 조성한 마을의 사랑방이자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날 개관식은 기념식과 테이프 커팅식 순서로 진행했으며, 이영훈 구청장,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 이종원 대한노인회 미추홀구지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말씀을 전했다. 특히 이 구청장은 “어르신들은 현재의 우리가 있게 해준 장본인들”이라며,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문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미추홀구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7일 아인의료재단과 함께 아인병원 앞 공터에서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21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아인의료재단 관계자,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김장 김치 420상자를 담궜다. 오익환 이사장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이번 행사를 후원하게 됐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에서 나눔의 가치를 실현하고 다양한 공익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임에도 참여해 주신 분들 모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면서, “오늘 담가주신 김치는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10월 28일 금창동 창영어린이공원에서 제9회 공유마켓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금창동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에서 주관했다. 공유마켓은 판매자들이 필요 없는 물건을 가지고 나와 싼값에 구매자에게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행사는 주민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뤘다. 주민들은 직접 마을 축제 기획단을 조직하여 행사 기획부터 홍보·운영까지 직접 참여해 공유마켓의 의미를 더했다. 솜사탕 만들기 등 각종 체험 부스와 무대 공연장이 마련됐고, 행운권 추첨 행사도 진행되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한편에는 2023년 금창동 주민 공모사업 성과도 전시됐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도시재생사업의 성공은 주민의 이해와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이루어진다”며 “민·관이 협력하여 주민 체감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남동구협의회로부터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후원금 2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오는 11~12일 개최되며,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는 남동구만의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홍성유 협의회장은 “추운 겨울에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 도움을 주고 싶었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며 지역사회 화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구청장 “어려운 이웃들을 위하여 많은 도움을 주시는 민주평통 남동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전해주신 후원금은 이번 소래찬 김장한마당의 나눔 행사를 통해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헌법 제92조에 근거한 평화통일정책 대통령 자문기관으로 통일에 관한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 결집을 위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인천대공원 도란도란 유아숲체험원에서 지역 내 영유아 자녀와 부모 등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숲 체험 행사‘가족과 숲에서 힐링’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신청한 40가정을 4개 조로 편성해 전문 숲 해설가와 함께 ▲다람쥐야 도토리를 지켜라 ▲독수리가 나타났다 ▲자연물 리스 만들기 ▲나뭇잎 가루로 가을나무 꾸미기 등 숲속의 자연환경을 관찰하고 놀이 활동을 통해 오감으로 자연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비눗방울 놀이와 풍선 놀이, 가족과 자유 활동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서 아이들이 가족들과 소통하며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숲 체험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자연을 체험할 기회가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렇게 숲에서 아이와 신나게 놀고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갈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숲속에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온전히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이번 행사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경험의 기회가, 우리 부모님들께는 아이들과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 다목적 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남동 청소년 도전! 안전벨’ 퀴즈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남동구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 관련 기본내용 학습 및 예방 의식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내 중학교 18개교에서 122명의 학생이 참가한 가운데 학교 및 생활 속 안전 행동 요령을 퀴즈로 풀며, 안전에 대한 학생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퀴즈대회는 생활안전·재난 안전·응급처치와 관련된 OX 퀴즈, 주관식·객관식 퀴즈를 참가자들이 보드에 정답을 기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인천동방중학교 1학년 전지윤 학생이 최후의 1인으로 남아 퀴즈왕을 차지했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5명, 장려상 6명 등 총 13명의 학생이 상장과 상품권을 받았다. 또한, 훌라후프 돌리기, 단체 줄넘기 등으로 패자부활전을 진행해 행사의 긴장감을 덜어주고 참가자들의 단합을 이끄는 등 축제의 장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학생들이 일상생활에서 흔히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방지하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중구시설관리공단은 10월 31일 공단의 반려 해변인 ‘선녀바위해변’과 업무협약(MOU) 체결 기관인 ‘포내 어촌체험마을’에서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깨끗하고 안전한 해양·연안 공간을 조성을 통한 환경·사회·투명경영(ESG)을 실현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정화 활동에는 공단 직원 총 12명이 참여, 폐어구·스티로폼 부표·플라스틱 의자·낚싯대·말통·어업용 그물 밧줄·우산·모종판 등 해양 쓰레기 총 60kg을 수거했다. 더불어 공단은 포내 어촌체험마을에서 바지락 50kg을 수확, 지역 바다가 선사하는 자연의 선물을 주민에게 나누고자 지난 11월 1일 인천중구노인복지관에 기부했다. 전달된 식재료는 무료 급식을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제공됐다. 공단 관계자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지역 해양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탄소 중립에 적극 동참하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의 사회적·환경적 가치 존중 활동을 하고 파생되는 부가가치를 나눔으로써 지방공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반려 해변은 기업·단체·학교 등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활성화와 민관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3년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1일 강화군 일원에서 열린 이번 워크숍에는 관내 11개 동(洞)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체험활동 및 레크레이션을 진행하며 동 협의체 위원들 간 정보공유,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만들었다. 특히 위원들은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사각지대 없는 지역사회 보호 체계 확립을 결의하고,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축이 돼 주위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할 것을 다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바쁜 일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신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공고한 민관협력을 토대로 구민이 행복한 복지 도시를 구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자”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