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4일 인천 중구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 지원센터 주관으로 ‘2023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을 성황리에 열었다고 6일 밝혔다 ‘2023 인천 중구 마을공동체 통합워크숍’은 마을공동체 만들기 선정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8개 마을공동체와 마을공동체에 관심 있는 구민 100명이 참여했다. 이번 통합워크숍은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성과 공유 △기념식 진행 △맨발로 네트워킹 △마무리 운동 및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워크숍 참석자는 “공동체 간 친목을 도모할 수 있는 좋은 계기였다. 사업이 끝난 후에도 마을 문제 해결을 위해 서로 도움을 주고받을 수 있을 것 같아 기쁘다”라며 “2024년에 진행할 마을공동체 사업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중구의 미래를 기대한다”라며 “구에서도 마을공동체 성장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돼 마을 정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달 관내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아동 성범죄 예방 인형극' 영상을 제작하여 각 교육기관에 제공했다고 밝혔다. 성범죄 예방 영상은 아이들 눈높이에서 스스로 소중한 존재임을 인식하게 하고, 다른 사람이 우리의 몸을 함부로 할 수 없다는 ‘존엄성’의 이야기를 담았다. 구는 매년 아동 대상 성범죄 예방 인형극을 무료로 진행했으며, 올해는 10월 16일~27일까지 유치원과 초등학교 각 기관에서 상영할 수 있게 제공했다. 김찬진 구청장은 “아이들이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갖도록 영상교육으로 접근성을 높여 이해하기 쉽도록 했다”며 “아동이 건전한 성 인식을 가지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구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동구를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3일 구청 갈매기홀에서 ‘인천 동구 화학물질 안전관리계획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2월에 수립 예정인 화학물질 안전관리 및 화학사고 대응계획에 적극 반영하여 구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화학물질 안전관리위원회와 연구진 등이 참석하여 ▲화학물질 안전관리 연차별ㆍ단계별 사업계획 ▲행정ㆍ재정적 지원방안 ▲화학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 ▲기관별 역할 ▲화학사고 대비ㆍ대응 계획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등을 발표했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과업 수행기관으로 사단법인 인천환경연구원을 선정했고, 7월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동구 관계자는 “최종 보고회에서 제시된 안전 관련 다양한 의견과 자문을 반영해 오는 12월 대응 계획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3일 동구 브랜드빵 명칭을 ‘동브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 브랜드빵은 구가 4월 전문업체들과 함께 개발하고, 구민들의 품평회를 거쳐 만들어진 동구의 대표빵이다. 구는 구민과 직원을 대상으로 9월 1일~22일까지 명칭 공모를 시작하여 내부심사, 온라인 설문조사, 위생관리심의위원회 3단계를 거쳐 명칭을 확정했다. 1위 동브래, 2위 동구사랑빵, 3위 동구루빵이 선정됐다. 최우수상 ‘동브래’는 동구와 브래드를 결합하여 부르기 쉽고 빵처럼 부드러운 느낌을 연상하게 하여 온라인 설문조사와 심의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우수상 ‘동구사랑빵’은 사랑방과 빵을 결합하여 좋은 사람들과 정을 나눈다를 의미이며, ‘동구루빵’은 ‘동구빵 먹으러 동구로 가자’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상금은 최우수 10만원이며, 우수는 각 5만원으로 동구빵 이용권을 받는다. 구는 11월 중 동구빵에 대하여 ‘동브래’로 상표 등록에 착수한다. 동구 관계자는 “동구라는 지역 명칭이 많아 상징성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있었다”며 “인천 동구만의 특색을 나타내는 명칭을 선정하여 관심을 높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6일 ‘수인선 바람길 숲’이 산림청으로부터 ‘모범 도시숲’으로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모범 도시숲’은 산림청장이 지정한 기관이 심사를 통해 모범적으로 조성‧관리하고 있는 도시숲을 인증하는 제도이다. 미추홀구는 지난 7월 산림청의 ‘2023년 모범 도시숲 등 인증 신청 공고’에 ‘수인선 바람길 숲’을 응모해 서류심사, 산림청 심사단의 현장 검증을 거친 후 10월 산림청 인증위원회에서 ‘모범 도시숲’으로 선정됐다. 구 관계자는 “현재 숭의역에서 인하대역까지 약 1.5㎞ 구간에 ‘수인선 달맞이 조경사업’도 추진 중”이라며, “연말까지는 야간경관조명, 달과 토끼 모형, 시계탑,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 등을 설치해 인천의 대표적 인기 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수인선 바람길 숲’은 제17회 대한민국 서비스 만족 대상에서 공공서비스 도시환경 부문 등 다수의 수상을 한 바 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6일 연수동 597-2번지 일대와 옥련동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에 공공디자인을 적용한 특화거리 조성을 시작했다. 구는 총사업비 7억 원을 들여 연수동 597-2번지 일대에는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을 진행하고 인천상륙작전기념관 앞 도로는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을 추진한다. 그동안 해당 지역 주변은 상가, 식당이 밀집된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어둡고 노후한 상태로서 쓰레기 무단투기로 인한 몸살을 앓아왔다. ‘연수동 야간 특화거리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4억 원이 투입되며, CEPTED(범죄예방디자인)를 적용한 야간보행 환경개선 디자인으로 쾌적한 환경 조성과 범죄·쓰레기 무단투기 예방을 목표로 한다. 또한, ‘인권로 가로환경 디자인사업’에는 총사업비 3억 원을 투입해, 인천상륙작전기념과 주변 환경의 특성을 고려해 사인물을 설치하고 노후한 보도와 아스팔트를 정비할 계획이다. 