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구청장 집무실에서 남동농업협동조합으로부터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김장 나눔행사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6일 밝혔다. 남동농협은 꾸준한 후원으로 건강한 지역농산물 보급과 이웃과의 나눔 행사를 지원하고 있으며, 남동구의 농축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적극적인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기관 간 협력과 상생으로 관내 농축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제5회 남동구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는 오는 11~12일 개최되며, 질 좋은 식재료와 고유 레시피를 통해 저렴하고 맛있는 김장을 지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도 펼치는 남동구만의 대규모 김장 행사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 평생학습관에서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3년 입시설명회 및 진학 컨설팅’ 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학을 앞둔 중·고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전문입시정보를 제공해 대입 전반에 대한 이해와 준비를 돕고, 대응 방향을 제시하여 성공적인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입시설명회는 최근 변화하는 입시 트렌드를 반영하고 초․중․고등교육과정을 아우르는 진학 정보 제공을 위해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는 미리 준비하는 대학입시 전략 설명회를 주제로 진동섭 전(前) 서울대 입학사정관이 강사로 나서 전략적 입시 로드맵을 전달했다. 2부에서는 대학저널 진로입시문제연구소 임명선 소장이 고교학점제에 관해 설명했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는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희망 대학 입시전형 정보와 성적 기반의 수시 전형 정보 등 1:1 맞춤 진학 상담을 운영했으며, 현재 중학교 2학년생부터 전면 실시하는 고교학점제와 청소년 진로 상담 부스도 운영해 진로 진학에 대해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1박 2일의 일정으로 충남 예산군에서 주민자치위원 역량 강화를 위한 ‘2023년 주민자치 워크숍 및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에는 주민자치위원 120여 명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직무역량 강화 교육과 문화 체험, 구청장과의 대화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회에선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의 직접 투표 참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변화를 이끈 사례를 발표한 만수6동이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장수서창동과 서창2동, 우수상은 간석2동, 만수2동, 논현고잔동, 장려상은 구월1동, 구월3동, 간석1동, 논현1동이 각각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를 안은 김민재 만수6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의 한 걸음 한 걸음이 곧 주민들의 삶과 연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주도적인 참여와 활동으로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보여주고 있는 주민자치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이 주민들의 안전한 야간 보행로 조성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6일 구에 따르면 박 구청장은 최근 20개 동 동장과 함께 지역 내 야간 조도 개선 사업이 진행된 구간을 돌며, 사업의 효과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골목골목 주민을 위한 동행’의 일환으로, 구가 최근 추진하는 야간 안전한 보행로 조성사업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만수3동에선 어두운 오르막 보행로에 설치된 LED 태양광 조명등을 점검하고, 구월2동은 간석초등학교 담벼락에 조성된 LED 벽화와 도로에 설치된 도로표지병을 확인했다. 이어 구월3동 방문에선 동인천 중학교의 노후화된 담벼락에 설치된 타일 벽화와 태양광 조명을 살펴봤다. 박 구청장은 각각 사업 현장을 비교하며 야간 보행 환경 개선 여부를 꼼꼼히 살펴보고, 해당 지역 동장으로부터 사업별 진행 과정과 특색 등을 보고받았다. 현장 방문 후에는 보다 실효성 있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여러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도 가졌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일선에서 동을 위해 헌신하는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연구원(원장 박호군)은 2023년 11월 9일 오전 9시 30분, 인천 송도컨벤시아 프리미어볼룸과 1층 회의실에서 “글로벌 협력을 위한 탄소중립 거버넌스”라는 주제로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를 개최한다.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는 GCF 사무국의 인천 송도 출범을 기념해 시작됐으며 올해 10회를 맞이했다. 신기후체제 출범, 코로나19 확산, 극심한 기후재해 발생 등 기후위기에 대한 다양한 이슈와 전 세계의 혼란 속에서 매년 시의적절한 주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개최하는 국제행사이다. 올해 '제10회 국제기후금융·산업컨퍼런스'에서는 중앙 및 지방정부, 시민, 기업, 국제기구 등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노력해야 하는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함께 협력과 거버넌스를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는 김상협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동위원장의 기조연설을 비롯해 탄소중립을 향한 글로벌 협력, 기후금융, 지역 및 기업 협력, 기후기술 데이터 활용 등 총 5개의 분야별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라운드테이블 형식으로 진행하는 제1세션에는 환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연수구는 지난 3일 인천항 크루즈터미널에서 지진으로 인한 다중밀집시설 화재 등 복합재난을 가정한 ‘2023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지난 2005년부터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실시하는 범국가적(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차원의 재난대응 종합훈련으로 금년이 18회째다. 