한편, 구는 지난 8월 ‘용담지하보도 범죄예방 디자인 사업’으로 청학동 용담지하보도 내에 조명 보강, 방범용 CCTV, 비상벨 등의 시설물을 설치해 원스톱 안전시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김장 나눔행사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남동농협은 꾸준한 후원으로 건강한 지역농산물 보급과 이웃과의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남동구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상생으로 관내 농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오는 11~12일 개최되며,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는 남동구만의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입시설명회 및 진학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입시정보를 제공해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를 반영하고 초․중․고등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미리 준비하는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주제로 진동섭 전(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 임명선 소장이 고교학점제에 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대학 입시전형 정보와 성적 기반의 수시 전형 정보 등 1:1 맞춤 진학 상담을 운영했으며, 현재 중학교 2학년생부터 전면 실시하는 고교학점제와 청소년 진로 상담 부스도 운영해 진로 진학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예산군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 체험, 구청장과의 대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끈 사례를 발표한 만수6동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 우수상은 간석2동, 만수2동, 논현고잔동, 장려상은 구월1동, 구월3동, 간석1동, 논현1동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민재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로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20개 동 동장과 함께 지역 내 야간 조도 개선 사업이 진행된 구간을 돌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의 일환으로, 구가 최근 추진하는 야간 안전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만수3동에선 어두운 오르막 보행로에 설치된 LED 태양광 조명등을 점검하고, 구월2동은 간석초등학교 담벼락에 조성된 LED 벽화와 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병을 확인했다. 이어 구월3동 방문에선 동인천 중학교의 노후화된 담벼락에 설치된 타일 벽화와 태양광 조명을 살펴봤다. 박 구청장은 각각 사업 현장을 비교하며 야간 보행 환경 개선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 지역 동장으로부터 사업별 진행 과정과 특색 등을 보고받았다. 현장 방문 후에는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선에서 동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11월 9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과 1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 출범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신기후체제 출범, 코로나19 확산, 극심한 기후재해 발생 등 기후위기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전 세계의 혼란 속에서 매년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에서는 중앙 및 지방정부, 시민, 기업, 국제기구 등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과 거버넌스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 기후금융, 지역 및 기업 협력, 기후기술 데이터 활용 등 총 5개의 분야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하는 제1세션에는 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금년이 18회째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진행한 토론훈련은 통제관에 의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운영을 통해 불시메시지에 따른 토론과 각 실무반별 협조체계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경찰서, 송도소방서, 17사단 맹호대대, 한국전력공사, KT 연수지사,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19개 기관·단체 350여 명과 장비 48대가 동원됐다. 이재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강화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연간 약 6,000톤, 매월 약 500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라소각장,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외 음식물, 피서지·산자락 폐기물 등 대형폐기물까지 총 처리하는데 연간 약 37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강화군은 그간 여러 정책과 홍보를 통해 ‘22년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이행 우수군으로 선정됐고,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로부터 ’22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 내기도 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강화군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능동적,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맑고 깨끗한 청정 강화 구현’ 이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그린파트너 200여 명과 함께 구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 협력체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그린파트너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월동 로데오와 문화로 일대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해양 유입 방지를 위한 우수관 페인팅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수목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버려지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자투리 가죽 열쇠고리, 플라스틱 조각 활용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시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의 기업,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일 방앗간 한식뷔페가 이웃돕기를 위한 식권 300매(2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앗간 한식뷔페는 지난 2021년 영종하늘도시에 개업한 업체다. 방앗간 한식뷔페 정재원 대표는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라도 따뜻하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식권 300매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매월 나눔을 결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식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든든한 한 끼를 채워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영종지역 저소득층 결식 우려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