올해 안전한국훈련은 실제 재난 발생 상황과 동일하게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동시에 실시하고, 재난안전통신망(PS-LTE) 단말기를 사용해 현장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등 더욱 내실 있는 훈련으로 진행됐다. 연수구청 대상황실에서 진행한 토론훈련은 통제관에 의해 상황판단회의를 진행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 운영을 통해 불시메시지에 따른 토론과 각 실무반별 협조체계 점검이 이루어졌다. 이날 현장훈련에는 연수구를 비롯해 인천항만공사, 중부지방해양경찰청,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광역시경찰청, 인천경찰서, 송도소방서, 17사단 맹호대대, 한국전력공사, KT 연수지사, 대한적십자사, 자율방재단 등 19개 기관·단체 350여 명과 장비 48대가 동원됐다. 이재호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환경문제가 심각한 가운데, 강화군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환경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강화군의 일반가정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은 연간 약 6,000톤, 매월 약 500톤이 발생하고 있으며, 청라소각장, 수도권 매립지로 반출해 처리하고 있다. 생활폐기물 외 음식물, 피서지·산자락 폐기물 등 대형폐기물까지 총 처리하는데 연간 약 37억 원의 비용이 소요되고 있다. 강화군은 그간 여러 정책과 홍보를 통해 ‘22년 생활폐기물 목표관리제 이행 우수군으로 선정됐고, 수도권매립지 관리공사로부터 ’22년 생활폐기물 반입총량제 준수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일궈 내기도 했다.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하는 국가 전략에 따라 탄소중립 사회 실현을 위한 강화군의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 중에 있다. 탄소중립이란 인간의 활동에 의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대한 줄이고, 배출된 온실가스를 흡수, 제거해서 실질적인 배출량이 ‘0’(Zero)가 되도록 만드는 것이다. 탄소중립 시대를 맞아 능동적, 선제적으로 우리 군에서는 ‘미래를 준비하는 맑고 깨끗한 청정 강화 구현’ 이라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3일 그린파트너 200여 명과 함께 구월동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 및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그린파트너는 인천시 자원봉사센터와 기업, 공공기관 등이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협업하는 민관 협력체다. 인천해양경찰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이앤씨 등이 참여한다. 이날 캠페인에 참가한 그린파트너 기관의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은 구월동 로데오와 문화로 일대 환경정화 및 캠페인 활동, 담배꽁초 해양 유입 방지를 위한 우수관 페인팅 활동, 기후변화에 따른 식물계절 변화 스트레스 감소 및 병충해 예방을 위한 수목 보호 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버려지는 쓰레기 및 폐플라스틱 등을 활용한 냉장고 자석, 자투리 가죽 열쇠고리, 플라스틱 조각 활용 레진아트 등 다양한 체험활동 부스 운영으로 시민 참여와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도 병행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유용수 인천시 행정국장은 “그린파트너의 기업, 기관들과 자원봉사자분들의 환경 실천 자원봉사 활동은 지속가능한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발걸음”이라며 “앞으로 인천시도 민·관이 협력해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2일 방앗간 한식뷔페가 이웃돕기를 위한 식권 300매(24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방앗간 한식뷔페는 지난 2021년 영종하늘도시에 개업한 업체다. 방앗간 한식뷔페 정재원 대표는 “중구의 어려운 이웃들이 밥 한 끼라도 따뜻하게 드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영종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식권 300매를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에게 매월 나눔을 결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기탁하신 식권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해 든든한 한 끼를 채워드리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영종지역 저소득층 결식 우려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는 건조한 가을철 산불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산불로 인한 산림자원 손실 예방을 위해 이달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에 맞춰 2023년 가을철 산불 방지 활동을 전개한다. 먼저 구는 산불종합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산불감시 모니터링과 산불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상황 근무를 진행하며, 약 150명으로 편성된 일반공무원 진화대를 편성해 산불 발생 상황 시 우선 동원될 계획이다. 또한, 앞서 지난 10월 4일부터는 산불예방 전문진화대를 운영해 산불요인 사전제거, 산불감시 활동 중이며,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행위 등을 단속·계도하는 등 가을철 산불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수구 공원녹지과 관계자는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구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산불예방 및 초기대응능력 강화에 힘쓰겠다.”라며, “구민들께서도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연수구가 교육부가 주최하고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우수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어 교육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성과 평가와 환류 체계를 통해 학습도시의 발전과 성과관리를 위한 제도로 구는 2일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에서 표창과 함께 동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지난 2003년 인천 최초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연수구는 2014년 평생학습대상 특별상, 2018년 인천 올해의 평생학습대상, 2022년 인천 평생학습대상 최우수상 등 21년째 대표 평생학습 도시로서 전통과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구는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연수, 송도 평생학습관 조성·운영, 동 평생학습센터 지정·운영, 학습동아리의 단계적 성장과 홈페이지 개편 등 학습 접근성 강화와 사용자 친화적 환경조성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 중장기 발전계획, 연간계획 등 평생학습 계획의 우수한 연계성과 자체 성과관리 체계를 구축해 평생학습의 질을 높이기 위해 노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특히 국제도시의 특성에 맞게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하여 목재 부산물을 우드칩(wood chip)으로 자원화한다고 밝혔다. 구는 관내 공원과 녹지 등을 유지·관리하는 과정에서 발생되는 목재를 파쇄기를 이용하여 작은 크기의 우드칩을 생산하고 있다. 우드칩은 공원이나 녹지대에 멀칭(mulching)용으로 우선 사용된다. 멀칭은 경작하는 토양의 표면을 덮는 것으로 침식을 막아주고 잡초의 번식을 억제해주는 등의 효과가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동구는 기후위기 해결에 적극 동참하여 탄소중립 사회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 동구는 영화 ‘재심’의 실제 주인공 박준영 변호사를 10월 31일 초청하여 ‘인권과 희망 이야기’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구민의 인권 수호자인 공무원의 인권 인식을 개선하고 상호 존중하는 공직문화 확산을 위하여 마련됐다. 박 변호사는 학창시절 본인이 겪은 개인적인 일화들과 사건 처리 과정에서 느낀 인간에 대한 희망·존엄성에 대한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박 변호사는 강연에서 관심과 위로, 배려라는 사회적 관계가 사람들에게 희망을 줄 수 있다고 전했다. 또 조롱과 멸시, 차별 등으로 사회 공동체가 무너져 가고 있는 부분을 경계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김찬진 구청장은 “공직자들이 동구라는 공동체를 어떻게 변화시켜 나갈지 같이 고민해 보는 시간이었다”며 “구민들을 대하는 업무 속에서 인권과 희망을 다시 생각해보고, 한발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박 변호사는 ‘수원역 노숙소녀 살인사건’, ‘익산 약촌오거리 택시기사 살인사건’, ‘삼례나라슈퍼 강도치사사건’ 등 주요 재심 사건을 맡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광역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송도컨벤시아에서 환경보건 전문가, 학계, 공무원, 시민 등이 함께 하는 「2023 인천시 환경보건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도시 과밀화와 다양한 환경유해인자에 의한 환경성 질환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수용체 중심의 선제적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인천의 환경보건 현황을 짚어보고 지역의 환경보건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로 3회째를 맞으며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시 환경보건센터가 주관한다. ‘인천의 미세먼지 현황과 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주제로 주제 발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주제 발표에는 박진영 인천보건환경연구원 대기평가과장이 ‘인천의 미세먼지 발생 현황과 발생원’을 주제로 미세먼지 특성 및 현황, 대기환경모니터링 시스템, 미세먼지 배출현황, 기여도 분석 등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초미세먼지 오염원 추적을 위한 주요지역의 성분조사 및 결과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김창수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인천 산단지역 환경노출평가 및 개인노출평가 결과와 시민의 환경보건 증진’을 주제로 기존 대기
전국연합뉴스 박우배 기자 | 인천시 중구는 지난 1일 한사랑나눔회가 이웃돕기를 위한 현금 12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사랑나눔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기 위해 모인 비영리 민간단체로, 인천시 10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주로 중구에는 2021년도부터 꾸준히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한사랑나눔회 한정수 대표이사는 “올해도 중구의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이어 나가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매월 2세대에 5만 원씩 1년 동안 정기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세대가 많은데, 매월 후원을 결정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어려운 생활을 하는 분들이 희망을 가졌으면 좋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날 기탁된 기부금은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접수 후 기부자의 뜻에 따라 중구 원도심 지역 독거노인 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